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11월 10일 인천 중구 북성동 일원에서 ‘해양경찰위성센터 신축 사업’ 착공을 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위성센터는 총면적 약 18,771㎡(약 5,678평)에 지상 3층, 연면적 2,589㎡(약 783평) 규모로 위성관제실ㆍ운용실, 데이터 분석실, 교육실, 업무공간, 서버실 등으로 구성되며, 금일 착공을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양경찰위성센터 조감도> 위성센터에서는 ▲ 위성 임무(촬영) 계획 ▲ 위성영상 분석·활용·배포 ▲ 위성통신망 운영 ▲ 위성조난신호(EPIRB) 처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와 관련 위성정보 분석ㆍ활용시스템, 위성통신 지상안테나, 데이터 처리장치 등 위성 지상국 핵심 설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향후 위성센터 건립 시에는 관할 및 주변 해역에 대한 위성영상 촬영과 위성 데이터의 수신ㆍ분석ㆍ활용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확보하게 된다. 한편, 해양경찰에서는 현재 ▲ 한반도 및 주변 해역감시를 위한 초소형위성체계, ▲ 함정ㆍ항공기의 해상임무 수행 시 위성통신을 위한 정지궤도 공공복합 통신위성, ▲ 선박이나 항공기의 위성 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형 강소기업 및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74개사와 4000여 명 이상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면접과 상담이 진행됐다. 면접에는 구직자 600여 명이 합격했고 기업의 채용 절차에 따라 임원 면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에는 넥슨코리아, 컴투스, 펄어비스 등이 참여해 구직자의 취업 관련 궁금증 해소를 도왔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코딩 실력을 선보이는 코드레이스, 인공지능 기반 역량 검사, 청년들이 개발한 IT·SW 프로그램 전시?시연 전시관 운영 등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청년 구직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취업에 성공해 AI 분야에 맞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활성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10일(월)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남·시흥·포천·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학생 수 감소와 지역 간 교육격차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 연계 교육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먼저 “학교의 노력만으로는 교육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전제로, 성남·시흥·포천·가평이 추진 중인 협력사업을 ‘좋은 사례이자 동시에 과제’로 제시했다. 성남의 공연형 문화예술교육은 학생 참여와 정서 회복에 효과를 보이고 있으나, 안정적 예산과 전 학년·전 학교 확대 전략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일회성 체험행사에 그칠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포천의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사교육 의존을 줄이고 학습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로 평가하면서, 이를 개별 지자체 사업에 두지 말고 교육청·지자체·대학이 함께 설계하는 통합형 학습생태계로 제도화할 것을 주문했다. 시흥의 ‘미래교육포럼’은 시장·시의장·교육장이 함께 교육 의제를 논의하는 구조를 갖춘 만큼, 지방교육 거버넌스의 실험이자 모델로 보았다. 황 의원의 문제의식은, 이런 구조가 단순한 행사 운영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환경교육도시’를 공모한 결과, 광역지자체 1곳(인천광역시)과 기초지자체 5곳(도봉구, 부천시, 용인시, 청주시, 원주시) 등 총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도시 지정 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계획 또는 추진실적이 우수하거나 환경교육 추진기반이 잘 갖춰진 지자체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에 처음 도입되어 현재 13곳의 지자체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환경교육도시 공모는 올해 6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5곳의 지자체(광역 2, 기초 13)가 신청했다. 평가는 △환경교육 추진 기반, △환경교육 성과, △환경교육 계획의 우수성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으며 환경교육, 교육일반, 환경행정, 도시계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서류와 현장 평가를 거쳐 환경교육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6곳의 지자체들은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 자체 환경교육 계획 수립 및 이행, 지역환경교육센터의 운영 활성화 등 전반적으로 환경교육 기반을 잘 갖추고 있다. 또한 환경교육도시 운영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11월 15일 부산불꽃축제가 하늘을 수놓는 그날, 광안리 무대에서는 또 다른 폭발이 일어난다. 전국 규모 스탠드업 코미디 경연대회 '2025 코리아 스탠드업코미디 챔피언십 ? 닥치고 스탠드업'이 부산 광안리 어댑터씨어터1관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어댑터씨어터와 부산코미디클럽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여 명의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이 총상금 200만원을 두고 마이크 하나로 웃음의 한계를 시험하는 자리다. 오후 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지는 이날 행사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관객과 호흡하며 진행된다. 주최 측은 부산불꽃축제와 같은 날 대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예술과 유머가 동시에 폭발하는 도시의 새로운 문화적 실험"이라며 "이제 매년 불꽃은 하늘에서, 웃음은 무대에서 터질 것"이라고 밝혔다. 