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는 올해 만65세(1955년생)가 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은 보건기관에서만 가능하다.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국가에서 전액 지원하는 무료예방접종임에도 불구하고 2019년 12월말 기준 접종률은 72.2%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83.4%와 비교할 때 11.2%p 낮은 수준이다. 보건소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폐렴환자 집단발생 및 국내 유증상자 발생과 관련하여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폐렴구균은 잠복기가 1~3일로 짧고, 갑작스런 고열과 오한, 기침, 호흡곤란, 피로 및 쇠약감 등을 동반하며, 노년층의 경우에는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다. 특히 위험한 것은 호흡기 비말을 통해 사람과 사람간의 직접 접촉으로 전파된다는 점으로, 호흡기 질환이 흔한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 이렇게 위험한 폐렴구균은 1회 예방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는,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
제천시 농산물의 통합마케팅과 유통을 전담할 전문조직인 제천시하늘뜨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권기수)이 지난 14일 조공법인사무실(제천농자재백화점 안)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 날 출범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최우영 제천시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한 조공법인은 주관농협인 백운농협(조합장 김성태)을 중심으로 제천 관내 4개 농·축협이 공동출자하여 설립하였다. 조공법인은 금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하였으며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 조직을 육성, 확대하고 선별된 우수농산물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예정이다. 이날 축사에서 이상천 시장은 “농산물 유통법인 출범을 통한 농산물 통합마케팅 시스템 구축으로 다함께 잘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성공적인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법인의 출범을 축하했다. 권기수 대표이사는 “앞으로 조공법인은 제천시 농산물 마케팅을 전담함으로써 판매 창구를 단일화하고 규모화를 통해 농가소득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공법인의 본격 출범을 통한 농산물 통합마케팅 시스템 구축으로 제천시 관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지역사회는 기
청주시가 15일 청주시 아동복지관에서 아동참여위원과 부모 및 관계자 등 약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활동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 간의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수료증을 전달하며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제1기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이를 통한 권리증진을 목표로 지난 2019년 6월, 만 11세~18세 아동 55명으로 구성됐다. 구성 후 총 8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정책과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은 물론, 개선방안 제시를 위한 토론 및 자료수집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우리시에 적용할 수 있는 12개의 우수한 정책을 발굴·제안했다. 이날 결과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은 ‣청소년 광장 활성화 정책 ‣청소년을 위한 공공시설 건립 ‣청소년 흡연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방안 ‣다양한 방식의 자유학기제 실시 및 진로교육 방안 등 아동청소년과 밀접하게 관련된 정책부터 ‣일상 속 양성평등 정책 ‣시민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대책 ‣안전한
한국초등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옥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0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옥천체육센터, 옥천생활체육관, 충북산업과학고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대회보다 9개 팀이 많은 38개 팀(남자부 24팀, 여자부 14팀)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대회 우승을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옥천군은 삼양초, 옥천중, 옥천고에 배구팀이 있는 배구 명문의 고장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삼양초 배구팀의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옥천군은 이번 대회 숙박시설 부족에 대비해 장령산휴양림 휴양관 사전예약 준비 및 요식업소 친절교육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옥천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람객이 체류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다시 찾고 싶은, 더 좋은 옥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군과 한국초등배구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초등배구에 대한 관심과 함께 국내 배구를 이끌어갈 미래의 꿈나무를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동절기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정임)는 지난 13일 의원발의 조례안 4건에 대해 입법예고했다. 이정임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물보호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제천시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축산농가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제천시 제천한우 보호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천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각각 동물보호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축산농가 지원에 관한 사항, 제천한우 보호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사항, 한국수화언어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지원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4건의 조례안은 1월 13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제천시의회 정식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14일 올해 신규 임용된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공직자들의 올바른 공직가치 확립을 위해 소양교육과 동료간 화합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즐거운 공직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부시장 특강 △충주시정의 이해 △공무원의 복무, 후생복지 △공무원의 청렴의무 △충주의 역사와 문화재 등 공무원이 꼭 알아야할 직무 과정을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무 위주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첫 시간은 임택수 부시장이 공직사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은 ‘공무원, 그들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공무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이과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공무원 A씨는 “선배님들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라서 이제 진짜 공무원이라는 실감이 난다”며, “앞으로 충주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진정한 공직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청북도는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1개월 간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43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수련관 6곳, 청소년수련원 18곳, 문화의집 14곳, 유스호스텔 4곳, 야영장 1곳 등이다. 