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민선 7기 2년차 국가기관, 전남도, 외부기관 평가에서 11개 분야를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분야별로는 국가기관에서 3개 분야를 수상하고, 전남도 3개 분야, 외부기관 5개 분야를 수상했다.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제5회 2019 올해의 SNS "올해의 인스타그램 공공부문“ 대상, ‘신안천일염’ 2019 국가브랜드 대상, 2019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공공서비스 환경분야“ 대상, 2019 ”복지사각지대 해소 우수사례“ 최우수상, 물관리 부분 우수상 등 각종 분야에서 인정을 받았다.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 710억, 하의 웅곡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88억, 지도읍 장애인형(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75억, 가고싶은섬 가꾸기 사업 50억,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36억, 천사섬 다맛 어울림 공간조성 사업 22억, 압해 가란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0억 등 19건으로 국·도비 확보 금액은 1,100억여 원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러한 성과는 모든 공직자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속적인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군민들의 소득과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경훈 · 이수용)는 지난 18일 일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19년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해촉, 2020년도 지역특화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을 결산하는 자리에서는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한 성과 및 반성을 통해 2020년도 사업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2019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최초 운영하여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물품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제공 등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함경훈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년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면서 “2020년에도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자원 발굴 및 특화사업 개발에 힘쓰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기회의를 마친 후,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일로읍 맞춤형복지팀, 복지기동대원들과 함께 일로읍 관내를 행진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
무안군 삼향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정연선)에서는 18일 남악중학교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2019 주민자치교육 열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자발적인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생활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에게 주민자치의식의 확산과 주민참여방법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외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연을 기획했다. 오전에는 남악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2019 주민자치교육 청소년리더 아카데미’라는 제목으로 열린 강연에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자율적인 사회참여와 봉사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후에는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이장 및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2019 주민자치 열린 아카데미’라는 제목으로 주민자치활동에 있어 협력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의사소통 및 회의 진행방법 등 주민 리더로서의 자세와 태도에 대하여 토론해 보는 기회가 됐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가 지역 사회에 주민자치의식이 뿌리내릴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무안군(군수 김산)이 2017년도 일자리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18일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도 2019년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무안군은 올해 고용지표 개선, 일자리 예산 증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000만원을 부상으로 지원받았다. 특히, 청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실시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였으며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자리사업을 위한 예산확보에 기여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무안군 소재의 ㈜대기산업(대표 김대근)과 (유)이룸산업(대표 김대중)은 한 해 동안 고용창출을 위해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전남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각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청년이 함께 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더욱 노력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무안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11월 말 기준 양파와 단호박 등 8개 품목 2,727톤에 대해 수출액 1,709백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농산물 수출량 404톤과 비교해 보면 375% 증가한 것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로를 새롭게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무안군은 올해 초부터 양파의 과잉 생산을 우려해 해외수출의 필요성을 인식해 왔다. 해외 수출로 양파 소비를 유도하고자 자체사업 880백만 원, 보조사업 150백만 원 총 1,030백만 원의 수출물류비를 긴급 확보하여, 농협과 영농법인 등 생산자단체 및 수출업체가 적극적으로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대 수출시장은 동남아시아로 그 뒤를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이 이었다. 이들 시장에서 농산물 2,600톤을 수출해 전체 물량의 95%를 차지했고 그 외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127톤을 수출했다. 수출 품목도 양파 2,143톤, 배추 213톤, 양파 209톤, 버섯 80톤 등 채소류부터 가공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이 수출되어 수출품목의 다양화를 도모하는 성과도 이뤘다. 특히, 2,143톤을 수출한 양파의 판매량은 최근 양파 가격 폭락에 따른 산지 농가의 어려움
영암군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천민성, 김용희)는 12월 16일(월) 신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지역특화사업 진행과정을 점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3차 사업(9~11월) 4가구의 추진 성과가 보고되었고, 4차 사업(12~2월) 7가구 대상자로 긴급구호비 3가구(60만원), 물품지원 4가구(80만원), 총 7가구를 추가 선정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2020년 지역특화 사업비 마련을 위한 2019년 연합모금은 11월 말일 기준으로, 24명이 11,850,000원을 기부하여 영암군 11읍면에서 최상위를 기록하였다. 특히 이번 모금액 중 8월~11월 모금액은 공동모금회의 매칭사업과 연계가 되어 20%의 인센티브를 얻게되었고, 2019년 대비 80% 증액된 2020년 사업비로 지역소외계층에게 폭넓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공공위원장(천민성 면장)은 기존에 가구당 최고 100만원인 집수리 사업비의 한도를 최대 200만원까지 상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복합적인 주거문제를 해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2020년 3월 정기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논의하자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신북면 지
