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제5회 실향민문화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월에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실향민문화축제 개최 일정에 대해 속초시는(재)속초문화재단(이사장 속초시장 김철수)과 이북5도민회와 지속 논의해왔다. 앞서 재단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대책과 전국단위 이북도민회에서 오시는 실향민 1세대 분들의 안전조치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 개최의 필요성은 타당하지만 부득이 연기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코로나 19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상황이 계속 유지되고 있고, 5월까지는 피해 여파가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오는 하반기 9월 셋째 주에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실향민문화축제’는 올해로 5회를 맞는 세계 유일 콘텐츠인 실향민 문화 대표 축제 중 하나로, '바람에 그리는 그리움'이란 주제로 통일과 평화의 메카로 자리 잡는 계기로 삼아, 그동안 준비한 콘텐츠와 실향민이라는 주제와 더불어 풍성하고 함께하는 축제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는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서 결식, 고립 등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 470여 가구에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완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위축되기 쉬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서비스 제공 인력의 개인위생 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비대면 추가 서비스(안부전화, 밑반찬 등 후원품 지원)를 집중 추진했으며,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3월 내 3주간 관내 음식점을 활용, 270여 가구에 총 6회의 반찬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외 200여 명의 대상자에게는 즉석식품키트 배분사업을 연계했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나눔 참여로 마스크 6,500매, 손소독제 500개, 식재료 34,847점을 확보하여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주는 등 취약계층들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더했다. 이월출 가족과장은 “최일선의 복지현장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는 동해시 U-Care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많은 도움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는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미연의 사고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하여「민간 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민간이 설치한 화장실 중 남녀공용으로 운영되고 있는 화장실을 칸 분리 또는 층별 분리로 개선하는 사업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금액은 개소당 공사금액의 50%(최대 1,000만원)이며, 나머지는 사업대상자 자부담으로 추진된다. 올해 사업량은 2개소이며, 신청 접수는 3일부터 24일까지 시 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받는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강릉시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후 개별통보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기래 환경과장은 “남여공용 화장실은 사용에 불편함은 물론 안전사고에 취약하므로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시민 편의 증진 및 미연의 사고 예방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목적을 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방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및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제한 조치를 계속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해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국내에도 해외 입국자 유입이 급증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계속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기존 집단감염 위험시설 운영 제한 조치 대상인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운영 중단을 권고하고, 운영 시에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동해시 자율방재단 및 각 동 자율방재단을 통한 다중이용업소의 수시 방역을 진행하는 한편, 최근 발생하고 있는 해외입국자 확진자에 대비하여, 해외입국자에 대한 2주간의 자가격리 및 자가격리공무원 1:1 매칭으로 매일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확진자 없이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었다.”며 “연장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으로 많은 분들의 불편함이 있으시겠지만, 앞으로의 기간 또한 우리와 사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위기 극복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미국에서 입국한 3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춘천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춘천시정부는 미국에서 입국한 김모(여·30대·석사동 애막골길 단독주택)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정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부모 자가용을 이용해 춘천으로 이동했다. 이후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춘천에 도착한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실시했으며 5일 오후 3시 자차로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다. 춘천시보건소는 6일 오전 9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를 의뢰했으며 같은 날 오후 7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았다. 현재 김씨는 원주의료원 코호트 격리실에 입원중이며 김씨와 함께 입국한 김씨의 남편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또 시정부는 확진자 자택과 주변 일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춘천시『7번』확진자 이동경로> 4.04 ∙15:30 인천공항 도착(미국입국자) → 부모 자가용 춘천이동 ∙19:30경 춘천 자택도착 → 자가격리 ※ 마스크착용 4.05 ∙15:00 검체채취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가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중 희망자에 대해 활동비를 선지급한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을 일시 중단해 왔다. 그러나 사업 중단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 노인의 생계 보호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감안해 선지급 결정을 하게 됐다. 시는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고려해 소득수준이 낮은 공익활동 참여자 중 선지급에 동의한 경우에 한해 1개월 분 활동비(월 30시간 기준, 27만원)를 선지급하기로 했다. 단, 추후 활동시간 대체가 불가능한 중도 포기자는 선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3월에 일부 활동을 통해 활동비를 수령하는 참여자의 경우에는 활동비 총액이 27만원 미만인 경우 그 차액만큼 선지급 한다. 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유선 또는 문자 등 비대면 방법으로 참여노인의 선지급 수령여부 의사 확인을 실시, 추후 동의서를 보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어르신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는 4월 10일까지 선지급 동의자에 한해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지급을 받는 경우 추후 활동 시간을 보충하여야 하며, 활동 중도 포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시장 김철수)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3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2월 국공립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된 작품까지 포함하여 총 1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금번 선정되어 속초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될 공연은 총 3개로, 우선 9월에 한국 전통악기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전 세계의 다양한 전통 음악과 대중음악을 접목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한국음악을 선보이는 퓨전음악 “고래야 10주년 전폭적으로 놀아보세“가 되겠다. 2010년 결성되어 정규앨범 3장과 500회 이상의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30개국 40개 도시 이상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친 국악/월드뮤직 그룹인 “고래야”가 결성 10주년을 맞이하여 펼쳐지는 공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역동 적인 무대가 기대된다. 