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지난 6월 30일(월) 15시 경찰청에서 제45대 유재성 경찰청 차장의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취임식은 희망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20분간 진행되었다. 유재성 차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을 충분히 들어 신속히 처리하되, 실행이 어려운 부분은 충분히 설명하는 등 경찰청의 정책 방향을 오로지 국민을 중심으로 설정하여 수행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치안 환경에서 경찰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부처 간 소통을 강화하고 내부 기능 간 협력에도 노력하여 줄 것도 당부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7월 1일(화), 오후 3시에 고용센터 소회의실에서, 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지사장 안성근), 구로구 중장년 일드림센터(센터장 김동준)와 함께 취업 취약계층 중장년 일자리 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 일자리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중장년의 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현안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3개의 협약기관들은 협약서 내용에 따라 중장년 구인 수요 및 적합 구직자 발굴, 공동 채용행사 연계·협업, 중장년 지원사업 정책·자원 연계, 통합서비스를 추진한다. 나아가, 중장년 대상 구직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설 및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중장년 지원 사업 통합 데이터 베이스 및 공동 홍보 채널을 구축하여 운영한다. 이날 김영심 서울관악지청장은 “지역 내 정부와 중장년 유관기관 간 정책과 자원 연계를 통해, 강화된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지역 중장년층 구직자가 사회 재진입에 성공하고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울관악지청은 지난 6월에 고용노동부 지역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청장 이상진)은 7월3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SK인천석유화학㈜에 방문하였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이 7월3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SK인천석유화학㈜’에 방문하여 저장시설 유증기회수시설(VRU)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5~8월) 고농도 오존(O3) 발생이 잦은 시기를 대비하여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오존 생성 물질의 저감 대책을 듣고, 유증기 회수시설 등 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운영상황 등을 확인하였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의 오존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어르신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인 ‘동부권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경로당’ 프로그램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경로당 프로그램’은 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입 속에 지자체의 건강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건강관리의 거점으로 삼아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동부보건소는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보건소 담당자와 외부 강사가 사전에 신청 받은 3개 경로당을 주 1회 방문해, 신체활동 강화, 구강 건강 교육,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노년기 건강교육 등을 운영한다. 앞서 4월부터 6월까지는 상반기 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대다수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며,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에 대한 어르신들의 반응이 긍정적인 만큼, 향후 지역 보건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단위 건강 돌봄 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국제환경법정책학회와 공동으로 7월 3일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국제조약상 생물유전자원 이익공유 최신동향’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공학 기술의 발전으로 실물 유전자원이 아닌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만으로도 혁신적인 신약이나 백신 등의 제품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이익공유 정책 마련이 국제사회의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2024년 10월 21일~11월 2일) 콜롬비아에서 열린 제16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디지털 서열 정보의 상업적 이용에 따른 이익의 일부를 국제기금에 기여하는 ‘다자 이익공유 체제’ 운영 방식 초안이 채택되었다. 최근 생물다양성협약 이외의 여러 국제조약에서 디지털화된 유전자 서열 정보(DSI)의 이용도 이익공유 대상으로 확장하는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이번 학술토론회에는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 박원석 국제환경법정책학회장을 비롯해 관계부처(보건복지부 등) 및 학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유전자원 이익공유 제도에 대한 최신 국제 협상 동향과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로 진행되는 토론회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국제금융협회(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 IIF)에 정식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금융협회(IIF)는 1983년 국제 채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D.C에 설립된 글로벌 금융 협의체로 현재 전 세계 60개국, 400여개 이상의 다양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IIF는 IMF, G20 등과의 정책 연계를 통해 국제 금융 규제와 정책 형성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관으로 글로벌 부채, 스테이블코인, AI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정책 제언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제금융협회 가입으로 기업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등 글로벌 정책 현안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기반을 공고히 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정책 협력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가입 취지를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의 공동 의장기관으로도 활발히 활동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정책 협력의 지평을 넓혀 가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교육부(국무총리 직무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7월 2일(수)부터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다.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은 학생 본인이 한국장학재단의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등록금 대출은 10월 23일(목)까지,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원, 연간 400만원)은 11월 18일(화)까지이다.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한다. 이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낮아진 학자금 대출금리 상한과 청년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금리 상한) 직전 3년간 국채 5년물 평균수익률의 120%에서 110%로 인하(2025.6.19.시행) → 현재 공급 중인 1.7% 금리는 금리 상한(3.687%)의 46% 수준임 또한, 대출자의 신청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2학기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 신청기간 중 요일에 관계없이 평일 및 주말(공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7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 고양잇과로는 유일하게 우리나라 야생에서 살고 있는 삵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삵은 살쾡이라고도 불리며 몸길이 약 45~55cm, 꼬리 길이는 25~32cm이며 체중은 약 3~7kg이다. 털 색깔은 대부분 황갈색 또는 적갈색 바탕에 부정형의 점무늬가 몸 전체에 있다. 