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산)은 입주민에 신청에 따라 23일 남악신도시 모아엘가 아파트를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해 세대주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보건소로 제출하면 신청 서류 검토 후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무안군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남악신도시 모아엘가 아파트는 3개월 동안의 금연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친 후,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무안군은 금연아파트 현판 및 현수막을 부착하고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며,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금연교육 및 캠페인,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금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주민 의견 수렴 후 자발적인 합의를 거쳐 금연아파트로 지정한 만큼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과 주거 내 건강 환경 조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지난 19일 지도읍 읍내리에서 ‘지도행복지역아동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 지역주민과 지도초등학교 아동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신안군은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해 9월 세이브더칠드런의 농어촌아동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신안군이 부지제공 및 부대비용을 부담하고 세이브더칠드런이 건축비를 부담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1월 상호간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지도행복지역아동센터는 설계과정부터 아동감리단을 운영하고 센터명을 아동공모로 선정하는 등 아동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건축비 4억여원을 들여 면적 198㎡의 규모로 완공된 아동전용공간이다. 박 군수는 “아동을 위한 쾌적한 학습·놀이 공간이 세이브더칠드런의 지원으로 우리지역에 들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도행복지역아동센터는 신안군에 기부되어 2020년 3월부터 방과 후 아동보호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29인 정원의 공립형지역아동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함평군은 지난 23일 2020년 농정분야 지원사업 홍보 책자 2,500부를 발간해 관련 실과소, 읍면사무소 및 이장 등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책자는 군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부서별로 2019년 대비 달라지는 사업의 사업명, 지원대상, 사업내용, 신청시기 등 사업별 세부내용이 담겨 있으며, 특히 보조사업자의 보조금 사용 시 준수사항을 기재하여 관계법령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사업별 담당자 및 연락처도 함께 기재해 사업 관련 문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게 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투명한 보조사업 선정을 위하고 지역 농가들이 농정분야 지원사업의 정보를 몰라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홍보책자를 발간했다.”며,“앞으로도 농정분야 지원사업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의 내년도 농정분야 지원사업은 총 200건 752억원으로 부서별로는 ▲친환경농산과 88건(554억원), ▲축수산과 69건(144억원), ▲농업기술센터 31건(19억원), ▲산림공원사업소 6건(12억원), ▲일자리경제과 6건(23억원) 등이다.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함평군 학교면에 소재한 미륵사(사찰)는 지역 저소득 가구 5세대에 쌀 100kg과 겨울철 난방비 100만 원을 기부했다. 함평 엘리체컨트리클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취약계층과 경로당 50개소에 단감 100박스를 전달했다. 나산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김상열 외 5인)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달라며 6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15일에는 학교면에 거주하는 조윤형(월호리)․박석준(신평마을)․신완철(정자동) 씨가 총 600kg(각 200kg)의 쌀을 학교면에 기부했다. 지난 22일에는 (사)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회장 기남춘)가 25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2kg) 270박스를 군에 기탁하면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따뜻한 기부활동을 이어갔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을 통한 현금․현물 기탁도 줄을 이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역 저소득세대 4가구에 연탄 2천장(16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역 농공단지에 입주한 (사)학교면농공단지협의회(회장 정우현) 역시 5,3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함평군 색소폰협회(회장 박연수)와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은 지난 20일 제3회 송년 문화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팀이 공연을 펼쳤다.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꿈오리기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요연 학생(함평중 2)은 ‘1년 동안 열심히 배운 플롯 실력을 친구들과 부모님 앞에서 발표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욱종)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20년에도 다양한 영역 안에서 지역사회 청소년의 중심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메종오브제(대표 임숙영)는 23일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33,000천원 상당의 도자기그릇 500세트를 신안군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그릇세트는 2인용 국그릇과 찬기 등 9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기부된 물품은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200세대 및 다문화가정 30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임숙영 대표는 “신안군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는데 그릇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해 주신 임숙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12월 추운 겨울에 이웃을 생각하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복지재단 박균보 이사장은 “좋은 그릇을 주신 임숙영 대표님의 마음을 생각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메종오브제는 불어로 “집”과 “예술품”이라는 뜻으로 2014년 설립되었으며, 무안 일로읍에 위치한 소상공 중소기업이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도자기그릇세트를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무안군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귀택, 조영희)는 24일 망운면사무소에서 장중희(망운교회 장로)씨로부터 기탁물품 10kg 쌀 5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중희씨는 전달식에서 “현재 관내에 어렵게 사는 분들이 많은데 기탁물품이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소감을 말했다. 조영희 망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망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망운면 각 마을 저소득 취약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평군(군수권한대행 나윤수)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사)한국언어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양국진스피치리더십센터에서 주관한 자기주장 및 스피치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음을 밝혔다. 영광힐링컨벤션타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광주, 전남지역 학생 1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함평군 드림스타트센터 박민형(함평초 4)외 8인의 학생은 좋은 경험과 자신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지난 6개월간 주 1회 1시간 씩 수업을 받아왔다. 그 결과 이번 대회 대상에 박민형(함평초4), 최우수상에는 이현아, 김가은, 홍민우, 박민성(함평초2,3,4), 이단아, 강소은(학다리중앙초4), 김우주, 정주영(대동향교초3,4)등 좋은 성적을 이루어냈다. 함평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는 지난 12월 2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6일간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사․의결했다. 각 위원회별로 보면, 먼저 상임위에서는 2019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 심사와 ‘영암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7건의 안건을 심사하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에서는 위원장에 유나종 의원을, 간사에는 노영미 의원을 선출하고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면감사(3일)와 청문감사(1일)를 병행하여 실시한 결과, 총19건의 지적사항과 2건의 수범사례를 도출하였다. 유나종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이후에도 시정 사항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군 집행부에 주문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강찬원 의원을, 간사에는 고천수 의원을 선출하고 2019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0년 세입․
