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7월 29일 경기도와 함께 수원역(2층 맞이방)에서 고농도 오존(O3)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등 합동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홍보에서는 △오존의 위험성과 건강영향 설명, △고농도 오존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오존저감활동 실천다짐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 특별점검, △고농도 휘발성유기화합물 발생구역 집중 관리, △오존 위해성 및 고농도 오존 발생 시 행동수칙 온라인 홍보 강화 등 고농도 오존 대응 집중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고농도 오존으로부터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은 물론, 오존 생성 원인물질의 배출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오존 예·경보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완섭)는 7월 30일부터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전주기 관점에서 관련 산업계 지원을 위한 ‘이차전지 순환이용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단 운영은 전 세계 이차전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우리나라 산업계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은 핵심 광물·소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원료 공급망 다각화와 내재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유럽연합(EU) 등 해외 주요국은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등 사용후 배터리와 관련된 다양한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우리나라도 사용후 배터리의 순환이용 및 산업육성을 위한 법, 제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환경부 내에 별도의 전담조직이 신설된 것이다. 지원단은 환경부 자원순환국 직속기구로 운영되며, 지난 7월 10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의 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기반시설(인프라) 구축방안’의 후속조치를 담당한다. 지원단은 재생원료 인증제도 마련, 리튬인산철 배터리(LFP) 재활용체계 구축 등 이차전지 순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그동안 경기도 연천군에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물거미의 신규 서식처를 최근 경상남도 양산의 한 늪지에서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서식처는 시민의 제보를 받아 올해 6월 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전문가들이 조사했으며, 면적 약 270㎡의 늪지에 최소 50여 마리 이상의 물거미가 사는 것을 확인했다. 물거미는 거미류 중 유일하게 물속에서 생활하는 종이며, 빙하기 이후 북반구 지역의 육상생태계가 습지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수중생활이 가능하도록 진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부의 털을 이용해 공기층을 만들어 물속에서 호흡할 수 있으며, 수초 사이에 공기 방울로 집을 짓고 그 안에서 먹이활동, 산란, 탈피 및 교미 등 대부분의 생활을 물속에서 한다. 이번에 발견된 신규 서식처는 산지습지로 인위적인 간섭이 적고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어 있으며, 다양한 습지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물거미의 안정적인 서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시민제보를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신규 서식처를 발굴하고 있으며, 이렇게 수집된 자료를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KFN(Korean Forces Network/舊 국방TV)은 최근 세계 방산 시장의 주요 수출국으로 자리 잡은 K-방산을 집중 조명하고자 특집 다큐멘터리 KFN스페셜- ⌜방위산업 다큐멘터리 3부작⌟을 제작 방영한다. 그 첫 번째 편인 ‘The Dreamer: 대한민국 新성장동력, K-방산’을 2024년 7월 26일(금) 저녁 9시에 방송한다. ‘The Dreamer: 대한민국 新성장동력, K-방산’에서는 국방부 자원관리실, 국방과학연구소, 산업 연구원 등 국방 정책과 기술, 경제 그리고 산업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 새로운 시각으로 K-방산에 대해 세밀하게 담아 냈다. 세계 방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K-방산 K2 전차, K9 자주포, FA-50 등 124억 불 수주! 2022년 K-방산은 폴란드로 역대 최대규모의 방산 수주를 계기로 변화를 맞았다. 2020년 이전만 하더라도 30억 불 전후였던 K-방산 규모가 퀀텀 점프를 한 사건이었다. 이를 계기로 동유럽 시장 거점 마련은 물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K-방산은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등 유럽, 중동, 남미 등에서 러브콜과 수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25일 제376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운영의 미비점 개선, 교복을 입는 학생들의 문화적 변화와 이를 반영한 무상 교복지원 정책 변화, 인재개발국 출범에 따른 연수원 업무의 통합·조정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황진희 의원은 “올해부터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아직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학교가 교육에만 집중하도록 도입된 제도가 여전히 다양한 사유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데 교육청이 구체적인 지침을 만들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답변에서 고아영 융합교육국장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학교 폭력에 대한 업무를 전담하게 되어 있지만 학교 소속 직원이 아니다 보니 공간이라든가 시간 등 학교와 조율이 필요한 부분이 있고, 그 부분을 학교가 어려워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고, “지침을 만들어서 학교에 안내했지만, 학교도 수업에 집중하다 보니 세부적인 사항들을 놓친 것 같다”라며, “미지한 부분은 담당자 연수 개최나 홍보 강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라고 답했다. 이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상월곡실버복지센터(김경회 센터장)는 7월 한달 간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름학기를 진행하였다. ‘모던 아트 미술’ 및 ‘스마트폰 활용백서’, 기억력 증진 프로그램 ‘두드림’, ‘음악놀이터’ 등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새롭게 구성한 여름학기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였다. ‘모던 아트 미술’ 및 ‘스마트폰 활용백서’는 성북구 평생학습관의 동아리인 모아미와 스마트폰 연구회가 함께하였다. 