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생활SOC 등 정부역점사업과 연계, 내년도 예산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여파 및 대내외적인 경기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향후 세입 등 재정여건이 불안정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안정적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특히, 신성장동력의 안정적 추진, 공약사업 마무리, 생활SOC 분야 확대 등 시민의 삶의 질 여건 개선을 통한 행복동해 만들기의 적기 재원 마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2021년 정부예산 확보계획 수립을 통해 국가 재정운용 및 예산확보 여건에 맞는 추진방향을 정립하고, 정부 예산 확보 목표액을 전년대비 15%(188억원) 상향한 1,420억원으로 설정하는 하는 한편, 투자사업 발굴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발굴된 투자사업 중 신규사업의 경우, 일자리 창출, 지역밀착형 생활SOC 등 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직결될 수 있는 사업 및 4차 산업혁명 핵심선도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산업 등에 중점을 두고 27건을 발굴했으며, 계속사업의 경우, 일상적 연례반복사업을 제외하고 국비 미확보로 정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 신혼부부의 혼인신고 시 법적으로 하나됨의 소중함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미를 부여하는 혼인신고 기념 축하 포토존을 종합민원실 입구에 설치했다. 혼인신고는 거주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지만 속초시에서 혼인신고 한 부부에게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추억을 기릴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하였으며, 누구나 구애 없이 이용가능 하고, 안내데스크에 요청할 경우 직원이 직접 사진촬영 서비스도 실시한다. 아울러, 속초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우리 잘살게요~ 혼인신고했어요!”, “우리아기 잘 키울게요~ 출생신고했어요!”, “떠나자~ 세계로~ 여권발급했어요!”, “즐거움 가득한 행복한 도시~ 속초방문 했어요”라는 다양한 포토피켓을 제작하여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셀프 포토존도 마련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SNS를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는 이들이 많은 요즘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이 새 출발을 하는 부부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3월 26일(목) 오전 10시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박태환수영과학진흥원(이사장 김장성)과 유소년 스포츠 활동 참여 및 생활안전 수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대한체육회 김교흥 생활체육 부회장과 김승호 사무총장, (사)박태환수영과학진흥원 김장성 이사장과 박태환 원장이 참여했다. (사)박태환수영과학진흥원은 선진 수영 프로그램을 연구·보급하고, 소외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등 시민 건강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소년 생활안전 수영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는 2019-2020시즌 남자 프로농구 ‘원주DB와 서울SK의 공동 1위 결정’에 대해 오늘(26일) 오전 KBL 측에 이의를 제기하고, 승률이 28승 15패로 동일하더라도 상대 전적이 3승 2패로 우위인 원주DB가 단독 1위라며 공동 1위 결정을 재고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정규리그가 중단된 지난 2월 29일 기준 원주DB와 서울SK의 성적은 28승 15패로 동일하지만 프로농구 역사상 공동 우승은 전례도 없고, 특히 ‘KBL 대회운영요강 제19조’에 따르면 성적이 동률인 경우 상대 전적이 우위인 원주DB가 1위가 되기 때문이다. 원주시와 원주DB의 팬들은 코로나19로 시즌이 조기 종료돼 한창 승기를 잡고 상승세에 있던 원주DB의 경기를 못 보게 된 실망감도 큰 상황에 우승 타이틀까지 뺏길 수 없다는 염원을 담아 공동 1위 결정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고 KBL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긴급 행정명령을 공고했다. 시정부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긴급 행정명령을 마련했다. 행정명령 사항은 춘천 시내에서 개최되는 흥행(영리를 목적으로 연극, 영화, 서커스 따위를 요금을 받고 대중에게 보여 줌), 집회, 제례 또는 그 밖의 여러 사람의 집합 모임 등의 금지다. 명령 기간은 4월 5일까지며 긴급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춘천 내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이 주춤한 상황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시민분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정부는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피씨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에 대해 4월 5일까지 운영중단을 권고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가 요양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이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대유행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산발적인 집단감염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가 중요해지는 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대상은 요양병원을 비롯해 정신병원과 요양원 등이며,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우선 실시하고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유증상자를 중심으로 검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에 신속한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환자의 조기 발견은 물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 마이스(MICE) 전담기구인 강원국제회의센터에서는 3월 24일부터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 취소 및 감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이스 업계를 돕기 위하여 특별 개최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 개최지원은 도내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행사로, 사업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여 소규모 회의이지만 경제적 파급력이 큰 SMERF(사교, 군인, 교육, 종교, 동호회) 행사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특히, 국내회의의 경우 참가자 수를 500명 이상에서 250명 이상으로 낮추고, 국제회의의 경우 한도액을 3,500만원까지 상향 조정하는 등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지원금을 20% 상향하였다. 지원 신청은 학·협회, 기업 및 국내·외 주최·주관 단체 또는 위임을 받은 국내 국제회의 기획업과 여행사가 가능하며 이외 세부내용 및 지원방법은 강원국제회의센터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국제회의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마이스 관광업계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지원책이다”며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됨으로써 이번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강원 마이스만의 다양하고 다각화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 소방공무원들이 3월 26일 오후 사회복지 모금공동회 강원지회에서 코로나19 극복 성금 32,313,000원을 기부했다. 모금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국민 안전 확보, 감염 확진자 치료 등 코로나 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했다. 강원소방은 3월 13일 성금 모금계획 발표와 함께 소방본부, 학교, 18개 소방서에서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 했다. 모금결과 3,437 중 2,941명 86% 참여 32,313,000원을 모금하여 교육자, 휴직자를 제외한 직원 대부분이 동참했다. 