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4월 15일 화요일, 6·25전쟁이 발발하자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했다가 18세의 나이로 산화한 호국영웅을 가족의 품으로 모셨다. ‘故 주영진 일병’이 그 주인공이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2000년 10월에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소속 故 주영진 일병으로 확인했다. 이로써 그동안 발굴된 11,400여 구의 국군 전사자 유해 중 신원을 확인해 가족의 품으로 모신 분은 총 251명이 됐다. 고인의 신원확인에는 전국에서 유가족을 마주하는 국유단 탐문팀의 구슬땀과 오래전 발굴된 유해를 새로운 유전자분석기법으로 재분석해 한 분이라도 더 가족의 품으로 모시고자한 유전자분석관들의 의지가 담겨 있다. 故 주영진의 신원확인은 직접 발로 뛰는 국유단 탐문팀과 유전자분석관의 노력이 이룬 결과이다. 유가족 탐문팀은 지역별 전사(戰史) 연구를 기초로 병적부, 전사자명부를 분석하여 전사자의 본적지를 확인 후 행정관서의 협조를 통해 유가족의 소재를 추적하였으며, 고인의 유가족 유전자 시료도 탐문관이 직접 방문해 2022년에 확보할 수 있었다. 유전자분석관들의 헌신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9일 정조효공원과 용주사 일대에서 ‘연등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화성특례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와 화성특례시가 후원해 불교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체험 문화 ▲연등 행렬 ▲음악 공연 등 3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1부 체험 문화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약 25개의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및 창의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캐릭터 연등 만들기, 소원등 전시, 등 터널 관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행사장 일대는 연등 장엄물로 화려하게 꾸며져 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2부 연등 행렬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형형색색의 연등이 밤하늘을 밝히며 지역민의 소망과 염원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연등 행렬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상징하며, 어둠을 밝히는 등불처럼 자신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부 연등 음악회는 오후 7시부터 열리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올해 말까지 ‘IBK IRP 책갈피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 IRP를 신규 가입하는 선착순 2천명에게 책갈피로도 활용할 수 있는 1만 5천원의 신규 지원금 실물 쿠폰을 제공한다. 책갈피쿠폰은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수령 가능하며 쿠폰 내 QR코드 스캔 후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 책갈피쿠폰의 디자인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발달장애 작가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IBK드림윙즈’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해 제작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노후 대비 파트너로서 기업은행의 개인형 IRP는 국책은행의 안정성은 물론 비대면 가입 시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에게 보다 많은 실질적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영업점 또는 IBK고객센터(1566-25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의 창립자이자 CEO인 롤프 소르그 회장이 글로벌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 룩셈부르크’ 최신호 메인 표지를 장식했다.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독일 본사인 PMI는 15일 “지난해 전세계 46개국에 진출한 PMI 팀파트너들의 놀라운 열정과 성장에 힘입어 4월호 ‘포브스 룩셈부르크’ 매거진 메인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1971년 금융 칼럼니스트인 B.C 포스트와 월터 드레이가 창간은 미국의 경제 전문지다. 사진 = 피엠인터내셔널(PMI) 창립자이자 CEO인 롤프 소르그 회장 롤프 소르그 회장은 ‘포브스 룩셈부르크’에 게재될 4월호 메인 표지 모델로 얼굴을 알린 것은 물론, ‘포브스’와의 독점 인터뷰로 전세계에 PMI를 각인시켰다. 롤프 소르그 회장은 “전세계가 필독하는 ‘포브스’도 주목하는 만큼 PMI는 이미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PMI 팀파트너 여러분들의 신뢰와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획기적인 신제품 피트라인 ‘탑쉐이프’로 우리는 전세계 수백만명의 사람들의 삶의 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중소기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혁신리더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리더 캠프’는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의 ‘성장 사다리’ 정책에 부응하고 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의 경영철학인 ‘가치금융‘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기업은행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중소기업 CEO들은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관리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나 관리자의 양적·질적 맨파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은행은 이러한 중소기업 CEO들의 경영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리더 캠프’를 통해 관리자의 기획, 문제해결, 의사결정 역량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사례 및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혁신을 주도할 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중소기업 핵심 인재들이 통합적 경영마인드를 갖춘 혁신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2003년부터 중소기업 경영 지원을 위해 