이번 감찰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청소년수련시설 14곳을 표본 사전 감찰한 결과, 화재안전관리 소홀 등 일부 운영자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된 데 따른 것이다. 충북도뿐만 아니라, 17개 전국 시·도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충청북도는 도내 전체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 △자체안전점검 및 지도 관리실태 △안전관리자 배치 및 교육이행 등 시설물 안전관리 이행실태 △배상보험 가입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등 8개 시설을 특정해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감찰함으로써 시설운영자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함께 개선 노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안석영 충청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건축법, 소방법 등 관련법 정비로 청소년 수련시설 내 위험요인들이 많이 해소됐지만, 시설물 노후화, 수련시설 운영자의 안전불감증 등 구조적인 문제가 여전하다“면서 ”이번 안전감찰을 통해 청소년들이
제천시가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제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304개 대상기관 중 29개 기관만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및 시도 교육청 등 전국의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지 1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운영체계와 실적에 대하여 이뤄졌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가지 분야(5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 현장실사 및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실시되었으며,이번에는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처리에 대한 평가와 주요 국정기조도 평가에 반영되었다. 제천은 전국 기초지자체 75곳 중 경기도 남양주, 이천, 파주, 평택, 화성시, 그리고 경남 사천시 등 6개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등 특색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을 통한 민원처리가 좋은 평가를 얻은 것 같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100% 만족 행정에 다가가기 위해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을 앞두고 오는 16일부터 2월 11일까지 5주간 농업기술센터, 문화예술회관, 읍·면사무소에서 농업인 및 귀농희망인 180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1∼2월 농한기를 활용해 관내 주요 농작물의 핵심재배기술을 교육하고 농정시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며 읍면 순회교육 10회, 품목별 집합교육 12회 등 총 2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읍면 순회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등 15명의 내부강사가, 전문 집합교육은 내부강사 1명과 윤창영 경북농업명장 등 11명의 외부강사로 편성됐다.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이 찾아가는 ‘순회교육’은 마늘·고추·농약안전사용제도(PLS) 등 군 대표작물을 중심으로 편성했고 관심분야에 농가가 직접 참석하는 ‘집합교육’은 수박·사과·잡곡·특용작물·신소득작목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첫 교육은 오는 16일 순회 교육으로 어상천면과 매포읍에서 고추와 마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고추 과목은 김관동 소득작목팀장이, 마늘은 조세형 농촌지도사가 교육을 맡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관련 신기술과 정책의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지난 해 11월 ‘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한)는 지난 13일 지역주민의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6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합동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 운영 규정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동 프로그램은 사군자교실, 통기타교실, 에어로빅&방송댄스교실, 라인댄스교실, 요가교실, 몸펴기교실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이달 13일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1년 동안 운영한다. 이종한 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상생 협력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 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가 올해 장애인 자립 환경 조성과 장애인 가족의 부양 부담 해소 및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 등을 위해 지난해보다 19.8% 증가한 1137억 원을 투입한다. 장애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활동 지원 사업 407억 원, 장애인 생활 안정을 위한 장애인연금 등 225억 원, 장애인일자리사업 43억 원, 장애인복지 시설 운영 350억 원, 기타 복지 증진 사업에 198억 원 등이 쓰인다. 특히 시에서는 장애인 자립을 위해 311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 소득 보장 및 근로 연계를 통한 자립생활을 지원하며, 일상생활 유지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사업비 407억 원을 투입해 1800여 명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인할 계획이다. 장애인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보호자의 입원 또는 경조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돌봄지원을 위한 중중장애인 365돌봄센터를 지난해 말 열고 사회적 보호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주간보호시설 확대 및 장애인복지 시설 운영을 위해 350억 원, 장애인 생활안정을 위한 장애인연금 및 수당 225억 원을 지원해 장애인 돌봄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발달장애인 특수시책으로 저소득 발달장애아동 100명에게 위치 추적
제천경찰서(서장 권수각)는 14일 오전,.직원들과 함께 ‘닥터헬기 소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닥터헬기란 의료진이 탑승해 출동하여 응급환자 치료와 이송에 사용되는 헬기로 이 착륙시 115db의 소음을 만들어 내는데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응급 출동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국민 의식을 개선하고자 시작되었다. 한종우 제천 소방서장으로부터 지목받은 권수각 서장은 “닥터헬기 도입으로 인하여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도록 응원을 바라며, 대한민국 항공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수각 서장은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임지순 제천세무서장과 이상민 단양 소방서장을 지목하였다.
