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시장 김철수)는 2월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감사패는 함께하는 복지사회 구현과 국민건강 향상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에 수여한다. 속초시는 고령과 장애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 보험료를 지원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속초시는 '속초시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속초시 지역가입자로서 주민등록 세대당 보험료 부과금액 기준 월 15,000원 이하인 만65세 이상 노인, 등록 장애인,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월평균 917가구, 월 92,254천원을 지원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저소득 건강보험료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관내 자율방범대원들의 안정적인 방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대원들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가입하는 등 조직운영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1999년 창립한 동해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대 10개대, 기능대 3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인원 약 20,000명 이상의 봉사자들이 지역 곳곳에서 시민의 안전 지키미 역할과 지역치안 유지를 위한 방범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원활한 자율방범활동을 위한 운영비, 피복비, 야식비, 상해보험가입비, 차량유지비, 초소 환경정비 등 방범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예산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가입하는 자율방범대의 상해보험은 관내 자율방범대원 중 희망자에 한해 근무 시 부상 대비, 상해보험에 가입하고 최고 1천만원 까지 보상혜택을 받도록 했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의 상해보험 가입을 통해 대원들의 활동을 보호하고 사기를 진작하여 안전행복도시 동해 실현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도서체육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23일(일)부터 상황 종료시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속초시도서체육센터는 평상시 하루 1,500여명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이다. 임시휴관은 최근 속초시에서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데에 따른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결정되었다. 또한, 속초시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 대하여 휴원 명령을 긴급 통보하였고 2월 24일(월)부터 별도 통보 시 까지 휴원할 계획이며, 보건소에서도 정부의 방침에 따라 기존 실시하던 건강증진업무 및 일반진료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감염병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하였다. 임시 휴관(휴원)에 따라 도서체육센터 이용자 및 어린이집에 휴관(휴원) 사실을 안내하고,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공지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서 임시 휴관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는 2월 23일(일)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집단발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에 보호복 등 코로나19 의료용품 10,000여 세트를 대구광역시 최영호 정책기획관에게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신이선 복지정책과장은 지난 2019년 동해안 산불 등 강원도 재난 발생 당시 대구광역시의 성원과 지원에 비하면 약소하지만 대량환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방역과 의료진 보호에 일조하는 마음으로 급하게 준비하게 되었고, 감염증 확산이 조속히 안정되어 대구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강원도, 코로나19의료용품 대구광역시에 전달.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2월 24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보건행정을 집중하고자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보건소의 담당사무인 일반진료업무, 치매안심센터업무 및 일부 예방백신 접종업무 등 업무를 잠정중단하고,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신생아결핵 예방접종(BCG) 등 2개 업무만 한정하여 수행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속초시보건소는 부득이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신생아결핵 예방접종(BCG) 접종을 위하여 보건소를 방문하는 경우에는 효율적인 사무처리를 위해 사전에 방문일정 안내를 받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이종필)은 “이번 보건소 담당사무 조정은 ‘코로나19’ 조기 퇴치에 총력 대응하고자하는 부득이한 조치이며, 조속한 보건소업무 정상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하고 있다”며 시민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부탁하였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춘천시정부가 어린이집 등을 상황 종료시까지 잠정 휴원하기로 했다. 잠정 휴원하는 기관은 지역 내 어린이집 226곳, 지역아동센터 33곳, 큰골꿈자람나눔터, 공동육아나눔터, 춘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총 262곳이다. 시정부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이용 아동의 안전한 환경 확보를 위해 관련 아동복지시설(어린이집연합회 등)과 협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다만 부득이하게 맞벌이 가정 등 가정 양육이 어려운 가정 등에 대해서는 등원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또 아이 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해 코로나 전파방지에 최대한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집 휴원과 관련해 학부모의 감염 우려로 아동이 결석한 경우에도 출석으로 인정해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 소재한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원장 박영환)에서 22일(토) 오전 11시 태백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23,478천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쌀 20kg, 이불, 생필품으로 구성된 후원물품 세트는 태백시 관내 저소득 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염려가 큰 가운데 우리지역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삼척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안타깝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시민 한분이 오늘 오전 9시경 코로나 19 양성 확진환자로 최종 판명되었습니다. 군입대를 앞둔 20대로 지난 2월 8일부터 11일까지 대구여행을 마치고 2월21일 오후5시경 발열, 인후통 등으로 보건소 상담과 즉시 검사를 실시하여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고 오늘 오후1시 강릉의료원 음압병실로 긴급 이송조치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시에서는 동선파악, 카드사용내역,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 자가격리와 집중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역학조사 결과는 시민 여러분과 수시로 공유하여 코로나 19의 지역내 확산방지 및 시민을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에서는 어린이집, 경로당, 대중교통시설, 전통시장,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긴급 방역을 실시중에 있고,관계기관과의 협의하여, 확진자 접촉자의 자가격리 조치와 더불어 확진자 경유 및 이동시설의 자진폐쇄 및 출입금지, 이동제한 등의 조치를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시장입니다. 오늘 오전 9시40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지난 2월 16일 대구 신천지 예배방을 방문한 시민 두 분의 검체 조사 결과 코로나 19 확진자로 통보받았습니다. 