심문섭 어댑터씨어터 대표는 “스탠드업 코미디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문화경제의 순환을 이끄는 새로운 예술 생태계의 관문”이라며, “민간극장이 공연문화의 다양화를 수용하고 나아가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광안리에서 부산불꽃축제와 같은 날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공공과 민간의 역할이 절묘하게 어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9일 경기 화성 소재 육용종계 농장(18천여 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가금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1월 9일(일) 22시부터 11월 10일(월) 22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축산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관내 4개 구청(관악구청, 구로구청, 금천구청, 동작구청)과 합동으로 폐기물처리 업체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서울지역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발주처인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근로자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사고 비중의 높은 추락·끼임·부딪침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계·장비 안전관리 등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유해위험 기계‧기구 안전조치 미흡 4건, 추락재해 예방조치 미흡 3건, 감전사고 예방조치 미흡 2건 등이 지적되었는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적인 시정지시를 내려 안전조치와 행정조치토록 하는 한편, 중대재해 사례집, 위험성평가 매뉴얼, 정부지원사업 안내자료 등을 배포하며 현장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하였다. 김영심 지청장은 “폐기물 처리 현장은 다양한 기계·장비가 혼재되어 있어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자치단체는 물론 공공부문 등 유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11월 7일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기아㈜ 광명공장에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5.12.1.~2026.3.31.) 시행을 앞두고 대기총량관리사업장의 미세먼지원인물질 저감 이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 세번째)은 11월 7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기아㈜ 광명공장에 방문하여 대기오염방지시설을 확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겨울·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기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한 민관 공동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제7차 계절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사업장의 대기배출 저감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정부에서도 산업계 지원대책 마련 및 협력을 강화하여 대기질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11월 7일(금)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천·안산·김포·파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 성과와 과제를 점검했다. 황 의원은 “과학고 전환, 공유학교, 지역산업 연계에서 부천이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먼저 황 의원은 지역의 오랜 염원이던 ‘(가칭)부천과학고등학교’ 전환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점을 축하하며, “3년간 부천시·교육지원청·학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부천시가 총 479억 원을 지원하고 올해 설계비 16억 원이 반영되는 등 예산 기반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전담 TF를 구성해 설계·공사·교원 배치 등 세부 일정을 관리하며 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추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김태성 부천교육장은 “과학고 전환은 부천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부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3년에 걸쳐 준비해왔다”며 “TF를 중심으로 계획적이고 투명한 절차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황 의원은 또 부천상공회의소와의 업무협약(MOU)을 언급하며 “교육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두희 국방부차관은 현지시각 11월 5일 오전, 캐나다 국방부를 방문해 스테파니 벡(Stefanie Beck) 캐나다 국방부차관을 접견하여, 양국의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다. 먼저, 양국 차관은 지난달 개최된 한-캐나다 정상회담으로 양국의 관계가 한층 강화되었다는 점에 공감하며 ‘한-캐나다 안보·국방협력 파트너십‘ 체결과 방산협의체 신설 등의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한-캐나다 안보·국방협력 파트너십‘과 방산협의체 신설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실무협의 등을 통해 조속히 마련하기로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두희 차관은 최근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에서 한국 기업이 최종경쟁후보(Short-List)에 선정된 것을 언급하면서, 이 사업이 단순한 수출 사업을 넘어 양국 간 전략적 방산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의미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양 차관은 향후 외교·국방 2+2 장관회의 등을 통해 양국의 협력을 가속화하면서, 협력의 발전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 한편, 같은 날 오후, 이두희 차관은 캐나다의 대표적 국방·안보 정책 연구기관인 국제문제연구소(CGAI : Can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1억60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한 원내 휴식 공간 ‘아침마루’, ‘유아휴게실’ 조성 