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가 “청주육거리종합시장(회장 성낙운)이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단체부문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1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표창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복대가경시장 김현수 회장은 개인부문 유공 상인으로, 청주시는 지방자치단체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1950년부터 형성된 육거리종합시장은 고객지원센터 및 주차장 조성, 배송도우미 사업 등 고객편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상인협동조합 운영으로 상인회 자생력 강화 노력, 매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점 등 모범적인 전통시장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에 앞서 성낙운 상인회장은 “이번 수상은 육거리종합시장상인들이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이며, 전국에서 제일가는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 그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청주시와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위한 방역 강화 노력 등
(대한뉴스이영호기자)=광복회충청북도지부(지부장 장기영)는 11월 17일 청주시 상당구 삼일공원에서 제82주기 순국선열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범덕 청주시장은 시 간부공무원들과 행사장을 찾아 헌화와 분향, 묵념하며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다수의 인파가 모일 수 있는 기념식은 생략하고 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민족대표 5인 동상에서 참배했다. 또한, 항일독립운동사 및 충북독립운동사 관련 사진 180여점을 전시해 도내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시민들이 조국 독립을 위해 항거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국권침탈이라는 어둠 속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일제에 항거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뜻깊은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순국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1939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82주기를 맞았다.
▲최우수 마을 선정 모습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 수산면 괴곡리와 지곡리, 한수면 송계4리 등 3개 마을이 충청북도 2021년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행복마을 사업은 도 자체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저발전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2021년에는 충북 도내 20개 마을이 참여했다. 2021년 행복마을 사업은 참여 마을별로 각 5백만원을 각각 지원해 공동체 회복 사업 등을 추진한 후, 지난 9월 마을 현장평가에 이어 11월 12일 각 마을 대표의 프리젠테이션 등 경연대회를 거쳐 최우수 마을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제천시 수산면 괴곡리(대표 진한옥 이장, 마을안길 정비 사업 등)와 수산면 지곡리(▲김경환 이장, ▲개복숭아 가로수길 조성 사업 등), 한수면 송계4리(▲정종호 이장, ▲다년생 작물 꽃밭 만들기 사업 등) 등 3개 마을은 종합평가 결과 모두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마을별로 2단계 행복마을 사업을 위한 사업비 각 3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어,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및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마을 사업의 지속 추진이
(대한뉴스이영호기자)=현대건설기계(주)(대표이사 최철곤)가 직원 100여명이 대거 동참한 가운데 소이면 한들마을을 찾아 마을 환경정화와 더불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현대건설기계 임직원은 소이면 대장리에서 각 구역별로 인원을 나눠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여름철 장마로 인해 수로에 퇴적된 진흙을 제거하고, 수확철을 맞은 사과 과수원 등 10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이어 당일 일손돕기로 수확한 사과 전부(5백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과 한들마을에도 전달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전문가를 초빙해 인바디를 이용한 정보를 분석하여 개인별 맞춤운동 방법을 안내하고, 척추체형관리 및 지압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현대건설기계(주) 최철곤 대표이사는 “우리 현대건설기계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들마을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생발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오상순 소이면장 “항상 소이면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현대건설기계(주)에 감사의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내달 9일까지 노인요양시설 304곳을 포함한 노인복지시설 550여 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입소자·종사자 대상 우선 접종(2.26.~) 완료 이후 면역력 저하 시기가 도래해 예방접종 완료자의 돌파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시행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인 노인복지시설의 방역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전반적인 기본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방역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조치 이행 및 핵심 방역수칙 준수 여부, 종사자 PCR 선제 검사 등 기본사항 및 백신 추가접종 진행현황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용자 특성상 감염 시 사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은 접종 완료자만 접근하도록 보호하고, 장기요양기관 시설종사자의 경우 주 1회로 PCR검사 의무가 강화됐다.”