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13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4개 지구에 대해 사업구역 동장과의 업무공유를 위한 설명회를 했다. 시에서는 2017년 우암동, 운천신봉동을 시작으로 2018년 내덕1동, 2019년 영운동까지 총 4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우암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젊음을 공유하는 길, 경제를 공유하는 길, 우암동’을 주제로 원도심지역의 중심상권 활성화와 청년창업 및 일자리지원 거점시설 조성을 통한 도시재생을 목표로 한다. 운천신봉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기록의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운천신봉동’을 주제로 직지문화특구와 연계한 역사문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내덕1동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내덕에 심다. 함께 키우다. 우리가 살다’를 주제로 낙후된 주거밀집지역에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며, 청주시 관문인 공항로 주변 유해업소의 환경개선을 통한 도시미관 향상을 도모한다. 영운동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다 같이 어울리는 우리 마을, 새로 태어나는 영우리!’를 주제로 도시의 외곽지역 확장으로 인한 인구유출과 단재로 개설로 단절되어 쇠퇴가 가속되고 있는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은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의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대한 경제적 성과를 지표로 산출함으로써 충북도민에 대한 소방활동 안전서비스가 얼마만큼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 대응예방과는 소방활동에 대한 경제효과 분석결과 지난해 펼친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의 성과는 투입된 예산에 비해 1조5609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119구조·구급활동을 펼치는데 투입한 운영비 총액은 878억원으로 투입되는 예산에 비해 화재진압분야는 16배, 구조분야는 12배, 구급분야는 무려 23배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해 소방활동이 매우 큰 사회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 소방본부는 작년 한해동안 1,594건의 화재진압을 통해 1,505명, 28,355건의 구조활동으로 1,902명, 107,511건의 구급활동으로 18,246명의 위급‧응급한 상황에 놓인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또한 신속한 화재진압을 통한 화재피해 경감액은 화재발생 1건당 평균 4억7천만원으로 나타났으며, 119구조·구급대에 의해 구조되지 않았을 경우 사망하거나, 심각
조길형 충주시장이 13일 주덕읍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 이뤄낸 성과와 추진사업, 2020년 시정 현안 발전과 추진계획을 알리고 주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정상교 도의원, 김헌식, 조보영, 최지원 시의원 등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9년 시정성과를 소개하고, 2020년도 시정 비전과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소통의 시간을 강조하기 위해 주민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답변하며 주덕읍 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두찬 주덕읍장은 ‘주덕읍 성장을 위한 비전과 발전 전략’으로 고속교통망(철도, 도로)과 연계한 주덕역 주변 개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및 유통망 확충, 중원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내 기반시설 확충 등에 대해 주민에게 설명했다. 이어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 10대 주요 성과와 과제로 현대엘리베이터 유치 및 현대모비스 제2공장 준공 등 우량기업 유치와 증설,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 선정을 비롯한 신산업단지 조성, 국립충주박물관과 예술의 전당 등 생활SOC복합시설 건립 등을 꼽았다. 특히, 가장 자랑하고 싶은 성과 중 하나로 기업도시
전국에서 춥기로 가장 손꼽히는 '제베리아' 충북 제천에서 알몸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지난 12일 오전 제천 의림지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특설무대에서 열린 5㎞, 10㎞구간의 마라톤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이한치한을 즐기러 온 1천 여명이 참여했다. 