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는 8일 오후 3시 대구시 남구 대명로 상인회관 교육장에서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올해 첫 ‘현장 소통 시장실’을 개최한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권 시장이 올해 첫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찾은 것은 올 한해 민생경제 안정과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보인다. 상인회관은 대구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2017년 11월에 건립했다. 대구상인연합회와 전통 시장 전문기관인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입주해 있고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장을 비롯한 상인 교육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권 시장은 이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 활성화 ▷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 개선 ▷시장 주변 교통편의 확충 및 도로환경개선 ▷전통시장 청년 몰 활성화 지원 등에 대해 상인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현장소통 시장실을 통해 지역별 주요현안이나 집단민원 발생지역 및 사회적 이슈 관련, 이해당사자와 대화와 토론을 통한 소통으로 현안해결 방안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해결이 어렵거나 시일이 요하는 사항은 이해와 설득으로 시민의 욕구 불만 해소 및 시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권영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7일 오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시내일원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대구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와 대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1만6000여 명의 육상 동호인들과 18개국 171명의 세계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인증한 7년 연속 ‘실버라벨’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중구와 수성구 일원을 3바퀴 순환하는 풀코스와 올해에 일부 변경된 하프코스 등으로 나눠 열린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01년 마스터즈 3km대회로 시작해 2009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인증 국제마라톤대회로 승격한 후 2013년 대회부터 IAAF 인증 ‘실버라벨’을 7년 연속 획득한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 눈여겨볼 점은 전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데니스 킵루토 키메토(이하 데니스 키메토)가 2019 대구국제마라톤 참가를 확정했다. 2014년 베를린 마라톤대회에서 2시간2분57초로 우승하며 마라톤 역사상 최초로 3분대 벽을 돌파한 데니스 키메토 선수는 지난해 베를린 대회에서 2시간1분39로 세계기록이 갱신되기 전까지 4년간 마라톤 세계기록을 보유한 세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국방부와 대구시가 이견을 보였던 대구 군공항 이전 사업비 문제가 해결되면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이 연내 이전부지 선정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된다. 정부는 2일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국방부 차관, 대구시 부시장, 경상북도 부지사 등이 참석한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대구 군공항 이전사업 관련, 국방부와 대구시간 이견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은 지난해 3월 부지선정위원회(위원장 국방장관)가 이전 후보지인 경북 군위군 우보면 일대와 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일대 2곳을 선정했지만 국방부와 대구시 간 사업비 협의에 어려움을 겪으며 후속절차가 지연돼 왔다. 이번 국무조정실의 조정은 올해 1월 이낙연 국무총리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를 면담한 이후 기관 간 이견조정을 지시함에 따라 이뤄졌다. 지난 2월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이전부지 선정 이전에 사업적 가능성을 판단하기 위한 개략적인 사업비 산출이 필요함에 인식을 같이하고, 기관 간 협의하에 이전 사업비와 종전부지 가치를 다시 산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와 대구시간 수차례 협의를 통해 국방부는 시설배치의 효율성 제고를 건물 고층화 등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올해 상반기 경북 경산지역 최고 이슈단지로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가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는 경북 경산시 중산동 501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 31층 1184가구 규모, 84㎡ABC, 113㎡ 등 중형 대단지로 공급되며 일반 분양분 258가구를 분양한다.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는 경산의 부동산 시세를 이끌어가는 최고 주거 선호지인 중산지구 바로 옆에 있다. 대구 시지 생활권으로 정평역 인근, 달구벌대로변에 있어 수요자 사이에서는 중산지구보다 더 나은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정평역에서 200m 거리의 역세권으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며 달구벌대로와 유니버시아드로를 통해 대구 도심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수성IC, 경산역이 인접해 광역교통 또한 편리하다. 이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이 차량 5분 이내 거리에 있는 등 인접한 대구 수성구의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경산 서부초등학교가 도보거리에 있고 대구의 교육1번지인 수성구의 교육인프라를 가까이 이용할 수
사랑하고 존경하는 250만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 저와 1만여 대구시 공직자들은 시민의 삶을 지키고 대구의 미래를 여는 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골목경제와 전통산업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아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자영업과 중소기업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민들이 보호받고 재기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동안 착실히 준비해온 산업구조 혁신의 토대 위에 5대 신 성장 산업을 비롯한 미래 성장 동력이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쉼 없이 전진하겠습니다. 대구시와 8개 구‧군이 긴밀히 소통하면서 탁상행정을 버리고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뛰는 조직으로 탈바꿈 시켜나가겠습니다. 