확진자 두 분은 현재 이상 증상이 없으며 바로 강원대 음압병상으로 이송 조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A씨는 2월 15일 대구를 방문하여 16일 예배당을 방문하였으며 같은 날 춘천으로 돌아왔습니다. B씨는 2월 13일 대구를 방문하여 16일 예배당을 방문하고 같은 날 춘천으로 왔습니다. 31번 확진자와 같은 날짜에 예배당을 방문하였으나 예배시간이 겹치지는 않았습니다. 이 분들은 대구 상황 보도 후 질병관리본부 전화 상담 후 사례 미해당에 해당돼 검사는 받지받았습니다. 춘천시보건소는 대구 상황을 접하고 2월 20일에, 31번환자 방문일인 2월 16일 대구 신천지 예배당 방문자 현황을 파악하여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고 21일 검체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였고 22일 오전 0시30분 1차 양성 판정이 나왔으며 22일 오전 9시40분경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기 조치 사항과 이후 대응 조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정부는 신천지에 협조를 요청하여 춘천시내 3개 예배당에 대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류태호 태백시장이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20일(목)부터 철거가 시작된 화광아파트 현장을 21일(금) 오후 찾았다. 류태호 시장은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분진 발생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시민들이 운동도 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숲길 등 녹지공간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척시는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소비심리 위축 등 지역경제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삼척사랑상품권을 활용한 다양한 시책을 2월부터 추진한다. 이번 시책은 ‘신종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외출자제 및 관광객의 방문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음식업, 도소매업 등 영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충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우선 지갑이나 책상 서랍에 잠자고 있는 상품권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가맹점에서 상품권으로 대금 결제 시 SNS 상에 사용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매주 3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이벤트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홈페이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품권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5만원 이상 상품권을 구입할 경우, 추첨을 통해 매월 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현행 50만원 이하의 상품권을 구매 시 개인에게 적립되던 1.5%의 포인트 적립률을 지역경기가 안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최고 10%로 대폭 상향하는방안을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즉시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삼척사랑상품권은 관내 농·축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시장 김한근)은 코로나 19 감염증 대응과 관련하여 관내 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중국인 유학생 109명에 대하여 24부터 3월 2일까지 수송과 임시보호시설에 전원 입소하기로 합의하였다. 시는 대학교와 기숙사에 우선 입소를 합의하였고, 수용인원을 초과하는 5명에 대하여는 강릉시 녹색체험센터 e-zen을 임시수용시설로 지정, 14일간 외부와 격리하기로 하였다. 또한, 중국인 유학생들의 입국 즉시 차량을 이용하여 인천공항에서 강릉아산병원까지 이송한 후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전원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수용시설로 이송할 계획이다. 그리고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일부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하여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어, 시와 대학교에서는 합동으로 확인한 결과, 이들은 강릉시에서 학업 및 아르바이트 등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귀국하지 않은 학생들로, 일부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요소가 없음을 알려드리며, 지나친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삼가 하길 당부하였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청정관광도시인 우리시에 단 한명의 코로나 19 관련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방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2월 21일, 제294회 임시회 제4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경제과, 투자유치과, 전략사업과, 관광과 등 4개 부서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박남순 의원은 “동쪽바다중앙시장 시설개선 시 이용객 및 상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반영해 줄 것”을 요청 했다. 임응택 의원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의 경우 반경5km 이내 지역이 지원 대상인데 5km 이외의 지역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박주현 의원은 “뉴취업박람회 개최 시 병행하는 청년토크프로그램에 대해 인지도 높은 전문강사 초빙 등으로 실제 구직자가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기하 의원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시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오염이 감소될 수 있는 사업을 반영하여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이정학 의원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위축된 지역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시재정의 신속집행과 조기발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재석 의원은 “북평민속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시 화장실·휴게실 등은 관광객 및 시장이용객의 접근이 편리한 곳에 확충할 것”을 요청했다. 이창수 의원은 “현재 매각중인 한중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고주애)가21일 오전 11시 태백시청에서 관내 아동 지원을 위한 정기결연후원금4,45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 대상 정기결연후원금으로 보육 및 결연양육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며, 연중 특별사례 아동이 발생할 경우 추가 논의를 통해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정기결연후원금 외 인재양성, 의료비지원금을 추가해 태백시 아동 66명에게 약 6,980여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황인구 어린이재단 강원후원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 진행 후 대상자별 지원방안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방안 등에 논의했다. 한편,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서 도내 아동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정기결연후원금 지원과 더불어 주거나 의료비 지원, 강원인재양성프로젝트,초록우산 공부방 등 아동의 시선에 입각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옥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덕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하여 21일(금) 오전부터 관내 동부시장, 아파트, 경로당,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자율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방역활동은 물론 코로나19 감염예방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감염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