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다음 달 추석명절을 맞이해 소상공인들의 성수기 자금난 애로를 해소하고자 추석명절 소상공인 특별자금 100억 원을 선제적으로 융자 지원한다. 융자 신청은 보증신청 접수일 현재 도내에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소상공인이면 가능하며, 지원기준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2년간 2.5%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자금상담 예약은 26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으로 개시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도 지점을 방문하면 직원이 예약을 대행해준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금소진 시 후순위 예약은 취소될 수 있다. 예약방법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후 상담일자와 시간을 예약하고 해당날짜에 신분증 등을 가지고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인터넷 상담 예약 후 상담이 완료되면, 신용도․매출액 등의 서류심사와 사업장 현지실사 등을 거쳐 융자한도 결정 후 신용보증서가 발급되며, 보증서 발급 후 60일 이내(전자보증서는 30일 이내)에 취급은행(NH농협은행, 경남은행)에 자금 대출을 신청해야 한다. 김기영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추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 관내 8개 수출지원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수출 활성화를 위해 ‘창원 수출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장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창원시를 비롯하여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이원),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주철),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지사장 김재윤),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강봉석), 경남KOTRA지원단(단장 정봉기) 유관기관과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 창원수출강소기업 태림산업(주)(대표이사 오승한) 및 SF하이월드(주)(대표이사 김문곤)가 참석하였다. 창원시를 비롯한 8개 수출지원기관장은 창원지역 수출실적이 계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따라 대책을 의논하고, 창원시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전선을 펼칠 것을 다짐하면서 2019 창원경제부흥의 원년의 의미를 새겨 ‘창원지역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상공회의소의 ‘창원 수출입동향’ 보고를 통해, 지난해 수출이 전년 대비 8.5% 감소한 161억불로써 전국 7위의 무역수지를 기록했고, 조선 및 가정용전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