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사단법인 희망디딤돌(대표 김중배)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전문 기술을 습득해 사회에 당당히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직업교육 프로그램 ‘희망진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상반기에는 바리스타 과정을, 하반기에는 네일아트 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바리스타 과정에는 일본, 인도, 방글라데시 등 10개국 출신의 다문화청소년 30명이 참여하여 커피 이론과 실습, 추출 기술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하여 참가자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바리스타 과정은 단순히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향후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다문화청소년들은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축제(구로구 상호문화축제 등)에 참여하여 재능기부와 공동체 의식을 경험함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등으로 다문화청소년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고 한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미용 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네일아트 국가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3일 개강한 네일아트 양성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시력 40년의 양선희 시인이 신작 산문집 《사랑의 각도》를 출간했다. 시와 소설, 영화 시나리오 등을 넘나들며 많은 독자의 사랑받아 온 양선희는 주변의 사물과 일상을 통해 통렬한 삶의 진리를 보여주는 시인이다. 신작 산문집 《사랑의 각도》에서도 삶의 고단함에 지친 현대인에게 따뜻한 위로와 나이 듦에 대한 새로운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 ‘세상을 어떤 각도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진다’는 시인의 사유를 다채롭게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사랑의 각도》는 평범한 일상에서 삶의 찬란함과 기쁨을 길어 올리는 시인의 원숙한 시선이 느껴진다. 특히, 삶의 고통을 글쓰기로 치유하고, 정원을 가꾸며 생명의 신비를 깨닫는 과정은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조은 시인은 서평에서 “고독도, 고통도 선뜻 끌어안는 그의 체온이 느껴지는 특유의 아름다운 글을 통해 우리 모두의 일상이 눈부시고 찬란해야 한다는 저자의 신념을 온몸으로 느낀다”고 밝혔다. 양선희 시인은 경상남도 함양에서 태어났다. 《문학과 비평》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고,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에 당선됐다. 시집 《소소한 고집》 《봄날에 연애》 《그 인연에 울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2025년 9월 2일, 궁동종합사회복지관 어울림 강당에서는 특별한 전달식이 열렸다. 어르신들의 추억이 담긴 애착 물건에 대한 사연을 듣고, 그림으로 표현한 예림디자인고 학생들과, 전문적인 완성도를 높인 경성문화사 관계자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컬러링북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어르신들의 추억이 청소년 손끝에서 그림이 되어 세대 간 공감뿐 아니라 인지 건강에도 기여한다.”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화)과 예림디자인고등학교(교장 정효경), 경성문화사가 협력해 만든 감성 컬러링북 「마음에 물들다 – 어르신의 이야기 컬러링북」 500부 인쇄를 완료하고 배포되었다. 이번 책은 단순 창작물이 아니라 어르신 인지 강화 및 치매 예방까지 기대되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컬러링북은 제작 방식에서도 특별함을 더했다. 기성의 성인용 컬러링북이 꽃, 나무, 풍경 등 정형화된 자연 소재에 치우친 것에 아쉬움을 느낀 복지사의 제안에서 출발해, 어르신 각자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물건을 상징적 소재로 채택한 것이다. 단순한 색칠 활동을 넘어 기억과 감정을 되살리는 감성 매개체로 접근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학생들이 들은 사연 하나하나가 그림으로 탄생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시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표준행동지침(AI SOP)’을 개정하여 9월 4일부터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현장 대응 인력의 감염예방과 방역 현장의 효율적 대응에 중점을 두었다. 최근 해외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포유류 및 인체감염 사례가 나타나고, 올해(2025년) 3월 우리나라에서도 야생포유류인 삵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됨에 따라 제도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한 것이다. 먼저, 개정된 이번 지침에는 현장조사 담당자와 철새조사원 등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인력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보완했다. 조류인플루엔자 현장 대응 인력은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장갑,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살처분참여자 등은 최소 10일 이상 건강상태를 살피고, 발열·근육통·결막충혈 등 임상증상이 나타나면 외부접촉을 피하고 질병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야생조류관련 질병 신고 및 대응 체계도 정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와 외교부(장관 조현)는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인 ‘제6회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이하 푸른 하늘의 날, 매년 9월 7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 정부 기념식은 9월 4일 오후 2시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열리며, 온라인 방송(유튜브 중계)으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정한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레이싱 포 에어(Racing for Air)’로 맑은 공기와 스포츠, 인내, 형평성을 연결하면서 문제 중심에서 해결 중심으로 과정을 전환하고, 빠르게 문제해결에 나설 것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우리 정부는 미세먼지 개선, 기후재난 대응을 위해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절박한 마음을 담아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문(슬로건)을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로 정했다. 