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빌트인 전기레인지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들에게 푸짐한 사은품과 더불어 캐시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전국 베스트샵에서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LG전자는 전기레인지 신제품 구매 고객들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줌과 동시에 실리트 양수냄비 등 전기레인지용 주방기구를 증정할 계획이다.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간 내에 신한 제휴 신용카드로 행사제품(3구 빌트인 전기레인지 HM632RA)을 구매하면 된다. LG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전기레인지는 별도의 승압 공사 없이 플러그만 꽂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3개의 화구 중 2개를 가장 높은 화력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빠른 조리를 할 수 있다. 화력은 9단계 터치 방식으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빌트인 전기레인지는 상판에 독일의 명품 세라믹 글라스를 적용해 열과 외부 충격에 강하다. 세라믹 글라스는 일반 강화 글라스 상판보다 2배 이상 열에 강해 섭씨 750도의 고온까지도 견딜 수 있다. 이외에도 예약된 조리기간이 종료되면 화구가 자동으로 꺼지는 ‘타미어 기능’, 사용 중인 모든 화구를 한 번에 최저로 낮춰주는 일시 정지 기능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 일반
▲ 천잠바이오 제품 이미지천잠식품(대표 조문자)이 천잠바이오로 상호명을 변경하고 다양한 상품군 개발 및 영업 확대에 따라 천잠바이오 상품을 판매할 대리점 및 약국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천잠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천잠 실크 펩타이드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식품전문기업이다. 실크 펩타이드란 사람이 그대로 소화시킬 수 없는 천연단백질인 누에고치 즉 실크를 특수 공법으로 분해해 사람이 소화 흡수할 수 있도록 만든 천연 아미노산 펩타이드를 말한다. 천잠의 실크 아미노산은 최저 염분율과 스프레이 드라이 공법으로 가공되는 우수한 품질의 100% 수용성 실크펩타이드다. 천잠바이오는 인체에 완벽한 흡수 조건으로 개발된 누에고치 단백질로 아미노산 흡수율을 높인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건강한 몸은 균형된 영양으로 이뤄진다. 우리 몸은 물 65%와 20여종의 아미노산 30%, 16종의 미네랄 외에 기타 나트륨과 비타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아미노산 수천 개가 모여 하나의 세포를 구성하게 된다. 세포를 구성하는 가장 기초가 아미노산에 있는 셈이다. 천잠바이오송명희 약사는 “우리 몸은 케라틴으로 되어있는 머리카락과 손발톱에서부터 뼈를 구성하는 콜라겐과 근육의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코트라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뷰티박람회’가 17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제7회 2015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한류 뷰티 산업을 이끄는 400여개의 뷰티 강소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내 최신 뷰티 트렌드와 한류 뷰티의 미래를 제시하게 된다.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이명규 대한화장품협회 전무, 오세희 한국메이크업협회 회장, 권랑경 네일경제인연합회 회장, 김태희 경기화장품협의회 회장 등을 비롯한 관련 협력단체 및 참가업체 대표 20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가 일본을 제치고 세계 6위의 화장품 수출 대국으로 성장했다고 한다. 화장품 산업이 한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라며 “뷰티박람회가 한국 뷰티산업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역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관사인 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는 “올해도 더욱 많은 참가업체와 영향력 있는 해외바이어가 참가했다. 뷰티박람회를 통해 국내 강소 기업의 저력을 뽐낼 수 있도록 킨텍스도 최선