모아미에서는 캔버스 아크릴화, 꽃고무신 만들기 등을 통해 내 인생에 봄날을 되돌아보는 의미를 담아 모던 아트 활동을 펼쳤으며, 스마트폰 연구회에서는 성북구 어르신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챗GPT, 인공지능 체험, QR코드 강좌를 진행하였다. 성북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기억력 증진 프로그램 ‘두드림’도 운영되었다. 두드림은 기억력 감퇴를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개발된 기억중심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가 증가하여 치매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에 걸맞는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참여율이 높다. 그 외에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된 ‘음악놀이터’ 프로그램에서는 액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방문 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행 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 질병이다. 산행 중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통기성이 안 좋은 몸에 꽉 끼는 옷보다는 밝은색 계통의 헐렁한 옷을 착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충분한 물과 염분이 포함된 간식을 준비하여 섭취해야 한다. 또한 체력에 맞지 않는 무리한 산행을 하지 말고, 가급적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한다.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하면 즉각 활동을 멈추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국립공원 직원(레인저) 또는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공단은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지리산, 가야산 등 15개 국립공원 59곳의 계곡 일부 구간에 한해 8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출입을 허용한다. 출입 구간에서는 손발 담그기와 세안 정도만 허용되며 목욕, 물고기 포획 등 행위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단속되며 적발 시 최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24일 경기도의회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첫 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 단독과(감사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교육행정국 및 소관 직속기관(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학교가 감사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사업중심 감사 추진 등의 정책 방향을 학교와 적극 교감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황진희 의원은 올해 초 임태희 교육감이 지적중심이 아닌 사업중심 감사로의 전환을 강조했음을 언급하면서 “과거의 감사가 지적중심이었기 때문에 학교가 많은 부담을 가졌고, 이 때문에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의 기준 변경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하고, “하지만 현장에서는 아직도 지적 위주의 감사 형태가 남아있어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고, 학교는 여전히 부담을 가지고 있다”라며 “학교 현장 및 각 부서와도 공유하면서 개선 방안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답변에서 정진민 감사관은 “아직 미진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점차 현장의 목소리를 더 반영해 시정토록 하겠다”라며, “현재 종합감사와 성과감사 시행 전 사전에 사업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고, 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중소·중견기업의 녹색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4년도 하반기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 접수를 7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이 회사채를 발행함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비용을 기업 1곳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며,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판단을 위한 외부검토비용도 전액 지원한다. ) 환경부는 올해(2024년도) 지원예산 규모를 지난해(2023년도) 60억 원에서 약 137억 원으로 2배 이상 확대했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 중소·중견기업 74개 사의 기초자산을 토대로 1,910억 원 규모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 중소·중견기업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평균 9,200만 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했다. 올해 하반기 지원예산 규모는 53.6억 원으로 7월 25일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기업의 재무 상황이나 사업의 성격이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하여 총 3번에 걸쳐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녹색자산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7월 24일(수)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GP/GOP 경계작전 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을 비롯하여 육군참모총장 및 연합사부사령관, 육군 제2작전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국방부와 합참, 육군, 방위사업청과 국방AI센터의 주요 직위자 및 지휘관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이번에 실시한 「GP/GOP 경계작전 혁신 대토론회」는 미래 국방환경의 변화에 대비, 우리 군의 경계작전을 혁신하기 위하여 △첨단과학기술이 적용된 미래 GP/GOP 경계작전개념 및 체계 발전방안, △유‧무인 복합체계 기반의 경계작전수행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와 관련하여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육군 5보병사단에서는 2년여간의 인공지능 기반 경계작전체계 전환 시범을 준비하였으며, 이번 달부터 경계작전에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대토론회를 