영암군은 지난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영암읍을 시작으로 삼호읍까지 영암군 11개 읍면 복지회관을 찾아다니며 노인대학 수료식을 성대하게 마쳤다.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올해 3월에 영암군 65세이상 1,750명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치렀으며 교양, 건강, 상식, 음악교실 등 총 99회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어르신들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노인대학 프로그램은 읍·면별 순회형식으로, 교육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희망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서 많은 교육생을 만나고,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서 군민들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평생교육에 걸맞는 알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영암군에서는 지난 20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공연장에서 전동평군수와 군의원, 가수 하춘화, 대중가요 전문가,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트로트가요센터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장기비전 제시 대중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트로트 가요 산실로 각인시켜 새로운 관광명소 조성하고 군민의 관심 제고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대중가요 전문가인 이준희 성공회대 교수와 사)상생나무 김종익박사, 김병오 전북대학교 교수, 김진묵 음악평론가, 이동창 목포MBC 콘텐츠제작국장, 김광우 음악전문사이트 가요114 운영자 등이 대거 참석하여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국트로트가요센터의 운영체계와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이준희 성공회대교수 발표에 이어 김종익 박사가 좌장으로 음악센터의 공연기능 활성화와 상설·기획 전시관 운영방안, 트로트 업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교육분야, 온라인 홍보방법, 기념행사와 기념상품 제작, 운영인력과 조직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발전방향이 제시되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 트로트 아카데미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 대조립부(부장 정율영) 직원일동은 지난 18일(수)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하여 소외된 마음을 위로하는 정서지원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을 통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타부서와 동호회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강렬한 동기부여를 받아 부장이하 직원들은 쌀, 세제, 라면, 화장지 등 각종 생필품을 직접 배달하고 따스한 말벗 봉사로 힘겹게 생활하는 대상 가정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었다. 대조립부 부장(정율영)은 “지역사랑 일환으로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하였다”며 “회사내에서 우리 부서 이외에도 다양한 협의체와 동호회 등에서 나눔을 드리는 모습이 서로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발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나눔문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광호 삼호읍장은 “직장과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뛰어오신 직원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복지공동체의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신 현대삼호중공업 직원분들 덕에 우리 지역 나눔 문화가 풍성해지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는 ‘겨울 서정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애기동백 축제 기간부터 섬의 겨울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금상 3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 가작 10만원 등 총상금 1,0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내용은 신안군의 섬, 애기동백, 겨울풍경, 겨울바다 등 아름다운 신안군의 겨울풍경을 담은 사진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 4작품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카메라 기종에 상관없이 스마트폰, 드론 등 11‘*14’(3,024×2,016픽셀 이상)인화가 가능하다면 모두 응모 가능하도록 하여 공모전 참여도를 높였으며, 심사결과 발표는 4월에 시상과 전시는 5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출품요령은 신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신안군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무안군 망운면(면장 조영희)과 망운면 농촌중심지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귀택)는 지난 20일 망운 복지회관에서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망운면 어른신 한글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나의 꿈 발표 및 편지 낭독 등 학습 성과를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갖고 수료증 수여 및 기념촬영을 진행하였다. 망운면 어르신 한글교실은 망운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귀택)에서 지원하여, 한글교육 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교육과 병행하여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글교실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지금이라도 이렇게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너무 고맙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망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2019년부터 지역주민 역량강화사업으로 어르신 한글교실과 주부대상 난타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풍물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읍·면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강화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0일 무안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 겨울철 재난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읍‧면 지역자율방재단 및 건설기계지원단의 단장 및 총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의 제설 작업 준비정도를 파악하고 능률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무안군의 재해 취약지역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다양한 대비방안을 공유하면서 재난에 대해 철저한 대응 준비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장배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금보다 더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적극 의견개진을 하고 사전교육 적극 진행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올 여름 3차례의 태풍북상에 따른 피해복구에 참여하여 군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적극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