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공군(참모총장 이영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명환)와 함께 7월 29일 공군본부(충청남도 계룡시 소재)에서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군부대는 대규모 인력과 자원이 집중되어 있어 폐기물 관리 측면에서 선도적인 역할이 요구되는 곳으로, 플라스틱 오염 해결과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군에서의 재활용 협조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공군에서도 재활용 활성화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부터 재활용품 사용까지 자원 재활용 전주기를 고려해 환경부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에는 구체적으로 △공군 예하 부대를 대상으로 종이팩·투명페트병 등 전용 수거설비 지원,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통해 생산된 재활용제품 사용, △장병 대상 자원 재활용 교육, △우수부대 평가 및 포상 지원 등이 포함되었다.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공군 약 6.5만명 장병의 협조는 재생원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재활용시장의 수요까지 견인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부대의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근우 공군 공병실장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규백 국방부장관은 7월 25일(금), 취임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합참 전투통제실에서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주관하였다. 회의에는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고창준 육군참모총장 대리,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강신철 연합사부사령관,주일석 해병대사령관 등 국방부‧합참‧각군 주요지휘관들이 참석했다. 먼저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군사상황을 점검하고,“외부의 어떠한 위협에도 국가와 국민들을 지켜낼 수 있도록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빈틈없이 갖출 것”을 지시하였다. 이어서 군의 명예와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애써준 장병들의노력을 치하하며, 앞으로 헌법적 가치에 기반하여 ‘국민에게 충성하는 군’,‘국민을 지켜주는 강한 군’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하였다. 특히, 정치적 중립을 준수한 가운데 군 본연의 임무에 전념하고,기본과 원칙에 의한 내실있는 부대운영을 통해 국민들의 신뢰를회복하여 스스로 자긍심을 높여갈 것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국방부장관은 무더운 날씨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수행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장병들이 군 복무에 보람을 느낄 수있도록 처우개선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지역 내 화학안전 역량 강화와 알권리 개선을 위해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학안전 시민학교’를 8월 말부터 한 달간 전남‧전북에서 시범 운영하고, 7월 28일부터 교육생을 무료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학교는 화학물질안전원과 올해 2월 출범한 시민사회 네트워크가 협력하여 마련한 것으로, 화학사고 위험 대비를 비롯해 화학안전에 대한 이해와 알권리 보장 등 지역사회의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시민사회단체와 지자체간 협력이 활발한 전남과 전북을 시범 운영지역으로 선정하여 이번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과정의 효과와 참여도, 지역사회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교육과정을 표준화하여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화학안전 시민학교’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총 11강(견학포함) 20시간으로 구성되며 전남·전북에서 약 100명을 모집하여 생활 속 화학물질 안전 등 기초지식부터 대피요령과 협치(거버넌스)의 중요성 등 시민 알권리 강화에 이르기까지 이론·실습·토론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이번 ‘화학안전 시민학교’는 화학물질안전원과 시민사회 네트워크가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여름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계곡 및 해수욕장 등 전국 국립공원 내 250곳의 물놀이 지역에 대해 집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안전관리 시행에 앞서, 전국 31개 공원사무소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했으며, 물놀이 사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시설 정비 및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하는 한편, 지자체와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산악형 국립공원의 경우, 한시적으로 계곡 출입이 허용된 관리지역(110곳)과 출입이 금지된 위험지역(100곳)으로 구분하여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82대), 구명환(198개), 입수방지 그물망(59개), 출입금지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익수사고 취약 시간대(12~18시)에 안전 인력(454명)을 집중배치한다. 해상·해안형 국립공원의 경우 지자체,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구명조끼 등 수난 구조장비 330점과 안전관리 전담 인력(280명)을 배치한다. 아울러 위험구역 출입통제, 밀물(조석) 위험경보시설 운영, 현장 계도 방송 등을 실시한다. 계곡 및 해변 현장에서는 현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2025년 7월 26일부로 이인구 군사시설기획관을 인사기획관에 임용하였다. 이인구 신임 인사기획관은 2002년 5급공채(기시3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군사시설기획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부단장, 운영지원과장, 인력정책과장, 시설제도기술과장 등 국방부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특히, 국방부 본부 인사를 담당하는 운영지원과장과 국방인력정책을 수립하는 인력정책과장을 역임한 인사·인력분야 전문가로서,미래 병력자원 감소에 대비하면서도 국민이 신뢰하는 첨단강군을 육성해야 하는 인사기획관의 임무를 차질없이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간 예비역 장성이 역임해왔던 인사기획관에 일반직 공무원을 임용함으로써,국방부 주요 직위에 대한 실질적 문민화를 진전시키고군에 대한 문민통제 원칙을 보장하고자 하였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한미 동맹 72주년을 기념하여 국방부가 지원하고 미 제7공군과 주한외국인 태권도문화협회, 국기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한미 친선 태권도 대회가 7월 26일, 미 제7공군 오산기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한 한미 친선 태권도대회는, 2003년 한국군 6군단과 미군 2사단의 친선 교류로 출발하였으며, 굳건한 한미 동맹 관계 속에 한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과 한국군이 태권도로 하나되어 전우애를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의 場이다. 