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경영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2020년 소상공인 경영개선보조금(점포환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보조사업 신청은 2020년 1월 6일부터 1월 17일까지 옥천군청 경제과 경제팀에서 신청을 받으며, 2월중 대상자 확정을 거쳐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지원계획은 사업비 8억원(상반기 4억원, 하반기 4억원)을 투입해 40개소를 미리 선정하여 상반기에 20개소를 1차 지원하고 하반기에 나머지 20개소에 대하여 2차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상시 근로자수가 3명 미만으로 3년 이상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을 영위하고 소상공인이다. 지원한도는 총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자부담 20%)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이 되며, 사업범위는 간판교체, 인테리어 개선, 노후 물품 교체 등이다. 다만, 휴·폐업 업체 및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충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작업이 드디어 마무리됐다 2일 시에 따르면 2025년 충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18년 2월 승인된‘2030년 충주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한 토지이용계획의 조정 및 2025년도까지 필요한 용지확보 계획과 불합리한 기존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하는 계획이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의 주요 내용으로는 △비도시지역 관리지역에 대한 정비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 지역에 대한 관리지역 추가 세분 △2020년 7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대규모 실효 이전 정비 등의 사항이 반영됐다. 충주시는 2015년 용역을 착수하여 2018년도에 ‘2030년 도시기본계획’승인,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 관계부서 협의, 중앙부처․기관 협의,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또한 2019년 12월 27일 ‘2025년 충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승인 고시’했으며 관련 도서를 충주시 지역개발과에 비치하고 일반인과 이해관계인에게 열람하고 있다. 시는 이번 2025년 충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변경)’을 통해 용도지역 변경, 장기 미집행 시설 해소 등으로 일부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주민불편 해소 및 지
김재종 옥천군수는 2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날 김군수는 지속적인 신 성장 동력 창출로 미래 먹거리를 선점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2023년까지 총 796억원의 사업비를 지역에 투자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전선 지중화사업, 소외층 및 청년층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행복주택(청년주택)건립 사업 및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임을 말했다. 이를 통해 활력 넘치는 지역, 지역상권이 살아나고 도시기능을 회복하여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들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미래 신성장 산업 창출을 위한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수리 사격장 군사시설 이전 사업에 대하여도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가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충청권 광역철도(옥천-대전간) 연장사업 기본계획 용역이 2월에 착수하여 대중교통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조기 착공을 더욱 앞당겨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부권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추진 중인 옥천테크노벨리 조성사업은 2020년 준공을 목
□ 4급 승진 : 4명 ▪감사담당관 지방행정사무관 서 병 열 ▪경제기업과 지방행정사무관 이 상 록 ▪민원봉사과 지방행정사무관 김 상 하 ▪하수과 지방공업사무관 송 해 근 □ 5급 승진 : 6명 ▪도로과 지방행정주사 안 도 영 ▪바이오산업과 지방행정주사 천 윤 성 ▪상수도과 지방행정주사 김 두 찬 ▪노인장애인과 지방사회복지주사 변 근 세 ▪건축디자인과 지방시설주사 신 동 희 ▪허가민원과 지방시설주사 손 현 배 □ 6급 승진 : 25명 ▪감사담당관 지방행정주사보 정 상 필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보 이 명 주 ▪기획예산과 지방행정주사보 황 윤 주 ▪세무1과 지방행정주사보 임 현 정 ▪회계과 지방행정주사보 송 경 희 ▪교통과 지방행정주사보 김 재 천 ▪바이오산업과 지방행정주사보 임 홍 여 ▪민원봉사과 지방행정주사보 지 용 민 ▪관광과 지방행정주사보 우 형 근 ▪세무1과 지방세무주사보 임 종 권 ▪세무2과 지방세무주사보 황 보 연 ▪정보통신과 지방전산주사보 유 선 문 ▪여성청소년과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최 은 규 ▪도로과 지방공업주사보 김 병 주 ▪친환경농산과 지방농업주사보 강 은 화 ▪보건과 지방보건주사보 김 은 경 ▪보건과 지방의료기술주사보 조 순 영 ▪감사담당관