설화수가 지난 10일, 방콕 시암 켐핀스키 호텔에서 브랜드의 태국 진출 3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설화수는 태국 뷰티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최상류층 ‘하이소(High Society를 줄여 부르는 약자)’를 효과적으로 파고드는 고급화 전략을 통해 진출 3년 만에 ‘한류 명품’을 상징하는 워너비 브랜드로 단숨에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뷰티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태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진 브랜드의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비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태국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설화수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이날 행사에는 현지 주요 미디어와 유통 관계자, 셀러브리티를 비롯하여 약 270명의 ‘하이소’가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1966년 ABC 인삼크림을 세상에 선보이며 ‘세계 최초의 한방 화장품’으로 출발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해 온 설화수의 브랜드 스토리와 태국 뷰티 시장에서의 위상을 샌드아트로 표현해 큰 화제를 모았다. 기념 행사의 대미는 태국 인기가수 나데쿠니미야가 장식했다. 설화수는 방콕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한 이후 지난 3년
복고적인 느낌만을 강조한 기존 ‘레트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모던 레트로’가 올 가을 패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데님은 소재의 특성상 다양한 색감과 질감 연출이 가능하고 어떠한 의상에도 매치하기 좋아 모던 레트로의 대표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최근에는 기본 아이템인 바지, 스커트뿐 아니라 ‘데님’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한 스니커즈, 점프수트 등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대표 김기호)가 9월 1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자사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데님 소재 아이템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가장 기본 아이템인 데님 팬츠의 판매량은 39% 증가했으며 심플한 H라인과 복고풍 A라인 디자인의 데님 스커트 판매량은 23% 늘었다. 모던한 캐주얼 컨셉의 데님 원피스의 판매량은 31% 증가했고, 간절기에 많이 입는 데님 셔츠도 26% 증가했다. 가을철 베스트셀러인 데님 자켓과 점퍼의 경우, 37%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카라와 주머니, 소매에 데님이 포인트로 들어간 셔츠류의 판매량도 41% 늘었다. 눈에 띄는 점은 팬츠와 셔츠 같은 기본적인 아이템 외에 데님 소재 점프수트와 스니커
▲ 2016년 NEW 1단계 사전 예약 프로모션 포스터(사진제공: 에듀챌린지)에듀챌린지(대표 김우정)가 2016년 아이챌린지 NEW 1단계 출시를 기념해 10월 13일(화)까지 NEW 1단계를 신청하는 예약 구독자에 한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6년 NEW 아이챌린지 1단계를 14개월 이상 예약 구독하면 예약 즉시 호비 그림책, 호비 손인형, 내 친구 호비 DVD, 까꿍놀이 하우스, 부모가이드가 포함된 예약 특집호가 배송되며, 무료 1개월과 호비 ABC 라디오 또는 호비 동요 패드가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17개월 이상 예약 구독 시에는 14개월 예약 구독 혜택과 함께 호비 크로스백이 추가로 제공된다. 특히 사전 예약 기간인 10월 13일(화)까지 아이챌린지 홈페이지와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14개월 이상 구독 예약을 하면 기간 한정 특별 선물인 호비 캐릭터 상과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16년 NEW 아이챌린지 1단계는 돌 전후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습관, 호기심, 생각·표현,신체놀이, 음악·리듬 등의 다양한 성장 영역을 골고루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의 발달을 고르게 이끌어 준다. 아이의 발달 단계를 고려
▲ 북라이프가 스웨덴 자녀교육 베스트셀러 1위 스웨덴 엄마의 말하기 수업을 출간했다(사진제공: 북라이프)북라이프가 신간 ‘스웨덴 엄마의 말하기 수업’을 출간했다. 북유럽 출산율 1위 스웨덴은 법적으로 보장된 유상 육아 휴직이 부모가 합쳐 480일이고, 아이가 만 8살이 될 때까지는 엄마가 풀타임 근무를 하지 않아도 월급이 보장되며,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코뮌’이라는 단체에서 적극적인 육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나라에서 보장하는 다양한 육아제도를 살펴보면 스웨덴은 엄마들에게 ‘육아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북라이프의 신간 ‘스웨덴 엄마의 말하기 수업’은 페트라 크란츠 린드그렌이 둘째 아이를 낳고 시작된 ‘육아 전쟁’에서 탄생되었다. 이 책은 저자의 육아 경험은 물론, 강연과 상담 등 현장에서 만난 엄마들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화를 통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스웨덴에서 자녀교육 베스트셀러 1위를 하며 화제가 됐던 이 책은 아이와 부모의 수평적 관계를 중요시하고, 수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는 스웨덴식 육아의 핵심을 보여주고 있다. “엄마가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 나는 나를 사랑하기가 어려워요!
