(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동래구 A중학교 ㄱ학생과 사하구 B고등학교 ㄴ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ㄱ학생은 지난 4일 형(C고등학교 재학)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같은 날 가족(아버지, 어머니)과 함께 해운대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이 다니는 A중학교는 지난 11월 30일부터 전교생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학교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ㄴ학생은 지난 3일 발열과 기침, 가래 증상이 있어 사하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의 감염경로는 방역당국에서 파악 중이다. 부산시방역당국은 지난 4일 오후 ㄴ학생과 같은 학급 학생과 교과목 교사 등 모두 56명을 대상으로 해당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어제(3일) 오전 건설·건자재 종합기업인 아이에스동서㈜와 함께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소수로 참석했다. 이날 아이에스동서 측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3억 원을 흔쾌히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 3억 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여느 때보다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취약계층이 많아졌다”라며 “오늘 기부를 시작으로 희망 2021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건설업계도 어려울 것으로 알지만,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셔서 부산 청년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꼭 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감사원이 실시한 ‘2019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A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감사원은 중앙행정기관·광역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도교육청을 포함한 142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①감사인프라 ②감사활동 ③감사성과 ④사후관리) 25개 심사지표에 대해 ‘자체감사활동 심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4개 등급(A~D)으로 각각 발표했다. 올해 실시한‘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결과 중심의 감사활동을 지양하고 사전 예방감사 노력도에 배점을 상향 조정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가운데 ‘감사성과’ 영역에서 최고점을 획득하여 ‘발전기관상’도 수상했다. 이번 결과는 ▲현장지원 컨설팅 감사 확대 ▲유치원 전담 특정감사팀 신설 ▲시민참여 Two-채널 시스템 구축 등 예방적 열린감사를 지향한 부산시교육청의 노력으로 분석된다. 이일권 시교육청 감사관은 “최우수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예방감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남구 A초등학교 ㄱ학생과 해운대구 B초등학교 ㄴ학생, 기장군 C유치원 ㄷ원아, 해운대구 D유치원 ㄹ원아, 동래구 E고등학교 ㅁ학생 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ㄱ학생은 지난 3일 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같은 날 어머니, 동생(같은 초등학교 재학)과 함께 남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4일 어머니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생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ㄴ학생은 지난 11월 29일 금정고등학교에 다니는 형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같은 날 동래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30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11월 29일부터 자가격리 중 3일 발열과 기침 증상으로 동래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재검사를 받고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ㄷ원아는 지난 3일 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같은 날 어머니, 오빠(F초등학교 재학)와 함께 기장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빠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ㄹ원아는 자신의 가족과 함께 지난 11월 29일 모 초등학교 학생 확진자(12월 3일 확진) 가족과 같이 식사를 하였으며, 12월 3일 밀접접촉
(대한뉴스윤병하기자)=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최전선에서 직접 코로나19 방역을 챙기기 위해 온종일 현장 상황을 살피며 시민 소통에 나섰다. 먼저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일 김해공항 국제선청사를 방문하여 3일부터 입국이 재개되는 김해공항의 방역 대응 상황을 직접 챙겼다. 김해공항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월 5일부터 국제선 운항이 전면 중단된 이후로, 오랜 기간 정부를 설득해 지방 공항 중 최초로 3일부터 입국 재개가 전격 허용됐다. 중국 칭다오는 대표적인 지역기업과 연계되는 곳으로 이번 국제선 재개가 어려운 부산 경제의 작은 활력이 되리라 기대된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김해공항 방역 대응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최근 산발적인 지역감염 확산 등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특별 검역 절차와 입국자 수송 등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북구 구포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활 방역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동참에 격려와 감사를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수험생들이 번화가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2월 3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민·관 합동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고군분투해온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12월 2일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시교육감, 부산경찰청장 등과 함께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최종 점검했으며, 이 자리에서 수능 직후 수험생 집단감염을 선제 차단하기 위한 민·관 합동캠페인을 제안했다. 대상 지역은 시 전역 16개 구·군 유흥시설 밀집 지역 등 수험생들의 이용이 예상되는 번화가다. 캠페인에는 구·군, 시민단체, 시 본청 행정지원책임관(실·국·본부장) 등이 함께 참여하며,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진행한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도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며, 긴 시간 시험 준비로 긴장했던 수험생들의 조기 귀가를 독려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민들에게 홍보함과 동시에 학생 출입제한 시설의 방침 이행실태도 확인할