제천 의림지 알몸마라톤대회는 제대로 된 추위를 맛보며 마라톤을 즐길 수 있어 동호인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여든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하의 날씨속에서도 남성참가자들은 대부분 상의를 벗고 여성참가자들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마라톤 경기에 임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새해를 맞아 각자의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단체 구호를 몸이나 옷에 페인팅으로 표시하며 개성을 드러냈으며, 포토제닉상을 겨냥한 재미있고 이색적인 차림들은 관람객들에게 큰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SBS 영재발굴단>에도 출연하여 유명해진 만 5세 최연소 마라토너 김성군 군도 이번 알몸마라톤대회에 참가하며 출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완주자 전원에게는 메달과 기념품이 종목별 남녀 각 1~3위 까지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었으며, 이외에도 대회에는 단체상, 제천사랑상, 철인상, 용두상, 포토제닉상 등 특별상과 행운권 추
2019년 단양군을 다녀간 주요 관광지 방문객수는 1067만3401명에 이르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로서 단양군은 2017년 세운 최대 관광지 방문객 수 인 1011만8074명을 55만 명이나 웃도는 신기록을 세웠다. 관광지별 통계분석 자료는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 지역 주요 관광지 18곳의 무인 계측기와 입장권 판매 현황 등을 통해 계산된 수치다. 지난해는 관광기록 경신과 함께 군의 관광마케팅이 유난히 빛났던 한 해로 평가되고 있다. 군은 아름다운 단양길 걷기행사, 명물 기념품 개발, 박람회 및 팸투어 추진, 코레일 철도 마케팅, 투어 코디네이터 운영 등 단양 관광을 알리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갔다. 먼저, 아름답게 조성해 여행길로 안성맞춤인 단양길 걷기 행사를 연중 진행했다. 지난 해 4월과 6월, 12월에는 기암절벽에 조성한 데크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와 선암골 생태유람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5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걷기행사에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6월에는 활짝 핀 장미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장미터널과 단양강변에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밭도 함께 관람하는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관광비수기인 12월에는 한국관광의 별 선정
□ 행정6 →5급 선발 : 4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총무과 김주호 투자유치과 남길우 감사관실 백성구 균형발전과 신혜옥 □ 전산6 →5급 선발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정보통신과 허경희 □ 농업6 →5급 선발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농업정책과 연성일 □ 토목6 →5급 선발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바이오산단지원과 유영진 □ 행정7 →6급 선발 : 2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노인장애인과 권여옥 경제기업과 김장미 공보관실 김진희 여성가족정책관실 민효재 회계과 박은숙 토지정보과 박지희 감사관실 신옥수 예산담당관실 심영훈 복지정책과 연은숙 바이오산업과 오지훈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관광항공과 우순희 바이오산업과 유혜정 일자리정책과 윤명희 신성장동력과 이원규 청년정책담당관실 이유래 정책기획관실 이윤하 농업정책과 이재원 의회사무처 장성용 자치행정과 장재희 보건정책과 조희순 정책기획관실 허윤희 □ 세무7 →6급 선발 : 1명 소 속 성 명 비 고 소 속 성 명 비 고 세정담당관실 이지영 □ 사회복지7 →6급 선발 : 1명 소
옥천군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성인용 보행기 지원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당초 지원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정한 장기요양인정심사에서 등급 판정을 받지 못한 장기요양등급 외 저소득층 노인만 해당되었다. 옥천군은 지난 2019년 12월‘옥천군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대상을 옥천군에 거주중인 모든 거동이 불편한 노인으로 확대했다. 기존에 장기요양 등급외자 중 취약계층에게만 지원했던 노인 성인용보행기를 재해·상해·질병 등으로 인해 보행이 불편하다고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상 인정되는 노인으로 대상이 확대되었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 다른 법령이나 기타 지원 사업에서 복지용구 지원 대상자인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상한액은 1인당 최대 18만 5천원까지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차상위계층 및 의료급여법에 따른 수급자는 94%, 일반 어르신은 85% 비율로 차등 지원된다. 다만, 지원 상한액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등급외자는 장기요양등급판정서를, 일반 어
