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주덕읍에 소재한 송원의료재단(이사장/회장 김종순)은 재단인수 운영을 시작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9년차에 걸쳐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관내 초․중학교에 장학금을 지원 후학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순 회장은 금년에도 1월 8일에 주덕중학교 3명, 주덕초등학교 3명, 덕신초등학교 2명의 학생들에게 졸업식 석상에서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김종순 회장은 이밖에도 주관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도 매년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재단 인근의 경제적으로 어렵고 무의탁 독거노인에게 의료시혜를 베푸는 등의 선행을 베풀어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병원환경을 저해해왔던 병원 앞 고물상 부지를 매입하여 현재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신관증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송원의료재단은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와 노인보호 협약 체결, 충주 지역자활센터 상호협력체결, 충주시 자원봉사센터 의료기관 지정 협약체결, 충주 보훈지청과의 국가유공자 예우에 관한 협약 체결 등 고령화시대의 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한편, 송원의료재단은 병원인증병원으로서 국가보훈처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이 되어 어르신을 섬김에 있어서 정성으로
조길형 충주시장이 오는 13일 주덕읍을 시작으로 ‘2020년 주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0년을 맞아 시장이 25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사업 확대 △고속교통망 확충 △신성장산업 육성 △경제관광 도시 △젊고 활력 있는 농촌 조성 등 충주발전을 위한 금년도 시정계획 설명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계획을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행정 실천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다양한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은 지난 8일(수) 오전 10시 복지관 지하 강당에서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장애인복지일자리 채용면접을 실시하였다. 이번 채용면접을 통해서 참여형, 특수교육연계형 등 두 가지 분야에서 총 73명의 장애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해 총 190명이 참여한 장애인일자리 사업 면접에는 금년에도 역시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채용면접에 참여한 한 중증장애인은 “취업하기 어려운 요즘시기에 장애인 일자리는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면서 가족을 위해 꼭 합격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채용면접의 최종합격 발표는 이달 20일(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들의 경제적 활동영역 확대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가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으로 기술사업화 촉진을 지원 중인 ㈜코너스(대표 김동오) ‘스마트 인명 안전관리시스템’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로부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Tech for a Better World)’ 경쟁부문 혁신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전담하여 2005년부터 시행한 기술사업화 분야의 대표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기보유한 비상대피 안내 솔루션인 화재 감지시스템을 총격 인지시스템으로 개발하고 신속한 위험상황 감지와 정확한 대응요령을 안내함으로써 최근 세계적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총기·테러사고 발생 시 실시간 현장 초동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코너스에서 스마트 인명 안전관리 프로그램 및 디바이스 개발, ㈜파워보이스에서 총기 음원DB가 탑재된 위험감지모듈 개발,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스마트 인명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한 기술사업화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며 글로벌 신시장 진출 및 확대를 촉진 중이다.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은 “4차 산업혁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8일 청주시 S컨벤션센터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장 40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한 의용소방대장은 오랜 기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전파수꾼으로서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온화한 성품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덕망이 높은 대장들이다. 신임대장은 앞으로 3년간 지역의 의용소방대를 이끌며 화재 등 각종 재난 시 소방공무원을 보조하게 된다. 또한 소방안전정책 홍보와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문화 선도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임명장을 전수한 김연상 본부장은 “경자년 충북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생산적 일손봉사와 각 지역의 화재 등 재난사고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장을 주축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양군은 1951년 한국전쟁 당시 미군 폭격으로 숨진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69주기 단양곡계굴 합동위령제’가 단양군 영춘면 곡계굴 위령비 광장에서 열렸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곡계굴 희생자대책위원회(위원장 조병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유족회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한국판소리보존회의 추모공연과 합동위령제, 추모식 순으로 진행됐다. 곡계굴 사건은 한국전쟁이 진행 중이던 1951년 1월7일, 인민군이 피난민 대열에 위장하여 합류할 것을 우려한 미군이 가곡면 향산리 도로를 탱크로 봉쇄하면서 시작됐다. 미군이 피난민들을 통과시키지 않자, 다른 지역으로의 피신이 어려운 피난민들은 자구책으로 곡계굴로 피신했고, 이후 1월 20일 미 폭격기의 광범위한 공중폭격에 의해 무고한 민간인 360여 명이 희생됐다. 