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DGB대구은행은 대구FC의 선전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1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 2022년 홈 개막전에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전 구역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한 주말 개막전에서 응원 스티커 배부와 럭키 드로우 이벤트, 이동점포 운영 등 현장 마케팅을 실시했다. DGB대구은행 캐릭터인 단디와 똑디. 대구FC 캐릭터인 리카 캐릭터를 활용한 응원 스티커와 응원도구를 관객들에게 나눠줬다. 이어 하프타임에서 열린 단디, 똑디와 함께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서 스티커 행운권 추첨을 통해 2022 시즌 대구FC 공식유니폼 교환권을 증정했다. 응원 스티커를 의류 등에 부착해 응원하는 모습을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대구FC선수들의 친필 사인 응원 머플러, DGB대구은행 단디 캐릭터 굿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의 창립 55주년을 맞아 총 55명을 추첨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FC창단 20주년, 대구은행 창립 55주년을 맞는 2022년을 맞아 대구FC와 연고지 팬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DGB금융그룹은 다음 달 11일까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DGB 피움랩(FIUM Lab)’ 4기를 모집한다. 피움랩은 2019년 지역 최초 핀테크랩으로 출범해 2021년까지 23개 기업을 선발해 육성해왔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 지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룹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모든 분야가 모집 대상이다. 4기부터는 계열사별 집중 모집 영역과 함께 기술 분야의 메타버스, 블록체인, 인공지능, 데이터 영역 등을 추가했다. 4기는 약 10개사 내외로 선발하며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은 올해 DGB대구은행에서 신설된 ‘AI융합팀’과 협업을 통한 PoC(기술검증) 기회를 제공한다. 4기 피움랩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대구경북 소재의 신규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트랙’과 DG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트랙’ 등 2트랙으로 운영된다. 선발된 기업에는 △DGB금융그룹 계열사 협업 기회 제공 △하이투자파트너스 투자 검토 △사무·회의공간 지원 △디캠프 디데이 출전권 부여 검토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올 연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21일 “포스코홀딩스 서울 설치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포스코홀딩스 본사 서울 설치와 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설립은 포스코 본사를 사실상 서울로 옮기려는 꼼수”라며 이 같이 밝힌 뒤 “대구경북이 결연한 의지로 이를 막는 데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또 “지난 53년간 희생을 감내하며 포스코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온 포항시민과 대구경북 시·도민에 대한 배신행위이며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시대정신에도 역행하는 처사”라며 “포항에는 공장 굴뚝만 남기고 포스코 본사를 수도권으로 옮기려는 결정에 반대하는 포항시민과 경북도민의 궐기를 전폭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오후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포스코 홀딩스 본사 서울 이전 반대 결의문을 낭독하고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등이 서울 이전 반대 피케팅 퍼포먼스를 펼쳤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중·장년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네이버와 협력해 ‘AI(인공지능) 자동안부 전화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AI 자동안부 전화 서비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을 이용해 AI 상담원이 돌봄 대상자에게 주 1~2회 안부 전화를 걸어 식사, 수면, 외출, 복약 등 안부와 관련한 질문을 통해 상태를 다시 확인한다. 통화가 되지 않거나 이상자로 분류되면 2차로 담당 공무원이 다시 확인하는 방식이다. 대구시는 이날 네이버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2개월간 중·장년 취약 1인 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시범사업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한 후 올해 하반기에는 대상자를 1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대구시는 소수의 인력으로 비대면 방식의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취약계층 돌봄관리로 고독사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관리해 더 이상 외로이 홀로 죽음을 맞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공사를 완료해 오는 22일부터 사용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죽전역 출입구는 기존의 동쪽 4곳 외에 서쪽에도 2곳이 추가돼 모두 6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번 죽전역 서편 출입구 건설공사는 사업비 212억 원을 들여 출입구 2개와 동편·서편 연결통로, 엘리베이터 2대, 에스컬레이터 4대가 신설됐다. 지난 2018년 9월 착공한 서편 출입구 공사는 코로나19 사태 초기 건설현장 인력난, 철근수급 불안정, 지역 레미콘운송조합 파업 등으로 인해 당초 준공 일정인 2020년 9월보다 17개월 지연됐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공사 장기화로 공사현장 주변에 통행불편이 불가피했는데, 이를 감내해 주신 지역 주민과 시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 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 노숙인, 쪽방생활인 등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과 맞춤형 돌봄서비스 지원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중증장애인이 오미크론 확진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 활동지원 서비스는 1일 최대 24시간이며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에 대한 기본급여 외 위험보상비 10만원을 시비로 특별 지원한다. 