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은 “비수도권 경찰관의 의료지원 강화를 위해 숙원 사업으로 추진해온 ‘아산경찰병원 건립사업’이 8월 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긴급‧돌발성은 물론, 위험도가 높은 직무 특성과 야간‧교대근무 등 특수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부상 및 질병 발병 우려가 커 특화된 의료지원이 필요하나, 경찰병원은 현재 서울 1개소에 불과하여 그간 50% 이상의 비수도권 경찰관들이 의료지원에서 소외됐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경찰병원 추가 건립 필요성이 대내외적으로 지속 제기되어 2022년 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설립 후보지 공모를 통해 2022년 12월 ‘아산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후, 2023년 경찰청과 아산시‧충남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한편, 2024년 2월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 개정을 통해 수도권 외 ‘경찰병원’을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하였다. 2024년 5월 신속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된 이후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차례 방문하며 현장경찰관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아산경찰병원 건립이 반드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복잡한 분석 과정을 거치지 않고 늑대거북 등 거북류 13종을 판별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종 분류 기술(하이퍼파라미터 및 인스턴스 분할)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거북류는 전 세계적으로 378여 종이 있는데 형태학적으로 유사*한 종이 많아 외형만으로 빠르게 구분하기가 힘들어 수출입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진행 중인 ‘생물정보 빅데이터 활용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수행 중인 상명대 김창배 교수팀과 함께 다양한 거북류 사진을 확보하여 빅데이터를 적용한 인공지능(AI) 모델에 거북류를 맞춤화한 종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거북류 13종 중 대표적으로 늑대거북, 악어거북, 중국줄무늬목거북 등 생태계교란 거북 3종은 하이퍼파라미터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정확도 최대 99%를 달성했다. 또한 매부리바다거북, 푸른바다거북, 붉은바다거북 등 바다거북 3종은 인스턴스 분할 기술을 적용해 평균 정확도 92.5%를 기록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기술이 기존 분석 방법(DNA 종 판별 등)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거북류 종 판별 결과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국립공원 재방문율 향상 및 탐방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국립공원 회원(멤버십)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이용한 탐방객 중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전년도 이용 실적을 기준으로 총 5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등급별로 정기적으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를 통해 국립공원 재방문율을 높이고, 신규 탐방객을 유치하는 등 고객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등급별 이용 실적 기준은 △1단계 국립공원(10회 이상, 20만원 이상), △2단계 숲(5회 이상, 15만원 이상), △3단계 나무(3회 이상, 8만원 이상), △4단계 새싹(1회 이상, 5만원 이상), △5단계 씨앗(1회 이상, 5만원 미만)이다. 각 등급에 속한 고객에게는 △국립공원 야영장을 주중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비롯해, △생태탐방원 등에서의 체험 과정 참여 기회 부여, △국립공원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중 최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야영장 이용 할인권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개편이 완료되는 9월 1일부터 제공되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최민지)는 ‘2024년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산정한 결과, 6억 9,158만톤에 이른다고 밝혔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확정치(2024년도 확정치는 2026년 하반기 공개)보다 1년여 앞서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추산해 2020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이번 2024년도 잠정배출량은 파리협정에 따른 새로운 기준인 2006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산정지침(2006 IPCC 지침)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점검을 위한 1996 아이피시시(IPCC) 지침을 적용하여 병행 산정했다. 파리협정에 따른 2006 아이피시시(IPCC) 지침 기준의 2024년도 잠정배출량은 6억 9,158만톤으로 전년 잠정배출량 대비 1,419만톤(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6 아이피시시(IPCC) 지침으로 잠정배출량을 산정할 경우 전년 잠정배출량 대비 963만톤 감소한 6억 3,897만톤으로 분석됐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준연도인 2018년도 확정배출량과 비교하면 9,389만톤이 감소했다. 다만 ‘2030 국가 온실가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두희 국방부차관은 8월 20일 오후 국방부에서 찬 헹 키 (Chan Heng Kee)싱가포르 국방차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국 차관은 올해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할 예정임에 따라 국방 및 방산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해가기로 하였다. 특히, 양국 차관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해양안보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례회의, 함정교류 등 해양안보 분야에서 양국의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양국 차관은 첨단기술, 인공지능(AI) 분야 등에서 양자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양국이 공통적으로 당면한 병력자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의 가능성이 있음을 공감하였므며, 역내 다자안보 무대에서도 상호 협력과 지지를 약속하였다. 