곡계굴 희생자 유족들은 대책위를 구성했으며 매년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이 날 유족 대표인 조병규 위원장은 유족의 보상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와 국회의 법개정을 촉구했다. 인재근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현재 국회법사위에서 계류 중으로 20대 국회에서 통과 될지는 미지수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골목으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詩끌벅적 문학축제 ‘지용제’가 2020년도 충청북도 축제심사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어 7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축제평가단을 구성해 도내 시․군의 9개 축제에 대해 축제기획서, 축제 특성․콘텐츠, 축제운영 및 발전성, 축제 성과 등을 평가하고, 지난 6일 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평가결과 지용제는 옥천문화원 등 민간 주도의 축제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시문학과 관련한 다양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문학인들의 교감의 장을 수준 높게 끌어올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축제 장소인 구읍 시가지 전체를 활용한 골목길투어, 정지용 시인의 시어를 활용한 테마콘텐츠 구성 등이 우수한 점으로 꼽혔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결과”라며 “올해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옥천이 한국문학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룡 옥천문화원장도 “구읍만이 갖고 있는 전통적인 골목길과 올해 개관 할 전통문화체험관 등과 연계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용제가전국 단위 명품 축제
청주시가 시내버스와 택시 기사의 불친절 행위에 대한 개선명령을 내리고 올해 초 공고했다. 시는 2월 말 공고 기간이 종료되는 대로 3월 1일부터는 그동안 처분 근거가 없어 실질적인 제재가 어려웠던 시내버스 및 택시 기사의 불친절 행위에 대해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다중이용 교통 요금은 인상되고 있으나 버스 및 택시 기사의 고객서비스 질은 향상되지 않아 이용 시민의 불편 민원이 여전하다. 실제 최근 3년간 버스와 택시의 불친절 민원 건수를 보면 2017년 버스 162건 택시(343건, 2018년 버스 181건 택시 333건, 2019년 버스 283건 택시 300건로 확인되고 있다. 시는 시내버스 및 택시의 불친절 행위 개선명령에 따른 행정처분 조치와 1년간 3회 과태료 처분을 받은 버스 기사에 대해 자격 취소까지 처분하는 등 행정처분을 더욱 강화해 교통 서비스 질을 향상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시내버스와 택시 기사의 불친절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민원신고 시 녹취록, 동영상 등 증거자료를 확보해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라며“다만, 운수종사자의 인격을 존중하고 악의적인 신고는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청주시가 7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새해 농업 설계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 교육을 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농업인 5180명을 대상으로 24품목 총 48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고구마 반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이 방문해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실용 교육은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품목별 맞춤형 교육으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집합 교육은 고구마, 마늘, 농산가공(HACCP), 표고톱밥재배, 농업기계 안전교육, 감자, 농촌 여성, 블루베리, 농업 미생물, 토양관리, 참깨‧들깨, 친환경인증, 복숭아로 총 13품목 14회로 이루어져 있다. 읍‧면 순회교육은 벼, 고추, 복분자, 오미자, 사과, 인삼, 포도, 수박, 애호박, 양파, 땅콩으로 총 11품목 34회로 이루어져 있다. 강사진은 청주시 농업 현황을 잘 알고 농업기술이 뛰어난 내부 전문가와 새로운 기술 및 과학영농 연구 기술이 뛰어난 외부 전문가로 이루어져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해당 품목별 교육 일시를 확인해 사전접수 없이 당일 지정 교육 장소로 방문 참여가 가능하다. 세부 교육 일정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청북도는 7일 지역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2020년 충청북도 지정축제 7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0년 충청북도 지정축제는 시군에서 신청한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축제평가단의 축제계획서 등 서류심사, 현장평가, 시군 PPT 발표 및 질의응답 과정을 거치는 종합평가를 거쳐 충청북도지역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품바 퍼포먼스로 방문객에게 신명과 웃음을 선사해주는 음성품바축제와 현대시의 선구자인 정지용시인을 추모하며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으로 문학의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옥천의 지용제가 최우수축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축제에 괴산고추축제와 증평인삼골축제가 유망축제에 단양온달문화축제와 영동포도축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도 지정축제는 최우수 7,000만원, 우수 각 5,000만원, 유망 각 3,000만원씩 도비가 지원되며,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된 음성품바축제는 국비를 포함하여 1억2,900만원이 지원된다. 이승기 도 관광항공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방문객이 찾는 매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고자 지역축제 아카데미, 컨설팅
육군 제37보병사단(소장 고창준)은 7일, 2020년 충북지역 첫 신병 입영행사를 가졌다. 7일 오후 3시, 사단 충용관에서 열린 입영행사에는 현역 입영 대상자와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장정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입영자들은 신병교육훈련 수료 후 배치된 부대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군 기본자세 함양과 더불어 행군, 사격, 각개전투 등의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첫 신병들은 1월 7일부터 2월 12일까지 5주간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교육훈련을 마친 후 18개월 간 군 복무에 임하게 되며, 이들을 시작으로 올해 약 5천 8백여명의 현역과 보충역 신병들을 양성한다.