▲ 10월 9~10일 2박3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빅버드 파크)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규모의 페스티벌 ‘빅버드 뮤직 페스티벌에 가수싸이도 참석할 예정이다.세계적인 규모의 페스티벌 ‘빅버드 뮤직 페스티벌이 10월 9~10일 2박3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빅버드 파크)에서 개최된다. 이 페스티벌은 매년 전세계 누적 관람객 4천만명 이상을 열광하게 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세계적 뮤직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와 같은 형식의 월드 뮤직 페스티벌이다. BBMF는 3년동안 세계유수의 페스티벌을 연구 분석, 모티베이팅 하여 한국과 아시아의 문화정서에 맞도록 설계, 구성된 페스티벌이다. BBMF는 음악과 세계 각국의 문화, 휴식,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소통의 공간과 화합등, 다양한 멀티콘텐츠로 무장한 말그대로 ‘축제다운 축제’이다. 빅버드 뮤직페스티벌(BBMF)의 스테이지는 페스티벌 스테이지, 콘서트 스테이지, 라이징 스테이지 등 총 3개의 스테이지로 나뉘어 다양한 뮤지션들의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인다. 페스티벌 스테이지는 전 세계적으로 음악적 유행의 중심이 되고 있는 EDM(Electro Dance Music)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월드클래스
유모차 브랜드 ‘퀴니’가 9월 14일부터 3주간 유명 백화점에 입점 되어 있는 유아용품 전문 압소바 60개점에서 동시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30일 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제프 엑스트라 2.0 스타일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압소바 백화점매장에서 퀴니 유모차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입 후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소르베베 롤리 힙시트를 전원 증정하고 우수후기를 선정해 에스베이비몰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30,000원을 추가 증정한다. 한편 4년 연속 한국소비자 만족지수 1위 유모차 퀴니에서 가장 작게 접히는 컴팩트 디럭스, 제프 엑스트라2.0의 2015 스타일 에디션은 기존 제프 엑스트라2.0 모델과 달리 ‘화이트프레임’을 사용하고 쇼핑바스켓 컬러를 시트 컬러와 동일하게 매치시켜 퀴니유모차의 디자인의 가치를 더 높인 한정 모델이다. 특히 프레임과 시트 분리 없이 한번에 접을 수 있는 폴딩 시스템과 놀라운 핸들링, 그리고 편리한 시트 방향전환으로 양대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브랜드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퀴니 네이버 공식카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
한불 수교130주년이 되는2016년을 맞이해 한국과 프랑스 양국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서 2015-2016년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를 추진했다. 2013년 11월 프랑스에서 열린 한불 정상회담 이후 행사를 통해 양국의 문화콘텐츠 교류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2015년 9월부터 2016년 8월까지 프랑스에서 ‘프랑스 내 한국의 해’가,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는 한국에서 '한국 내 프랑스의 해'가 열릴 예정이다. 아리랑TV 간판 토크쇼 ‘The INNERview'에서는 한국 측을 대표하는 한불 상호교류의 해 조직위원회, 최준호 예술 감독을 만나기 위해 국립국악원을 찾았다. 이곳은 프랑스 국립 샤이오 극장에서 오는 9월 18일에 열릴 ’프랑스 내 한국의 해‘ 개막 공연을 장식할 ’종묘제례악‘을 위한 리허설이 바쁘게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와 프랑스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최준호는 주불 한국문화원 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불 문화예술현장에서 직접 뛰며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고 있는 행정가이자 예술가이다. 수많은 한국 문화 중 개막 공연으로 '종묘제례악‘을 선택한 이유가 있냐는 MC의 질문에 그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우리 고유의 아주 높
유모차 브랜드 ‘퀴니’가 16일 오후 1시 40분 GS홈쇼핑에서 제프엑스트라2.0 2015 스타일 에디션 모델의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퀴니는 완판을 기록한 지난 8월 16일 첫 방송 이후 계속되는 고객문의와 방송 요청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앵콜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앵콜 방송에서 퀴니 제프엑스트라2.0 2015 스타일 에디션 모델의 화이트프레임 4종인 락킹블랙, 그레이 그래이블, 블루파스텔, 핑크파스텔을 지난 방송과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판매 구성은 유모차 단품 구매시 최대 할인은 물론 40만원 상당의 사은품 7종을 증정하며 호환하여 사용이 가능한 퀴니 제프엑스트라2.0과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 카시트를 트래블 시스템 세트로 구매시에는 사상 최대 혜택인 사은품 9종을 제공할 예정이다.GS홈쇼핑 퀴니 유모차 앵콜 방송을 기념해 퀴니 공식 카페에서는 스크랩이벤트와 본방사수 이벤트도 진행된다. 50명을 추첨해 매일 바리스타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스크랩 이벤트 에서는 이벤트 페이지를 10개 스크랩한 후 댓글로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본방사수 이벤트는 방송당일 시청하고 있는 TV또는 동영상 화면을 캡쳐해 퀴니 공식카페에 인증샷을 올리
