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9월 25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제1차 에코디자인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우리가 쓰고 버리는 제품으로 인한 환경영향의 80%는 설계 단계에서 결정(유럽연합 집행위, 2020)된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EU)은 2024년 7월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ESPR)’을 발효하였다. 이를 통해 섬유('27년)·타이어('27년)·가구('28년)·가전제품 등 광범위한 품목에 재활용성·수리용이성·탄소배출량 등 포괄적인 환경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그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포장재 재질·구조 지침 및 등급평가, 제품 등의 순환이용성 평가제도, 포장재 및 일회용품 원천 감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순환경제사회의 완성을 위해서는 제품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새 정부는 자원순환·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교역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한국형 에코디자인 제도의 도입을 국정과제로 채택했다. 에코디자인 제도가 시행되면, 품목별 기준에 따라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이나 복잡한 구조를 개선하여 수리·재활용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정조효공원과 융건릉, 용주사 일원, 동탄센트럴파크 등에서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선의 개혁 군주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을 되새기고, 화성특례시가 정조대왕 능행차의 종착지이자 ‘효의 도시’로 지닌 역사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정조대왕이 화성으로 향하는 효행의 길, 백성의 목소리를 듣고 인재를 뽑으며 개혁의지를 펼치는 길이 되다 정조대왕의 능행차는 1795년(을묘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하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융릉)을 참배하기 위해 직접 행차한 데서 비롯됐다. 8일간 이어진 행차는 『원행을묘정리의궤』에 장엄하게 기록돼 있으며, 조선시대 최대 규모의 의례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정조대왕의 능행차는 창덕궁을 출발해 뚝섬에서 한강을 건너 수원에 이르렀으며, 이어 화성행궁에 머문 뒤 화성시 효행로에 위치한 현륭원(사도세자 묘소)을 참배하는 여정으로 이어졌다. 능행차는 단순한 왕실 의례를 넘어 군사와 관리, 백성 등 6천여 명이 함께한 대규모 민생 행차였다. 정조는 행렬 도중 꽹과리를 치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대한민국을 조성하고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내용을 담은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10월 3일~9일)는 예년에 비해 길기 때문에 선물 포장재와 같은 생활폐기물의 배출이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 있고, 주요 고속도로와 휴게소 등에서 쓰레기 투기가 평상 시보다 증가할 수 있다. 이에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추진한다. ① 대한민국 새단장 국민 운동 전개 먼저, 환경부와 소속․산하기관에서는 추석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회의(APEC, 10월 31일~11월 1일)’를 앞두고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국민 운동으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10월 1일)’에 맞춰, △하천·하구 유역, △국립공원, △도서·해안, △수해피해 지역 일원에서 18건의 정화활동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②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특별관리 전국 지자체에서는 연휴 기간에도 생활폐기물이 원활히 수거될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상황반(전국 약 500여개)’과 ‘기동청소반(시군구별 1~3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고령 고객의 고객센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동행창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비대면 동행창구’는 기업은행이 2017년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운영해온 ‘동행창구’를 전화 상담 채널까지 확대한 것으로 고령 고객이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60세 이상 개인 고객이 고객센터에 전화 상담 시 고령 고객 전문 상담원에게 우선 연결돼 쉬운 용어 사용과 상담 속도 조절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한다. 아울러 현재 60세 이상 고객의 수요가 가장 많은 개인금융 일반상담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운영 현황에 따라 상담 분야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60세 이상 고령 고객에게 편리하고 배려 있는 상담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령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소비자의 만족과 보호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자회사인 IBK서비스(대표이사 정광후)와 협업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45001’ 인증을 각각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글로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이 안전보건 매뉴얼·절차서·지침서 검토와 사업장 현장 심사 등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체계를 엄격히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기업은행은 2024년 안전경영 전담조직을 확대·개편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했다. 또한 매년 전국 영업점의 유해·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인증은 경비·미화 등 사업지원 서비스를 담당하는 IBK서비스와 협업해 위험성 평가, 도급사업 안전보건 협의체 운영, 비상대응 훈련 등을 공동 수행한 결과로 IBK금융그룹 차원의 통합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이룬 성과이다.