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명실상부한 동북아대표 박람회로 성장하면서 기업의 수출통로개척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제8회 GTI 국제 무역·투자박람회」가 지난해에 이어 오는 10월 15일(목)부터 10월 18일(일)까지 4일간 원주 댄싱(구 따뚜) 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에 강원도는 4급 단장, 2개 팀 8명으로 하는 GTI 박람회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면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대박 박람회 굳히기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누적 관람객 23만명, 수출계약 추진액 3억 5,378만불이라는 역대 최대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달성목표를 관람객 50만명, 수출계약 추진약 4억 3천 만불(한화 5천억원)로 대폭 높여 잡는 등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도는 제8회 GTI박람회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조직위원을 위촉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종전 32명이던 위원을 64명으로 대폭 보강하고 ①행정 분과 ②기획지원분과 ③수출촉진분과 ④해외연계 분과 ⑤지역역량분과 등 5개 분과위원회를 설치, 역할을 강화하고 박람회의 실질적인 추진체계도 구축했다. 우선,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강원도를 비롯한 국내 기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는 코로나19 대응과 위축된 지역경제 회생, 지역 내 소비‧투자 진작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제1회 추경) 편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1회 추경 규모는 200억 원으로, 여기에는 코로나19 관련 경기침체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경기회복대책, 방역활동 등을 위한 국‧도비 사업과 이를 반영한 자체재원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지역경기침체, 고용감소 우려 등을 해소하기 위해 연내 계획된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 신속하고 효용성 있는 재정투입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설계가 완료된 사업과 경기회복을 위한 신규 발굴 사업을 우선 편성해 지역경제 충격을 완화하고 경제회복을 위한 경기 보강대책으로 삼을 계획이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시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지역경기에 미치는 영향 또한 확대되면서 재정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임을 감안, 추가 소요에 대응할 수 있는 추경을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태백시는 제1회 추경 편성에 앞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방역 대책반 운영과 관내 방역활동 추진에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하고 있으며, 지역 내 원활한 자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 성덕동주민센터와 주민자율공동방역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입암3주공 등 감염증 취약계층에 대한 일제 방역활동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통장협의회(회장 강수)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세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성덕동 주민자율공동방역단은 28일 이번 주말 대규모 종교시설의 다중집회가 예정된 관내 종교시설에 대한 철통방역에 나섰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구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득) 및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송대수) 등 구정면 단체들이 힘을 모아 관내 종교시설,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30개소에 대한 방역을 했다. 구정면 자율방역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우리 지역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구정면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주 2-3회 수시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통보받은 원주지역 코로나19 고위험군 7,012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모두 마쳤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위험군 관리를 위한 전수조사’ 차원에서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됐다. 원주시는 본청 공무원 200명으로 1:1 전담 조사반을 구성해 어제(28일)부터 코로나19 증상 유무 확인 등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선별진료 여부 및 유증상자, 무증상자 등으로 구분해 유증상자는 선별진료를 안내하고 무증상자 고위험군은 자가격리를 권고했으며, 무증상자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해 향후 14일간 1일 2회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한편, 원주시는 전수조사 결과 오늘(29일) 오전까지 연락 두절 등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대상자는 원주경찰서와 협조해 소재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전수조사 결과 구 분 합 계 기 선별진료 유증상자 의심 무증상자 고위험군 무증상자 판단 비 고 (연락중) 인 원 7,012 62 190 694 5,445 621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척시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삼척복합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상반기 준공 예정임에 따라 “(가칭)삼척 실내체육관”에 대한 명칭을 오는 3월 9일(월)까지 공모한다. 명칭 선정기준은 대외적으로 우리시와 체육관의 이미지를 잘 연상시킬 수 있고 타지자체 체육관과 구별되는 차별성과 독창성이 있으며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르기 쉬운 친근감 있는 명칭이면 된다. 공모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삼척시청 홈페이지의 팝업 창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그리고, 심사를 거쳐 4월 중에 당선작 3명을 선정해 최우수작 1명 50만원, 우수작 2명 각 20만원 상당의 삼척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척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지난22일(토)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8일부터 ‘전통시장 5일장’을 임시 휴장한다. 삼척시는 5일장이 열릴 경우 여러 지역의 불특정 다수인과 접촉이 불가피하고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들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차원에서 노점상 연합회와 협의해 이런 결정을 했다. 휴장 대상 오일장은 ▲삼척 5일장(매월2, 7일) ▲도계 5일장(매월4, 9일) ▲원덕 5일장(매월5, 10일) ▲근덕 5일장(매월1, 6일)이다. 삼척시는 전통시장 인근에 현수막을 게시해 시장 임시 휴장을 주민에게 알리고 오일장에 맞춰 외지에서 들어오는 노점상에 대한 단속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인적·물적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개인위생 실천 등의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사태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깋호 기자)=태백시가 오늘(28일)부터 각 동 통‧반장을 통해 각 세대에 마스크를 무상 배부한다.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확보한 KF94 마스크는 주민등록상 세대원 수 만큼 각 세대에 배부된다. 이는 정부가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 공적으로 확보한 마스크의 약국 유통이 당초 일정보다 다소 늦춰지고 있는 데 따른 조치이다. 