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가 건강하게 땀 흘리는 체육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368여억 원이 투입되는 혁신도시 복합체육센터(동부), 기업도시 복합체육센터(서부), 남권역 복합체육센터 등 수영장을 포함한 권역별 체육센터 건립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혁신도시와 남권역 복합체육센터는 상반기에 준공하고 7월 중에는 개관할 예정이다. 또, 1만 2천 제곱미터 규모에 관객 4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태장체육단지 제4야구장도 상반기 중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5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생활체육시설도 개·보수한다. 환경체육단지 및 혁신체육공원 외 30여 개 시설에 인조 잔디를 교체하는 것은 물론 전천후 시설보강 등 대대적인 개량 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이 건강한 체육 도시 조성을 위해 소외되는 지역 없이 종목별 체육시설을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은 2월 7일(화) 한국장학재단 본사에서 고졸취업·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앙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장학재단이 공공기관 고졸 취업·채용 활성화를 통해 능력 중심의 공정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 첫 번째로 체결한 업무협약이다. 양 기관은 고졸 인재 채용수요 발굴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의료·복지 관련 공공기관 고졸 적합 직무 발굴을 위한 컨설팅 및 매뉴얼 개발, 기관 맞춤형 인재 양성 체제 마련 등을 위해 상호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장학재단은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채용 수요를 바탕으로 기관 맞춤형 인재 양성 체제를 마련하고, 공단의 고졸 인재 양성 및 채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홍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고졸 인재 채용 수요 발굴 및 컨설팅을 거쳐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조리사, 병원 접수 및 수납, 약무보조 등 보훈병원·요양원 적합 직무를 마련하여 39명의 고졸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의료·복지분야 특성 상 다른 업종에 비해 전문성이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2023년 청주시농업인대학’신입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실용원예과, 토양비료과, 국화분재마케팅과 3개 학과로 운영된다. 신입생은 학과별 4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실습으로 구성된다. ‘실용원예과’는 원예식물의 생육환경 이해부터 허브 텃밭, 베란다 채소 재배 기술 등 전문교육과 다양한 실습까지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농업 지식 습득을 위한 학과다. ‘토양비료과’는 토양관리 및 비료 사용에 관한 전문지식 함양으로 고품질 농산물생산의 기반 마련을 위한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학과다. ‘국화분재마케팅과’는 국화분재 이론 및 제작 실습을 통한 전문기술 함양과 더불어 SNS 마케팅 채널 운영이 가능한 농업 융복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과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응시원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청주시 흥덕구 강서로 3)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dkssk924@korea.kr), 팩스(043-201-3969)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요강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가 지방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하여 인상 예정 공공요금에 대한 동결․감면 및 인상시기 이연 추진 등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4%대의 고물가 상황이 이어진다는 전망 속에 정부에서 관리하는 요금(전기․가스 등) 인상 뿐 아니라 전국 125개의 지자체가 지방공공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며, 충북 또한 11개 중 6개 시․군에서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었다. 이에 충북도 소상공인정책과에서는 시․군에서 관리하는 상․하수도 및 종량제봉투 요금 안정화를 위하여 연초부터 각 시․군 부단체장을 직접 면담하여 요금 동결․감면 및 인상 시기 이연 등을 요청해왔고 시․군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한 결과,당초 상반기에 상수도요금 인상 예정이던 영동(전년비 7.8%인상)은 동결, 보은(전년비 9.8%인상)과 제천(전년비 8%인상)은 감면(3~6개월)을 추진하고 하수도요금은 상반기 인상예정인 괴산(전년비 12.5%인상)과 하반기 인상예정인 제천(인상률 미정) 모두 요금 동결을 하여 물가안정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하반기 상․하수도요금 인상 검토 중인 진천과 음성에 대해선 추후 공공요금 안정화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며,충북도 관리요금(시내버스, 택시, 가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8일 오전 8시 30분 해운대구 센텀초등학교 강당에서 하윤수 교육감과 이대호 홍보대사가 함께하는 ‘아침 체인지(體仁智)’ 활동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침 체인지(體仁智)’는 하윤수 교육감의 주요 공약인 인성교육 실현의 핵심 가치다. 수업 전 신체 부대낌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기르고, 두뇌를 깨워 공부 집중력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아침 체인지(體仁智)’ 활동은 단체줄넘기와 미션 이어달리기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하윤수 교육감, 이대호 홍보대사와 함께 숨겨진 미션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도 아침체육활동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공감한 듯 ‘아침 체인지(體仁智)’ 사업에 대한 현장의 반응이 뜨겁다”며 “‘잠자는 교실’을 ‘깨어있는 교실’로 바꿀 이 사업에 많은 학교에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10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모집 29과목 305명과 장애모집 5과목 5명 등이다. 