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 겸 재난·안전관리책임자는 “기업은행이 자회사와 함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것은 단순한 인증을 넘어 정부의 안전규제 강화 기조에 부합하는 선도적 행보임을 의미한다”며 “기업은행과 자회사는 하나의 안전경영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친환경대전은 환경 기술‧산업의 수요와 공급 연계를 강화하고, 국민에게 녹색생활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소비자, 기업, 정부가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올해 친환경대전에는 총 236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여 439개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며, 작년의 2개관을 4개관으로 세분화하고 확대 구성하여 방문객들의 관람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녹색소비·생활관에서는 의식주 및 여가 생활을 주제로 의류 소품, 채식주의자 식품, 히트펌프 설비, 소분 판매기 등 친환경 생활 전반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플라스틱 자원순환관에서는 플라스틱의 수거, 선별, 재활용과 원료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보는 동시에 생분해 플라스틱과 친환경 포장재 등 관련 기업들의 기술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동반행사로 9월 25일에 개최되는 ‘환경·사회·투명 경영 토론회(ESG 포럼)’에서는 친환경 경영과 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추석 명절 음식물 쓱싹(쓱 차리고 싹 비우는) 줄이기’ 행사(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식물쓰레기가 평소보다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음식물 잔반을 줄이고, 낭비 없는 음식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무선인식(RIFD)종량기 후불제를 사용하는 가정(세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신청양식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무선인식(RFID) 꼬리표(태그) 인쇄 번호를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국환경공단은 무선인식(RIF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통해 10월 1일부터 14일까지의 세대별 배출량을 분석한 후, 평상시보다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한 세대 중 50세대를 추첨하여 10월 30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keco_puru)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3년간 명절 연휴에 무선인식(RIFD)종량제 사용 가정을 대상으로 음식물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수컷 송사리가 성호르몬(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은 암컷을 단번에 구별해 짝짓기하는 현상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24년부터 생물종 보전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2025년)는 생물의 행동 특성 관련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연구진은 수컷과 암컷 송사리를 칸막이 수조에 넣어 짝짓기 행동 특성을 밝히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물이 통하고 개체를 식별할 수 없는 조건에서는 수컷이 성호르몬 수치가 높은 암컷을 20초 만에 찾아내 구애 행동을 보였으나, 물이 차단되면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어류는 수컷의 화려한 발색이나 구애춤 등 시각적 신호에 이끌려 짝을 선택하며, 메기나 칠성장어처럼 어두운 환경에 적응해 시력이 퇴화한 일부 어류만이 호르몬에 반응해 짝을 선택한다. 그러나, 눈이 크고 시력이 좋은 송사리가 호르몬에 반응해 짝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 현상으로 이번 실험을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번 실험을 통해 송사리가 짝짓기 과정에서 호르몬을 중요한 ‘신호’로 인식하며, 이에 따라 외부에서 유입되는 호르몬 유사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9월 23일 화요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다 25세의 나이로 산화한 호국영웅을 가족의 품으로 모셨습니다. 주인공은 ‘고 조종호 이등상사(현 계급 중사)’이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지난해 11월 강원도 철원군 원남면 주파리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소속의 고 조종호 이등상사로 확인했다. 고인은 올해 12번째로 신원확인된 호국영웅입니다. 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가족의 품으로 모신 국군 전사자는 총 260명이 됐다. 고인의 신원확인은 주변의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은 제보자와 국유단 전문 조사·발굴팀의 노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어머니의 소원을 들어 드리기 위해 유전자 시료채취를 한 아들이 있어 가능했다. 고인의 아들인 조정원 씨(76세)는 지난 2009년 4월 아버지를 찾기 위해 영동군보건소를 방문해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다. 당시 생존해 있던 어머니 고 권막분 여사가 “네 아버지를 찾으면 함께 현충원에 묻힐 수 있었을 텐데...”라고 말해왔기 때문이었다. 당시에는 영정이나 위패로 봉안된 분의 배우자는 위패로도 함께 봉안할 수 없었던 탓에 어머니 소원을 위해서는 아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23일 수도권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경기도 시흥시 소재)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와 함께 ‘비반납 대상 사용 후 배터리 유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는 전기차 구입년도에 따라 폐차 시 배터리의 반납의무와 처리 절차가 달라진다. 2021년 이전에 구매보조금을 받은 전기차는 사용이 종료된 후 국가 및 지자체에 배터리를 반납해야 하며, 반납된 배터리는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에서 성능평가를 받은 뒤에 재사용 및 재활용 용도로 매각되고 있다. 2021년 이후에 구매보조금을 받은 경우에는 배터리 반납의무가 없어 폐차장에서 탈거된 후 민간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폐차장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보관시설, 성능평가 장비, 매각 시스템 등의 기반시설이 부족해 탈거된 배터리가 장기간 방치되거나, 잔존가치를 자체적으로 평가하지 못해 재사용 등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 후 배터리에 대한 민간의 자율적인 유통체계가 자리 잡기 전까지 비반납 대상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통을 위한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 역량 강화를 위한 ‘시니어 안전 드라이빙 데이’가 2025년 9월 19일 