당초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는 방안도 검토되었지만, 많은 주민이 한 장소에 밀집할 경우 오히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있다고 판단, 각 동 통‧반장을 통해 배부하는 방식으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만족하실 만큼 넉넉한 수량은 아니지만, 막연한 불안감 해소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인해 기존 방역 외에도, 휴관을 실시하는 시설 직원들을 3월부터 각 동에 배치해 집중 방역 작업에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2020년 3월 2일(월) KTX 동해선이 첫 개통 된다. KTX동해선 첫 열차는 오전 07시 01분에 서울을 출발하여 묵호역에 09시 35분, 동해역에는 09시 42분경에 도착할 예정이다. 당초 동해시는 KTX의 동해역 운행을 위한 대정부 건의 및 시민 서명운동 전개 등에 적극 협조한 사회단체와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KTX 개통 축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인근 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및 동해시 자가격리자 발생에 따른 지역사회로의 감염확산 방지와 시민안전을 위해 기념행사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KTX 동해역 승차권은 지난 2월 7일 15시부터 예매를 시작했으며, 주중(월~목) 8회(상행 4회, 하행 4회), 토요일 14회(상행 7회, 하행 7회), 금·일 13회 운행되고 서울역에서 동해역까지 2시간 4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KTX 동해선 개통은 10만 동해시민의 염원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동해선 개통으로 시민의 편익 증진과 관광객 유입 증대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척시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전광판과 현수막, 각급 기관·단체의 홈페이지를 비롯해 공동주택 구내방송,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게양된 국기 및 게양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오염 훼손된 국기를 수거하고 가로기 깃대 훼손여부 등을 확인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삼일절 전날인 2월 28일부터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며, 각 가정이나 민간기업·단체 등은 3월 1일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예정됐던 3.1절 기념 재현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되었지만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기업·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척시는 코로나19 확진 환자 급증으로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롤 격상됨에 따라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 ’를 재연기한다. 올해 사업체조사는 방문 면접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3월 2일부터 27일까지로 연기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조사원이나 조사 대상자들이 감염 우려에 노출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5월 이후 재연기하는 걸로 결정됐다. 또한, 조사요원 교육은 집합교육 대신 인터넷 동영상 교육으로 대체했다. 삼척시는 조사요원 비상연락 체계유지, 개인 위생용품 사전 배부, 코로나19 예방 수칙 홍보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당초 연기된 사업체 조사 일정과 혼동되지 않게 이·통장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재연기 일정을 알릴 예정이다”며 “현재까지 코로나19 추가 확진가 없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체 조사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 현재 지역 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조사대상으로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종사자 수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삼척시 예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립박물관(관장 김상희)은 전시, 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지역의 유물을 수집한다. 유물 구입과 아울러 지역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물의 기증‧기탁도 함께 받는다. 2020년 현재까지 기증받은 유물은 4,700여점에 달하고 있으며, 뜻있는 유물 소장자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수집 대상 유물은 속초(고성·양양) 지역에서 생산된 향토역사 유물 및 고고학 자료, 상활민속 자료 중 속초(고성·양양) 지역에서 행해지던 의식주 용품, 설악산·청초호·영랑호·온천 등 속초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 자료, 농·산·어촌 생활 민속자료, 1950년대를 전후한 6·25 전쟁 및 피난관련 자료 등이다. 구입 신청자격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개인, 문중,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10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구입유물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접수된 유물을 전시 및 연구 목적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판단한 후, 속초시립박물관 운영위원회의 실물감정을 통해 구입여부와 구입가격을 평가하며, 구입가격은 운영위원회의 평가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한다. 신청은 시청 및 속초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유상양여희망서 등 관련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류태호 태백시장이 오늘(28일) 오후 태백상공회의소 시험장을 찾아 방역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내일(29일) 태백상공회의소에서는 2020년 제1회 워드프로세서 및 컴퓨터활용능력 필기시험이 치러지며, 해당 시험에는 40명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태호 시장은 “이번 시험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온 시민들이 코로나 19에 대한 불안감 없이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사전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태호 시장은 시험장 방역 작업에 앞서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발생 현황: 춘천시 확진환자 : ‘2명’ 확진자 접촉자 현황 (2.29.10시 기준) 확진자 접촉자 의심환자(확진검사) 총계 자가격리 관외 파악 중 총계 음성 진행 271 238 30 3 53 48 5 춘천시 전체 현황 의심환자(확진검사) 보건소선별진료소 전화상담 총계 음성 진행 37/746 1/292 36/454 85/1,102 150/2,863 추진상황 손소독제, 마스크, 포스터 배부 구분 배부기관 손 소독제 마스크 포스터 의료용살균소독제 보건소 금 일 36 186 8,213 0 44 누 계 709 11,294 166,747 1,376 693 방역물품 배부 의료기관 및 공공시설(8개소) 방역물품 배부 : 마스크 1,630개, 손소독제 170개 4개소, 살균제 22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20개소) : 마스크 5,580개 한림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버스 지원 : 25명(2대) 향후계획: 한림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버스 지원 : 29일(3대)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코로나19 발생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총 200억 규모의 경영애로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10%의 평균 매출 감소가 확인된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삼척센터(☎033-575-1950) 또는 태백출장소(☎033-554-1950)로 하면 된다. 융자대상자로 확정되면 업체당 최대 7천만 원 한도 내로 대출을 받아,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금리 연 1.75% 조건으로 상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긴급 융자금 지원을 통해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으시기 바란다.”며, “이를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태백시는 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 및 조기회복을 위해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에 피해 상담창구도 개설‧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