제1차 시험 합격자 478명을 대상으로 교수·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실기평가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남녀 비율은 남자 29.7%(92명), 여자 70.3%(218명)으로 남녀 비율은 전년도에 비해 남자 비율이 3.9% 늘어났다. 개인별 성적은 부산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온라인채용(중등임용)’ 사이트에서 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조회할 수 있다. 합격자는 공고문에 있는 등록서류를 갖춰 2월 7일부터 10일까지 등기우편(10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으로 시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규교사 임용예정자는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집합 연수 5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연수 기간 중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학교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발령교에서 업무 안내를 받는다. 부산교육청은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3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마영렬)에서는 7일 오전 중앙교육연수원 홍민식 원장과 고급관리자과정 교육생(전국 시·도 교육청 3, 4급) 45명이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 후 ‘국립묘지 무연고 묘소 릴레이 참배’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원을 방문하는 주요 기관장과 함께, 가족이 계시지 않은 유공자의 묘소를 찾아 고인들의 희생과 위훈을 기리며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의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호국원에서는 2023년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알리고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원내에 홍보 현수막과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국민들께 그 의미를 알리고 이를 활용한 ‘방문 인증샷 이벤트’ 등 계기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 조감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퀀텀 컴퓨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부산시의 계획을 좀 더 확실히, 속도감 있게 진행 시키겠다.” 작년 7월 미국 IBM의 양자컴퓨터 분야 총괄 제이 감바타(Jay Gambetta) 부사장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 박형준 시장이 다짐한 말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일 오후 2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 구축 사업보고회」를 열고, ‘부산의 퀀텀 이니셔티브(양자컴퓨팅 주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레이먼드 로우러 하인즈 아·태지역본부 대표, 권지훈 한국퀀텀컴퓨팅주식회사(KQC)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 구축’은 ▲양자컴퓨터 활용 연구·교육·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기업 집적 및 창업 촉진 ▲기업 업무 및 편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해운대 우동 1502)에 최첨단 업무·연구 복합건물을 건립하는 프로젝트이다. 그동안 부산시는 양자컴퓨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차분히 다져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부산시 의회에서 ‘해운대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 매각안’이 통과되고 지난달 1월 16일 해당 부지의 매매계약
▲영주선비세상전시실에 만개한 분재매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선비세상 전시실에서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군자의 향기를 전하는 매화분재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선비세상 내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매화원인 한국선비매화공원과 함께 진행한다. 2000여 그루의 매화 수목 중에서 선별된 매화 분재 20여종을 선비세상 한옥촌 기획전시실에 전시한다. ‘봄을 기다리다’, ‘봄을 알리다’, ‘봄을 기약하다’ 3가지 테마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추운 겨울을 이기고 꽃과 향을 피우는 매화의 기품 있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매화 꽃차 다도체험, 구구소한도(九九消寒圖), 매화꽃 만들기, 매화꽃을 이용한 스페셜 쿠킹클래스 등을 함께 운영한다. 매화는 엄동설한에 꽃을 피우고 짙은 향을 내는 선비정신을 상징하는 꽃으로 상촌 신흠(申欽)은 수필집 야언(野言)에서 매화의 덕을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이라고 칭송했다. 이는 ‘평생을 추운 곳에서 있어도 매화는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는 강직한 선비정신과 같다. 역사 속에서 선비의 사랑을 받아 온 매화는 청빈하게 살아가는 선비의 꽃으로