라며,“당국의 지도점검에 앞서 시설의 원장님과 종사자분들께서는 방역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새마을회(회장 이종화)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사직동 청주시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남·여 회원 300여명(일일 100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2021 사랑의 김장나누기’사업을 전개했다. 8일 배추 3200포기와 김장 재료를 사전 준비해 9일은 서원·흥덕, 10일은 상당·청원 새마을 회원들이 김장을 담갔으며, 3일째인 10일에는 한범덕 청주시장도 함께 참여하며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장김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복지시설 등 읍면동 새마을지회에서 선정한 어려운 이웃 650세대와 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됐다. 조정숙 청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김장김치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철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김장김치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함께 웃는 청주⌟를 실천하는 새마을가족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입동에 접어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
(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의 정체성 확립 및 역사를 보존·계승하기 위하여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옥천박물관’건립이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10일 군은 옥천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여 앞으로 박물관 건립에 대한 안정적 국비 확보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전평가 신청서를 제출하여 서면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 3차례 심의를 거쳐, 최종‘적정’으로 평가 받았다. 옥천박물관은 옥천읍 하계리 5-1번지 일원 전통문화체험관 인근 부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사업비는 국비 124억원을 포함해 총 310억원 규모이다.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건축연면적 4,778㎡(1447평) 규모로 전시·수장·교육(체험)·편의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으로 향후 옥천박물관은 충청권메가시티의 쉼터로서 기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지방재정투자심사, 건축 및 전시 설계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하여, 2024년 2월 건축공사 착공, 2026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김재종 군수는 지역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기존 구읍의 문화자원들과 연계한 문화복합단지를 구성하고자‘옥
(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 농업기술보급 혁신사례 경진대회‘신기술 현장확산’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도 농업기술원·시군센터)을 대상으로 지난해 2020년부터 2년간 농업기술 혁신 및 영농현장 신기술보급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내 1개 시·군을 추천하는 충북농업기술원 심사를 통과 후 농촌진흥청 최종 심사에서 사업추진 및 성과확산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 등에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기관상(농촌진흥청장상, 상금 1백만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달 18일 시상 예정이다. 청주시에서는 그동안 외래품종 대체 국내육성 우수품종 확대 보급과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안정생산 및 농작업 생력화 기술보급, 일거리 창출을 위한 소규모 농식품 가공 창업농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인의 삶을 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한 혁신성장의 지속적 지원과 위험요인(리스크) 있는 기술의 현장 투입 후 취약요인 보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신기술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대표의원 이정현)’는 지난 5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정환경 대응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착수한 ‘의정활동 대응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와 의원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의정환경 변화 ▲지방의회 운영 ▲조직 및 인사 ▲지방의원 관련 사항 ▲주민조례발안 관련 사항 등 다섯 가지 주제에 대한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용역사의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내년 초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변화하는 의정환경과 관련된 주요 쟁점사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며 의견을 모았다.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이정현 의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을 추진해 다가올 ‘지방자치2.0’ 시대를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대청호의 수려한 경관을 마주할 수 있는 옥천 향수호수길이 세상에 알려진 지 두 돌을 맞이했다. 옥천군은 지난 2019년 11월 9일 향수호수길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하며 일반인에게 이 길을 개방했다. 지난해 2월부터 가동한 무인계측기 자료를 살피면 지난달까지 총8만 2,924명이 다녀갔다. 한 달 평균 3,948명 정도다. 지난해 여름 코로나19로 폐쇄했던 경우를 고려하면 실제 방문객 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계절별로는 매년 5~6월경 수치가 높다. 올해의 경우 두 달 동안 8,564명이나 이곳을 오갔다. 가을이 시작된 지난달에도 4,000명에 육박하며 봄과 가을 걷기 좋은 길로 자리 잡았다. 낮과 밤 기온 차가 심한 요즘은 호수 위로 피어오른 새벽녘 물안개가 장관이다. 해가 구름을 가린 날이면 늦은 아침까지 이 모습을 볼 수 있다. 햇빛을 받으면 시나브로 사라지는 물안개 또한 신기하다. 향수호수길은 자연을 벗 삼아 걸을 수 있는 생태문화탐방로다. 거리는 총5.6㎞다, 어귀는 옥천선사공원 주차장(옥천읍 수북리 46-3)이다. 그 앞 언덕길을 올라 날망마당에서 물비늘전망대까지 1㎞는 흙길이다. 그 너머로 2.3㎞ 가량 떨어져 있는 황새