공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는 관광 약자의 수목원 이용 편의 증진과 공간 개선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의 불규칙한 산책로 노면을 고르게 정비했으며, 휠체어 진입이 용이하도록 통로를 확보하고, 머무르는 주된 공간인 데크도 3m 폭으로 시공해 휠체어 회전은 물론 방문객 모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더불어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야외무대도 함께 시공했으며, 매년 진행되는 수목원 행사는 물론 단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임 공간 ‘아침마루’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유아휴게실’은 공간 규모를 넓혀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저귀 교환대, 소파, 전자레인지 등을 구비하고 가림막, 수도시설, 냉난방 시스템도 갖춰 이용자의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정비했다. 한정현 아침고요수목원장은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5일 사회공헌 사업인 ‘IBK희망디자인’을 통해 서울 종로구 ‘신설종합시장’의 환경개선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점포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특색을 반영한 행사를 실시해 더 많은 고객이 찾을 수 있는 매력적 상권 조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설종합시장은 1971년 설립된 가죽·원단·부자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국내유일의 가죽특화 도매시장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장입구와 총 111개 점포의 간판을 교체하고 쉼터 등 공공시설물에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바닥 그래픽 작업을 통해 낡고 어두운 시장 환경을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밝고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이번에는 희망디자인 사업 최초로 오늘(11.5)부터 11.7일까지 가죽공방, 가족소품 마켓, 그리고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패션쇼가 어우러진 ‘땀땀마실’ 지역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성태 은행장을 비롯해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이병철 종로구 부구청장, 신설종합시장 상인회장과 시장상인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5일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와 함께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빈곤율 상승과 노인 부양 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취약계층 고령자 생활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준 소득 이하 고령자 및 노부모 부양 중소기업 근로자 가정을 대상으로 ▲시니어 인턴 채용지원 ▲노부모 돌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한 이메일 접수로 상시 가능하다. 시니어 인턴 채용지원은 독거노인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최대 36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노년층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부모 돌봄비 및 의료비 지원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노부모를 부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최대 120만원의 돌봄비와 최대 1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노부모를 부양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일하고자 하는 고령자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11월 7일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12월~3월)을 앞두고, 경기도 평택 송탄산업단지에서 대기환경이동측정차를 활용한 대기질 측정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이 평택 송탄 산업단지 내 송탄 공공폐수처리시설 부지에서 대기환경이동측정차를 활용한 대기질 측정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측정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주요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대기질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것으로, 미세먼지 등 6개 대기오염물질과 풍향, 풍속 등 기상요소 4개를 24시간 연속 측정한다. 이상진 청장은 “앞으로 대기오염 우심지역 뿐만 아니라 대기환경측정망 사각지대에도 이동측정차를 활용하여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대기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프랑스 미식 문화를 대표하는 연말 행사 ‘푸드 익스피리언스(Food Experience)’가 제4회를 맞아 오는 11월 10일(월) 서울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와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주한프랑스대사관 비즈니스프랑스(Business France)와 르빵(LePain)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크리스마스 마켓’을 콘셉트로 프랑스 전통의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코엑스 라이브플라자 전시관에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프리미엄 미식 문화를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참가 브랜드는 ▲프리미엄 커피 말롱고(Malongo) ▲165년 전통의 치커리 커피 르루(Leroux) ▲유기농·글루텐프리 스낵 아글리나(Aglina) ▲감각적 패키징의 초콜릿 르 쇼콜라티에 사블레(Le Chocolatier Sablais) ▲유기농 진공 포장 채소 메종 알레르(Maison Allaire) ▲프로방스 전통 잼 레 콩트 드 프로방스(Les Comtes de Provence) ▲프리미엄 샤퀴테리 프랑스 구르메(France Gourmet) ▲명품 캐비어 프루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