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경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을 공공부문부터 전동화하여 수상 이동수단(모빌리티)의 탈탄소 전환을 추진한다. 안세창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11월 21일 거제 연초댐(거제시 연초면 소재)을 방문하여, 이날 오전에 열리는 대표적인 탈탄소 선박인 전기추진선박 ‘연푸른호’ 진수식에 참석한다. 이날 진수식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해 거제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의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연푸른호’를 시승하며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연푸른호’ 도입을 통해 지역 상수원인 거제 연초댐의 수질 보호와 온실가스 저감을 함께 추진한다. ‘연푸른호’는 전장 8.2m, 총톤수 3.7톤의 소형 전기추진선박으로, 기존 전기선박 대비 성능을 대폭 개선하여 최대속도는 20노트(약 37km/h)이고 최대 3시간 동안 운항할 수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선박 진수에 앞서 9월 경에 대불산업단지(전남 영암군 소재)에서 해양수산부와 관련 전문가와 함께 ‘전기추진선박 기술공유 세미나’를 열고 연초댐 전기추진선박의 안정성 및 운항 개선 방향 등을 논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성북구립 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는 20일 2025년 작품발표회 ‘상월곡 청춘예술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난타, 라인댄스, 팝송 등 총 15개의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라 1년간 배움의 결실을 뽐내며 이용자 및 주민 총 400여과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 난타와 풍물놀이가 힘찬 오프닝을 열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올 한해 센터에서 경험한 변화와 성취의 순간을 기록한 이용수기 공모전 우수작을 낭독이 이루어져 관람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2025년 카카오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교육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 ‘이현숙 회원’, 장려상 ‘마초자 회원’의 수상하며 배움의 결실을 맺었다. 더불어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 520만원을 월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본 공연에서는 이용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선보여 무대마다 열정이 빛났다. 더불어 ‘여정봉사단’의 축하 공연으로 주민, 회원,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축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1월 20일(목), 제35사단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해 교육훈련 현장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규백 장관은 수료를 일주일 앞둔 훈련병들이 실시한 마지막 20km 행군훈련 현장을 찾아, 완주한 훈련병들을 직접 격려하며, “실전감각은 글로써 표현할 수 없고, 말로써 전달할 수 없는 것이다.”라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전투감각’을 익히는 것이 군인의 숙명이고 매우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병교육훈련체계와 발전방안, 신병 드론 및 대드론 교육 추진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40년 군구조 개편을 고려한 신병교육훈련체계에 대해 현장에 참석한 주요 직위자들과 논의하였다. 안규백 장관은 “신병교육훈련은 군인으로 거듭나는 첫 단추”라며 “이성이 아닌 감성으로 훈련병들을 세심하게 지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드론은 제2의 개인화기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신병교육훈련이 50만 드론전사 양성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드론 교육훈련 체계 구축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바로 이곳 신병교육대대에서부터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을 쌓아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정병 육성에 최선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20일(목)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총괄에서 중증·복합장애 학생을 위한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강하게 주문하며, △복합특수학급 전일제 운영 원칙 확립 △특수학급 학부모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보장 △전 교원·학생 대상 장애이해 교육 강화를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했다. 황 의원은 “특수학교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일반학교 내 통합교육과 특수학급, 복합특수학급을 운영하고 있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공간 부족’, ‘공사 예정’, ‘학부모 민원 우려’ 등을 이유로 복합특수학급이나 전일제 특수학급 신청조차 하지 않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복합특수학급 설치 근거가 이미 조례에 마련되어 있는 만큼, 단순 권고가 아니라 실제 설치·운영의 기준으로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복합특수학급과 특수학급의 운영원칙은 전일제를 기본으로 하고, 통합은 학생의 상태에 따라 조절하는 방식으로 정립해야 한다”며,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경우 “학교운영위원회에 최소 1인 이상의 특수학급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할 것”을 제안했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3개국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는 중동 지역에서 정부 간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녹색산업 해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수주지원단은 현지 정부와 공공 발주기관을 방문해 협력회의을 진행하며, 사우디·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 진출을 추진 중인 국내 환경 및 에너지 기업들과 동행해 기술 협의와 사업 제안 등 실질적 수주 활동을 병행한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환경수자원농업부(MEWA), 국영수도공사(NWC),수자원협력공사(SWPC) 등의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국가전략인 ‘비전 2030’ 이행을 뒷받침할 물관리·하수처리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비전 2030’은 석유 의존형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산업 다각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미래 청사진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 전략과 연계된 주요 녹색 기반시설 신규사업 입찰 과정에서 우리 기업이 수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외교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1월 21일부터 기초수급가구 중 다자녀가구에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19세 미만인 자녀를 2명 이상 포함하는 다자녀 세대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다르며 4인 세대일 경우 70만 1,300원이다. 