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는 기존에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시내버스 탑승시 “1회 요금 지불 시 40분 이내 환승 1회” 가능하던 무료 환승을 2020년 2월 24일 월요일부터 “1회 요금 지불 시 1시간 이내 환승 2회”로 무료 환승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시내버스 탑승 시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하고, 하차 시 하차 태그 후 40분 이내 환승 시 1회에 한하여 무료 환승처리가 가능하였으나, 월요일 부터는 시내버스 최초 탑승시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하고, 하차 시 하차 태그 후 1시간 이내 다른 노선버스를 탑승하면 환승처리가 가능하며, 1차 환승한 차량에서 재하차 시 하차 태그를 하고 1시간 이내 또 다른 노선버스를 탑승하면 두 번째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다만, 요금 지불차량, 1회 환승차량, 2회 환승차량 모두 다른 노선 번호의 경우에 환승처리가 가능하며, 앞서 탑승한 차량과 같은 노선 번호를 탑승하는 경우에는 요금을 다시 지불하여야 한다. 강릉시는 지난해 12월 연곡면과 사천면에 마을버스를 추가로 도입하며 불가피한 환승이 증가함에 따라, 외곽지역에 거주할수록 버스요금을 많이 지불해야 하는 불합리성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무료환승 2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2020년 새롭게 구성된 망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경란)에서는 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지난 19일 실시했다. 작년에도 실시하여 호응이 좋았던 반찬 지원 사업은 끼니를 거르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반찬지원에 대한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행하게 되었다. 반찬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의 결식예방과 영양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정성들여 준비한 두부조림, 뱅어포조림, 두부조림 등 밑반찬을 20가구에 전달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김형기 망상동장은 “지역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이웃을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최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원주지역에도 확인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가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어 관련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가 허위사실 유포에 현혹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대구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휘 아래 세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접촉자 명단이 확정될 경우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실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접촉자를 이관하고 유선으로 통보하고 있다. 아직까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상 원주시 보건소로 이관된 대구 코로나19 관련 접촉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6일 31번 확진자와 함께 예배에 참여한 1,001명의 명단을 확보해 자가 격리 여부를 조사 중이다. 이미나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공포가 커지면서 허위사실 유포 양상이 더욱 광범위해지고 있으나 대책본부에서 정확한 사실 확인 및 적절한 대응을 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크게 동요하지 말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일상생활을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어제(20일) 관내 의료기관, 군부대, 대학교를 비롯해 소방서와 경찰서, 의료인 단체 등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 내 사료제조업체가 2019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일본 등 15개국에 사료 25,301톤을 수출하여 사료수출액 총 284억원(24,406천불)을 달성하였다. 이는 4년 연속 증가한 액수이다. 2016년 23,461천불, 2017년 23,990천불, 2018년 24,298천불에 이어 2019년 24,406천불로 강원도 사료 수출액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6년 10개국이던 수출국가 또한 2019년에는 15개국으로 크게 늘었다. 사료수출액 비율은 베트남이 43.7%로 가장 높았고, 태국(42.6%)과인도네시아(5.7%), 대만(3.5%) 등이 그 뒤를 이었으며, 수출제품은 어즙 흡착사료, 비타민C, 어유, 유익균 합제가 수출비율이 높았다. 강원도의 사료 수출액 4년 연속 증가는 강원도 사료제조업체의 동물사료 분야 기술축적 및 개발과 강원도의 사료품질 및 안전성 관리가 더해진 강원도 사료의 품질 우수성을 입증한 성과라 더욱 값지다. 강원도 농정국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코로나19까지 더해져 위축된 지역경제에 강원도의 우수한 사료 수출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 “ 우리 도는 앞으로도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춘천 시민버스 일부 조합원이 파업을 예고해 춘천시정부가 전세버스를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시정부는 춘천 시민버스 조합원 중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100명이 22일 파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정부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세버스 10대를 파업 노선에 투입할 방침이다. 버스 운행시간과 운행횟수는 동일하지만 평상시보다 승강장 도착 시간은 다소 빠르거나 늦춰진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버스 일부 파업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원주시가 외부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중교통 차량은 물론 차고지와 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원주시외·고속터미널 내에 배너 및 안내문, 현수막 등을 게시했으며, 여객자동차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소독 및 운수 종사자 위생 마스크 착용 등 직원 교육과 함께 휴게시간 및 운행 종료 후 등 수시로 차량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터미널 사업자 및 여객자동차운송업체에 두 차례에 걸쳐 손 세정제 2,030개를 배부한 가운데, 앞으로 법인 및 개인 택시에 차량 소독제 2,000개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원주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168대와 누리버스 9대에 대한 방역도 운행 개시 전과 종료 후에 철저히 펼치고 있다. 이병오 대중교통과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대한 시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여객자동차운수업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대중교통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인 차고지에서부터 방역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의 지역사회 확산 및 정부의 위기단계 격상 움직임에 따라, 자가격리자 관리체계를 강화 하는 등 ‘코로나19’감염자 지역 확산 방지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동해시는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1월 20일(월) 이후 다음날인 1월 21일(화)부터 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31일(금)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부서별 대응 상황을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는 관내 사회 ․ 종교단체, 의료기관, 다중이용업소 등에 예방수칙 홍보․협조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터미널, 동해병원, 동인병원 등 3개소에 열감지기를 설치 ․ 운영하여 발열 환자 발견 시 역학적 관련 여부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 환자 분류를 실시한다. 