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 이 법에 따른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된 부동산 등에 적용된다. 소유권 이전 관련 첨부 서류 중 확인서의 발급신청은 시·구·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의 자격이 있는 사람 반드시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하여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서면으로 신청을 하여야 한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과거 세 차례(1978년, 1993년, 2006년)에 걸쳐 시행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법이 13년 만에 시행되는 만큼 모든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 4일 목포시 상동에 소재한 떡카페 전문점 「떡이야」(대표 정연우)에 ‘1004가게 33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1004가게’는 매월 5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6개월 이상 신안군복지재단에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떡카페 전문점「떡이야」는 2018년 8월부터 매월 5만원씩 후원하고 신안군 축제와 각 종 행사에서 판매한 떡 매출액의 10%를 기부하여 현재까지 35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지난 1월에는 신안군장학재단과 1천 5백만원 후원금 약정을 체결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다. 정연우 대표는 “카페 손님들이 내가 만든 떡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는 것도 뿌듯하지만, 판매금의 일부를 이웃과 나눌 수 있음에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달식에서 복지재단 박균보 이사장은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신 정연우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4가게에는 '1004가게 현판' 제공은 물론 연말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1004가게 참여를 희망하는 자영업자 또는 기업은 신안군복지재단(☎061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영암·삼호도서관은 군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체험과 행복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해‘2020년 상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상반기 독서문화강좌는 3월2일부터 7월13일까지 운영되며, 유아 및 초등대상으로는 5개 강좌, 일반인 대상으로는 16개 강좌(주간 13강좌, 야간 3강좌)로 이루어져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규 수강생을 307명 모집한다. 초등 대상으로 ‘게임으로 배우는 코칭’, ‘스토리텔링 원예교실’ 일반대상으로는 ‘리딩푸드놀이 지도사’, ‘책놀이 독서코칭 지도사’ 행복학습으로는 ‘리딩보드놀이 지도사’, ‘소소한 행복소품 만들기’ 정보화는 ‘ITQ엑셀’, ‘한글’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한다. 또한, 주간강좌 뿐만 아니라‘직장인 서예교실, ‘손뜨개 아트’,‘아로마테라피 천연화장품’ 등 야간강좌도 진행된다. 수강생 방문접수를 우선으로 하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삼호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1-470-6803, 470-6826)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월 6일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 방역을 위해 근로자가 밀집해 있는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군은 마스크 32,000개, 살균소독제 450통(20ℓ)을 지급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감염증 예방 수칙 준수와 근로자의 위생관리 강화, 사업장 청결․소독 유지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대삼호중공업과 대불국가산업단지에는 총 18,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조치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조치는 물론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 및 대책 마련 방역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수출입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서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출애로지원센터”를 통해 수출입 피해 상담 및 애로사항을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홈페이지 사업공지 게시판 참고, 전화 062-943-9400).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농업회사법인 (주)금농(대표 김석)이 사립박물관(1종 전문박물관)으로서 ‘영암곤충박물관’을 오는 4월 1일 개관을 목표로 월출산 기찬랜드 내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일 토요일, 여주시에 위치한 여주곤충박물관(농업회사법인 휴먼인섹트)과의 컨설팅 협약식을 가지는 등 여주곤충박물관과의 협업으로 박물관 설립이 진행되고 있다. 영암곤충박물관은 체험형 곤충박물관으로서 곤충체험과 생태교육, 어린이 해설사 양성과정 등 정서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영암곤충박물관의 설립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여주곤충박물관은 이미 많은 방문객들의 만족도와 프로그램 운영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어 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암곤충박물관 김석 관장은 “여주곤충박물관만의 노하우가 담긴 인적, 물적 인프라를 제공받음으로써 영암군만의 특별하고 유익한 공간으로 탄생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월출산, 기찬랜드와 곤충의 조화를 가장 중요시 생각하고 있으며, 곤충을 활용하여 부디 정서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쉼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면 좋겠다”고 당찬 포부를 남겼다. 영암곤충박물관의 설립은 영암군의 문화관광산업의
중국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6일 현재 총 2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광주지역에서만 벌써 3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인접지인 함평군에서도 긴급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지난 5일 기존 상․하반기 2회 실시할 예정이었던 경로당 클린사업을 조기 추진하기로 하고 이날부터 함평읍, 월야면을 시작으로 지역 등록 경로당 375개소 전부를 대상으로 건물 내․외부 정밀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영암읍(읍장 조갑수)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HMG 김한모 회장의 쌀 기탁이 있어, 2월 6일(목) 읍사무소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남 영암 출신 대표 기업인 HMG 김한모 회장은 영암읍 어르신들을 도울 방법을 강구 하던 중 마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식사를 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달마지쌀 20㎏ 250포(16백만원 상당)를 쾌히 기탁해 고향 어르신들의 칭송이 줄을 잇고 있다. 금번 전달식은 HMG 김한모 회장을 대신하여 빙부 한형식(77세)님이 참석하여 영암읍 노인회장, 이장단장, 문체위 위원장, 자치위원회 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함께했으며, 영암읍 경로당을 포함한 50개소의 경로당에 달마지쌀 5포씩(20㎏)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영암군 민속씨름단 재경 후원회장인 김한모 회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문화유산인 민속씨름 부흥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억원을 지원, 민속 스포츠 부활에 크게 기여해왔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물론,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은 휴일을 맞아 놀거리가 부족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2020 토요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사회적 현안인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하고 환경과 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도록‘업사이클링 팝업북’과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직접 빵과 과자를 만들어 보는‘뽀시락 베이킹’프로그램을 각 5회씩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2월 19일까지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직접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가능하며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470-1000)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토요체험을 통해 주말동안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며 학업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금정면은 