이번 충효교육원에서는 사제지간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요즘 우리사회에는 연일 직장, 군부대, 또 교수와 제자사이에 입에 담지 못할 안타까운 일들이 매스컴을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스승과 제자는 어떤 관계인가?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부모와 자식관계만큼이나 아니면 그보다 더 귀하고 소중한 인연입니다. 부모는 육신을 낳아 길러주지만 스승은 올바른 정신을 길러 이 사회 구성이 만들어지는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옛 말에 부모의 의복을 넘지말고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사소한 것까지 조심하고 공경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 충효교육원에는 특별한 인연의 스승과 제자가 있습니다. 바로 발행인과 초등학교 5학년인 김규린입니다. 이 두 사람이 어떻게 사제 간의 인연을 맺게 되었는지, 또 스승과 제자로 어떻게 생활의 지혜를 엮어 가는지 그 모습을 스케치해봅니다. 출판기념회에서 스승인 본지 김원모 회장과 제자 김규린양을 인터뷰하고 있는 KBS 김병찬 아나운서 발행인과 김규린 학생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2011년 능동어린이회관에서 열린‘제1회 충·효 한복대회’에서 김규린이 상을 받으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
▲ 경축식 공연장면 지난 8월 15일 오전 10시, 박근혜 대통령과 여러 주요 인사들이 모인 광화문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강당 경축식 행사장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특별한 공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그동안 축하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되던 형식에서 탈피해 한 편의 단막 오페라 형식으로 진행된 이 특별한 공연의 주인공은 올해 초 제1회 대한민국 창작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품의 영예를 차지한 (사)조선오페라단의‘선비’공연팀으로 영상과 음향 효과를 융·복합한 미니 창작오페라 형태의 공연인 광복 70주년 기념 3부작‘우리 모두 대한민국’이다. ▲ 최승우 대표 이 팀을 이끈 조선오페라단 최승우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가슴 깊이 나라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광복 70주년을 맞아 정부 공식 중앙행사에서 메인 공연을 한 것은 조선오페라단으로서는 큰 영광이었고 이번 공연에서 관객의 즐거움과 예술적 추구를 초월한 깊은 감동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나라를 되찾기 위한 애국 투사들의 독립운동과 경제 건설을 위해 피땀을 흘리는 과정 등을 연기와 음악을 통해 예술로 만들어 가는 동안 우리 스스로도 감동의 눈물을 흘릴 수밖
▲ 8월 24일 예술의전당 코리아판타지 연주회 안익태기념재단(이사장 한헌수, 숭실대 총장)의 주최로 8월 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애국가 작곡 80주년, 안익태 서거 50주년을 맞이해 특별 기념음악회가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지휘자 정치용이 지휘하는 수원시향과 국립합창단, 숭실콘서트콰이어가 출연했고 소프라노 한예진, 메조소트라노 김선정, 테너 강무림, 베이스 임철민, 트럼펫 안희찬 교수 등이 솔로이스트로 참여했다. 조문수 안익태기념재단 사무총장(숭실대 교수)은“애국가 작곡 80주년, 광복 70년, 애국가 작곡가 안익태 선생 서거 50주년 등 뜻깊은 해를 맞아 이번 기념음악회에서는 각계각층 만 9세에서 81세까지 남녀노소 전 세대가 참여하는 250명의 국민참여합창단을 구성했다”며“국민합창단은 지난 7월부터 공연 당일까지 두 달 동안 무더위에도 연습에 임해왔다. 이분들이야말로 무대의 주인공이고 애국자입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공연은 제1부 축하공연과 2부 안익태 기념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는 국민참여합창단이 애국가 1절부터 4절까지 부르는 것을 시작했는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모두 함께 제창을 했다. 그리고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옛날 영화나 시대극을 보면 지금의 애국가와 다른 멜로디의 스코틀랜드 민요인‘올드 랭 사인- 석별의 정’에 애국가 가사를 붙여 부르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안익태 선생은 193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인 교회에서 외국 민요에 애국가 가사를 붙여 부르는 것을 듣고 작곡을 결심해 5년여에 걸친 작업으로 1936년 우리의 애국가를 완성시켰다. 나라 잃은 시절, 세계 어딜 가나 이방인이었고 애국가를 작곡하고도 모국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안익태 선생의 삶을 한번 들여다 보자. ▲ 1961년 당시 박정희 의장과 함께 안익태는 1906년 평양에서 여관 집 7형제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6세 때 동네 예배당의 찬송가 풍금소리에 가족들 몰래 예배당에 나가 풍금을 만져보기도 하며 서양음악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그는 7세 때 일본에서 형이 사다준 바이올린에 반해 6개월 연습 후에는 찬송가를 연주할 수 있을 정도로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가졌었다. 1914년 평양 종로보통학교에 입학했고 학교 관악부에 들어간 안익태는 트럼펫까지 배워 학예회 때마다 바이올린과 트럼펫을 연주하며 마음껏 재능을 펼쳤다. 1918년 숭실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