옥천군은 좀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2020년 변화를 꾀한다. 옥천군민 역시 교육사업의 높은 관심과 열성을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정성의 손길이 이어져 2020년 1월 현재 1억8천여만 원의 후원금이 확보되었다. 2020년에는 장학회 후원회를 재구성하여 자발적인 후원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징검다리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장학사업 중 충북도립대 신입생 장학금을 신설하여 의료기기분야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사업의 옥천행복교육지구 운영사업은 ‘돌봄형 마을학교’를 신규 사업으로 추가하였다. 2억 증액된 4억의 예산으로 지역사회 연계 틈새 돌봄으로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중심의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돌봄 공동체를 안착할 수 있도록 펼칠 계획이다. 또한‘주니어 글로벌 캠프’는 국제교육지원사업에서 명칭을 변경하여, 초등학생의 어학연수 지원까지 확대하였다. 전년도 대비 2억이 증액된 총 3억의 예산으로 초등학생 어학연수 및 중학생 문화탐방을 지원하여 세계 속에서 꿈을 키워보는 해외연수 사업으로써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어학연수의 기회와 동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
충북도는 올해 충북형 가축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동물방역 분야 52개 사업에 41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2020년 동물방역사업의 기본방향에 대해 ‘충북형 가축방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가축질병 발생을 최소화함으로써,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는 축산식품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점 추진과제로 △가축방역인프라 확충 및 축산물 소비안전강화에 108억원,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AI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위기관리에 149억원, △주요 가축전염병 사전예방 및 수의의료지원 확충에 122억원, △동물방역위생 기술지원과 종축 보존ㆍ개량에 34억원 등을 지원한다. 기존의 주요사업인 △구제역 예방백신 공급 71억원, △AI 휴지기제 지원 19억원, △CCTV 등 방역인프라 설치지원 17억원, △브루셀라병 및 결핵병 채혈보정비 10억원 △폐사된 소 처리비용 지원 3.5억원 등에 더하여, 변화하는 방역현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개발하였고, 농가의 자발적 방역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였다. 신규 사업으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양돈농가에 야생동물 기피제 보급 1.5억원, △곤충매개성 질병 예방을 위한 유해곤충
청주시 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후 6개월까지 유효한 자동차표지를 발급하고 있다. ‘청주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임산부 자동차표지를 발급받아 차량에 부착한 임산부 운전자는 시와 그 소속기관의 청사 등 청주시장이 직접 관리하는 공공시설의 임산부전용주차구역에 주차가 가능하고, 동 시설 주차요금이 면제로 된다. 단, 장애인 주차구역에는 주차할 수 없다. 임산부자동차표지는 신청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임산부 운전자로 운전면허증, 차량등록증, 분만예정일이 기재된 임신확인서 등을 구비하여 각 관할 보건소로 신청이 가능하며, 임산부 또는 배우자 및 그 직계존속 소유의 차량으로 임산부 운전자 1인당 차량 1대의 표지 발급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임산부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출산장려와 임산부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201-3167), 서원보건소(☎201-3271), 흥덕보건소(☎201-3365), 청원보건소(☎201-349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