활동지원사 파견이 어려울 경우 보호자나 장애인 당사자가 동의하면 가족 등 친인척 등 누구나 돌봄서비스에 참여 가능하도록 해 중증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홀로 사는 어르신이 확진돼 재택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대구사회서비스원의 긴급돌봄서비스를 활용한 도시락 배달로 식사 문제를 해결하고 야간 시간대나 위급상황에 대비해 생활지원사 30여 명을 상시 확보해 24시간 빈틈없이 안전을 챙긴다. 비대면 안전 안부확인 전화도 주 3회에서 주 7회로 강화한다. 노숙인, 쪽방생활인과 같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방역지원과 일상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신천 상동교 실개천에 낙동강 물이 흐른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신천 생태하천 복원 유량공급사업’의 하나로 상동교 아래 둔치에 낙동강 물이 흐르는 실개천과 상징조형물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상동교 우안 둔치에 길이 59m, 폭 1∼3.4m의 실개천과 넓이 30㎡, 깊이 0.5m의 수조를 오는 21일 착공해 4월 말에 준공한다. 특히 수조 안의 분수는 자연석과 수달조형물을 이용해 땅에서 솟아나는 샘물을 나타낼 예정이며 깨끗한 물이 심산계곡에 솟아올라 실개천으로 흘러 수달과 함께 다양한 동·식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생명수로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신천 유지수 방류구에 깨끗한 낙동강 물이 들어오는 과정을 시민들이 볼 수 있으며 주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체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천 생태 복원 유량공급사업’은 낙동강 원수를 2등급 이상 수준으로 처리한 뒤 하루 12만8천t의 수량을 신천 10만t, 대명천 2만5천t, 성당못 3천t씩 유지수로 공급해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수변공간을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사업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DGB대구은행은 대국민 SNS 홍보단 ‘DGB Player : 디플’(이하 디플) 2기 발대식을 가졌다. 디플은 대구은행이 고객 관점에서 더욱 폭넓은 홍보와 소통을 하고자 지난해 발대한 대국민 SNS 홍보단이다. 지난해 첫 활동을 시작한 디플 1기는 단순 상품, 서비스 홍보에서 더 나아가 대구은행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고객과 함께하는 플로킹 참여, 대구은행금융박물관 체험기 등 풍부한 컨텐츠를 선보였다. 활동 기간 동안 300여건에 달하는 컨텐츠로 DGB 홍보에 힘을 보탰다. 이번 디플 2기는 100여명의 응모자들 중에서 연령, 성별, 활동 SNS 활동 분야 등을 고려해 19명 내외로 선발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직군을 고려한 2기 멤버들은 참가자들의 꾸준한 SNS 활동 이력, 참여를 희망하는 포부의 참신성 등을 고려해 모집했다”고 밝혔다. 디플 2기는 1기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연령대의 응모자들이 참여해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대구은행을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훈 은행장은 “고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온 대구은행을 각자의 자리에서 디지털 홍보로 더욱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에 참여해줘 고맙다”며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도시철도공사가 대구시민주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DTRO 문화한마당’ 행사를 연다. 공사는 오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1·2호선 7개 역에서 ‘2022 대구시민주간 기념 DTRO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전시회 위주의 문화행사로 진행한다. 한국환경공단, 대구소방안전본부 등 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등 다양한 전시 행사를 운영한다. 또 오는 23일 오후 3시 1호선 상인역 대합실에서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집콕놀이 ‘전동차 종이모형 만들기’ 무료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공사는 이 기간 동안 문화한마당 행사 이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고 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주차료 50%를 할인해 준다. 아울러 3호선 열차 1편성을 ‘대구시민주간 테마열차’로 조성해 운행하고 열차와 역사 내 홍보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대구시민주간 홍보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홍승활 사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의 위안이 되는 기회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DGB금융그룹은 메타버스 플랫폼 Gather Town(게더타운)에서 기업문화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회의 지향, 임직원 디지털 인식 제고, 편안한 소통 분위기 조성, MZ세대 직원들과 소통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전 계열사의 기업문화 담당자로 구성된 협의체인 기업문화발전협의회는 ONE DGB 기업문화를 확산할 소통 창구이자 그룹 통합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주사를 비롯해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등 총 9개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각 계열사의 기업문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기업문화 확산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갈 아이디어 토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직접 메타버스에 탑승한 김태오 회장은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4차 산업혁명과 뉴노멀 시대에 기업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김태오 회장은 “넷플릭스가 DVD 대여사업에서 벗어나 신사업을 통해 1등 기업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자유와 책임’을 강조하는 기업문화에 있다”며 “매일 함께하는 동료들과 공동의 문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시는 17일 내년 국비 확보 보고회를 열고 신규 사업 발굴 등 