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가 피아노 가게에서 만들어나가던 ‘Falling Slowly’, 마르케타 이글로바가 사랑의 감정을 담은 가사로 완성시킨 ‘If You Want Me’ 등 [원스]의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음악들은 영화의 두 주인공이 만든 프로젝트 ‘스웰 시즌(the Swell Season)’이란 이름으로 세상 속으로 걸어 나왔다. ‘Falling Slowly’로 제 80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거머쥔 그들은“이 상은 저희에게뿐만 아니라 현재 힘들지만 꿋꿋하게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및 아티스트들에게도 아주 의미 깊은 상이 되리라 믿어요. 오늘 저희가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은 저희가 어떤 꿈을 꿀지라도 언젠가는 그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상이 끝까지 포기를 하지 않고 그들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도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Falling Slowly는 희망의 관점에서 작곡. 작사가 된 곡입니다. 그리고 희망을 통해 우리 모두가 아무리 다르다 할지라도 서로 연결되죠.”라고 소감을 남겼는데 지난 2009년 내한공연 당시, 스웰시즌과 함께 했던 관객과 국내스텝들은 이 뮤지션들의 뛰어난 음
27세 여성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이 주머니 돈 300만원을 털어 구호활동을 위해 아이티로 떠났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순수 자비를 들여 참가한 일반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아이티자원봉사팀을 꾸려 26일(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들 자원봉사팀은 사랑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일반인 지원자를 포함해 미국 LA에 거주하는 한인 의료봉사팀과 사랑밭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아이티자원봉사팀에 참여하는 최정혜(27, 여)씨는 “많은 사람들이 아이티를 위험한 곳이라 꺼려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의 도움이 절박하게 필요한 곳”이라며 “가족을 잃어버린 한 아이의 생명이라도 지켜줄 수 있다면 내 몸 하나 힘든 건 큰 문제가 안된다”고 밝혔다. 서경원(37, 남)씨는 “의료나 긴급구호활동에 대한 기술이나 지식은 없지만 아이티의 어린이들을 영상으로 보고 무슨 일이든 도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현지 치안상황과 여진의 여파 등으로 처음에는 가족들이 만류했지만 결국 잘 다녀오라고 격려해 주셨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아이티자원봉사팀은 28일, 아이티 국경마을에 마련된 ‘사랑밭 히마니(Jimani) 베이스캠
제주항공은 고객 편의와 눈높이 서비스 실천 등을 콘셉트로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내 발권 데스크 카운터 전면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새단장 했다. 김포공항 발권데스크는 코스타항공과 영남에어 자리를 넘겨받아 기존 5개에서 8개로 60% 확대됐다. 또한 두 곳으로 분리됐던 김포공항 내 발권데스크를 한 곳으로 집중시켜 수하물 수속과 짐 없는 승객의 수속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주공항은 취항 초에 설치된 데스크를 약 3년 8개월만에 전면 리뉴얼을 단행해 산뜻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오렌지 컬러를 기본 색상으로 사명(社名)을 강조함으로써 고객이 한 눈에 카운터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했고, 카운터 중앙 벽면에 돌하르방의 웃는 모습을 형상화 한 CI는 흰색 바탕과 조화를 이루며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예약센터와 기내, 그리고 공항카운터 등 직접 고객과 만나게 되는 모든 부문에서 고객이 가장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제주항공
한국의 기획력과 자본으로 만들어진 자랑스런 한국의 글로벌 프로젝트 <사요나라 이츠카>가 지난 1월 23일 일본에서 최초 개봉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이후 일본시장에 한국영화 붐을 다시 일으키고 있다. <사요나라 이츠카>의 개봉스코어는 132,115,000 엔 (한화 16억 7천만원). 지난 5년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성적으로 <괴물>의 일본 최종 스코어(1억3천만엔)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는 <쉬리><엽기적인 그녀><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성공 이후 지난 몇 년간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했던 한국영화의 불씨를 다시 살리는 의미이기도 하다. 자랑스런 한국의 글로벌 프로젝트 <사요나라 이츠카> 이재한, 나카야마 미호, 츠지 히토나리 아시아 멜로 대가들이 손잡고 세계무대를 공략한다! <사요나라 이츠카>의 첫 번째 개봉지는 일본. 대대적인 홍보전과 뜨거운 관심 끝에 지난 1월 23일 토요일 전국 180개 극장에서 개봉해 132,115,000엔의 성적을 올리면서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