금요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고령 운전자분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본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그리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지난 10년간 꾸준히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인식 개선에 힘써온 이 사업은 실제 도로 환경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운전 기술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상주에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은 고령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한 운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실제 차량 탑승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방어운전의 중요성과 최신 교통 법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차량에 탑승하여 △올바른 운전자세 △안전띠 효과 체험 △사각지대 인지 △위험 회피 및 제동 등 다양한 안전운전 실습을 직접 경험했다. 현장에서는 음주 고글 체험, 곡선주행, 직선 제동 등 평소 체감하기 어려운 위험상황을 가상 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은 9. 22.(월)~11. 18.(화) 기간 전국 경비경찰, 총 1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헌법교육」을 시행한다. 경비경찰은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의 경비지휘부(경무관 총경 등 50여 명), 137개 경찰기동대원(1만 2천여 명), 261개 경찰서 경비과 소속 경찰관(2천여 명), 직할대(2천여 명) 등으로 구성되며, 집회·시위 현장에서 국민 기본권을 보호 제한하는 등 공공 안녕 질서를 유지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교육은 경비경찰이 헌법정신을 내면화함으로써 법 집행 과정 전반에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헌법재판소 산하 헌법재판연구원을 비롯한 사회 각계의 헌법·인권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대면 강의 및 온라인 수강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집회 시위 현장 최일선에 근무하는 경찰기동대장 팀장을 대상으로 ‘인권특강’을 진행한다.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 대학교수, 변호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주요 인권침해 사례와 재발 방지 방안 등을 교육한다. 각 시도경찰청·경찰기동대·경찰서 경비지휘부들은 ‘헌법재판소 결정례 교육’을 받는다. 헌법재판소 산하 헌법재판연구원 교수팀이 서울 및 경인 충청 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6일(금) ~ 9월 27일(토)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1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10월 4일이 법정 기념일인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동물 보호에서 복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개막식은 9월 26일 14시에 열리며, 농식품부 장관, 부산시장,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을 비롯해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등 유관기관과 주요 동물보호단체장이 참석한다. 개막식에서는 △동물복지 헌장 선언식, △농식품부와 봉사동물 기관 및 ㈜카카오와의 업무협약 체결, △동물복지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동물복지 헌장을 처음으로 선포한다. 민관이 함께 마련한 헌장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동물복지의 기본 가치를 담아, 앞으로 동물복지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와 민간이 함께 실천할 행동 기준을 담은 약속이라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또한, 우리 생활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0일 IBK행복나눔재단이 국무조정실이 주최한 ‘2025 청년의 날: 청년정책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BK행복나눔재단은 기업은행이 2006년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기업은행은 청년들이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치료비,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복지증진 프로그램을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8,000명의 청년에게 300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표창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들의 일자리, 교육, 주거 등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받게 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23년에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족돌봄청년, 자립준비청년, 고립ㆍ은둔청년, 다문화청년에게 경제ㆍ취업ㆍ심리ㆍ기초소양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자립 프로그램 ‘IBK희망나래’를 시행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현지시각 9월 21일 오후 사우디 리야드에서 압둘라 빈 반다르(Abdullah bin Bandar) 사우디 국가방위부장관과 회담을 실시, 양국간 국방 및 방산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안규백 장관은 “취임 후 중동지역 첫 방문국으로 사우디를 방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양국은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이자, 한국은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협력국으로서 국방·방산분야에서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압둘라 빈 반다르 국가방위부장관은 “안규백 장관의 사우디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한민국 국방부는 사우디 국방부와 국방·방산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여 왔으며, 이번 회담을 통해 사우디 국가방위부까지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안규백 장관은 대한민국 국방부와 사우디 국가방위부간 인적교류 및 군사교육 등 상호신뢰와 협력 확대를 제의하였고, 압둘라 빈 반다르 장관은 적극 협력해 가기로 합의하였다. 안규백 장관은 아울러 K-방산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대한민국 국방부의 협력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