(대한뉴스이영호기자)=한국교통대학교 학군단 49기‘하랑’, 50기 ‘활주’ 후보생 61명이 홀몸어르신등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으로 지난 6일 지현동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후보생 30명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관내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 3가구 선정 가구당 500장 총 1,500장을 지원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한 김낙정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탄 가격상승과 코로나19로 인해 후원이 많이 줄어든 안타까운 상황에서 한국교통대학교 학군단 49기, 50기 후보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지훈 49기 명예위원장과 한준호 50기 명예위원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19 대유행에 따른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런 작은 실천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조금 더 우리 사회가 훈훈해 졌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 (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11월 5일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상은 충청북도 재난안전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시설물의 안전 및 방역{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실태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가을 행락철 코로나19 대응과 최근 단양군 유선·모터보트 간 충돌사고, ASF방역 대응 상황 점검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점검단은 신단양유선장·도담삼봉유선장, 월악산 국립공원 야영장을 차례로 방문해 행락철 및 일상회복 대비 현장 대응 실태와 시설별 안전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ASF 거점 소독시설(충주시 소재)을 현장 방문해 양돈농장 및 야생멧돼지 ASF 대책과 거점소독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직원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여행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충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점검과 시설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이영호기자)=삼한의 초록길 탐방로에서 운영되었던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는, 올해 총 13,862명(성인 7,798명, 청소년 1,019명, 어린이 5,045명)이 찾아, 전년도(2020.6~11월, 총 7,166명)대비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자전거 타기에 대한 관심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올해 처음 시작한 어린이 및 여성 자전거교실이 큰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자전거교실에는 총 389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안전교육 및 주행교육을 받았으며, 수료 후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증(모형)을 수여함으로써 자전거 타기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또한 여성 자전거교실은 관내 성인여성 52명이 참여하였으며 BMX전문지도사 자격 강사를 통한 안전교육과 주행교육을 통해 자전거 안전운행법 및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크게 일조하였다. 한편 체험센터는 동절기 정비기간을 마치고 내년 3월에 재개할 예정으로 , 기타
(대한뉴스리렬호기자)=(6급이하) 미디어정보과 지방행정주사보 김주현 건설교통과로, 평생학습과 지방행정주사보 심경수 보건정책과로, 청소위생과 지방보건주사보 이종우 보건정책과로 총3명(신규임용) 진광호 행정9급(시보), 미디어정보과로, 조난영 행정9급(시보), 평생학습과로, 우수정 식품위생9급(시보), 청소위생과로, 심현보 행정9급(시보), 보건정책과로, 김우진 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 평생학습과로, 권혁인 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 평생학습과로, 강햇솜 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 경제과로 총7명
(대한뉴스이영호기자)=2003년 전국 최초의 노인·장애인 통합복지관으로 개관하여 옥천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6일 개관 18주년을 맞이하여 ‘향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장기근속 직원 3명, 노인·장애인 우수회원 각5명, 강사 2명, 후원자 및 봉사자 각 2명에 대한 표창장 전달과 이용자들이 참여한 작품 전시회, 발달장애인과 시민 옹호인이 함께하는 전통놀이 체험부스 운영,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및 후원물품 판매, 장애인생산품 및 사회복지관련 정보 홍보 등이 같이 진행된다.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접촉이 최소화 되고 위축되었던 사회분위기가 본 행사를 통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인,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민요 공연에 참여하는 김 모 (76세, 옥천읍) 어르신은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발표회도 못하고 많이 아쉬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발표회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 ‘지역 사회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실현합니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