대구 경북이 하나가 되지 않고서는 당면한 위기극복도 재도약도 불가능하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대구 경북의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9년 한해는 우리에게 질풍노도(疾風怒濤)와 같은 엄혹한 한해가 예상됩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절박한 현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서한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모델하우스를 오는 16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서대구 고속철도역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심의통과와 대구시가 서대구~국가산단간 대구산업선 철도를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사업으로 확정함에 따라 대구국가산단 내 주거단지가 막강한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산업선철도는 1조 2849억 원을 투입, 경부선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대구국가산업단지 간 34.2km를 단선으로 연결해 여객과 화물을 수송하는 철도건설 사업이다. 대구시는 대구산업선 신설과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을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신청하기로 확정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무주택자들이 가장 합리적인 금액으로 민영 분양아파트 수준의 최신형, 고품질 임대아파트에 최장 8년간 내 집처럼 살 수 있는 가장 신뢰받는 주거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서한의 브랜드로 설계에서부터 시공, 분양, 주거서비스까지, 서한이 공급하는 분양아파트다. 초기임대료는 시세의 90~95%로 규제해 거주기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대구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가 계약 4일 만에 완판됐다. 12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 특히 유주택자에게는 청약 제도 개편 전 수성구에 진입할 수 있는 단지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25일 오픈 한 단지의 견본주택에는 4일 동안 3만8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청약접수에는 총 686실 모집에 올해 수성구 최다 건수인 1만2140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7.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계약 시작 4일 만에 모든 호실의 계약을 마쳤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청약제도 개편 전 수성구에 진입할 수 있는 청약기회로 불리며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던 것이 기대 이상의 빠른 계약마감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코오롱글로벌의 다양한 특화설계를 통해 시지권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옛 이마트 시지점 부지에 들어서는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주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대구 최초의 대단지 주거용 오피스텔로 선보인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가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총 686실 모집에 올해 수성구 최다 건수인 1만2140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7.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119.3대 1로 나타났다.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는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5층~지상 46층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대구 지하철 2호선 신매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로 최고 46층에 달하는 초고층 주거상품으로 공급돼 시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이러한 좋은 성적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데다 유주택자에게는 청약 제도 개편 전 수성구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지닌 단지로 불려 견본주택 오픈 현장에 많은 인파가 몰렸기 때문이다. 실제 단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의 아파트 청약열풍이 달서구에서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 달서구 월배계획지구 3블럭에 들어서는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1순위 청약에 총 4만4765건이 접수돼 올해 달서구 분양아파트 중 최대 청약건수를 기록했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46.48대 1로 나타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타입은 84A로 일반분양 552가구 모집에 2만9334건이 접수돼 53.14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84C로 일반공급 19가구 모집에 2955건이 청약 접수돼 155.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월배지구에 5년여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도보 거리의 용천초는 물론 단지 바로 앞 월배중심상권과 근린공원이 예정돼 있어 많은 수요자들이 기다려왔던 자리로 일찍부터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견본주택 오픈 3일간 3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또한 11월 말쯤부터 예정돼있는 새로운 부동산 대책으로 신혼부부나 무주택자 청약 조건이 변경된다는 점도 청약열기를 높이는 데 한몫 했다는 분석이다. 새 청약제도를 적용받으면 추첨제 물량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서한은 대구국가산업단지 A2-2블록에 ‘서한e스테이’ 전용 66㎡, 74㎡, 84㎡ 1038가구를 11월 중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워라밸 세대에 안성맞춤 주거상품이다. 서한e스테이는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8년 동안 이사걱정 없이 살 수 있다. 연 임대료 상승률은 5% 이하로 제한되며, 보증금과 월임대료가 조절 가능한 우수한 임대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입주민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자 전용 84㎡기준으로 월 임대료 수준을 20만 원대로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석 서한 본부장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서민들의 삶의 수준을 높이고 주거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정책”이라며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입지에서 품질, 조건까지, 집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완전한 워라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삶으로 초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지구 내에서도 단지 바로 앞에 세현 유치원, 세현 초등학교, 구지중학교가 붙어있어 자녀 등·하교길에 대한 걱정제로 입지로 어린 자녀를 둔 워라밸세대의 관심이 크다. 