<사진:왼쪽부터 2번째 청동초 김민 영양교사, 4번째 부산시교육청 이성혜 영양교사>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최근 교육부 주관의 ‘2020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지원)청 분야 우수상과 학교분야 최우수상 등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학교급식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각급 학교에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시도교육(지원)청과 학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심사 결과 선정된 상위 9건에 대해 심사위원 대면평가를 실시한 후 종합점수(서류심사 50%와 발표심사 50%)가 가장 높은 순으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분야에서 영양교육체험관의 ‘온라인 가족영양캠프로 비만ZERO-건강100%’를 주제로 운영한 영양캠프를 통해 비만학생 식습관 개선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 영도구 청동초등학교는 학교분야에서 ‘함께 만든 청동학교급식클라쓰, 자부심과 감동이 되다!!’를 주제로 학교 구성원들이 급식의 주체로 참여해 학교 급식을 널리 알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부산 북구 화잠초등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 서구 부산서여자고등학교(교장 박재곤)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이자 수험표 교부일인 12월 2일 고3 수험생들에게 수능 대박 기원‘코로나19 방역물품 세트’를 배부한다. 예년에는 수험생들에게 찹쌀떡을 나눠주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 힘들게 대입 준비를 해 온 학생들에게 방역물품 세트를 나눠준다. 이 학교는 이날 담임교사의 수능 유의사항을 전달한 후 방역물품 세트를 나눠준다. 이 방역물품 세트는‘살균 티슈’와 ‘보건용 마스크(KF94)’3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해 주기 위한 페퍼민트, 유칼립투스, 레몬향 아로마 오일을 사용한‘마스크 패치’등으로 구성됐다. 또,‘서여고 파이팅,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라는 격려 메시지도 담았다. 이에 앞서 이 학교는 지난 11월 2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격려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박재곤 부산서여고 교장은“수험생들이 수능 당일 안전하고 기분 좋게 시험을 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 7일부터 비대면 모바일 납부방식의 「고품격, 보이는 수도요금 ARS 납부서비스」를 17개 시·도 상수도 분야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은행 CD/ATM, 편의점 등을 활용한 방문형 수도요금 납부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365일 언제 어디서나 수도요금을 편리하게 낼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우선 상수도사업본부 ARS 대표번호(1899-0100)로 전화해, 음성안내에 따라 보이는 ARS 파일을 설치(서비스 이용 첫 회에만 해당)해야 한다. 이후 스마트폰에 표출되는 화면에 따라 ▲요금 조회 및 납부 ▲요금 자동납부 신청 및 해지 ▲자가 검침 등의 항목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신용카드와 통장계좌를 통한 수도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할 시, 수도요금의 1%(최대 5,000원)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근희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에 도입하는 서비스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비대면 납부방식을 선호하는 추세를 적극 반영한 것”이라며, “안전한 환경에서 스마트폰으로 수도요금을 편리하게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인인증서가 필요하지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대학교와 11월 30일 가칭 ‘해양안전연구협력센터’ 구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해양안전연구협력센터’는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 2022~2024년 국비 198억 원을 투입해 건립되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 선박검사, 기업지원, 국제협력 등의 역할을 한다. 협약식에는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연승 공단 이사장,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부지 조성 ▲센터 건립 관련 신속한 행정지원 ▲예산과 인력 확보 등에 관한 사항이다. 해양수산 분야 안전·친환경 기술지원·사업화 및 국제업무 등 협력 강화 기반구축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향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센터 부지 적정성 검토, 필요성 분석과 기능 확립 등 센터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앞으로 센터는 해양사고·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산․학․연 연구‧개발(R&D)을 활성화하고 미래 해양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선박 검사․점검과 안전 정책의 효율적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0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발표를 통해 부산교육청이‘2020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종합결과’평가, ‘공·사립 학교회계 업무효율화 우수사례’에서 각각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는 지방재정법 제55조에 따라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019회계연도 기준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책무성 3개 분야의 20개 지표에 대해 지방교육재정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부산시교육청은 ▲예산집행 비율 ▲2020년 예산 조기집행 비율 ▲공립학교 목적사업비 비율 ▲이월액 비율 ▲시설비 예산편성 비율 ▲중기지방교육재정규모 예측도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2020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종합결과’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학교 목적사업비 축소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 등 ‘각종 회계의 책무성 강화와 지원방안’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학교회계 업무 효율화 우수사례’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되었다. 