성금 전달에는 강원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김충식 소방본부장, 관련 소방공무원이 참여하여 기부와 함께 코로나 19 조기종식을 염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소중한 성금이 코로나 19 사각지대를 메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은 “코로나 19극복을 위해 혼신을 다 하면서도 성금모금에 흔쾌히 참여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119 사랑의 성금이 국민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는 코로나19관련 강릉·북부 노인 복지관 휴관에 따라 매주 수요일 취약 어르신 무료 식사배달서비스에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커지고 있다. 강릉시노인의료복지시설협의회(업무대행 주수권)와 국제키비탄 강릉클럽(회장 이영석) 회원 25명은 강릉·북부노인복지관 158가구 식사배달에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 도식락을 전달하며, 이들에 대한 안부확인과 고충 청취 및 위로 등 정서적인 서비스도 함께 지원하였다. 또한 국제키비탄 강릉클럽(회장 이영석) 회원 일동은 식사배달을 위해 써달라며, KF95마스크와 라면, 생수 등 3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였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긴급재난문자와 홈페이지, 전광판 등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홍보하고,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 학원 등에 대해 집중 현장점검하고 있다. 방역지침 미 이행 시에는 행정지도 후 행정명령 내려질 수 있으며, 행정명령 위반 시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처벌(300만 원 이하 벌금)을 하게 된다. 확진자 발생 시에는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이번 행정명령은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태백시는 27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이후부터 강력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상황과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라며, “모두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2주간 잠시 멈춤’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부서별 직장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는 올해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한 바 있으며 이에더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이번 주 벚꽃 만개시점에 인파가 밀릴 것에 대비 경포대는 27일(금)부터 4월 5일(일)까지, 남산은 25일(수)부터 4월 5일(일)까지 출입통제를 하고 자동차를 이용한 벚꽃 구경도 자제해 주길 당부했다. 경포대 인근 주차장 두곳(경포대주차장, 삼일공원주차장)도 같은 기간(27일~4월5일) 폐쇄한다. 아울러, 경포방범대 및 오죽방범대 회원 20여 명이 주차금지 안내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남산공원도 강남동통장협의회 외 7개 단체가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한다. 강릉시는 4월 5일까지 『전국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기간인 만큼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이해를 부탁드리며 외출자제 등 온국민이 함께 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중앙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2020. 3. 21.)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 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에 대해 운영 중단을 권고함에 따라,동해시는 지난 24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운영제한 시설별로 운영중단 권고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종교시설,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에 1차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부서별 담당업소를 지정·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운영자제(중단)를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해야 하는 경우에는 방역·소독 및 예방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 준수사항 위반 시 벌금 및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중점 관리 대상은 종교시설 155개소, 유흥업소 173개소, 체육시설 101개소, PC방·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 124개소 등 총 553개소다. 동해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3. 22.~4. 5.)이 코로나19 종식으로 가는 절체절명의 시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지속적인 방역 및 ‘사회적 거리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는 지난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거나 강원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재난의 예방·수습·복구 등에 이바지한 기관·단체 및 개인을 선발하여 강원안전대상을 시상한바 있으며, 올해 제2회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시상부문의 범위는 안전교육, 안전신고, 안전 홍보 및 캠페인 전개 활동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경우,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재해 복구 활동과 관련된 강원도민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 등 타의 귀감의 된 경우, 도내 안전 기반 구축을 위한 시설투자, 안전 기발 개선 및 제도 개선, 안전점검 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이다. 강원도는 당초 3월 24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생활안전에 대한 도민 의식이 더욱 높아지고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회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임을 감안, 추천기간을 ’20.4.17.(금) 까지 연장하기로 하였으며, 많은 도민들이 응모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 장애인기업협회(회장 김봉현)는 3월 23일 코로나19 방역물품 후원금 200만 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 장애인기업협회 김봉현 회장, 조부원 부회장, 김연규 이사, 김영록 감사, 신동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봉현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의 빠른 종식을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원주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7월 25일 창립된 원주시 장애인기업협회는 장애를 딛고 원주를 기반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들이 모인 단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 내 코로나19 고위험군을 위한 마스크 2만2,000매가 배부된다. 춘천시정부는 23일부터 춘천 내 70세 이상 노인(읍면지역)과 임산부(전 지역)를 대상으로 식약처 허가 제품인 KF94 마스크 2만2,000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배부를 통해 시정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고 시민 생활이 안정화되기를 기대한다. 70세 이상 노인의 경우 담당 리반장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며 임산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수령하면 된다. 임산부의 경우 대리 수령도 가능하며 수령할 때 반드시 산모수첩을 지참해야 한다. 시정부에 따르면 현재 읍면지역의 70세 이상 인구는 9,021명, 춘천 내 전체 임산부는 1,705명(추정)이다. 1인당 2매씩 수령할 수 있으며 동 지역 70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에 대한 마스크 배부는 마스크를 추가로 확보한 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 마스크 배부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마스크를 추가로 확보해 동 지역 70세 이상 노인 등에 대해서도 마스크를 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