분양담당자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가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체육시설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과 대구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개정안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는 시민운동장, 두류수영장, 대구사격장 등 대구시가 운영하는 16곳 체육시설에서 이용료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우수자원봉사자증은 전년도에 5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 봉사자에게 지급하고 있다. 대구시는 음식점, 이·미용실 등 총 98업종, 1070곳 가맹점에서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면 5~30% 할인혜택을 준다. 상해보험 가입, 표창, 우수 봉사자 국내외 연수, 각종 문화행사 시 초청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할인가맹점 명단은 자원봉사정보센터(http://dgvolunteer.co.kr) 또는 시·구·군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원봉사활동은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http://www.1365.go.kr)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자원봉사활동확인서를 소속 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면
대구시가 추진한 ‘전기차 선도도시 대구’가 ‘2018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 수상은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대구시의 강력한 정책추진과 대구시민들의 전폭적인 호응의 결과란 평가다. 대구시는 전기차 보급 원년인 2016년 200대를 시작으로 2년차인 지난해에는 10배가 넘는 2,127대를 보급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이 대구의 전기차 시장을 여는 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전기차 시장의 큰 걸림돌인 충전기 보급 및 운영에서도 정부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체 사업비로 직접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충전문제에 관한 나쁜 인식을 불식시켰다. 또 전기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편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주유소, 마트 등 지역 내 곳곳에 공용충전기를 지난해까지 총 384기(급속 159, 완속 225)를 설치했다. 올해도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충전 사각지역 및 충전기 이용률 높은 지역을 선정해 고용충전기 100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지자체 최초로 ‘전기차 충전기 관제센터’구축·운영으로 시민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는 등 전기차 대중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보조금 지원에 의한 단순한 전기차시장 확대에 그치지 않고, 자동차기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주)서한이 대구에서 유일하게 ‘2018년 LH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됐다. 서한은 지난해 12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고객품질대상 건설업체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을 한 데이어 지난 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도 4년 연속 LH 우수시공업체 선정으로 공기업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H는 지난 24일 진주사옥 1층 남강홀에서 ‘2018년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2018년 우수시공 17개 업체, 품질우수 15개 업체, 우수전문 41개 업체를 각각 선정했다. 우수시공업체로는 단지개발 4개 업체, 교통 1개 업체, 조경 2개 업체, 주거시설 10개 업체가 선정됐다. 서한은 ‘공주월송 A-3BL’으로 주거시설부분에서 선정됐다. 이번 선정 대상 사업인 ‘공주월송 A-3BL’은 충남 공주시 월송동 산 56-2번지 일원에 있으며 총 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 대지면적 2만5806㎡에 연면적 4만3219.93㎡규모로 4개동 788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짓는다. 올해 서한은 전·월세자의 주거안정과 주거품질 향상을 위한 국가정책에 적극으로 동참해 공공지원 민간임대 제품인 기업형 임대리츠 공동주택(뉴스테이)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123개 공공기관,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열린 혁신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새 정부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구축에 중점을 두고, 국민이 주인인 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계획수립, 추진과제 발굴 등에 주안점을 뒀다. 대구도시공사는 혁신기획팀‧사회공헌팀 신설 및 열린 혁신위원회 구성 등 선제적으로 혁신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배리어프리 관계지향 네트워크 구축, 지역대학생 참여를 통한 DUCO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주민주도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과제 수행을 위해 노력한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종덕 사장은 “열린 혁신은 정부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지방공기업도 반드시 함께해야 하는 시대적 과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서포터즈, 주민평가단 운영 등을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을 주도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시민과 관객들이 더 즐겁고 편안한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준비하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1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콘텐츠도 준비도 중요하지만 행사운영의 조그만 부족함이 시민들에게 불편과 행사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세심한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운영을 강조했다. 또 “시민이 구민이라는 생각으로 시뿐만 아니라 구·군에서도 ‘어떻게 하면 시민인 구·군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할까’라고 함께 고민을 해야 한다” 며 시와 구·군의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주문했다. 이어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 현안보고 순서에서 권 시장은 “안전대진단이 짧은 기간 동안 대규모로 진행돼 꼼꼼한 점검이 어렵다”며 “점검한 결과에 대해서는 사후 조치계획을 세우고 내년에 똑같은 부분이 점검이 되지 않게 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행정안전부 10억 원 교부세로 올해 안에 설치를 완료하고 안 되면 시 자체 예산으로 완료하라. 민간병원을 포함해 스프링클러 문제만은 올해 안에 꼭 해결을 하자”며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강조했다. 특히 “2020년까지 미세먼지 20%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니 다시 한 번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