IBK컨설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IBK컨설팅센터는 20년 이상의 컨설팅 경험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김용진)은 유·도선 사업자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유·도선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수산청 등 각 분야를 담당할 점검단을 구성하여 ▲ 유·도선 125척(5톤↑, 선령 20년↑) ▲ 차량 적재 도선 ▲ 최근 3년 이내 법령 위반과 선착장 90개소를 대상으로 선박·구명 설비, 비상 대응 체계 안전 점검 및 안전 수칙 교육 등 사업자와 이용객들에게 유·도선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박재화 구조안전국장은 “이번 점검은 유·도선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개선을 통해 국민이 안전한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사업자와 이용객에게도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잘 준수해 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수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등 3개 환경법 개정령안이 4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시행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전기·전자제품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대상 품목이 세탁기, 냉장고 등 기존의 중·대형 가전제품 50종에서 의류건조기, 휴대용선풍기 등 중·소형을 포함한 모든 전기·전자제품으로 확대된다. 다만 감염 우려가 있는 의료기기와 기밀 유지가 필요한 군수품 등은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에서 제외된다. 이번 개정령안 시행으로 신규 의무업체는 기존에 납부하던 폐기물부담금을 면제받는 대신 재활용의무 추가 이행에 필요한 공제조합 분담금 납부 등을 통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51억 원의 의무자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의류건조기, 보조배터리, 휴대용선풍기 등 추가적인 재활용을 통해 철, 알루미늄 등 유가자원을 연간 약 7만 6천 톤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4월 10일 오후 2시 30분, 이근안 신임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충혼탑을 찾아 참배 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근안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현장 중심의 해양경찰’이라는 목표를 내세우며,“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 모든 업무는 현장 중심으로 항상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모든 직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조직구성원 모두가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며 말을 이어갔다. 경북 포항 출신인 이근안 서장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사, 공안행정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2002년 해양경찰 간부 공채로 입사하여 해양경찰청 예산팀장, 해양경비기획단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해양경찰청 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 이임식을 가진 김지한 전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정보외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함께 축산농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신규 진입 축산농장주 등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와 신규 진입 축산농장주가 축산농장 내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방역 수칙을 잘 알지 못해 가축전염병이 발생한 사례가 있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만든 방역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존 가축방역 교육은 집합 대면 교육이나 교육 홍보물 위주의 교육이어서 우리말이 서투른 외국인 근로자나 바쁜 농장 업무로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축산농장주에게는 교육효과가 일부 낮은 측면이 있었다. 이에 따라 방역 교육 수요자가 가상농장 안에서 게임을 통해 축산차량 소독, 장화 갈아신기 및 의심 증상 발견 시 신고 요령 등 기본방역 수칙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보완적으로 만들었다. 「가상농장 가축방역 교육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내려받기 없이 인터넷 주소창에 https://zep.us/play/jlmEVa 만을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으며, ①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4월 14일 서울 광진구 대기환경측정소를 현장점검 했다. 이번 점검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오존 예보가 운영되는 기간(매년 4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에 대비하여 측정소 운영․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 첫 번째)은 14일 광진구 광화학 대기환경측정소를 현장 방문하여 대기오염도 측정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광진구 측정소는 종합적인 대기질 측정을 위해 설치한 종합대기측정소로, 광화학대기오염물질․유해대기물질․산성강하물․미세먼지(PM-2.5)성분 등을 측정하고 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대기환경측정소에서 정확한 대기질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생물다양성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11월 말까지 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교구대여서비스’를 무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교구대여서비스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며, 생물다양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게임형 교구를 무상으로 제공해 매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학교와 단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구대여 신청을 연 1회만 운영하던 것을, 연중 상시 운영으로 변경한다. 