한편, 정부는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기환경 개선 유공자 총 5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대통령 표창에는 △황병한 켄텍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는 8월 21일 화성시 반송동 동탄시티병원(병원장 신재흥)과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연계해 임직원 복지를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이후 동탄시티병원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향후 의료서비스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한편, 동탄시티병원은 오는 11월 AI 영상진단센터를 포함한 신관을 준공해 90병상을 추가하고 총 180병상 규모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종합병원 승격과 함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의 교육협력을 기반으로 정밀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동탄시티병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9월과 10월 두 달간 ‘희망화성지역화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개인별 구매 한도를 월 최대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로 두 배 상향한다고 2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구매 금액의 10%를 유지하며,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연매출 30억 원 이하 비가맹점(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확대 발행은 정부의 민생 회복 기조에 발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가계 부담 절감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확대 발행은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역화폐 정책으로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회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우리나라 담수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목록화한 ‘담수생물종목록 통합본’을 9월 3일 담수생물다양성 정보포털(fbp.nnibr.re.kr/portal)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본은 담수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비롯해 미생물을 모두 아우른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40여 명 이상의 대학, 기관 및 연구소의 전문가와 협력해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된 6만 1,230종의 전체 생물에 대해 서식지와 생태적 특성을 검토했고, 이 중 2만 3,221종을 담수생물로 선별해 목록화했다. 연구진은 이번 목록을 통해 우리나라 전체 생물 중 약 38%가 담수생물인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국내 담수생물다양성을 통계적으로 보여주는 첫 번째 공식 자료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담수생물종목록 통합본’은 담수생물다양성 정보포털에서 전자책(E-Book) 형식으로도 게재되어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세계자연기금(WWF)이 2024년에 발간한 ‘지구생명보고서’에 따르면, 담수서식지에 사는 생물은 다른 서식지 생물에 비해 개체수와 종수의 감소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담수생물종목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포스코이앤씨 등과 민·관 합동으로 해양환경 온라인 교육 웹사이트(hibluecarbon.kr)를 개발하여 9월 2일 국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양오염 예방, 블루카본 보호 등 해양환경을 테마로 하는 해당 웹사이트는 국민 누구나 접속하여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증강현실 체험·챗봇·환경서약 등 흥미롭고 실용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해양환경 교육을 생활 속에 녹여내는 것에 초점을 뒀다. 특히 음성 및 텍스트를 인식하여 블루카본 등 해양환경에 대한 개념이나 다양한 질문에 대해 응답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해양환경 자료실’에는 교육기관을 위한 교안, 영상, 사진 등 다채로운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여 활용 가능하다. 또한 해양환경 보전에 동참하는 개인 및 단체가 직접 ‘환경 서약’에 참여할 수 있고, 지역 환경교육센터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염생식물 군락지에서 진행하는 체험교육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웹사이트는 해양경찰청, 인천시, 광양시, 부안군의 해양환경 정책과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 월드비전의 ESG 경영을 결합한 민·관·공 협업 사례로서 지속 가능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킨텍스(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국내 및 해외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제16차 환경위성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20년 세계 최초로 발사된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을 통해 아시아 전역의 광역적인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관측하고 있으며, 국제 수준의 환경위성 연구 성과 공유 및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환경위성 국제 학술대회를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서는 우리나라의 환경위성을 비롯해 2023년 세계 2번째로 발사한 미국의 정지궤도 환경위성과 올해 7월 세계 3번째로 발사한 유럽의 정지궤도 환경위성 등 각국 위성자료를 이용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북반구 대기오염물질 동시 관측을 위한 3개 위성 간 공동연구 계획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국제 학술대회 첫째 날은 초청발표로 △김준 연세대학교의 교수가 환경위성의 연구 성과와 향후 계획을, △클라우스 제너 유럽 우주국 박사가 유럽의 저궤도 환경위성인 센티넬-5P 위성의 운영 현황을, △톰 맥클로이 캐나다 요크대학교의 교수가 환경위성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얻은 과학적인 시사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부는 9월 1일부로 합동참모의장, 각 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등 총 7명의 대장급 인사를 내정하였다. 