이달 20일 공연을 오픈 한 뮤지컬 모차르트! 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국내최초 목소리 검진센터 예송이비인후과와 제휴를 맺어 배우들의 목소리 관리에 들어갔다. 이는 목소리는 보호하되 전문적인 캐어를 받지 못하는 배우들의 성대을 관리 해주며 음역대가 높은 뮤지컬 모차르트! 의 음악 특성상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주연배우 중심으로 관리해 주고 최상의 목소리로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배우들은 먼저 음성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성대질환 유무에 대한 검사를 한 후, 음성질환의 원인과 향후 음성질환의 가능성에 대한 정밀 검사를 위해 목소리 종합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목소리 종합검진은 검사자가 지닌 음역 대, 음성질환을 유발시키는 발성패턴, 노래를 위한 필수요소인 공명과 화음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도입한 초고속 성대 촬영기를 통해 고속으로 진동하는 성대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예송이비인후과에서 개소한 ‘공연예술 음성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발성역학적 다차원측정기(Phonokinetic Evaluation)는 발성에 관여하는 근육과 호흡 및 소리를 다차원적으로 연구
제주항공은 고객 편의와 눈높이 서비스 실천 등을 콘셉트로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내 발권 데스크 카운터 전면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새단장 했다. 김포공항 발권데스크는 코스타항공과 영남에어 자리를 넘겨받아 기존 5개에서 8개로 60% 확대됐다. 또한 두 곳으로 분리됐던 김포공항 내 발권데스크를 한 곳으로 집중시켜 수하물 수속과 짐 없는 승객의 수속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주공항은 취항 초에 설치된 데스크를 약 3년 8개월만에 전면 리뉴얼을 단행해 산뜻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오렌지 컬러를 기본 색상으로 사명(社名)을 강조함으로써 고객이 한 눈에 카운터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했고, 카운터 중앙 벽면에 돌하르방의 웃는 모습을 형상화 한 CI는 흰색 바탕과 조화를 이루며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예약센터와 기내, 그리고 공항카운터 등 직접 고객과 만나게 되는 모든 부문에서 고객이 가장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제주항공
27세 여성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이 주머니 돈 300만원을 털어 구호활동을 위해 아이티로 떠났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순수 자비를 들여 참가한 일반인 자원봉사자와 함께 아이티자원봉사팀을 꾸려 26일(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들 자원봉사팀은 사랑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일반인 지원자를 포함해 미국 LA에 거주하는 한인 의료봉사팀과 사랑밭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아이티자원봉사팀에 참여하는 최정혜(27, 여)씨는 “많은 사람들이 아이티를 위험한 곳이라 꺼려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의 도움이 절박하게 필요한 곳”이라며 “가족을 잃어버린 한 아이의 생명이라도 지켜줄 수 있다면 내 몸 하나 힘든 건 큰 문제가 안된다”고 밝혔다. 서경원(37, 남)씨는 “의료나 긴급구호활동에 대한 기술이나 지식은 없지만 아이티의 어린이들을 영상으로 보고 무슨 일이든 도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현지 치안상황과 여진의 여파 등으로 처음에는 가족들이 만류했지만 결국 잘 다녀오라고 격려해 주셨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아이티자원봉사팀은 28일, 아이티 국경마을에 마련된 ‘사랑밭 히마니(Jimani) 베이스캠
이달 20일 공연을 오픈 한 뮤지컬 모차르트! 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국내최초 목소리 검진센터 예송이비인후과와 제휴를 맺어 배우들의 목소리 관리에 들어갔다. 이는 목소리는 보호하되 전문적인 캐어를 받지 못하는 배우들의 성대을 관리 해주며 음역대가 높은 뮤지컬 모차르트! 의 음악 특성상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주연배우 중심으로 관리해 주고 최상의 목소리로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배우들은 먼저 음성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성대질환 유무에 대한 검사를 한 후, 음성질환의 원인과 향후 음성질환의 가능성에 대한 정밀 검사를 위해 목소리 종합검진을 실시하게 된다. 목소리 종합검진은 검사자가 지닌 음역 대, 음성질환을 유발시키는 발성패턴, 노래를 위한 필수요소인 공명과 화음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도입한 초고속 성대 촬영기를 통해 고속으로 진동하는 성대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예송이비인후과에서 개소한 ‘공연예술 음성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발성역학적 다차원측정기(Phonokinetic Evaluation)는 발성에 관여하는 근육과 호흡 및 소리를 다차원적으로 연구