신안군 압해읍 여성단체연합회(회장 박춘심)는 지난 17일 신안군 수산물 홍보 빵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희망 2020 나눔캠페인”으로 기부했다. 압해읍 여성단체연합회는 6개 단체 88명으로 구성된 여성 자생단체로 매년 반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김장 담그기, 경로식당 운영, 도시락 배달, 공연 봉사, 일일 며느리 되어 드리기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어느 곳 이던지 다양한 분야에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안군의 크고 작은 행사 및 축제 시 마다 차 봉사와 함께 신안군 대표 수산물인 낙지, 홍어, 왕새우 모양의 수산물 홍보 빵을 판매하면서 깨알 같은 재미와 신안군 수산물 홍보 도우미를 자처했고,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기부하면서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참여의 의미를 더 했다. 박춘심 압해읍 여성단체연합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각종 행사에 함께 해줘서 늘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각 사회단체에서 작은 행복과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남 영암군 서호면은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모여‘은적산 아리랑길 자연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은적산은 북으로는 영산강이 흐르고 월출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서해바다가 둘러치고 있다. 남으로는 영암호와 간척지를 바라보고 있어 강, 호수, 바다, 간척지, 산군 등 5경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서호면의 대표적인 관광코스이다. 서호면 이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지역사회단체 및 공무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실시한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약 10여t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등산로 주변 시설을 점검하고 등산로를 정비했다. 양은숙 서호면장은 “지난 정화활동때 보다 쓰레기가 많이 줄어들었다”며 “은적산을 방문하는 이들의 깨끗한 뒤처리에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이들이 은적산을 방문하도록 지속적으로 은적산을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전라남도 주관 ‘2019 전남 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수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여건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 등 8개 항목을 종합평가한 결과 함평군이 기관표창과 함께 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올해 군은 학교면 영산강변 일원에 문화복합시설(숙박․상가․운동오락시설 등) 건립을 주요 골자로 한 9,000억 원대 사포관광지 개발 투자 사업을 유치했다. 또한 투자개발과를 중심으로 부서별 기업책임제인 1사 1담당제를 추진, 안정적인 투자여건 조성으로 총 12개의 신규 제조 기업을 유치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입주한 기업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하면서 지역 산단 내 ㈜와이제이씨와 맛나푸드㈜가 각각 수출 700만불탑, 100만불탑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앞으로 군은 민선 7기 내 신규 1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자체 보조금에 대한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투자 유치 유공자(공무원․민간 포함)에 대한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자체 보조금의 경우 오는 2020년 4월까지 관련 조례(함평군 국내외 기업 및
무안군 망운면 청년회(회장 정국진)는 지난 13일 망운초등학교 목양관에서 김산 무안군수, 박성재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 및 청년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청년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제1부에서는 청년회기 전달 및 임원소개가 진행됐으며, 제2부에서는 회원 간 화합 한마당이 이어졌다. 정국진 제20대 신임 청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년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들과 함께 선배들의 참된 봉사정신을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망운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망운면 청년회는 6년 여간 침체 되어 있다가 지역주민들의 성원 및 망운면 청년들의 적극적인 재건 의지로 제20대 청년회가 결성되었다.
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9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달 보건복지부 주관 ‘2019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겹경사다. 18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7일 전남도 주관 2019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올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염병 감시 ▲방역소독 ▲결핵관리 ▲예방접종 등 32개 항목 전반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함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연중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관리 ▲친환경 방역소독 ▲취약계층 예방접종 실시 ▲노인 결핵 전수검진 및 치료관리 사업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경로당 실내 살균․소독, 보건의료인 무료예방접종 시행 등 지역특성에 맞는 신규시책을 적극 추진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감염병은 철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감염병 없는 안전한 함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영양플러스 대상자 및 보호자 등 75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성장부진, 영양 상태에 문제가 있는 만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및 임산부, 수유부 건강증진을 위하여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감자, 당근, 달걀, 쌀, 검정콩, 우유, 김, 미역 등의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지원하여 스스로의 식생활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하는 사업이다. 이번 영양교실은 ‘영양아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라는 주제로 영양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으로 이루어진 부모와 아이를 대상으로 영양상담, 식생활지침 등 이론교육과 스카치 에그, 콥 샐러드를 만들어 영유아와 임산부, 수유부의 영양결핍개선을 위한 실습을 병행하여 대상자와 가족의 흥미를 더했다. 그 결과 영양플러스 교실에 참석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평가에서는 만족도 100%를 달성하는 등 좋은 결과를 받기도 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영양플러스사업으로 임산부, 영유아의 영양위험요인을 해소하고 평생 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영양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청소년 정책 분석․ 평가 워크숍에서 ‘2019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정책 중 활동참여 영역에 대한 실적 보고서 서면 평가 및 담당공무원 대상 면접 심사를 진행해 실적이 우수한 2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무안군은 청소년 정책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과‘청소년 활동․참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17개 시·도 및 114개 지자체 중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의 열악한 여건 가운데서도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성장여건을 조성하는 데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청소년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문화의 집을 건립해 나가는 등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아낌없는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군수권한대행 나윤수)은 지난 17일 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지역 양봉연구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꿀벌 사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양봉 경쟁력 향상과 고품질 봉산물 생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고품질 꿀 생산에 중요한 겨울철 꿀벌 사양관리법과 벌통 정리 채밀법, 질병방제요령 등을 안내했다. 특히 봉군의 폐사가 잦은 동절기인 만큼 보온피복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바람이나 날짐승에 의한 피해방지 등에도 세심한 봉군관리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함평나비벌꿀이 전국 최고 수준의 벌꿀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밀원단지 조성과 양봉농업인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 이후 함평군양봉연구회 주관으로 연말총회를 개최,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등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7일 전남도청에서 직장 내 건강분위기 조성을 위한 금연·절주 캠페인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청과 무안군 보건소의 협력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전남도청 직원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7시부터 9시까지 도청 입구에서 진행되었으며,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하여 건강 메시지 전달 효과를 높였다. 특히, 미국 내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관련 중증 폐질환 및 사망사례 발생이후, 국내에서도 의심사례 발생에 따라 액상형 전자 담배 사용 중단 강력 권고 리플릿을 배포하여 액상형 전자담배의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오후에는 보건소와 전남금연지원센터가 주관하여 흡연자를 위한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하였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의사, 금연상담사 등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금연상담, 일산화탄소(CO) 측정, 니코틴의존도 검사 등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금연 홍보활동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과 담배의 위해성을 알리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