▲경북보훈단체협의헤 영양군 충혼답 합동참배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보훈단체협의회는 7일 영양군 호국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 이광희 경북보훈단체협의회장과 회원, 군 보훈단체장, 김법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묵념 등의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협의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기 위해 지난 2021년 7월부터 경북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충혼탑 참배 행사를 갖고 있다. 오 군수는“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덕분”이라며“보훈가족을 위한 예우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오늘(7일) 2023년 첫 경찰관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 임용된 경비구조과 이지훈 경감은 “축하해주신 서장님을 비롯해 각 과장님과 동료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경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승진, 임용은 다음과 같다. ◇경정(1명) △5001함 경정 주영로◇경감(1명) △경비구조과 경감 이지훈◇경사(1명) △경비구조과 경사 양원석◇경장(5명) △수사과 경장 조우리 △3016함 경장 박지한 △강릉파출소 경장 최은지 △삼척파출소 경장 이다현 △삼척파출소 경장 김대호 동해해양경찰서 최시영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해양경찰로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어진 임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동해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익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진단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지훈련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인지훈련프로그램은 잔존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저하를 지연시키기 위해 인지영역별 훈련과 수공예 및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과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상자의 상태 등을 담당자와 상담하면 되고 운영 시작은 이달 28일부터 시작하여 주 1~2회 연중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인지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 기회와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1899-9988)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회장 직무대행 임한석)가 세종시새마을회 제4대 신임회장으로 김영제 엔케이(NK)세종병원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새마을회는 지난 3일 세종시새마을회 지부 정기총회를 열고 출석의원 만장일치로 김영제 이사장을 새마을회 회장에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신임안과 더불어 2022년 사업 추진실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캄보디아 저수지 정비 등의 국제협력 사업을 보고하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김영제 세종시새마을회장은 “앞으로 각급 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연대로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무주군이 지난 6일 제4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하고 배부 절차에 착수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전기, 가스 등 연료물가 상승으로 군민들이 감당하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무주군은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 공무원들이 담당마을을 출장해 군민 1인당 무주사랑상품권 20만 원씩을 배부할 예정이다. 부재 등으로 인해 해당 일에 재난기본소득을 수령하지 못한 군민들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읍 ·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그 이후 (3. 3.~31.)에는 무주군청 안전재난과에서 배부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제4차 재난기본소득은 무주군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3조에 근거해 재해 · 재난목적예비비 47억여 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국적 미 취득 결혼이민자 101명을 포함해 총 2만 3천 536명의 무주군민이 지급 대상이다. 이와 관련해 6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3차까지의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 등으로 생계 위기에 놓였던 군민들의 생활을 지원한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판단해 제4차 재난기본소득 지급도 결정을 하게 됐다”라며“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지난 6일 경북지역 26개 행사장에서 연인원 3만1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개최된 정월대보름 행사가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행사장에 경찰지휘소를 설치하고, 경찰관 400여명, 기동대 3개 부대, 방송조명차 등을 배치하였으며, 도경찰청에는 ‘안전관리 상황실’을 별도로 구성해 행사장별 상황 추이와 경찰활동을 실시간 점검했다. 행사장에서 경찰은, 현장 안전관리 활동과 함께, 교통혼잡, 화재예방, 음주소란 등 범죄예방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2018년 이후 5년만에 개최된 전국 최대규모의 청도 달집태우기 행사에는 1만3천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하여, 기동대 1개 부대와 방송조명차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경북경찰청은,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설명절 이후부터 안전관리위원회 참여하고, 밀집상황 완충이 가능한 안전구역 및 대피로 확보, 응급차량 통행로 확보 등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도내에서 개최된 정월대보름 행사가 관람객들의 성숙한 안전의식과 경찰 및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아무런 사고없이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면서, “경찰 본연의 임무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