또한 방역소독반을 운영하여 복지시설, 재래시장, 터미널 등 905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12,798개)와 손 소독제(3,477병), 살균제(581병) 등 9품목에 대한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인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확대 실시하며, 오염지역 입국자 및 접촉자 관리, 열감지 카메라 발열체크 강화 및 코로나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침방울과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코로나19의 특성상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중요한 가운데, 최근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잘못된 정보들이 범람함에 따라 원주시 보건소가 올바른 마스크 선택 및 사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특히, 기관 홈페이지 및 전광판 노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한 ‘올바른 마스크 선택과 사용법’을 시민들에게 알려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려면 식약처 허가를 받은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KF80 이상 마스크가 없을 경우 방한 마스크라도 착용해야 한다. 또한, 마스크가 얼굴에 잘 밀착되도록 착용해야 하며, 한 번 사용한 마스크는 재사용을 피해야 한다. 이미나 보건소장은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함께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생활 속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척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2월 21일(금) 오전 11시 정상동 봉황산 정상에서 산불방지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거행한다. 산신제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 시기에 비가 내려주기를 기원하는 제례로서 매년 거행되고 있다. 이번 산신제를 위해 산림녹지과에서 제수 및 부대 준비물 등을 준비했으며, 공무원 및 산불진화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향 제배자로 선정된 초헌관(부시장), 아헌관(정라동장), 종헌관(산림녹지과장)이 분향제배 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현재 본청 및 읍·면·동 총13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전문진화대원 104명을 포함해 산불감시원 279명을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는 등 산불감시와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봄철산불조심기간(2.1~5.15) 동안 철저한 산불방지대책을 마련해 산불재난 없는 안전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염 확산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태백시는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시 전역을 순회하며 거리방역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체에 무해한 약품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나, 직접 흡입에 주의하고 소독약품이 음식에 닿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태백시보건소 김미영 소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손 깨끗이 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기본 행동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 보건소에서는 황연동과 장성동의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물품배부를 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감염병 예방 안내수칙을 안내했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외 버스에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 및 포스터를 부착하도록 배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삼척시는 청년 눈높이에서 바라본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고자 ‘2020년 삼척시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청년농업인 서포터즈’를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농촌의 유·무형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 육성,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해 농촌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삼척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19세~39세 청년농업인으로, 서포터즈로 위촉 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분과별 청년 농업정책을 발굴 및 제안하고 청년 농업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고, 활동 내용에 따라 소정의 활동지원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40명 이내이며 3월 중순 이후 발대식을 갖고, 이후 청년 농업정책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필요 교육과 활동가 간의 관계형성을 위한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삼척시 창업보육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kyj20051215 @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의 장성탄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이 화광아파트 철거 및 재건축에 첫발을 내딛으면서 본격적 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20일(목) 화광아파트 12동 철거를 시작으로, 순차적 철거를 진행한다. 장성중앙시장과 인접한 5개동을 우선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해 장성시장 및 장성동 행정복지센터 이용객들의 주차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6월까지 23개동을 철거할 계획이며, 이곳에 LH공사 국민임대주택 3개동(189세대), 장성문화플랫폼, 작은영화관 등 새로운 주거복지 공간이 탄생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 유현나 소방교가 19일 정부세종 2청사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3위 입상 했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대원의 교수역량 향상과 우수강사 발굴 육성하여 국민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 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6회째이다. 전국대회는 시·도를 대표한 19명이 지역예선을 걸쳐 출전했으며 유현나 소방교도 지난 해 11월 강원도대회에서 1위로 입상했다 유현나 소방교는 「생명의 빛 유도등」이라는 주제로 늘어나는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교안을 작성하고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유도등의 역할과 피난 시 사용법을 노래와 3행시로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표현하며 15분간 강의했다. 시상은 최우수, 우수, 장려이며 최우수상은 경북 구미소방서, 유현나 소방교는 장려상에 입상 한국 소방산업 기술원장상을 수상햇다. 유현나 대원은 “많은 시간 할애 하여 노래와 3행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더 쉽게 알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 환경과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하여 관내 공중화장실 131개소에 손소독제·세정제 비치 및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이용객이 많은 경포, 정동진 등 주요관광지 공중화장실 72개소는 방역전문인력을 추가 구성하여 중점관리 중이다. 강릉시 김기래 환경과장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비상상태가 종료될 때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의 철저한 소독 및 최상의 청결상태를 유지하여 확진자 제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릉시 송정동 자치위원회(회장 심교만)에서는 매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난방유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 하얀 쥐의 해인 올해 처음으로 송정동 관내 저소득층 5가구에 지원하도록 75만원에 상당하는 난방유를 2. 19(수)에 정영미 송정동장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같은날 회원 25명과 함께 “송정·안목 백사장 및 송림내 산책로”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송정·안목 해변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미관을 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