합동참모의장에는 現 전략사령관인 진영승 중장을, 육군참모총장에는 現 미사일전략사령관인 김규하 중장을, 해군참모총장에는 現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인 강동길 중장을, 공군참모총장에는 現 공군 교육사령관인 손석락 중장을, 연합사부사령관에는 現 5군단장인 김성민 중장을, 지상작전사령관에는 現 1군단장인 주성운 중장을, 2작전사령관에는 現 지상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인 김호복 중장을, 각각 진급 및 보직할 예정이며, 9월 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직한 사명감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강력한 국방개혁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우수한 능력과 전문성을 우선 고려하였다. 특히,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위협과 불안정한 국제 안보정세 속에서 다양한 야전 경험과 탁월한 전투감각을 보유한 장군, 훌륭한 작전지휘 역량으로 군내 신망이 두터운 장군을 발탁하였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군은 군사대비태세 및 대응능력을 유지하고 군을 조기에 안정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의 군대로서의 역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 ‘녹색산업 환경협력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가나 및 인접국의 시급한 환경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정부와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아프리카는 전 세계 대륙 중 탄소배출량이 가장 적음에도 기온 상승과 강수량 감소로 농업생산량 저하, 도시화 등 기후변화의 충격에 취약해 사회․경제 발전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2000년대 초부터 對아프리카 환경협력을 꾸준히 추진하여 현재는 가나 아크라 상수도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2023~2026, 무상원조), 아디파 매립장 매립가스 소각․발전시설 설치(예비타당성 조사 중, '24~'25)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파견되는 환경협력단은 △가나 정부기관(지방정부족장종교부, 환경과학기술부)과의 정부간 환경협력회의, △한-아프리카 환경협력 포럼, △국내 기후·폐기물 기업과 아프리카 6개국 정부관계자 간 사업상담 등을 통해 폐기물 처리, 매립가스 발전, 탄소 감축·적응 등 녹색산업 분야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날(9월 2일)에 열리는 ‘한-아프리카 환경협력 포럼’에서는 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서울시와 함께 9월 3일 서울광장에서 ‘제6회 푸른 하늘의 날’ 수도권 지역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 세계의 참여와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우리나라가 주도해서 채택된 유엔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미래세대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푸른하늘 퀴즈대회, ▴주제영상 상영, ▴푸른 하늘을 주제로 토크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뮤직쇼, ▴어린이의 시각으로 푸른하늘의 소중함을 알리는 웅변대회 등이 마련되었다. 또한,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시상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환경보전 의지를 격려하고, 텀블러 지참시 음료 제공 등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이 밖에도 푸른하늘 360도 포토존, 폐플라스틱 활용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수도권 시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2025년 하반기 해양경찰청 경찰공무원 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별로 ▴경감 변호사 3명 ▴경위 공채 20명(해양 10명, 일반 10명) 순경은 총 177명이며, ▴해수산계고 3명 ▴함정요원 151명 ▴수사 10명 ▴외국어(중어) 10명 ▴관제 3명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채 분야를 제외하고는 일정한 자격 및 경력을 요구하는 사항이 있으므로 응시생들은 채용 분야별 자격요건 등을 사전에 확인하여야 한다. 원서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https://gongmuwon.gosi.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변호사 분야의 경우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별도 일정으로 원서접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원서접수가 끝나면 9월 27일 외국어(중어) 번역 능력 시험을 시작으로 10월 25일 필기시험이 치러지며, 이어서 체력시험과 면접시험 등을 거쳐 12월 26일 최종합격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경찰청 누리집(www.kcg.go.kr) 및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https://gongmuwon.gosi.k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반 주택과 동일한 환경에서 생활환경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실내환경 융합 실증시험동’을 종합환경연구단지(인천 서구 소재) 내에 구축하여 9월 2일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 등 정부 주요인사와 신진호 한국실내환경학회장을 포함한 실내환경분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실내환경 융합 실증시험동은 총 6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상 3층, 연면적 1,760㎡ 규모로 신축되었다. 공동주택과 똑같이 지어진 실험용 주택 4개 세대와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실험실, 24㎥ 규모의 대형챔버, 청감시험실 및 빛공해시험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신축된 실증시험동에서 미세먼지, 라돈,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으로 인한 실내공기오염과 층간소음, 빛공해 등 인체가 느끼는 다양한 감각공해를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주택의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실험용 주택은 이웃 간 갈등을 일으키는 층간소음의 저감 방법, 실내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의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적정한 환기방법 등 실생활 밀착형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실험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