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0월 29일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영암사무소에서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은 전동평 영암군수 및 최병국 국립 종자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군이 미래발전 전략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산업육성’사업의 하나인 국립종자원 벼종자 정선센터는 2015년 6월 유치, 2019년 8월 5년 만에 준공하여 개청하게 되었다. 벼 정선시설은 지역 간 종자 공급률 불균형 해소 및 보급종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위해서 채종포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정부 보급종자를 불순물 제거 후 농가에 보급하는 시설로,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에서 국비 248억원을 투입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840-1번지 일대에 총 부지면적 29,852㎡중 연면적7,002㎡(공장동, 청사동, 관리사동)의 정선처리 능력 2천톤 규모의 벼 종자 정선센터를 전액 국비로 추진한 사업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6기 최대 역점사업인 생명산업의 일환인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을 유치를 위해 직접 종자원을 방문 브리핑을 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2015년 6월 유치 확정하여 5년만에 준공되어 감회가 새롭고, 금정의 아시
영암군 덕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현‧설순옥)는 지난 10월 26일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2019년 다문화가정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추진하였다. 20명의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참여한 이번 문화 체험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인근 나주시 농업기술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제농업박람회장을 견학하며 이루어졌다. 아이들은 즐겁게 하루 일정을 소화하면서, 농업과 농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알기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스마트팜이라는 새로운 영농기술에 관심이 컸고, 농기계 VR체험과 드론조정을 직접 해 보면서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신기술의 원리와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번 체험 행사를 위해 덕진면 기관사회단체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 주어서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행사장에서 만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학생들의 밝은 표정과 행복한 모습을 보니 영암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 많은 것을 나누고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덕담을 나눴고, 신용현 덕진면장과 설순옥 위원장은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 속에서 성장한 부모와 영암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들이 공감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2019 Remember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지난 25일 5·18기념문화센터, 담양 죽녹원 방문을 끝으로 올 한해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6월 22일부터 총 4회기로 진행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은 관내 8개 초등학교 학생 123명이 체계적인 지식을 함양한 역사강사와 함께 단순 정보 제공이 아닌 눈높이 해설, 현장체험 등 흥미도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통해 옛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주요 역사를 쉽게 접근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호평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부모님의 추천으로 역사탐방을 참여하였는데 책에서만 보던 내용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무척 재미있었다. 특히, 쉽게 설명해주시는 역사 강사님의 해석은 평소 지나쳐왔던 우리나라 유산 하나하나가 큰 감동으로 다가오게 했다”고 말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학교 교육을 제외하고는 유적지 현장학습의 기회가 적었던 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역사탐방 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폭넓은 안목을 길렀으면 한다”며, “향후 청소년들에게 문화 속의 가치와 소중함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지난 28일 월출산 기찬랜드 일원에서 자연보호영암군협의회 주관으로 제41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억송이 국화 향연이 펼치지는 월출산 국화축제 현장에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 사회단체 임직원, 공무원, 군민 등 5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자연보전활동 유공자 표창과 자연보호헌장 낭독 등 기념식을 갖고, 이어서 월출산 기찬랜드 일원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미세먼지, 태풍 등 최근 지구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면서 必환경시대임을 공감하며, 무엇보다 영암이 자연과 공존하는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환경정책을 발굴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암 만들기에 전 군민이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암군은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 자연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실천사항을 담고 있는 자연보호헌장의 의의를 살리고 군민의 실천 결의를 다지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는 지난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제269회 임시회를 갖고 집행부가 요구한 영암군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제1차 본회의에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는 유나종 의원을, 간사에는 노영미 의원을 선출하고 주요사업장 13개소를 방문 조사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금번 현장방문특별위원회는 주요사업장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투명한 예산집행과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예정 된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도 본예산 심의에 기본자료로 활용하고자 구성됐다. 