이번 대회는 미군 가족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대한민국 육군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시범과 해병대 군악·의장대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개회를 알렸으며, 한국군 10개팀(1‧2‧3‧5‧7군단, 수방사, 특전사, 해‧공군, 해병대)과 미군 11개팀(미8군 대표 1개 팀, 미8군 예하 여단급 10개 팀) 선수 및 임원 등 총 1,200여명이 참가하여, 7개 종목(전투겨루기, 손날 격파, 높이뛰어차기, 스피드발차기, 스피드펀치, 단체 호신술, 단체 품새)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 대회는 보통의 태권도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높이뛰어차기, 스피드발차기, 스피드펀치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수상레저활동이 급증하는 여름철 최성기를 맞아, 단속 인력과 전문성이 부족한 전국 지자체의 안전관리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한 달간 강·호수 등 해경서별 레저담당, 수사·형사요원 등으로 구성된 ‘내수면 지원반’을 운영하여 지자체와 함께 합동 순찰 및 현장 계도·단속 등 집중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 무면허 레저기구 조종 ▲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 음주운항 등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 위반행위로, 해양경찰은 단속과 함께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은「수상레저안전법」제33조에 근거해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지자체 요청에 따라 총 44회에 걸쳐 113건의 단속과 점검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공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기초지자체 단독으로는 단속 여건이 부족했지만, 해경과의 협업으로 단속 실효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김영철 수상레저과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바다뿐 아니라 강과 호수에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레저활동을 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해외여행객의 휴대 농축산물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 대부분의 농축산물은 외래병해충과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소량이라도 반입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며, 특히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는 더욱 철저한 검역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검역본부는 우선, 불법 반입 적발 건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검역 우려 노선에 대해 ①엑스레이(X-ray) 전수 검색을 실시하고, ②과일과 축산물을 탐지하도록 훈련된 검역탐지견을 집중 투입, ③검역 회피자 차단을 위한 순회 점검도 강화한다. 또한,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관세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에 최근 적발률이 높은 불법 반입 농축산물 정보를 제공하여 불법 농축산물 적발 시 검역본부로 원활히 인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해외여행객에게 검역 유의 사항을 사전에 알리기 위해 공항과 항만 내 전광판, 배너 등에 게재하고, 홍보 캠페인을 통해 반입금지 농축산물과 주요 적발 품목 등을 직접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반입금지품의 허위 신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5일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업점장 회의는 평소 현장 소통을 중요시해 온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라 경영진이 직접 영업 현장을 방문해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지역본부를 찾은 김 행장은 상반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점장들을 격려하고 각자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지속적인 경제성장률 저하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강조했다. 또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소상공인 지원, 첨단산업 육성 등 정부 정책 방향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업은행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서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미래 대응력 향상을 위해 ▲비이자 경쟁력 강화,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의 4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디지털 금융 선도를 위해 혁신적인 상품·서비스 개발과 함께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까지 바꾸는 전사적인 디지털 내재화를 주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5일 모든 기업이 지닌 고유한 사명에 주목하며 이를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하고 응원하는 TV광고 ‘기업의 사명(使命)’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세 기업의 ‘사명’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볼트로 모두의 삶을 바꾸고자 하는 사명을 가진 산업용 볼트 제조기업, ▲빛으로 일상을 지키는 사명을 실천하는 LED 살균 조명 개발기업, ▲자율형 로봇 기술로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일을 사명으로 삼은 완전 자율화 로봇 개발기업의 이야기를 통해 기업들이 품고 있는 ‘사명’의 가치를 진정성 있게 그려낸다. 광고에 ‘모든 기업에게는 저마다의 사명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그 사명 옆에 언제나 기업은행이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묵직한 감성으로 전달한다. 