이상천 제천시장은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상)을 찾아 어르신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배식봉사는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과의 소통 및 신년인사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구내식당을 찾은 200여 명의 이용자들에게 떡국 등 따뜻한 점식식사를 대접하며 덕담을 나눴다. 한편, 제천시는 노인들의 평생교육, 정서생활, 건강생활,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금년에는 노인종합복지관 확장 이전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1월 3일 보은군과 괴산군을 시작으로 2월 26일까지 두 달여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교육희망 농업인 22,180명을 대상으로 237회에 걸쳐 실시되며 5억 3천 4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시작되어 새해영농설계교육, 농업특성화기술교육으로 변경되었다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발맞추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농업현장애로기술, 경영·유통 등 실용화 기술을 중심으로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영농기술분야와 농촌자원분야, 농업경영분야 3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영농기술분야는 지역특화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중점 교육내용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기술, 가축사양관리 및 가축질병 예방기술 등이다. 농촌자원분야는 융복합산업, 로컬푸드, 농산물 가공 등 활성화를 위하여 농촌자원을 이용한 소득향상 방안 중심으로 구성되며 농업경영분야는 농업경영마인드 향상과 경영실무 활용기술에 대한 내용들로 진행된다. 분야별 교육시간은 교과목 특성에 따라
제31대 단양부군수에 강전권(사진‧58) 전 충북도 자치행정과장이 취임했다. 강 부군수의 취임식은 지난 2일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한 공직자들은 강 부군수의 새로운 출발을 힘찬 박수로 응원했으며 강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화답했다. 강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신선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연단조양(鍊丹調陽)의 고장 단양에서 일할 수 있어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그 동안의 행정경험을 살려 도와 군의 가교역할에 더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단양, 군민 모두가 활기차고 역동하는 단양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 부군수는 지난 2010년 사무관 승진 후 저출산·고령화 업무를 시작으로 이후 세종시 출범준비단 파견, 태양광산업 육성, 미래전략 기획 등의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 2018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민간협력공동체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다양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업무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사회발전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충북 청주 출생인 강 부군수는 옥산중학교, 병천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87년 충북도 농민교육원에서 공직
제천시가 최근 산림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제천산림조합과 협력하여 조림과 숲 가꾸기에 국․도비 45억 원을 투입하여 전국 최초로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는 산림청으로부터 17% 증액된 5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도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국․도비 비율 65%이고 인건비 비중이 높은 해당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등 숲의 공익적 기능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최근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목재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이미 확보한 52억 원을 투입하여 목재체험과 교육을 통해 목재문화보급 활성화에 기여할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에 있으며,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44억 원, 도시재생뉴딜사업 200억 원 등 추가적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들의 추진으로 제천지역 산림에서 생산되는 국산목재를 활용한 랜드마크를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제천의 73%를 차지하는 산림을 활용하여 목재산업의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으로 목재산업 거점도시로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
청주시가 2일 오전 8시 4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시무식을 가졌다. 한범덕 시장은 "'함께 웃는 청주'를 만들겠다는 뜨거운 포부를 품고 임기를 시작한 지 어느덧 1년 반이 지났다"라며"올해는 20년 뒤, 100년 뒤 미래를 멀리 보고 설계할 수 있도록 기둥과 들보도 튼튼하게 세우는 한 해가 되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충청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0년 중소기업육성자금 2,800억원을 지원하며, 1월 13일부터 자금신청을 받는다. 특히, 금년도에는 미․중무역갈등, 근로시간 단축 등 대내외 불확실성 상존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30인미만 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영세기업 일자리안정 특별자금’을 300억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이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230-9751)으로 방문 또는 온라인(e-기업사랑센터) 신청·접수를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경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지역경제 발전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제천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현충시설인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충혼탑 참배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 이후삼 국회의원,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계기를 삼고자 마련되었다. 제천 충혼탑은 의림지 솔밭공원 위쪽에 위치하여 중앙에는 김종훈 대령 외 1,001위를 봉안한 충혼탑이, 좌측에는 의병탑, 우측으로는 반공위령탑이 세워져 있으며, 해마다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는 뜻깊은 곳이다. 