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아이에스동서가 지역사회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체육시설 및 의료시설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해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신규 아파트공급 때 영어교육, 전자도서관 등 학습중심의 프로그램이 제공된 바 있으나,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대학병원과 연계해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지역에서 처음이다. 분양전문가는 “기업과 지역민과의 소통에 앞장서는 기업정신, 공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데까지 확장한 새로운 주거서비스를 제시하는 선구자 정신이 높이 평가된다”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1일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104-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역 오페라 W’ 아파트 및 오피스텔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기업문화예술 사회공헌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역 오페라 W’ 입주 후인 2023년 10월부터 입주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프로그램을 별도 기획할 계획이다.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는 유아오페라, 영어오페라, 어린이 발레 프로그램 등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 중구가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후 지난 6일 공개한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 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오픈 1시간 전부터 방문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고, 남산-대신-동산권역 입지의 분양열기가 그대로 반영됐다. 특히 견본주택을 공개한 당일보다 합리적인 분양가 및 방문객의 제품에 대한 호평이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태풍영향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더 많은 방문객이 이어져 3일간 모두 2만여 명이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예상보다 낮은 분양가에 대체로 만족했다. 이자후불제나 몇몇 유상옵션이 있었지만 그 모든 금액을 다 합해도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중론이다. 인근 새 아파트 분양권이 6억원~7억원을 호가하는 가운데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의 분양가는 전용 84㎡아파트가 4억9천600만~5억4천100만원, 99㎡아파트가 5억6천만~6억800만원까지 각 타입·층·향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전용 84㎡ 오피스텔은 4억4천100만~4억5천만 원까지 타입별·층별로 다르다. 모형도와 가구내부를 직접 확인한 수요자들은 “설계 잘 뽑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도심한가운데서 이만한 동간거리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서한이 대구 달구벌대로변 청라언덕역(구 신남역) 인근에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을 오는 6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를 접수한다. 지난 7월 12일 대구 중구가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첫 분양이다. 최근 분양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전용 84㎡ 평균분양가 3.3㎡당 1천519만원으로 공급해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중구 동산동 438번지 일원에 지하3층, 지상 38층 규모로 들어서는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는 전용84㎡A 89가구, 84㎡B 26가구, 84㎡C 150가구, 99㎡ 37가구 등 아파트 30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27실, 총 329가구를 공급한다. 분양가는 전용 84㎡아파트가 4억9천600만~5억4천100만원, 99㎡아파트가 5억6천만~6억 800만원으로 각 타입과 층, 방향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전용 84㎡ 오피스텔은 4억4천100만~4억5천만원이며,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특히 아파트 전용 59㎡ 대안상품으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전용 84㎡오피스텔은 오픈 당일 6일부터 8일까지 견본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지난 1월, 정부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발표한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 가운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대구교도소 교정시설이 선정됐다. 정부의 토지개발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대구교도소는 시설 이전이 완료되면 문화창작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달성군은 화원지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을 병행한 화원개발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게 될 화원지역은 지난 2008년 대구교도소 이전 확정으로 신 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구교도소가 오는 2020년 10월까지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이 완료되면 도시개발 계획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달성군은 이미 지난 2014년에 예산 1500억 원을 투입해 판상형의 기본 골격을 바탕으로 도시문화공원, 광장, 예술회관, 휴게 및 관리시설, 지하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개발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화원지역 개발사업의 골자는 화원읍 천내리와 명곡리, 구라리, 성산리, 설화리 등 대구교도소 후적지 주변의 350만㎡ 규모다. 달성군은 올해 국비 112억 원을 비롯한 현재까지 보상비 136억 원 전액을 확보해 두고, 상반기에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는 26일 오전 인터불고호텔에서 회원사 대표와 내빈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종수 회장 이임식 및 최종해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조종수 회장은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감사패와 지난 4년간 대구 건설협회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공로에 전체 회원이 준비한 공로패를 받았다. 