특히 기업은행 광고 모델 이제훈이 실제 기업의 사명을 내레이션으로 전하며 광고의 주목도와 신뢰감을 동시에 높였다. 광고는 30초, 15초 두 편으로 구성되며 TV채널과 유튜브 등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각기 다른 사명을 가지고 세상을 움직이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응원하고 그 기업들과 함께하는 기업은행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7월 24일 시흥산업진흥원(경기도 시흥시 소재)에서 인천광역시, 경기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0개 기관과 산업단지 오존생성원인물질 발생 저감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마 이후 맑고 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대기 중 오존이 고농도로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대기오염물질배출사업장이 밀집된 산업단지 내 오존생성원인물질 배출관리 및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했다. [사진] 황의석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기총량과장(가운데)은 7월 24일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 수도권 산단 관계기관 회의 참석자와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비하여 주요산단 사업장에 대한 배출·방지시설 운영현황 점검 및 총탄화수소(THC) 측정 등 수도권 오존 집중관리 계획을 설명하고, 산단 환경감시에 활용될 수 있는 주요 위반 사례를 공유하였다. 또한, 소규모사업장에 대해 대기오염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를 확인하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의 추경 편성 내역 등 국고보조사업을 설명하였으며 환경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영세 사업장에서 컨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15,086억원,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3,272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美 관세 불확실성 확대, 경기회복 지연 등 위기 속에서도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한 결과,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1.3조원(4.6%) 증가한 258.5조원을 기록했고 시장점유율은 역대 최고치인 24.43%로 상승하며 중소기업금융 분야의 리딩뱅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7%로 소폭 상승했으나 선제적인 충당금 추가적립과 면밀한 건전성 관리에 힘입어 대손비용률은 0.41%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쇄신 계획 이행을 통해 국민과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중기지원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첨단산업과 중견기업도 적극 지원하고,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번식한 여름철새 ‘두견이’가 아프리카 모잠비크까지 이동해 겨울을 보낸 후 이듬해 다시 우리나라로 되돌아오는 2만 7,340km의 이동 경로를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두견이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탁란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번식하는 종으로, 5월부터 우리나라 전국에서 관찰된다. 사진=위치추적발신기를 부착한 두견이(2024.5.14.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국립생물자원관은 2010년부터 철새의 이동 경로를 밝히기 위해 매년 ‘철새 이동 생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 지난해 5월부터 우리나라에 도래한 두견이의 이동경로를 추적 연구한 결과, 유라시아 대륙을 동서로 횡단해 아프리카에서 월동하고 다시 같은 장소로 회귀하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해(2024년) 5월, 제주도에서 위치추적 발신기를 부착한 두견이 두 마리가 그해 8~9월 제주도를 출발해 서쪽으로 이동했으며 이 두 마리는 중국, 인도, 스리랑카를 거쳐 12월 초에 아라비아해와 인도양을 건너 그해 말에 아프리카 대륙에 도착했다. 이중 한 마리는 모잠비크에서 겨울을 난 후 올해(2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김영심)은 2025년 7월 23일(수), 오후 2시에 금천 청춘삘딩 회의실에서 서울근로자이음센터(소장 이강민),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센터장 박석준)과 함께 청년 프리랜서의 권익 향상을 위한 청년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고용안정망 밖에 있는 청년 프리랜서를 위해 기관 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 3개의 협약기관들은 협약서 내용에 따라 청년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 발굴 및 각 기관 사업 연계·협력,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 및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나아가,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를 위한 소통 채널 전담 인력 지정 및 공동 홍보 채널을 구축하는 한편, 청년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행사 공동 주관 및 필요한 자원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날 김영심 서울관악지청장은 “지역 내 정부와 청년 유관기관 간 정책과 자원 연계를 통해, 청년 프리랜서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노동법 교육, 권익 보호 상담 등을 제공하여 이들이 제도권에 진입하고 권익이 보호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서울관악지청은 지난 2025년 4월에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은 24일 오후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발전·소각 분야 8개 대기배출사업장과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 세 번째)은 24일 수도권대기환경청사에서 발전·소각 분야 8개 대기배출사업장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약 참여 사업장은 김포시 자원화센터, 부천시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삼천리 광명열병합사업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안산도시개발㈜, 인천종합에너지㈜, 평택에너지앤파워㈜,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굴뚝에서 대기오염물질 시료를 채취하는 작업자들의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