한국의 기획력과 자본으로 만들어진 자랑스런 한국의 글로벌 프로젝트 <사요나라 이츠카>가 지난 1월 23일 일본에서 최초 개봉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이후 일본시장에 한국영화 붐을 다시 일으키고 있다. <사요나라 이츠카>의 개봉스코어는 132,115,000 엔 (한화 16억 7천만원). 지난 5년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성적으로 <괴물>의 일본 최종 스코어(1억3천만엔)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는 <쉬리><엽기적인 그녀><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성공 이후 지난 몇 년간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큰 성과를 내지 못했던 한국영화의 불씨를 다시 살리는 의미이기도 하다. 자랑스런 한국의 글로벌 프로젝트 <사요나라 이츠카> 이재한, 나카야마 미호, 츠지 히토나리 아시아 멜로 대가들이 손잡고 세계무대를 공략한다! <사요나라 이츠카>의 첫 번째 개봉지는 일본. 대대적인 홍보전과 뜨거운 관심 끝에 지난 1월 23일 토요일 전국 180개 극장에서 개봉해 132,115,000엔의 성적을 올리면서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사무실 및 연구실, 공연장, 전시장 등의 시설을 한꺼번에 운영하는 H빌딩은 공간 활용에 따라 깐깐하고 체계적인 실내환경을 제공한다는 이념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설을 점검하고, 빌딩 안팎을 청결하게 관리하면서도 사람과 이용 목적에 맞는 환경으로 맞추고 있다. 많은 예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H빌딩도 전시장 시설을 운영하던 초기에 온습도 때문에 한바탕 전쟁을 치른 적이 있다. 냉난방기와 제습기, 가습기 등을 이용해 일일이 관리를 했지만, 장마가 한창인 7월에 열린 유화전에서는 작품 뒷면에 곰팡이가 생겼고, 1월에 전시된 유화는 균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계절에 따라 관리해야 하는 온도와 습도의 적정치를 간과했던 것이다. 고민을 하던 관리자는 문득 지방에 있는 역사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하는 친구의 말이 떠올랐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문서보관실처럼 온습도에 예민한 공간에 이상적인 측정기를 전시관 내벽에 건 이후 시설 관리가 한층 편해졌고, 유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말이었다.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관리자는 곧장 측정기를 공연장과 전시장 벽에 달았다. 바로 test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김용민)는 백제 사비기(538~660년) 왕궁터로 추정되는, 부여 관북리백제유적(사적 제428호)에 대한 발굴조사 내용(2001~2008년도)을 수록한『부여 관북리백제유적 발굴보고 Ⅲ, Ⅳ』2권을 발간했다. 부여 관북리백제유적은 1982년 주춧돌과 연화문수막새 등 백제시대 유물이 다수 발견되면서 백제 사비기의 왕궁 후보지로 인식된 이후 1982년부터 1992년까지 충남대학교박물관의 발굴조사로 백제시대 연못과 도로, 각종 건물터 등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01년에는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고, 이 일대의 전반적인 조사를 통해 왕궁의 위치와 규모를 확인하고자 학술발굴조사가 재개되었다. 학술발굴조사는 부여군의 의뢰로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8년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번에 간행된『부여 관북리백제유적 발굴보고 Ⅲ』에는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의 남편과 서편 일대 “추정 왕궁터”에서 조사된 백제시대 대형 전각(殿閣)1)건물터, 돌이나 나무로 짠 지하 저장고시설, 방형의 연못, 도로, 기와로 조립한 도수(導水)2)시설 등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대형 전각건물터는 익산 왕궁리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사무실 및 연구실, 공연장, 전시장 등의 시설을 한꺼번에 운영하는 H빌딩은 공간 활용에 따라 깐깐하고 체계적인 실내환경을 제공한다는 이념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설을 점검하고, 빌딩 안팎을 청결하게 관리하면서도 사람과 이용 목적에 맞는 환경으로 맞추고 있다. 많은 예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H빌딩도 전시장 시설을 운영하던 초기에 온습도 때문에 한바탕 전쟁을 치른 적이 있다. 냉난방기와 제습기, 가습기 등을 이용해 일일이 관리를 했지만, 장마가 한창인 7월에 열린 유화전에서는 작품 뒷면에 곰팡이가 생겼고, 1월에 전시된 유화는 균열이 발생하기도 했다. 계절에 따라 관리해야 하는 온도와 습도의 적정치를 간과했던 것이다. 고민을 하던 관리자는 문득 지방에 있는 역사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하는 친구의 말이 떠올랐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문서보관실처럼 온습도에 예민한 공간에 이상적인 측정기를 전시관 내벽에 건 이후 시설 관리가 한층 편해졌고, 유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말이었다.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관리자는 곧장 측정기를 공연장과 전시장 벽에 달았다. 바로 test