지난 4일 금정면사회단체회관 회의실에서 김규환 금정면장을 비롯한 영암감사랑방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봉감 말랭이 품평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품평회는 영암감사랑방(회장 박연현) 주관으로 열렸으며, 회원과 금정농협이 각자 출품한 12개 종류의 대봉감 말랭이와 곶감을 시식하고 당도와 빛깔, 식감 등에 대해 평가하였으며 평가 결과, 영암읍 신대섭 농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회원과 대봉감 재배 농가들에게 감 수확과 말랭이 건조 과정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농가별 상품 비교분석으로 품질을 향상시켜 까다로운 소비자의 눈과 입맛을 끌기 위한 노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박연현 영암감사랑방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21명의 회원들과 함께 매월 2회 주경야독으로 감 교육을 받아 왔는데 오늘 품평회를 통해 그동안 공부한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환 금정면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대봉감의 가공 기술과 명품 브랜드 정착을 위해 애써주신 영암감사랑방 회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7일간 경자년 첫 공식 의사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 『2020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중 2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기획감사실 등 21개 실과소가 추진해 나갈 300여건의『2020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면서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잘 반영되고 있는지 꼼꼼히 체크하며, 문제점과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회운영위에서는 영암군 의원이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 등에 대한 연구활동 촉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영암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 하였으며, 군제출 안건인「2020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해당 상임위 심사를 거쳐 의결되었다. 조정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의원들을 통해 제시된 의견이나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군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고,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가 계획한 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어 더욱 살기 좋은 영암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빈틈 없는 대응으로 우리
(한뉴스 이춘식 기자 )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치매는 약 7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영암군은 65세 이상 인구수 18,047명 중 추정 치매환자수는 1,655명으로 치매유병률 12.11%를 차지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치매 조기검진은 1단계 인지기능 감퇴를 선별하고 인지저하로 판단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2단계 진단검사를 통해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유무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진단검사 결과 치매의심자는 협약 병원과 연계해 혈액, 뇌영상촬영(CT) 등 3단계 감별검사를 추가로 진행하며 검사 비용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전액 지원한다. 한편 영암군보건소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을 위해서 치매전문요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검사를 실시하는‘찾아가는 치매검진’서비스와 치매어르신을 위해 사례관리, 치매치료비지원, 조호물품제공,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중증화 방지 및 가족의 부양 부담을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지난 5일 신규임용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지역대표축제인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이 개최되는 함평엑스포공원을 비롯해 함평자연생태공원, 양서파충류생태공원,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직접 관람하며 현장 분위기를 익혔다. 또한 월야 빛그린산업단지와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 등 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현장도 함께 둘러보며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상호 공유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A 신규공무원은 “지역명소와 사업현장을 두 눈으로 직접 보니 확실히 업무파악에 도움이 된다”면서, “부서에 복귀해서도 사업현장을 수시로 찾으며 맡은 바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한뉴스 이춘식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주거환경이 어려운 가정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해제사랑나눔회의 지원과 후원으로 '사랑의 집짓기'를 완료하고 2월 5일 도움을 주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입주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해제면 외분마을 전 모(61세)씨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남의 집에 새들어 살고 있었으나 집주인으로부터 집을 비워달라는 얘기를 작년에 듣고 대책마련에 고심했었다고 한다. 이러한 사정을 사랑나눔회(회장 황인섭)에서 알게 되었고 때마침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주택신축매칭 지원사업이 있음을 알고 신청하게 되어 2019년 4월 최종 선정이 되었다. 그 결과 건축비중 절반은 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고 건축비의 나머지는 해제사랑나눔회와 지역의 뜻있는 단체와 개별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마련할 수 있었다. 그리고 건축공사 외에 필요한 인허가 및 건설장비는 관련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원을 받았다. 그렇게 진행된 주택신축은 지난해 10월에 착공하여 올해 1월에 준공하였다. 이날 입주식에 참석한 김 산 군수는 “해제면은 사랑나눔회를 중심으로 집짓기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봉사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이렇게 오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가사·간병방문지원서비스 신청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이용자격은 만 65세 미만의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 중증장애인, 중증질환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희귀난치성질환자 등으로 가사·간병서비스가 필요한 자로서,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 유사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자는 제외된다. 이용시간은 한 달에 24시간(A형), 27시간(B형), 40시간(C형은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만 가능)으로 서비스 이용료는 서비스 시간과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 된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신체수발지원(목욕, 환복, 세면, 식사보조 등), 가사지원(청소, 식사준비, 양육보조 등), 일상생활지원(외출 동행, 말벗, 생활상담 등)이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제공기관과 이용자가 계약을 체결한 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양은숙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가사·간병방문지원서비스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여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사례관리가정 5가정에 난방비를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은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따뜻한 겨울나기 에너지 빈곤층 난방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33가정을 선정하여 발표한 결과 무안군은 5가정이 선정되어 총 265만원을 사례관리가정에 전달하게 되었다. 이 날 난방비를 지원받은 무안읍 박 어르신은 “추운겨울에 난방비 부담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지원을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난방비를 전달하면서“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가정을 포함하여 총 5가정에 후원금이 전달되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사례관리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