이날 행사는 별도의 의전 없이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으로 진행되었다. 충혼탑 참배행사에 모인 각급 내빈들은 2020년 새해에도 시민이 행복한 머물고 싶은 제천을 만들기 위해 힘찬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였다. 한편, 이날 참배 후 충령각에서는 전몰군경유족회가 주관하여 호국영령에 대한 제례를 올렸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새해 인사로 “경자년(庚子年) 새 해 새 아침을 맞아 소백산 일출의 힘찬 기운이 군민과 공직자의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을 주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 한다”고 전했다. 류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2020년대를 시작하는 첫해 이자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해로 더 굳은 각오와 의지로 민선 7기 단양호의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실현을 위해 더욱더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새해 군정 설계에서 최우선 과제로 군 주력 산업인 관광산업을 단양강의 자원과 여러 기회요인들을 잘 활용해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을 이야기 했다. 이를 위해 단양호를 중심으로 하는 뱃길과 느림보길을 조성하기 위해 별곡 수상 레포츠, 시루섬과 상진 나루, 남한강 어우름 길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난해부터 운항 중인 단양나루 유람선 관광 활성화 포부도 밝혔다. 또 만천하 스카이워크 내 모노레일, 단양 명승 문화마을, 죽령 바람길 파노라마 사업 추진과 사인암, 가곡 두산, 보발리 관광 명소화에 더한 야간 경관 인프라 확충 계획도 전했다. 특히, 계속사업으로
충주시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1월 1일 안림동 종댕이길 제2주차장에서 한 해의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충주시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떠오르는 첫 일출을 보며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시민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원민속보존회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새해 축시를 낭독하고 다함께 새해 희망의 찬가를 부르며 충주 번영의 꿈과 희망을 다짐했다.. 또한 새해 덕담과 함께 일출시간에 맞춰 자신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를 친환경 오색풍선 2020개에 매달아 하늘 높이 날리는 ‘소망 풍선 날리기’와 희망 떡국 2020인 분 나눔 행사도 진행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힘차게 출발한 경자년(庚子年) 새해, 충주의 성장발전을 위해 과감히 도전하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산, 풍요를 상징한다는 하얀 쥐의 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손창일 문화원장은 “새해를 맞아 행사에 함께 하신 많은 충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문화원이 되겠다”며, “새로운 10년의 시작인 2020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 산하 차세대 지역사회 리더육성을 위해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천Y-SMU포럼은 지난 27일 새마을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연말 평가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평가대회는 새마을운동 대전환 계획을 위한 조직재점검과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제천Y-SMU포럼은 대원대와 세명대 학생 150여명으로 구성되어 2019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건전한 대학문화 만들기와 캠퍼스 내 환경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 방문봉사 등을 펼쳐 충북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과 함께 Y-SMU포럼 조직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 마련과 함께 우수사례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 각 대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상호 벤치마킹을 통한 피드백 등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만들어진 이 자리에서는, 대원대 이소미 학생의 발표로 제천포럼의 활약상을 전국에 알리고 다양한 타 대학생들의 활동을 보면서 2020년에 더 나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포럼회원들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보며 부족한 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볼 수 있는 의미 있고 뜻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역 발전을 위한 공직자들의 노력을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30일 진행된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지역 발전과 연관된 사업들의 건실한 추진을 위해 공직자들이 지역 현안을 완벽하게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중부내륙선철도 건설사업 중 △충주역 개량 및 역사 신축 △ 달천뜰 통과구간 지하화 반영 △하방마을 지하도로 확장 △충주구간 역사건축 등과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의 △달천과선교 철거 등이 충주시가 역점을 두고 지켜봐야 할 사업으로 설명됐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가 될 동추주역 신설의 중요성을 다시금 언급하며, 금가신호장역을 금가역으로 변경해 동충주산단과 지선을 연결하고 충주와 원주 간 철도를 건설하는 대안에 대해 신중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공직자가 지역 현안을 숙지해서 시민에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것이 원활한 업무 추진의 기본이다”라며 “지역 현안과 연관된 업무까지 폭넓게 섭렵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상·하수도, 도로와 같은 기반시설의 관리 등 일상 속에서 체감하게 되는 사업들에도 깊은 관심을 두고 있음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