(6급 팀장 이하 전보·승진, 조직개편 등) ◇6급 팀장 전보 △홍보담당관 홍보팀장 안봉준 △보도팀장 박태순 △감사담당관 감사팀장 이재도 △조사팀장 김병정 △법무팀장 김혜주 △규제개혁팀장 이택규 △자치행정과 시민소통팀장 이용선 △주민새마을팀장 최은숙 △기획예산과 청년인구정책팀장 염미영 △안전총괄과 안전점검팀장 김상미 △민방위팀장 장재일 △세무2과 세무조사팀장 장영탁 △회계과 계약팀장 김형문 △재산관리팀장 이해진 △경제기업과 기업노사지원팀장 권은하 △허가민원과 건축허가팀장 이준열 △건축신고팀장 지상진 △농지관리팀장 이한종 △지역개발과 지구단위계획팀장 최원호 △도시개발팀장 문봉남 △하천관리팀장 박영아 △도로과 도로행정팀장 권봉주 △도시도로팀장 이형우 △농촌도로팀장 권영균 △교통정책과 택시화물팀장 정해성 △철도교통팀장 김성학 △교통시설팀장 차원복 △차량민원과 주차지도팀장 허운영 △주차시설팀장 김현주 △건축과 주거환경팀장 이상승 △광고물팀장 최용원 △공공건축지원팀장 이상용 △도시재생과 도시재생1팀장 전영미 △도시재생2팀장 김용민 △농촌개발팀장 고제득 △신성장전략과 신성장전략팀장 김선희 △서충주관리팀장 임종복 △기반시설팀장 이주호 △바이오산업과 바이오정책팀장 이오영
옥천군은 지방세기본법과 지방세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지방세 규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취득세는 주택유상거래 취득세율이 기존 단순 누진세율에서 취득가액(6억원 초과 9억원 이하)에 따라 1%~3%로 비례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세분화되었다. 재산세는 분할납부 기준금액을 현행 5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낮춰 재산세의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세액의 일부는 납부기한이 지난 날부터 2개월 이내에 나누어 납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민세(종업원분)의 경우는 신규고용 문턱효과를 완화할 수 있도록 주민세(종업원분) 면세점의 기준이 되는 해당 사업소 종업원의 월평균 급여액을 현행 27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되었다. 민간기업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육아휴직을 한 종업원이 그 육아휴직 기간 동안 받는 급여와 6개원 이상 계속하여 육아휴직을 한 종업원이 복직 후 1년 동안 받는 급여에 대해 과세표준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육아지원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한 세제 혜택을 강화하였다. 개인지방소득세의 경우, 2020년 1월 1일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신고‧납부하도록 함에 따라 제도운영 초기의 혼란을 방지하고 납세자
충청북도는 도민 누구나 차별 없는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 및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2020년 1월 1일자로 보건정책과 내 공공의료팀을 신설했다. 이번 공공의료팀 신설은 도민들의 질 높은 공공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 및 지역 간 건강수준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충북도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도는 공공의료팀 신설로 현재까지 분산되어 추진해오던 공공의료 업무를 통합하여 정책 환경 변화에 맞도록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작년 7월(‘19. 7.) 전국 최초로 공공보건의료 중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충북의 현황분석 및 공공보건의료사업 실태 점검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2020~2024년)을 수립하였다. 신설된 공공의료팀에서는 마스터 플랜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정책, 지역거점공공병원 기능보강사업, 공공의료기관 관리 및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립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지역 주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거점공공병원(청주·충주의료원)에 대한 기능보강사업비 139억을 2020년 예산에 편성하여 청주의료원 응급·중환자실 및 검진센터
겨울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코스로 관광1번지 단양군 곳곳에 자리한 천연동굴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 천연동굴은 물과 영겁의 시간이 빚어낸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추운 겨울에도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4∼15도 정도를 유지해 추운 겨울 관광코스로 딱이다. 특히, 방학을 맞아 생태학습과 넘치는 호기심을 채워줄 자연박물관으로 단양동굴은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다이내믹한 탐험을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추천되는 곳이다.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에는 총 180여개에 달하는 석회암 천연동굴이 지역 전체에 골고루 분포돼 있다. 그 많은 동굴 중 사람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단양의 대표 동굴은 고수동굴이다. 천연기념물 256호로 지정된 동굴은 약 200만 년 전 생성돼 현재까지 발견된 길이는 총 1395m에 달한다. 대중에게 개방된 구간은 940m정도로 전 구간에 걸쳐 거대한 종유석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낸다. 발길을 옮길 때 마다 나타나는 마리아상, 천년의 사랑, 사자바위, 에어리언 바위 등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품의 정교함과 신비로움은 고수동굴이 동양 최고의 아름다운 동굴로 언론에 소개되는 이유다. 1979년 천연기념물