옥천군이 2020년 새해 첫 군정업무 보고회를 열고 새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와 김연준 부군수는 7일 부터 10일까지 4일간, 본청 및 사업소 20개 부서별 소관 국장과 실·과·소장, 팀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군정업무 보고회를 열어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신규사업 등 주요 사업계획 점검에 들어갔다. 2020년 주요군정업무에는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주거환경 노후화 등 쇠퇴하는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796억원),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260억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선지중화 사업(100억원) 및 행복주택 건립사업(253억원),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100억원), 장애인복지관 신축(146억원)사업 등 민선7기 주요 핵심사업들의 사업 추진방향이 담겨있다. 첫날인 7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기획감사실, 친환경농축산과, 기술지원과, 농촌활력과 업무보고회를 가졌고 이후에는 군청 상황실에서 보고회가 개최된다. 보고회 첫날인 7일 김재종 군수와 김연준 부군수는 기획감사실과 농업기술센터 소관 부서장, 팀장은 2020년도 신규 사업과 역점 사업에 대한 개괄적 설명과 함께 ‘더 좋은 옥천
옥천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2020년 1월부터 의료복지 사각지대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품’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품’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마음품’사업은 지역주민에게 정신건강상담에 대한 물리적, 심리적 접근성을 향상시켜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및 개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그 내용은 정신건강상담 차량을 활용하여 주 생활터 및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실시, 마을별 홍보 운행, 스크리닝 및 선별검사를 통한 정신건강고위험군 연계·관리 등 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옥천군은 전체인구의 42.6%가 면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옥천읍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이 불편하고, 60세 이상 인구비율이 37.2%로 높아 거동불편 등으로 내소 정신건강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이 있어 지역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운영이 절실했다”며 사업의 필요성을 말했다. 임순혁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상담에 대한 편견극복 및 인식을 개선시키
지난 한 해 전국 체육인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단양군을 방문한 스포츠 동호인의 수는 12만3753명, 파급 경제효과는 82억7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2014년 『한국스포츠산업경영학회지』에 실린 「지방자치단체 스포츠이벤트 유치에 따른 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을 참고해 지난 한 해 경제효과를 분석했다. 단양군은 지난 해 1064만 관광객 방문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2019 한국관광의 별’에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가 선정되는 쾌거도 달성했다. 군은 관광 산업의 승승장구에 발맞춰 경자(庚子)년에는 2000만 관광객 달성이라는 더 큰 목표 달성을 위해 전국단위 체육행사 유치를 중요한 동력으로 삼아 힘을 보태겠단 계획이다. 2020년 단양에서 개최되는 전국 도 단위 체육대회는 2019년 38개에서 7개가 늘어난 45개로, 15만 명에 달하는 동호인 및 선수들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단순한 체육행사 유치에 더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 선수들 이외에 많은 학부모들과 가족들이 대거 함께 지역을 찾는 유소년 체육대회가 지난 해 8개에서 올해 13개로 확대해 유치되며, 제1회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배 전국
충주시가 2020년 당초예산 1조 원 시대 개막과 더불어 정부예산 확보액도 역대 최대 규모인 646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부예산 5973억 원 보다 494억 원 증가한 규모다. 국회 심사에서 431억 원이 증액됐고, 공모사업과 생활SOC복합화사업 선정 등 신규 사업이 대거 반영된 결과이다 시는 이처럼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반기부터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필두로 충북도와 공조하여 국비사업 논리를 적극 개발해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 등을 방문하며 국비 확보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회의원과 보좌진 초청 간담회, 출향인 간담회 등을 통해 공격적이고 선제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벌이는 등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종배 의원과 적극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정부(안)에서 빠진 사업을 국회 심의과정에 대거 반영시킴으로써 정부예산 최대 확보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충주시가 확보한 정부예산의 분야별 최종 확보액은 △일반·재해재난·안전분야 8건 77억원 △도로·교통·지역개발분야 12건 4,736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