한국관광공사는 “근대 문화유적을 찾아서”이라는 테마하에 2010년 2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인천 개항 120년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인천광역시 중구)”, “서울 한복판에서 대한제국의 흔적을 만나다(서울특별시 정동)”, “근대문화유산, 군산의 ‘그’ 날을 이야기하다(전라북도 군산)“, “황금어장 구룡포의 100년 전 골목여행(경상북도 포항)”, “금강변에서 넉넉하게 즐기는 빈티지풍 시간여행(충청남도 논산)” 등 5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인천 개항 120년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 위 치 : 인천광역시 중구 일원 인천으로 떠나는 근대문화유적 답사는 ‘최초’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기도 하다. 특히 인천의 중심부에 위치한 중구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최초’의 것들이 남아 있다. 중구 내동에 위치한 내리교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감리교회이고,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은 중구 송학동 응봉산 자락에 위치한 자유공원이다. 우리나라 최초는 아니지만 인천 최초의 천주교 성당도 중구 답동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인천과 노량진을 오가던 경인선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자장면 역시 중구 선린동과 북성동
겨울방학이 한참이지만, 유난히 추운 날씨 때문에 멀리 나갈 엄두가 안나는 겨울, 특별한 실내 체험전 나들이를 소개한다. 방학 숙제도 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서울근교의 이색체험관을 알아보자. 공이랑 놀자! 롤링볼 뮤지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롤링볼뮤지엄”에서는 독특하고도 친근한 소재의 체험전시를 통해 과학과 예술의 가치를 동시에 선사한다. ‘롤링볼뮤지엄(서울특별시 박물관등록 제43호 1종 전문박물관)’은 ‘공’이라는 친숙한 주제로 다양한 롤링볼 작품(Art)과 체험 구조물(Try, Play) 등을 선보이고 있다. ‘롤링볼’은 공을 레일 형태의 길에 굴러가도록 만든 움직이는 조형물로서, 공의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재미와 그 독특함으로 인해 대중과 가장 친숙한 분야로 볼 수 있다. ‘롤링볼뮤지엄’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키네틱 아트(Kinetic Art, 움직이는 예술작품)’ 테마 박물관으로, 공에 관련된 다양한 작품들이 약 200점 가량 전시되어 그 규모 또한 세계 최대를 자랑한다. ‘롤링볼뮤지엄’은 크게 4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제1관인 ‘공의 예술(Art)’은 롤링볼 예술작품들의 감상을 통해 롤링볼과 친숙해지면, 제2관 ‘공의
한국관광공사는 “근대 문화유적을 찾아서”이라는 테마하에 2010년 2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인천 개항 120년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인천광역시 중구)”, “서울 한복판에서 대한제국의 흔적을 만나다(서울특별시 정동)”, “근대문화유산, 군산의 ‘그’ 날을 이야기하다(전라북도 군산)“, “황금어장 구룡포의 100년 전 골목여행(경상북도 포항)”, “금강변에서 넉넉하게 즐기는 빈티지풍 시간여행(충청남도 논산)” 등 5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인천 개항 120년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여행 위 치 : 인천광역시 중구 일원 인천으로 떠나는 근대문화유적 답사는 ‘최초’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기도 하다. 특히 인천의 중심부에 위치한 중구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최초’의 것들이 남아 있다. 중구 내동에 위치한 내리교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감리교회이고,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은 중구 송학동 응봉산 자락에 위치한 자유공원이다. 우리나라 최초는 아니지만 인천 최초의 천주교 성당도 중구 답동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인천과 노량진을 오가던 경인선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자장면 역시 중구 선린동과 북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