제공되는 교구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자체 개발한 △먹이그물 챌린지, △멸종위기 생물 구출왕, △자체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인 ‘재루의 생물모방 어드벤처’, △‘다슬기(다양하고 슬기롭게 생물다양성 지키기)’ 등 총 4종의 보드게임 형태로 구성됐다. 또한, 누구나 쉽게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구 학습지도안과 활용 동영상도 제공된다. 교구대여를 희망하는 학교·단체는 4월 14일부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nnibr.re.kr)의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교구대여 신청이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 이하 ‘재정원’)은 감사교육원(원장 김순식)과 양 기관의 재정 역량 강화와 기관 간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4월 1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산회계 분야 교육 상호지원, 교육과정 자문, 인프라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였다. 본 업무협약에 따라 감사교육원에서는 dBrain+ 교육을 통한 감사(監査) 영역에서의 재정 전문성 제고를, 재정원에서는 감사․회계 교육을 통한 투명한 기관 운영 역량 강화 및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등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정원 윤석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재정원의 예산회계시스템 활용 교육을 감사원 직원들에게까지 확대함으로써 재정 감사역량 확충과 투명한 재정운영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정 시스템 발전을 위해 “감사교육원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재정원은 대전·광주·대구·강릉·부산 지역에서 재정도움센터를 통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무원‧국고보조사업자는 누구나 dBrain⁺와 e나라도움 사용에 대한 지원 및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4월 11일 ( 금 ), 국방컨벤션에서 ‘제1회 민‧관·군 정신건강 협의체 ( 이하 협의체 )’ 회의를 개최한다. 사회 전반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군내에서는 정신건강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방부는 2025년을 ‘장병 정신건강 증진의 해’로 지정하였고, 장병 정신건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체계 운영·발전 등을 위해 민‧관·군 정신건강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를 출범하게 되었다. 국방부는 장병 정신건강실태조사, 권역별 정신건강센터 운영,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예방활동, 민간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 지원사업 등 지원 분야를 확대해 가고 있으며, ‘장병 정신건강 증진의 해’를 계기로 선제적인 예방과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범한 협의체는 국방부, 국가트라우마센터,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브라이언 D.올굿 육군병원, 서울대·경희대병원, 계명·대구·배제·중앙대학교, 각 군, 의무사 및 군병원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김수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을 넘어 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인 만큼 민·관·군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협의체를 통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아프리카 현지 케냐과학기술원(KenyaAIST, Keny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신축 건축물에 케냐판 녹색건축인증(G-SEED Kenya) 우수 등급을 부여했다고 4월 11일 밝혔다. 케냐과학기술원은 한-케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차관 약정 사업으로 케냐 나이로비 인근 콘자 기술혁신도시(Konza Technopolis) 내에 설립됐으며, 4월 11일 오전(현지 시각)에 준공 인수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건축물은 업무시설과 숙박시설로 이루어진 복합용도 건축물로, 국내 녹색건축인증제도(G-SEED)를 현지 특성에 맞게 개정한 케냐판(G-SEED Kenya)을 통해 평가되었으며, 아프리카 최초로 대한민국 녹색건축인증을 취득한 건축물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케냐과학기술원 건축물의 초기 설계 계획부터 준공 단계까지 친환경 자재, 고효율 에너지 설비, 쾌적한 실내 환경 등 친환경 요소가 적용될 수 있도록 녹색건축인증 설계 및 현장 시공 자문에 협력했다. 그 결과 케냐과학기술원 건축물은 에너지 성능 1급, 실내 친환경 자재 사용 1급, 생태면적률 1급 등을 받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미세조류 배양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5년 미세조류 배양전문가 교육’ 참가자를 4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과정별로 순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세조류 배양전문가 교육’은 미세조류 확보·보존·대량배양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담수생물소재의 활용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교육과정은 미세조류를 활용하는 연구기관 및 산업체 종사자는 물론, 관련 교육 담당자와 시민단체 활동가 등 미세조류 분야에 종사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교육은 6월부터 8월까지 기초·실습·심화의 단계별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별 10명 내외의 소규모 정원으로 모집한다. 특히 미세조류 대량배양 실습과 장비 활용 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등 실무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수요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시 교육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상시 과정은 5명 이상 신청 시 개설이 가능하며, 교육 담당자와 일정 조율 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nnibr.re.kr) 내 통합예약시스템 통합예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