청주시가 실내 공기질 기준 강화에 따라 공동주택 신축 시 발생 하는 라돈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내 공기질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현장에 반입되는 건설자재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라돈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토양 및 암석을 원재료로 하는 건축 자재에 포함되어 있어 지난 2016년 12월 실내공기질 관리법에서 라돈 규정이 신설됐다. 시는 공동주택 사업계획 승인 시 라돈 규정을 승인 조건으로 부여하여 공사 시 석재와 천연 자재에 대한 관리 실태를 강화하고, 공기 질 측정 시 감리자와 입주예정자가 참여하는 등 공동주택에 대한 공기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지난 9일 세명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세명대학교 총학생회 및 각 학과(부) 대표 등 35명의 학생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대학인 세명대학교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대학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의 방식으로 학생들의 시정 참여 활성화 방안과 일자리·주거·교통 등 학생들의 학교생활 고충사항에 대한 주제에 대하여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학생들이 캠퍼스를 벗어나서 시내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주길 바란다”며, “지역과 대학이 하나가 되기 위한 유니콘(UniCoN) 달성을 위해 지역행사에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명대학교 총학생회장은 “시와 지역 학생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시에서 열리는 지역행사에 총학생회 학우들을 비롯하여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대학생과의 소통 활성화를 통해 지역축제 및 각종 시정 현안에 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현실적인 고
지난 해 꿈과 희망이 있는 단양 만들기에 단양군 새마을회(회장 오수원)가 보여준 다채로운 사업들이 알려지며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단양군 새마을회는 지난 한 해 생명살림․평화나눔·공경문화· 지구촌 공동체 운동 실천을 기치로 일손 돕기,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 문고 운영, 소외계층 돌봄, 국제협력사업 등 선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해 4월에는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새마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부응하는 역할 수행을 위한 회원들의 결의를 다졌다. 이어 5월부터 10월까지 23회에 걸쳐 450명의 회원들이 생산적 일손 봉사에 참여하며 농촌의 부족한 일손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농가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7월에는 25년째 쉼 없이 운영 중인 천동 피서지 환경안내소를 개소하며 2톤의 재활용물품을 수거했으며 ‘환경사랑 공예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함께 운영한 피서지문고에서도 다양한 장르 3,000여권의 도서를 무료로 대여해 방문객들에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여름 방학 기간 결식학생들에게 건넨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도시락’ 배
제천의림지 알몸마라톤대회가 오는 12일(일) 오전 11시 충북 제천 의림지 겨울왕국페스티벌 특설무대(제천의림지역사박물관 앞)에서 총성을 울린다. 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금수산 마라톤클럽이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해마다 전국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하는 겨울철 이색 마라톤 대회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원이 참가를 신청하며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과 의림지 알몸마라톤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추운 도시 제천에서 '이한치한'을 즐기기 위한 철인들은 5km와 10km 2개로 나누어진 코스를 통해 열정의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5km 코스는 의림지역사박물관 앞 광장을 출발해 의림대로 교차로를 지나 종로상회 앞에서 반환 후 다시 광장으로 돌아온다. 10km 코스는 의림지역사박물관 앞 광장에서 제천소방서~종로상회~청전교차로~용두교차로~신월삼거리~대학로교차로~의림대로 교차로를 거쳐 광장에 도착하게 된다. 남성참가자의 경우 상의를 탈의하고 반바지 또는 타이즈 등의 하의를 착용하고 여성참가자는 탱크탑, 스포츠브라, 민소매와 반바지 또는 타이즈차림으로 경기를 뛰어야 한다. 남녀 모두 노출이 많을 시 포토제닉상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