또한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주요사업장 뿐만 아니라 신북, 서호, 미암면의 폐기물 불법투기 현장, 서호면 화송리 골재채취 현장, 금정면 태양광발전 개발사업 현장 등 주요 민원발생 현장도 함께 방문하여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 도출된 주요 지적사항을 보면 먼저, 『신북, 서호, 미암면의 폐기물 불법투기』 현장과 관련하여 신속한 불법폐기물 투기지역 처리대책 수립 및 민․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암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7일 진행된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氣의 고장 영암에서 하나되는 전남도민”이란 구호 아래 영암군에서 개최된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22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하여 22개 종목(정식 21, 민속 1)에서 평소 배우고 익힌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200만 전남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25일 개회식에서 진행된 입장식에서는 해남군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이어 장흥군․구례군이 우수상을, 영암군․영광군․강진군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스포츠 7330상은 곡성군과 보성군․광양시가 각각 수상하였다. 화합상은 순천시, 질서상은 화순군, 감투상은 나주시가, 응원상은 여수시가 각각 수상하였으며, 참여상에는 완도군․고흥군․진도군이, 노력상은 신안군․무안군․함평군이, 모범상은 목포시․담양군․장성군이 수상했다. 그리고, 모범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우수 회원종목단체상에는 소프트테니스협회(정구)가 선정됐다. 대회조직위원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 “氣의 고장 영암을 방문해 주신 선수단 여러분이 월출산의 氣를 받아 더욱 왕성하게 생활체육
지난 28일 제23회 암태면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 암태면분회(분회장 김응수) 주관으로 신안국민체육센터 대강당에서 박우량 군수, 김용배 군의회의장, 김문수 도의원, 이상주·이원용 군의원, 재광·재목향우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암태면 노인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암태면생활개선회원의 북춤공연을 시작으로 은암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 생활체육동아리 ‘풍경소리’의 한량무 등이 식전행사로 진행되었고 기념식과 오찬, 식후행사로는 평양예술단을 비롯한 진이랑 등 가수 3명을 초청하여 다채롭고 즐거운 어울림 한마당 자리가 되었다. 시상식에서는 모범노인상에 김무남(당사)님, 노인복지 기여자는 홍희자(신석)님, 모범단체상은 신정경로당, 모범부부표창은 박창순․정영심(마명)님, 효부상은 김지혜(신기)씨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응수 노인회장은 기념사에서 “암태면 노인회원 모두가 남은여생을 더욱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또 깨끗하고 반듯하게 사는 것이 후배 세대들의 귀감이 될 것 이라며 항상 신념을 가지고 바르게 살아가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에서 천사대교 개통으로 암태
‘암태도 소작쟁의’로 유명한 일제강점기 전남 신안군 섬 지역의 농민운동이 그동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섬 지역에서, 강력하게 진행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목포대 사학과 최성환 교수 연구팀은 “일제강점기인 1924년부터 1928년까지 5년 동안에만 신안군 지도, 자은도, 암태도, 도초도, 매화도, 하의도 등 모두 6개 섬에서 농민운동이 전개됐다”면서 “이 시기에 농민 총 325명이 농민운동에 참여했으며, 구속자만 123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최 교수팀이 신안군(군수 박우량)으로부터 <일제강점기 신안군 농민운동 연구용역> 의뢰를 받아 당시 신문기록과 판결문, 수감기록 등을 광범위하게 조사해 입증해냈다. 일제는 농민운동 참여자들에게 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소요, 상해, 주거침입, 공갈, 협박죄 등을 적용해 징역 2년에서부터 벌금 20원 등 다양한 형량을 부과했다. 연구를 진행한 최 교수팀은 “일제강점기 신안 농민운동 구속자 123명 가운데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은 이는 단 4명에 불과하다”면서 “지속적인 조사와 검증, 재조명 등을 통해 신안 농민운동 참여자들이 독립유공자로 지정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암군장애인복지관(군수 전동평)은 지난 25일 복지관 이용자 및 자원봉사자 70명과 함께 화순 적벽투어 및 치즈체험학교로 “장애인 사회문화 현장학습”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 체험에서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적벽투어를 하고 치즈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간의 유대관계를 쌓는 계기가 됐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조○○씨(75세)는 “방랑시인 김삿갓도 머물게 한 비경을 보며 감탄이 절로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연2회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사회문화 현장체험학습은 나들이가 쉽지 않은 관내 장애인에게 봄‧가을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신안군전복협회 오세형 회장은 28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500만원을 (재)신안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사)신안군전복협회가 기탁한 후학양성 기금은 지난 8월 안좌면 두리선착장 오페라하우스 일원에서 열린 섬갯벌 전복 홍보 및 판촉행사 기간 중 전복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다. 오세형 대표는 “신안군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고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신안군장학재단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전복판촉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인재를 키운다.’