최종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엇보다 회원사의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혁신을 위해 힘을 쏟겠다“며 ”모든 회원이 하나로 힘을 모아 건설명문도시 대구의 재건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이왕이면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를 노려라” 부동산 시장만큼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잘 통하는 곳도 없다. 수요가 많은 지역일수록 매매는 물론, 전·월세가 고공행진 한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이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다. 산업단지 내 종사자들이 직장과 가까운 배후주거지 내 집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가 모두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자녀교육환경이 잘 발달돼 있어야 함과 동시에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 이런 기본조건만 충족된다면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리려는 수요가 많아져 도시발달 속도도 빠르고 시세를 주도하는 단지가 된다. 청약시장에서도 이러한 기본조건을 갖춘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가 인기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지난 2월 아산디스플레이시티1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 분양한 ‘탕정지구지웰시티푸르지오’는 99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만8598명이 접수하며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산업단지 내 풍부한 노동력이 곧 배후수요가 되기 때문에 인근 아파트의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일반적으로 아파트 규모가 크면 클수록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는 높다. 수요자들의 주거선택 기준이 입지가 우수하고 단지 규모가 큰 아파트일수록 관리비 절감효과는 물론, 향후 시세차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울러 유입인구가 많아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들어서게 되고 인근상권 발달에도 영향을 끼친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은 경기 침체기에 더욱 그 힘을 발휘한다. 수요자들의 구매 선호도가 대단지 우선이기 때문에 시세하락기에는 안정적인 가격형성에 도움이 되며, 시세상승기에는 중소단지들보다 상승곡선을 가파르게 그릴 수도 있다. 건설사의 입장에서는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각별히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규모가 큰 만큼 활용공간도 많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넓은 조경면적 확보, 풍부한 부대시설 확보에도 용이하다. 또 대단지와 함께 소비자들로부터 선택의 기준이 되는 것이 브랜드 가치다. 수요자들이 건설사의 브랜드가치를 꼼꼼히 따지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평면, 마감재, 시스템 등 내부 설계는 물론이고, 조경, 커뮤니티 등 부대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
공공택지지구인 도남지구에서 2418가구 메이저 브랜드 단지로 조성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현대건설과 태영건설은 오는 31일 대구 도남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택지개발지구인 도남택지지구 내 유일한 민간 브랜드인데다 최고 건설사가 시공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들어서는 도남택지지구는 총 면적 91만868㎡(27만5084평)로 총 5600여 가구, 1만4000여 명이 거주하게 될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연경·학정지구와 함께 대구 북부지역의 신 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도남지구 C1, C2, C3, C4 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72∼99㎡ 총 241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2㎡ 444가구 △84㎡ 1534가구 △99㎡ 440가구 등 총 2418가구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 분양가…광역교통망도 우수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의 가장 큰 강점은 공공택지지구 분양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는 점이다. 특히 대구지역은 지난 2009년 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3일 공개한 ‘수성 범어 W’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오픈 4일간 4만7000여명이 다녀가며 모델하우스는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27일 밝혔다. 대구 분양시장을 다시 호황세로 반전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전문가들의 예상은 적중했다. 다소 주춤했던 대구 분양시장 분위기가 다시 살아났음을 확인했으며 특히 이날 모델하우스 공개의 의미는 남달랐다. 1000여명의 조합원들의 꿈을 이룬 것과 함께 대구시의 입장에서도 어려운 숙제를 해결하고 큰 실적을 남기게 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은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에게 진정성 가득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2015년 조합설립 이후 4년여 간의 긴 시간 끝에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주택사업 성공사례로 떠오른 ‘수성 범어 W’는 장기간 방치된 현장으로 대구 최 중심 슬럼화의 우려를 낳기도 했으나 마침내 59층 대구 최고층, 1868가구 대구 최고의 고급주거타운으로 탄생하게 됐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한 주부는 “20~30평형대 중심의 중형대단지가 범어네거리 범어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건 처음”이라며 “아이에스동서가 참 잘한 일인 것 같다. 당첨되었으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경남기업은 오는 24일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대구 중구 태평로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44층 2개동 규모, 아파트 144가구 (84A㎡ 108가구, 84B㎡ 36가구)와 오피스텔 38실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는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1호선 대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하며 인근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대구역점, 동아쇼핑을 비롯해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등도 있다. 교육환경도 좋아 수창초, 달성초, 경일중, 성명여중, 계성중, 신명고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통학에 지장이 없을 정도다. 단지 특장점으로는 지상 8층부터 가구를 배치해 저층가구가 없다. 지상 7층이 커뮤니티 스퀘어로 커뮤니티 센터와 파노라마 공중정원으로 배치해 사실상 주거공간의 기준층이다. 2층부터 6층까지는 지상주차장으로 배치되며 전 가구가 판상형 4베이로 설계돼 있어 조망권도 보장받는다. 