끝으로 이두희 차관은 한국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양국 간 방산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찬 차관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최근 한국의 역할 확대에 대해 높게 평가하며 2027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한-아세안 협력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약속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8월 20일(수) 오후,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CP TANGO)를 찾아 연합방위태세를 확인하고 '25 UFS 연습에 참가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5 UFS 연습 상황을 보고받고, “이번 연습은 ‘국민주권 정부’ 출범 후 시행하는 첫 연습으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현시하고 연합방위태세를 강화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미 장병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습에 매진하여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의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안규백 장관은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고, “‘평화 수호의 보루’라는 연합사의 표어처럼, 대한민국 안보의 주춧돌과 같은 여러분을 보니 매우 든든하다”며, “지금 이 순간 한미 장병이 함께 흘리고 있는 땀이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켜내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연습 마지막까지 맡은바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쁜동행사회복지재단(이사장 박형규)과 (사)한국치매교육협회는 2025년 8월 20일, 공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유환)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청력·관절·통증·치과 분야별 건강상담 ▲난청 검사 등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모든 상담과 검진이 무료로 진행됐다. 특히 노원구청, 노원구의회, 기쁜동행사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난청 검사에 참여한 어르신 중 보청기가 필요한 5명의 어르신들께 보청기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건강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하고, 실제 도움까지 받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활동에 앞서 기쁜동행사회복지재단과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복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이번 협약과 봉사활동은 노원구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공릉동에서 치매 예방과 건강 돌봄의 중요성을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기쁜동행사회복지재단 박형규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 문제를 미리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작품 속 호랑이 캐릭터 '더피'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한국의 대표적인 맹호도 작가 이영로 화백(호: 지광)이 전통 호랑이 그림 복원 프로젝트 강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복원 프로젝트 강의는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글로벌 흥행으로 한국 전통 호랑이 문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훼손된 전통 호랑이 그림들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기획되었다. 90세가 넘은 고령에도 여전히 맹호도 1인자로서 붓을 놓지 않고 있는 이영로 화백은 이번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오랜 세월 손상된 전통 호랑이 그림들의 원형을 되살리고, 후학들에게 전통 기법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백은 맹호도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원로 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케이팝 데몬헌터스'는 K팝 걸그룹이 악령 헌터로 활동하는 설정의 뮤지컬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한국 전통 민화 '작호도(까치·호랑이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호랑이 캐릭터 '더피'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작품의 성공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까치 호랑이 배지 등 관련 굿즈가 품절 사태를 빚었으며, 온라인샵 방문자가 평소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화장품 전문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 박은희)와 ‘별꽃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피부 상태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8월 20일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별꽃 추출물의 항염, 항산화, 미백, 주름 개선 등의 피부개선 효과를 기반으로 화장품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석죽목 석죽과에 속하는 별꽃은 전국에 분포하는 1년생 식물로 4~7월에 흰색꽃이 핀다. 별꽃은 밭이나 들판, 길가 등에서 자생하며, 예로부터 ‘별처럼 생긴 작은 꽃’이 피어난다고 하여 별꽃이라 불려 왔다. 어린 줄기나 잎(전초)은 민간에서 약용 또는 나물로 쓰였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전남 목포시 고하도에서 확보한 어린 별꽃의 줄기나 잎을 70% 에탄올로 추출·정제하여 유효성분을 확보했다. 이 유효성분이 피부 장벽 강화, 수분 공급, 염증 억제 등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가 있은 것을 확인하고 올해(2025년) 7월 특허를 출원했다. 연구진은 별꽃 추출물이 피부 상처 회복과 노화 지연에 긍정적인 가능성을 보였으며, 보습·항염·탄력 개선 등 다양한 생리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군공항 주변 건축 등 높이 제한을 완화하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8월 2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산과 구릉이 많은 우리나라의 지형 특성과 최근 도시정비사업의 활성화 기조를 반영하여, 군공항 비행안전구역 내 건축 등 제한 높이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금까지는 대지 중 ‘가장 낮은 부분’을 기준으로 건축물 높이를 산정하여 고도제한을 초과하는지 검토하였으며, 이에 따라 경사지에서는 법률에서 허용되는 높이임에도 계단식 아파트 등 형태에 따라 시행령에 의해 건축이 불가능한 사례가 발생하였다. 이에 시행령 개정을 통해 건축물 대지 중 ‘가장 낮은 지표면’이라는 기준을 삭제하고 ‘자연상태의 지표면’을 적용하도록 하였다. 이는 법률에서 정한 고도제한 높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건축물 높이 산정 시 지표면 기준만 변경한 것으로, 군 작전활동 및 비행 안전에 미치는 영향 없이 경사지 등에서의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국민 재산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다. 