는 말처럼 미래를 위한 자식교육에 앞으로도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우량 이사장(신안군수)은 “우리 군민들이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을 만들기 위해 나무와 꽃을 심고 가꾸는 마음들이 모여, 진정한 공감을 이루고 그 공감의 파동들이 퍼져나가 고향의 백년지대계를 생각하게 되지 않았는가 싶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재)신안군장학재단에서는 신안군청 현관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한 것과 더불어 홈페이지에도 ‘사이버 명예의 전당’ 코너를 마련하였다. 후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금)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장 김진선)가 올해 마지막 4분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청소년들을 신안군의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함으로써 청소년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중이다. 금번 제15기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5월 청소년참여위원 21명으로 구성되어 위촉식과 정기회의로 시작되었으며 ‘신안군 청소년의 복지 혜택’을 대주제로 올해 4회 정기회의를 실시하였다. 6월에 열린 2분기 회의에서는 ‘청소년이 이용 할 수 있는 군내 교통 개선 방안’을 회의하고 천사대교를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세일 요트 문화 체험 활동을 하였으며 9월에 열린 3분기 회의에서는 ‘군내 청소년 할인혜택’에 대해 회의했으며 이‧미용과 네일아트 문화 체험 활동을 하였다. 지난 25일 마지막 정기회의에서는 노인의 날을 맞아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에 방문하여 어르신께 말벗해드리기, 안마서비스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쿠키와 마카롱을 만들어보는 베이킹 체험 활동을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신안군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지난 10월 25~26일 양일간 압해읍 섬 낙지축제장과 임자면 노인의 날 행사장에서 관광객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마사지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사전에 배운 마사지기법을 응용하여 정성스럽게 만져드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 전현숙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시작하면서 어르신들과 직접 접할 기회를 얻게 되어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세월의 흔적이 베어있는 주름진 어르신들의 손을 만져보니 민원인의 사연과 사정을 잘 헤아려 따뜻한 가슴으로 어루만져드리는 공직자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이 생겼다”는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주말까지 시간을 내어 이웃을 위해 봉사해줘 신안군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클라이언트를 이해하려면 그 사람의 아픔을 가슴으로 공감할 수 있어야 하며, 말보다는 손과 손을 통해 전해지는 따뜻한 감동이 울리는 행정을 부탁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군이 주최하고 자전거생활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슬로시티 증도에서 누리는 럭셔리 섬 여행”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300여 명의 동호인이 신안군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다. 서울, 경기, 강원, 세종, 부산, 울산, 창원, 충남 지역에서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대회가 치러졌다. 대회 1일차에는 임자도의 푸른 대파밭을 배경으로 전장포항, 대광해수욕장, 어머리해변·용난굴 등 주요 관광지를 라이딩 하며 일정을 소화했다. 2일차에는 증도에서 배를 타고 자은으로 이동 후 해넘이길~무한의 다리~둔장해변~풍력발전단지~분계해변~천사대교 등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섬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차에는 증도 태평염전, 해저유물발굴기념비, 짱뚱어다리, 한반도해송숲을 라이딩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호인 오춘희 씨는 “럭셔리한 숙소와 더불어 해변라이딩, 임도, 노두길 등 다양한 코스를 경험하며, 눈으로 즐기고 몸으로 느끼면서 가슴으로 새기는 1004섬의 두바퀴 여행이였다며 신안군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갈림길, 위험구간, 차량 통행이 많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김장철 김치에 빠질 수 없는 새우젓을 소재로 「섬 새우젓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신안군의 새우젓 생산량은 229어가 258척으로 연간 10,815톤을 잡아 740억원의 위판고를 올려 전국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그 명성을 널리 알리고자 전국 제1의 젓새우 위판 고장인 지도읍 젓갈타운에서 이날 축하행사를 시작으로 김장 담그기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로는 지역 농·수산물(왕새우, 젓갈, 김, 천일염, 절임배추 등) 판매행사, 새우젓을 활용한 향토음식 전시 및 판매행사, 택배주문 배송 서비스 등으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새우젓은 면역력 강화, 뇌 세포 성장 및 인지능력 향상, 염증치료와 특히, 삼겹살과 음식 궁합이 맞아 소화기능 및 간 기능 개선, 항암효과, 다이어트 등에 좋은 음식이며, 돼지에는 새우를 사료로 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해역에서 잡히는 젓새우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새우젓 축제장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군(군수 전동평)에서는 지난 26일, 氣찬랜드에서 2019 월출산 국화축제를 개장하여 주말동안 15만명의 구름인파가 몰려 대박이 났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월출산 국화축제는 1억송이 국화 향연과 분재국·모형작, 화훼작품·조형물 등 국화분화 24만여점을 배치하고 공연·참여·체험행사 등 5개부문 54종 프로그램이 펼쳐지게 된다. 군에서는 KBS특집 공개방송 월출산 국화축제 개장 축하쇼에 민혜경, 김범룡, 김상배, 윤태규, 현진우, 김양, 유진표, 조은하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의 흥을 한껏 북돋아 주었다. 또한, 국립공원 월출산과 연계한 단풍 트레킹, 용추폭포 단풍 나들이, 감성미션 스탬프 투어, 국화꽃길 보물찾기 등 참여행사를 마련해 관람객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氣찬랜드 축제장 전역에 국화차시음회, 국화꽃 플라워아트 체험, 가족 캐리커쳐 드로잉, 풍금이 있는 추억의 교실, 가을편지 느린우체통, 기찬 문방구, 활기충전 건식족욕 체험, 전통주 시음회 등을 배치하여 국화 향연과 참여·체험행사를 즐기는 공간을 만들어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주말동안, 15만명의 구름인파가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