아울러 기둥식 구조로 설계해 내진능력 향상은 물론 벽면식에 비해 층간소음 차단기능도 뛰어나다. 지역의 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5월 대구분양의 핫 이슈로 떠오른 수성구 범어네거리 범어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수성 범어 W’가 오는 23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수성 범어 W’는 범어네거리 대구 최중심 자리, 범어역 초역세권, 누구나 선망하는 수성학군 핵심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단일단지 대구 최대규모(1천868가구), 대구최고층(59층) 랜드마크의 위상이 돋보인다. 특히 이 단지는 대형의 자리에 당당히 들어서는 30형대 중심의 중형대단지 아파트로 수성구 입성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공급공고일 이전에 까다로운 수성구 1순위 청약자격을 꼼꼼히 체크할 것을 권한다. ‘수성 범어 W’ 아파트 당해지역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대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가구 구성원이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적이 없는 가구주여야 하며, 가구 구성원이 무주택이거나 1주택만 소유하고 있는 가구주여야 한다. 또 청약통장의 1순위 자격요건(가입기간 2년 및 지역별 예치금액 (대구시 전용 85㎡이하 250만원, 전용 135㎡이하 700만원))을 충족해야 한다. 분양전문가는 “무주택자, 혹은 30형대 이하 1가구 소유자에게만 자격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가 지난 17일 베일을 벗었다. 오픈 당일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모델하우스에는 아침부터 길게 늘어선 방문객들로 혼잡을 이뤘고, 오픈 3일 동안 2만2000여 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분양상담 창구에는 연일 청약이나 계약에 관한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인해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 스마트기술 전시관 및 아파트·아파텔 유니트를 꼼꼼히 살려보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대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에어샤워부스 체험관이 모델하우스 내에 설치돼 에어샤워부스를 직접 체험하기 위한 고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더샵 멤버스를 위해 마련된 멤버스존에는 즉석에서 멤버스에 가입하려는 고객들이 몰렸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 위탁사인 대호아이피글로벌㈜ 최효준 부사장은 “기대한 것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모델하우스를 직접 둘러보신 분들의 만족도가 높고, 방문객 상당수가 청약상담을 받고 갔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탁월한 입지에 브랜드 프리미엄, 다양한 분양혜택으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대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17일 대구시 동구 신천동 5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지하4층, 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 101㎡ 아파트 445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22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계약은 다음달 10일∼12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22일∼24일 인터넷으로 청약접수를 받고 다음달 10일 계약을 한다. 동구 신천동 56-1에 위치한 견본주택은 총 3개의 유니트와 함께,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만의 특화시스템에 대해 별도 전시관을 구성해 소비자의 이해를 높인다. 특히 주동 출입구에 설치될 미세먼지 제거용 에어샤워부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단지 앞에서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동대구 역세권에 자리한다. 1호선 동대구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차 막힘 걱정 없는 출퇴근 환경을 제공하고, KTX, SR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water 등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는 장애인 안전 관련 사업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발달장애인 실종방지 위치추적기 공급,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타이머콕 설치, K-water의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LED등 교체 사업 등을 발굴·추진해 장애인 복지에 힘쓰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임년묵)는 저소득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실종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하는 장애인부모회’와 연계해 위치추적기 28대를 지원했다. 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곤)의 후원으로 장애인 복지시설 93곳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점검, 가스누출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타이머콕 설치를 무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K-water낙동강권역부문 시설관리처(처장 김지찬)에서도 올해 하반기에 수성구 소재 장애인학대 피해 쉼터 등 3곳에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LED등 교체, 건물방수작업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봉사활동과 재능 나눔 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와 경북도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엠블럼과 슬로건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엠블럼과 슬로건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적극 홍보하고 문화관광 상생협력의 심볼마크(Symbol Mark)로 사용할 계획이다. 엠블럼은 현대(yellow)와 도심(orange)을 상징하는 대구와 전통(blue)과 자연(green)을 대표하는 경북을 통합한 컬러와 이미지로 표현했다. 또 컬러풀한 생기와 유서 깊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에 대구·경북의 대표 관광지를 엠블럼에 배치해 양 시·도가 하나로 연결돼 있음을 강조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상생협력의 비전과 의지를 담은 슬로건을 ‘오소(Oh!So!) 대구·경북’으로 정했다. ‘오소(Oh!So!) 대구·경북은 대구·경북을 즐기러 여기로 오라는 뜻을 친숙한 경상도 사투리 ‘오소’로 표현했다. 영문으로는 ‘대단히, 매우’라는 의미로 한번 오면 감탄할 수밖에 없는 대구·경북이라는 의미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특히 엠블럼과 슬로건 선정 과정에서 주목할 점은 시·도민이 함께 참여했다는 것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시·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