사용기간은 에너지바우처 발급 이후 2026년 5월 25일까지다. 신청은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bokjiro.go.kr)에서 받는다. 이번 에너지바우처 대상 확대는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에 추가된 다자녀가구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지원될 예정이다.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은 “올해는 여름에 별도로 책정되었던 지원 단가를 여름과 겨울의 세대 평균 단가(36.7만 원)로 통합하고,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제도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조치로 취약계층의 에너지바우처 사용을 크게 늘릴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에너지바우처의 신청기간이 한달 남짓 남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독일계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가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PMIK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2025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에서 개인 성장, 근무 환경 등 여러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인증 획득했다고 밝혔다. GPTW 인증 제도는 매년 전세계 180개 국가, 10만여 개의 기업 및 단체의 약 5000만명의 근로자 자료를 토대로 근무 환경, 조직 문화 등을 진단하는 제도로 국제적 권위와 공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GPTW코리아가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신뢰경영 지수로 인증 기업을 평가한다. PMIK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비롯한 기업 부문 수상은 물론, ‘대한민국 일터를 빚낸 위대한 CEO’ ‘GPTW 탁월한 공헌상’ 등 개인 부문에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티모 브라이트하우프트 대표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3년 연속 인증은 PMIK가 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1월 19일 오전 전국 17개 시도 및 11개 관계부처와 함께 ‘초미세먼지(PM-2.5)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12~3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기관별 비상저감조치 대응 역량과 협조체계를 점검한다. 2019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7번째인 이번 훈련은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 및 서면 훈련 방식으로 진행한다. 현장 훈련은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및 관급공사장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시도별 각각 1곳),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제한(시스템 점검), △사업장 점검 등을 실시한다. 서면 훈련은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재난문자 발송, △석탄발전 상한제약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한다. 양한나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장은 이날 오전 8시에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시도 및 관계부처가 참석하는 합동점검회의를 주재하여 기관별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초미세먼지는 국민 건강과 안전에도 직결된 사항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환경 조성을 위해 법조계‧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해양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19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수사관 또는 수사책임자의 수사과정에서 제기된 심의 신청 사건에 대해 조사결과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해양경찰 수사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을 수행하는 자문기구이다. 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등 외부전문가 21명과 해양경찰 내부위원 4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수사행정 구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 최근 수사심의 신청에 대한 주요 처리결과 ▲ 2024년 위원회에서 제안된 정책 건의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 변화하는 사법환경 속에서 해양경찰 수사심의위원회의 역할 재정립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인창 수사국장은 “해양경찰은 해양 법질서를 바로 세우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수사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수사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산업부문의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지원을 위해 11월 20일 우리나라 대표 공업도시인 포항과 울산에서 제조업 현장 소통을 갖는다고 밝혔다. 현장 소통 첫 일정으로, 안세창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세계적인 철강기업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위치한 포항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한다. 철강산업은 2024년 기준 국내 전체 온실가스 순배출량(약 6억 5,140만톤)의 15%(산업부문 4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다배출 업종으로 철강산업의 온실가스 감축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여부를 좌우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기반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대제철은 전통 고로가 아닌 전기로 중심으로 철강제품을 생산해 온실가스 감축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안세창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국내 친환경 철강 생산체계 구축 방안을 업계와 함께 논의한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탄소중립 추진 현황을 듣고, 이를 위한 정부의 저탄소 철강제품 수요 창출 지원 등 건의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어서, 안 실장은 울산의 수소경제 선도기업 어프로티움의 수소 생산과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을 확인한다. 