주관한 신원식 장관은 “인공지능 기반의 경계작전체계 전환을 통해 작전병력을 절약하면서도 경계작전의 ‘질’을 대폭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 우리 군은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과학기술을 국방 전 분야에 적용할 것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여름방학을 맞아 생물 분야에 관심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교육 및 관련 연구 시설 견학 행사를 8월 6일 관내(인천 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 및 생물자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의 연령대에 맞추어 2개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우선 청소년(중‧고등학생 연령대) 15명을 대상으로 표본 수장고, 야생생물소재은행 등 연구 관련 시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일상에서는 보기 어려운 희귀 표본을 포함하여 약 3백만점의 국·내외 생물 표본을 보관하고 있으며 자생생물자원의 유용성 발굴, 생물소재 분양 등 생물자원의 가치 보전 연구를 수행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생물다양성 연구 기관이다. 생물 분야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 연구를 체험하고 관련 직업 세계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공개하는 것이다. 또한 어린이(초등학생 연령대)를 위한 생물다양성 교육 과정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생물자원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곶자왈 식물 관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24일 경찰청에서 ‘제주 경찰 교육기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트라우마 경찰관들을 위한 별도의 교육기관이 필요했던 경찰청과 경찰 교육기관 설립 시 제주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는 제주도가 상호 간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앞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양 기관 사이의 협의가 더욱 긴밀해질 전망이다. 치안 현장에서의 위험 상황 등으로 인해 공상을 입은 경찰관의 숫자는 최근 6년간 9,724명에 달하는 실정이지만, 그동안 공상 경찰관의 심신 회복과 심리 안정을 위한 전문 교육 기관은 설치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흉기 피습, 잔혹 현장 반복 노출 등으로 인해 입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우울감・트라우마를 그대로 안은 상태로 치안 현장에 재투입되는 경찰관의 숫자가 적지 않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주에 경찰 교육기관이 설립될 경우, 공상 경찰관에 대한 전문화된 회복 교육은 물론, 그간 섬 지역의 특수성으로 인해 직무교육 참여에 제한을 받았던 제주지역 경찰관들에게 전문화된 수사 교육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자연재난, 산불,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2024년도 국립공원 재난안전 포스터 및 동영상 공모전’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포스터와 동영상 분야,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포스터 공모전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나 동일 연령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크레파스, 물감 등으로 채색한 손그림(8절지, 272㎜×394㎜)을 디지털 파일 형태(5MB 이하 jpg)로 저장하여 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 등록하면 된다. 동영상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분 이내의 영상을 촬영하여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게시하고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메일(1dudwn@knp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126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재난안전 캠페인, 탐방객 안전교육 자료 등에 활용하고 국민들이 손쉽게 수상 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공단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공고문과 자세한 사항은 공단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4일 수출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 상품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은 수출자가 수출채권 매입 보증을 위해 수입자별로 신용보증서 발급이 필요했던 기존 수출신용보증 상품과 달리, 하나의 보증서로 수출채권을 매입해 조기 현금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은 대출기간이 180일 이내이고 선적일, 물품 수령일 등 기준일자로부터 90일 이내에 대출을 실행하는 무신용장방식 수출거래에 대해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공개한 보증 한도에 따라 신청기업이 은행에 상담 시 예상 한도를 산출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하게 보증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번 도입하는 수출신용보증 상품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수출 첫걸음 기업과 수출 판매망 확대를 계획하는 기업의 안정적 자금 확보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제5차 화학물질 통계조사’ 결과, 2022년 한 해 동안 화학물질 취급업체 3만 8,829개 사업장에서 3만 2,910종의 화학물질을 취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제4차 조사 대비, 취급업체 수는 4.6%(1,722개), 화학물질 종류는 4.1%(1,310종)가 각각 증가한 수치이며, 화학물질 통계조사 이후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998년부터 4년마다 조사를 시작한 ‘화학물질 통계조사’는 2014년부터 ‘화학물질관리법’ 제10조에 따라 2년마다 조사(10년간 5차례)하고 있다. 이번 ‘제5차 화학물질 통계조사’에서는 △화학물질 취급(제조, 보관·저장, 사용, 수출입) 사업장, △화학물질 및 혼합물질 기준량을 초과하여 취급하는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화학물질 취급량을 조사했다. 화학물질 취급량을 형태별로 나눠보면, △제조량 5억 7,709만 톤, △수입량 3억 7,242만 톤, △사용량 11억 6,087만 톤, △수출량 1억 2,924만 톤으로 나타났다. 이를 ‘제4차(2020년도) 화학물질 통계조사’와 비교하면 제조량은 0.6%(348만 톤), 수입량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