국비 확보 전략과 대응방안을 중점 논의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국비 확보 성과에 대한 평가와 사례 분석을 통해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또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내년 정책 기조 변화와 중앙부처의 기존 사업 구조조정 등에 대응해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지역 공약과 연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의 국정 과제 반영을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사전 타당성과 기본계획 연구용역 등 사전절차가 진행 중인 사업은 정부예산 심의 시작 전까지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어울러 사업 수행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을 신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 대구시 미래신산업 등 주요 신규 국비 신청 사업은 △서북권 도심산단~동북권 산업클러스터 간 연결도로 건설(총 478억원) △율하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조성(총 513억원) △혁신수요기반 의료기술 상용화지원(총 370억원)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총 240억원) △전기차 모터 혁신센터 구축(총 33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덕조스님이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주지에 선출됐다. 은해사는 17일 경내 육화원에서 산중총회를 열고 차기 주지에 덕조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산중총회에는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 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스님 등 재적승 105명 중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지 선출은 지난 7일 덕조스님과 법일스님, 불산스님 등 3명이 후보 등록을 했으나 15일 대구불교방송 사장 법일스님에 이어 16일에는 운부암 선원장 불산스님이 사퇴하면서 투표 절차 없이 선출됐다. 산중총회법에 따라 본사 주지 후보자가 1인 등록할 경우 구성원 출석과 관계없이 만장일치로 후보를 선출한다. 덕조스님은 다음주 중 조계종 임명절차를 거쳐 4년간 은해사 주지로서의 임기를 시작한다. 덕조스님은 “대중 화합과 포교 중심지로 위상을 높이고 신행과 전법도행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덕조스님은 해인사에서 혜인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87년 해인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통도사 승가대학과 동국대 선학과를 졸업했다. 하양 포교당·영천 진불암·경산 불굴사 주지, 제15·16대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사회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전담 조직을 신설해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대구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는 안전정책관과 일자리노동정책과에 전담조직을 신설해 중대시민재해와 중대산업재해에 대응하는 추진체계를 갖췄다. 각 전담조직은 대구시장을 보좌해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를 총괄·관리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아울러 각 실·국, 직속기관과 사업소에 중대재해 예방 업무담당자를 지정했다. 대구시는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8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설명으로 진행된다. 또 중대재해자문위원회(가칭) 운영해 안전 유관기관·민간전문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육과 시민 홍보 등을 추진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중대재해 예방 실천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개선으로 시민재해 없는 안전도시를 실현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16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공급망 리스크 완화 수출 유관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위기감을 느낀 수출 유관기관들이 지역경제에 대한 영향과 위기대응책 논의를 위해 서둘러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수출입 주요품목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수입선 다변화 지원, 실시간 모니터링 등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의 대 러시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가 증가한 1억6100만 달러로 대구 제8위 수출국이며 같은 기간 총 수출액 79억3000만 달러 대비 2% 규모다.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자동차부품, 의료용기기, 전동공구 순이다. 그중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의 경우 수출액이 4600만 달러에 이른다. 지역 자동차부품 총 수출액 11억2200만 달러 대비 4% 수준이다. 수입의 경우 백금이 수입액 1338만5000달러로 총 수입액 1731만9000달러 대비 77.2%를 차지하며 제1위 수입품목으로 나타났다. 백금 원자재는 지역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부품, 인쇄회로, 의료기기 등 생산 촉매제로 활용되고 있다. 백금은 러시아산 의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DGB대구은행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은 16일 ‘대구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악화를 경감해 주기 위한 취지로 체결됐다. 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5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출연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 75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대출 원하는 기업은 16일부터 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2억 원 이내 운전자금을 신청 할 수 있다. 또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와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연계를 통해 1.3%에서 2.2%의 대출이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