다음으로, 고집불통 할배와 상큼발랄 대학생의 특별한 우정을 통해 세대간 갈등과 소통을 연극으로 보여 주는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10월에 이틀 동안 다가온다. 특히 본 공연은 배우 이순재, 신구와 함께, 대학생 역할로 2017년에는 영화 기생충의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불안정한 지역고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고용유지지원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2개월의 지역고용대응 특별 지원금을 지급키로 하고 총 3억 7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고용대응 특별 지원금은 크게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과‘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지원’으로 나뉜다.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된 도내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무급휴직을 실시한 경우이며, 코로나 19 피해국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 심각단계인 지난 2월23일부터의 무급 휴직일을 기준으로 근로자 1인당 1일(소정근로시간 8시간) 2만5000원 기준(월 최대 20일), 월 50만원 최대 2개월 1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지원’은 방과후 강사, 유치원 ․ 어린이집 등 프로그램 강사, 학습지 교사, 대리운전 기사 등의 직군 중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지난 2월 23일 이후 휴업 등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4월 6일,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동해시의회 임응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홍성배 세무사, 최준민·김정남·김정수 퇴직공무원 등 회계 분야 식견을 가진 5인으로 구성되며, 제29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4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2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해 동해시 예산의 세입·세출, 기금 운용 등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석찬 의장은 “다년간의 경험을 지닌 결산검사 위원들의 능력을 발휘하여 전문적이고 투명한 검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오늘(6일) 오후부터 본관 현관 외 모든 청사출입문을 상시 잠금 조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본관 현관 출입구에 발판 소독기 및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공무원들이 순번제로 근무하며 방문객 출입 시 이를 꼭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민원인 방문이나 부득이한 경우 제한적으로 이용해 온 별관 등 기타 출입문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적인 통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본관 현관 출입구를 이용하도록 홍보 및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긴급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본관 현관으로만 출입하도록 해 손 소독 등을 반드시 실시할 방침”이라며, “이번 주 중으로 열화상카메라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에 따른 대 시민 홍보도 적극 시행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는 당초 5월 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98회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과 사태 장기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한 연장 등에 따른 조치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인원 밀집 행사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그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분야 침체와 농촌일손 부족 등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농번기(4~7월) 기간 중 임대료를 50% 인하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4월 6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해결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농업기계 임대은행을 처음 시작하여 작은 규모이지만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4~5월, 9~10월은 주말에도 운영하여 농업인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농업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농기계 임대료를 인하하여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 적기에 영농을 다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농업인들의 건강관리에 철저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하여 마스크와 성금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생활개선회 강릉시연합회(회장 최순규)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 500매를 3일(금) 강릉시에 기탁했다. 또한 가톨릭관동대학교 생활관학생들이 수공예품을 제작 판매한 수익금 68만원을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강릉시에 기탁했다. 강릉독서 모임 외 2개 모임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써달라며 기부받은 마스크 142매와 성금 30만원을 2일(목) 강릉시에 기탁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창립 100주년(7월 13일)을 맞아 미래 100년 후대에게 보내는 타임캡슐 ‘손 편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자유이며, 접수기간은 2020년 4월 6일(월)부터 5월 8일(금)까지이다. 공모 부문은 일반(청소년, 성인) 및 체육(청소년, 성인)으로 나뉘며, 이 중 체육 부문은 대한체육회 선수 등록시스템에 등록된 자로 한정한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체육회는 주제 부합성, 흥미성, 완성도, 파급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수상작을 확정할 계획이다. 세부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 각 1명, 장려상 각 2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삼성 갤럭시 탭S6, 갤럭시 워치, 갤럭시 버즈플러스 등 상품과 함께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 중 최우수상 총 6편은 2차 저작물로 제작되어 오는 6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매설 예정인 타임캡슐에 함께 봉인되며, 타임캡슐 기록집 및 영상 제작, 창립 100주년 기념식 전시 등에도 활용된다.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타임캡슐 손 편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2020년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원주시 선거인수가 총 294,130명으로 확정됐다. 선거구 투표구별 인구수 확정된 선거인수 인구수 대비 선거인 비율 세대수 계 남 여 합계 90 351,170 294,130 144,925 149,205 83.76% 156,583 갑 45 181,775 152,303 75,291 77,012 83.79% 81,672 을 45 169,395 141,827 69,634 72,193 83.73% 74,911 원주시는 공직선거법령에 따라 선거일 전 12일인 지난 4월 3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했다. 총 294,130명 중 남성이 144,925명, 여성이 149,205명이며, 전체 인구 351,170명 대비 선거인 비율은 83.76%이다. 선거인 가운데 재외국민 주민등록자는 306명, 거소투표 신고인은 565명, 선상투표 신고인은 13명이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가 선거인 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명) 합 계 18~19세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9세 70세 이상 294,130 8,429 (2.8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