국방부는 이번 개정으로 지형 제약 없이 법률상 허용 높이 이내 건축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개발사업이나 주택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후위험 관리를 위한 금융·산업계의 지속가능 대응 전략을 주제로 8월 20일 오후 3시 ‘제29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물리적·전환 위험이 산업 전반의 경영 안전성뿐 아니라 금융권의 투자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문가 발제를 통해 기업과 금융기관의 기후위험 관리 수준을 점검하고, 정책·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과 시사점을 공유한다. 첫 번째 발제자인 김재윤 한국은행 박사는 국내 금융기관의 기후위험 대응 현황과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국내 은행 및 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중심으로, 주요 결과 및 정책적 함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정현재 예금보험공사 연구위원은 금융안전망기구의 역할을 중심으로 기업의 기후위험 대응을 위한 전략을 소개한다. 중앙은행, 금융감독기구, 예금보험기구 등 금융안전망기구가 금융시스템 안전성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기후위험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에 어떤 시사점을 주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기후위기로 심화되는 녹조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연말까지 녹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재명 정부 임기 내 해결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 첫걸음으로 그간 개선 요구가 있었던 조류경보제에 대해 채수위치를 조정하고 경보발령 일자를 채수 당일로 앞당기는 등 제도개선을 8월 말 즉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낙동강 하천 4개 지점에서 운영하는 조류 경보제는 △취수구 상류 2~4km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하기 때문에 실제 취수구로 유입되는 녹조 상황과 차이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아울러 △시료 채수(월요일 오전)-분석-경보발령(목요일 오후)까지 3.5일이 소요되어 녹조 발생에 선제적인 대응이 어려워 개선해야 한다는 시민사회와 전문가들의 요구도 있었다. 환경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우선 채수위치를 수돗물 생산을 위한 원수 취수구 인근 50m 이내로 조정한다. 이를 통해 취수구 인근의 정확한 녹조 정보를 취·정수장에 제공하여 정수처리 강화 등 녹조 대응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낙동강 지점별 채수위치 변경 계획(안) 또한 채수 후 즉시 남조류 세포수 분석이 가능하도록 분석체계를 개선하여 경보발령 일자를 채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는 대규모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8월 20일 팔당호(경기도수자원본부 선착장, 경기도 광주시 소재)에서 관계 기관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8월 18~21일)과 연계하여, 팔당호에서 운영 중인 청소선이 파손되어 연료탱크에 있던 경유 약 2,000L가 팔당호로 유출되며 어류 폐사가 발생하는 복합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한다. 훈련에는 환경부와 소속‧산하기관(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을 비롯해 경기도, 광주시, 광주‧양평소방서, 한국수력원자력 등 9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에 참가한 기관들은 실제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사고 상황 전파 및 인명구조, △위기경보 발령(주의)과 대응조직 가동, △무인기(드론) 등을 활용한 오염 확산 범위 확인, △물리·기계적 방제작업(오일펜스, 유회수기, 흡착포 등) △폐사어 수거 및 수질 측정 등 단계별 임무를 수행한다. 환경부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환경오염 재난 위기관리 매뉴얼’에 반영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조희송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IBK 아트스테이션 202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4회차를 맞은 ‘IBK 아트스테이션’은 유망 신진 작가에게 신작 제작비,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의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이다. ‘IBK 아트스테이션 2025’는 판화, 설치, 보태닉 아트를 주요 매체로 사용하는 ▲김서울, ▲이호준, ▲오주영, ▲남다현, ▲박소희 작가가 참여하여 순차적으 개최 예정이며, 공존을 주제로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시각을 소개한다. 올해 첫 번째 전시는 김서울 작가의 개인전 <공존 : 낙원풍경>으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된다. 김서울 작가는 빛과 식물이 만들어낸 조화로운 세계인 낙원을 독창적인 판화 작업으로 표현한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인공낙원>은 현실 속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감정의 피난처인 마음의 정원을 시각적으로 선보인다. 자연의 ‘숲’과 자연을 압도하는 ‘화원’은 현실보다 더 선명하고 청량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관람객을 빛으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2025년 8월 18일 오후 용산 국방부에서,태미 덕워스(Tammy Duckworth) 미국 상원의원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안보상황과 한미동맹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규백 장관은 한미동맹 발전에 있어 미 의회의 지지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미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덕워스 의원이 2022년에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 준공기념 결의안’을 주도적으로 발의해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덕워스 의원은 한반도 안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강조하면서 주한미군이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핵심축임을 재확인하고, 주한미군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양측은 한미동맹이 질적·양적으로 크게 성장해온 것을 평가하며, 조선·MRO(유지·보수·정비) 및 방산 분야에서의 호혜적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양측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양국 정부는 물론 의회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함을 공감하고,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