어프로티움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섬·연안 생물자원 조사·발굴 연구’ 등을 통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섬 지역에서 국내 미기록종 곤충 45종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연구진이 이들 미기록종을 분석한 결과, 55.5%인 25종이 열대·아열대성 곤충이며, 나머지 20종은 온대·냉대성 곤충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확인된 열대·아열대성 곤충들은 일본 오키나와, 인도 등 적도와 가까운 저위도 지역에서 주로 분포하는 종들이며, 제주도에서 ‘닮은모래가는납작벌레’ 등 6종, 거제도에서 ‘푸른줄까마귀왕나비’를 포함한 5종이 발견되는 등 우리나라 남부 섬 지역을 중심으로 발견되었다. 우리나라는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이가 뚜렷한 온대 기후에 속하기 때문에 저위도의 더운 기후에 서식하는 생물들이 발견되는 현상은 기후변화의 환경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섬 지역은 외래 생물들이 처음으로 유입되는 주요 지점이자, 내륙으로 확산되는 중간 관문이기 때문에 정밀한 조사를 통한 생물상 변화 파악이 중요하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가거도, 흑산도 등 원거리 섬과 제주도, 울릉도 등 국내 주요 섬에서 곤충, 어류, 지의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11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존 자발적 협약 80개소에 더해 새롭게 민간발전사 및 제지업, 식품업 등 제조사 13개소를 추가하는「제7차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사업장에서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을 법적 배출농도기준보다 10% 이상 저감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대기오염방지시설 운영관리 강화, △환경시설 개선 투자 등 자발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감축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이번 13개소 사업장과 새롭게 협약을 추진함으로써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93개소(기존 80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협약 참여사업장을 확대함으로써 제7차 계절관리제 기간 산업부문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추가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지 7년이 되는 해로 제도 시행 이후 대기질 개선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라며,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민관 공동협력이 계절관리제 성공의 디딤돌인 만큼 사업장에서는 적극적인 대기배출 저감 대책 이행에 최선을 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장관은 11월 19일 국방컨벤션에서 준장 진급 예정자 및 ’24년 6월 1일 이후 준장으로 진급한 인원 총 89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하였다. 삼정검은 대통령 하사품*의 하나로서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심과 사명감을 고양하기 위해 1983년부터 대통령 재가 직위인 중요부서장에게 수여한 이후 1987년부터 준장 진급장성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검인 사인검의 형태로 제작하고 있다. 삼정검은 육·해·공군의 3군이 일치하여 호국, 통일, 번영의 정신을 달성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준장 진급자에 대한 삼정검 수여는 2017년까지는 장관이 수여하였으며,2018년부터 대통령 주관으로 매년 연초에 1회 실시하고 있다. 다만, 올해 초 시행 예정이었던 삼정검 수여식은 비상계엄 후속 조치 등의 상황에 따라 오늘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진행하였다.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 등으로 인해 친수가 제한되고, 이미 대상자들이 10개월여의 장기간 삼정검을 수여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급자의 명예, 군 사기진작 등을 고려해 더 늦지 않게 수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고려하여 올해에 한해 국방부장관이 위임 수여한 것이다. 국방부장관은 이 자리에서 진급자 및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11월18.일 국방부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방인공지능(AI) 추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국방안보분과 위원장, 각군 참모차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방인공지능(AI) 정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면서, 국방AX(AI 전환, AI Transformation)에 대한 정책 의지를 공유하였다. 국방부는 그동안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구현 실증계획 및 민간기업의 국방데이터 접근성 개선 추진방안 등 인공지능(AI) 관련 전략과 활용 방향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지속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AI액션플랜(안)」국방 분야 과제 및 국방AX 추진전략, 2026년 국방AX 핵심추진 사업계획 등을 점검함으로써, 국방 AX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국방부는 국방AX 추진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방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단기적으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행정업무 효율성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1월 18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재생에너지 이격거리 규제의 합리화와 주민 수용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광역지자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국정과제 이행과 ‘제2차 핵심규제 합리화 회의(10월 16일)’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7개 광역지자체(강원·경남·경북·전남·전북·충남·충북)가 참석한다. 현재 129개 기초지자체에서 재생에너지 설비 이격거리 조례를 운영하고 있으나, 지역별 상이한 규제 기준으로 인해 법적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전문가 및 국회에서도 과도한 규제 개선과 통일된 기준 마련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사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격거리 합리화 관련 소관 지자체별 현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여건을 고려한 주민참여 확대 및 수용성 확보방안이 논의된다. 심진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재생에너지정책관은 “이격거리 합리화는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주민 이익공유 활성화 등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주민참여형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