얼굴은 흰색 뺨에 양쪽으로 세 줄기의 갈색 무늬가 있으며, 이마에서 뒤통수까지 이어지는 흑갈색 무늬가 있다. 귀 뒤편에 하얀 반점이 있어 고양이와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삵과 고양이는 같은 고양잇과이지만 전혀 다른 종이며 어린 개체의 경우 구분이 어려울 수 있으나 고양이에 비해 둥근 귀, 얼굴 쪽 줄무늬, 굵은 꼬리, 귀 뒤편에 하얀 반점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제주도 및 일부 섬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며, 하천을 중심으로 생활하고 산림 속 쓰러진 큰 나무와 바위 틈새에 있는 구멍 등을 은신처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행성으로 설치류를 주요 먹이원으로 하나 조류, 어류, 곤충 등을 다양하게 사냥하며 개울이나 하천 등에서 사냥하거나 수영으로 물을 건너기도 한다. 3~4월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공지능(AI) 기반 기후·환경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후환경 현안 해결 및 환경행정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일반 국민은 물론 환경부와 산하기관 직원도 참여할 수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문제의 예측 및 해결, 공공서비스 개선, 정책 지원, 행정 업무 효율화 등 각종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응모는 ‘우리동네 환경정보 누리집(egis.me.go.kr/pos)’의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하여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등의 상금을 준다. 박소영 환경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전 포스터도 담당자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 비용을 절감했다”라며, “정책 수요자인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디지털 환경 혁신을 통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 현안도 똑똑하게 해결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트라인(FitLine)’이 '독일 브랜드 어워드(German Brand Award)'서 우수 브랜드 부문 4회 연속(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피트라인’ 독일 본사인 PMI(창립자 및 CEO 롤프 소르그 회장)는 독일 디자인 협회와 독일 브랜드 연구소가 주관하는 ‘2025 독일 브랜드 어워드’에서 ‘피트라인’이 건강&제약 부문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 = PMI 비즈니스 마케팅 매니저 루치아 마주카토(Lucia Mazzucato. 왼쪽)와 PMI 소셜 미디어 전문가 시함 아트마니(Siham Athmani)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독일 브랜드 어워드’는 성공적인 브랜드와 일관된 브랜드 관리, 지속 가능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을 종합 평가해 표창하는 상으로 매년 60개 이상 부문에서 수상 기업을 선정, 시상한다. PMI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보이치에흐 포렘닉(Wojciech Foremnik)은 “이번 수상으로 ‘피트라인’은 건강, 피트니스, 뷰티 산업에서 지속가능한 브랜드 존재감을 인정받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중소기업 성장 지원,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 상위에 위치한 이슈의 성과를 메인 테마로 선정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이 환경ㆍ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기업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해 ESG 핵심 이슈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보고서에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NFD) 방법론’을 적용한 기업과 자연 간 상호 영향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자연자본 관리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녹색여신 전략 수립, 기후 기술 펀드 조성, IBK 소상공인 가치금융 상생펀드 조성 등 주요 성과들도 공개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ESG 데이터 팩(Data Pack)을 추가 수록해 이해관계자에게 효율적으로 ESG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ESG 핵심 이슈에 대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에서 확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산하시설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은 30일, 홍천군보건소와 연계하여 ‘자기혈관 숫자 알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으로 어르신 97명이 참여해 혈압과혈당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측정하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윤재 홍천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께서 스스로 건강 상태를 인식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야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첨단 원격탐사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하여 금강 유역의 생태 교란 외래식물을 자동으로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생태 교란 식물 군락지 지도’를 7월 1일 관련 지자체 등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군락지 지도는 금강 유역에서 광범위하게 확산하는 단풍잎돼지풀, 환삼덩굴,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의 분포 위치를 정확하게 특정하여 지자체가 방제 작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군락지 지도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초분광 원격탐사 기술과 심층학습(Deep learning)을 융합하여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분광 기술을 통해 빛에 반응하는 식물의 특징을 7가지 색으로 정확히 포착한다. 기존의 영상이 붉은색, 초록색, 파란색 3색으로 구성되어 식물 간의 세밀한 구분이 어려웠던 것에 반해 이번 지도에서는 생태 교란 식물과 주변 식생 상태를 더욱 효과적으로 구분해 낼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지도는 생태계 교란 식물의 퇴치뿐만 아니라 산림 병해충의 확산 예측, 기후변화에 따른 식생의 이상 변화 감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정부는 주요 내비게이션사와 협력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국민들의 도로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비게이션을 통한 홍수기 도로 위험 정보 제공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댐 방류정보(전국 37개 댐)와 홍수경보(홍수량 70% 도달 예상 시, 전국 223개 지점)에 더해, 올해는 전국 933곳 지점에서(223개 지점 포함) 홍수량 100%에 도달해 하천 범람 직전의 위험 지점에 대한 정보(“홍수정보 심각단계”)도 추가 제공한다. 이는 기존 정보제공 지점에 비해 약 4배 확대된 규모로, 하천 범람 직전의 고위험 구간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자들은 더욱 정밀하고 즉각적인 위험 인지를 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환경부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홍수정보 심각단계 외에도, 수해에 취약한 영남 지역은 지반 상태와 침수 이력 등을 고려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선정한 ▲침수우려 지하차도 6곳, ▲침수위험 일반도로 7곳의 정보를 추가로 안내한다. 해당 구간은 기상청 호우특보와 연계돼 특보 영향권에 들어가면 실시간으로 위험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다. 올해는 영남 지역에 한정해서 운영하고, 해당 정보 안내의 효과성에 따라, 추후 전국 확대도 검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홍천읍내 기초생계 홀몸어르신 및 소방안전약자 가구를 방문하는 돌봄서비스 활동을 진행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생활안전강사,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심폐소생술 강사 등 전문자격증을 지닌 대원들이 5개조로 편성해 각 가구를 방문해 가스감지기 및 소화기 상태 등 소방안전사항을 중점으로 위험요소를 직접 확인 점검하는 서비스 활동과 정서적 공감 확대를 위한 말벗활동까지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천정이 높은 가구를 지난번 방문시 확인하여 홍천읍남성의용소방대원들과 동행해 가스 및 화재감지기 설치를 하는 등 어르신이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했다. 박홍숙 대장은 “어르신들은 사람이 그리우신 만큼 방문할 때마다 정겹게 맞이해 주셔서 바쁘더라도 어느 정도는 살아가는 이야기들과 세상살이를 함께 이야기 한다”면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공감과 교류가 생활하시는데 힘이 되도록 심리적 교감활동의 소방안전약자 돌봄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