이번 결과는, 교육청 전 직원이 합심하여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방역조치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부산시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12월1일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2월 3일까지 72시간 동안, 코로나19 봉쇄를 위해 정부의 대응 방침인 2단계보다 대폭 강화된 수준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나선다고 밝혔다. 변성완 권한대행은 “지난 2월, 코로나19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최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면서 특히, 역학조사가 어려울 만큼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입원할 병상도 부족한 초유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1주일 내 부산지역 신규확진자는 총 170여 명으로 음악실발(發) 감염이 학교와 병원,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퍼져나가고 있는 모양새다. 앞서 시행한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에도 확산세가 잡히지 않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가 투입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특단의 조치에 나선 것이다. 변 권한대행은 “오늘부터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날까지 2단계보다 강화된 수준의 방역체계를 통해 ‘72시간 동안’ 코로나를 봉쇄한다는 각오로 임하겠다”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동래구 금정고등학교의 학생 13명과 교직원 1명 등 모두 14명(부산789~802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금정고등학교의 경우 지난 28일 교사의 대체강사로 수업한 A강사(부산737번)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학년 학생 전원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강사는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아내(부산713번)로부터, 그 아내는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초연음악실 관련자로부터 각각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A강사는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인 글로벌국제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으나 지난 23~24일 금정고등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관련 수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정고등학교는 고3 수험생 감염 차단 차원에서 내려진 부산시교육청 지침에 따라 이미 지난 26일부터 전 학년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상태이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보건당국은 이 학교에 대해 방역을 실시하고, 28일 1학년 전체와 교직원 등 모두 28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가 29일 나왔다. 이어 29일 학교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 3학년 전체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가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을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의 「코로나19 종합안내 사이트」를 11월 30일부터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의 단계가 세분화하고 이에 따른 단계별 준수사항이 달라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준비했다. 이번 개편의 방향은 ‘사회적거리두기 홍보와 시민접근성 강화’다. 이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정보 상시표출 배너 제공 ▲사이트 메뉴 구조·디자인 개선 및 메뉴 목록화로 접근성, 검색 용이성 강화 ▲다양한 코로나 관련 홍보자료(동영상 등) 게시 등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개편된 사이트(http://www.busan.go.kr/covid19/)에서는 ‘코로나19 현황’, ‘마스크 착용 안내’, ‘온라인 브리핑 중계’ 등과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시민행동수칙’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사이트의 확대 개편을 통해 정보 접근성, 검색 용이성을 강화하고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아 보다 빠르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2월 1일 오후 2시 송상현광장에서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1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고려해 기간을 단축하고, 목표액도 92억 원으로 지난해 목표의 73%로 잡았다. 출범식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 내빈과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개회 ▲축사 ▲DSR 기업 성금전달식(1호 기부)과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출범선포식 퍼포먼스 ▲온도탑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출범식과 함께 설치․운영될 ‘사랑의 온도탑’은 우리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타내는 상징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송상현광장에 세워진다. 사랑의 온도탑은 9천240만 원이 모일 때마다 나눔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모금목표액인 92억 원이 모이면 나눔 온도 100도를 달성하게 된다. 성금은 부산지역 내 저소득층 계층이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한 사회복지기관이나 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