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관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안전한 분만과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비대면 임산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줌(ZOOM) 또는 카카오 라이브톡을 활용한 실시간 영상교육으로 6월까지 월1회·총4회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함께하는 즐거운 음악 태교교실 ▲라마즈 호흡법 ▲우리아기 브레인 케어법인 ‘0’세 교육 등의 이론 강의 ▲천연자개모빌 만들기 ▲공기정화 청정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1~2회차 30명, 3~4회차 30명으로 2일부터 보건위생과 출산장려팀으로 전화 (☎054-639-5743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을 위해 가정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를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태아와의 유대감을 고양하고, 모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균형있고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강릉남부권수영장 건립’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수영장 조성사업을 통해 소규모 체육시설이 부족한 남부권에 균형 잡힌 체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의 접근성을 보다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노암초교 앞 운동장 부지에 25m 6레인을 갖춘 수영장 1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말 강원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과의 면담을 통해 수십 년간 방치되고 있는 노암초등학교 제2운동장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영장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남부권 지역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수영장 조성을 강릉시가 제안하여, 올해 1월 초 강릉시교육지원청과 1차 협의를 통해 사업의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중 부지 무상사용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남부권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초등교육 필수 교육과정인 생존수영 실기교육 장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
▲ 중앙동 교동 학생에 장학금 기탁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동제천새마을금고(이사장 이훈재)는 2일 제50차 동제천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중앙동, 교동 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선발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의지를 잃지 않는 지역 우수 학생들로, 중앙동, 교동 차상위계층 중 각 2명씩 고교생 총 4명을 선발해 각각 50만원씩 지급했다. 이훈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우수한 인재가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복철 중앙동장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심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장학금을 받은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성인으로 자라 지역을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에 따르면 2023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는 5일 오후 2시부터 공지천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춘천시민 모두의 안녕과 각 가정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춘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춘천시가 후원한다. 각 마을 농악단의 흥겨운 길놀이와 술렁수 놀이, 수북 놀이, 강강술래 등 전통 민속놀이와 오곡밥 시식, 부럼깨기,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모든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 2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실제 불사용을 하지 않고, 4m 높이의 달집에 시민들의 소원지를 붙여 놓은 후 달집을 불태우는 퍼포먼스로 진행한다. 장복순 문화예술과장은 ‘민족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면서, 코로나로 지친 지역 사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화합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시의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자문단 등벤치마킹 참가자들은 견학 1일 차 첫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의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JDC)를 방문했다. 먼저, 제주특별자치도 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및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의회와 집행부 간의 상호 협력·교류·역할 등에 대한 고견을 듣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철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시군의 자치권을 유지한 채로 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강원도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각 시군의 특례 반영 요구사항을 균형 있게 조율하고 이를 어떻게 보완하고 발전시킬 것인지가 가장 큰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서는 원주시와 원주시의회와의 상호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사례를 벤치마킹해 각종 지원 특례에 대한 정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회와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달 16일부터 시작한 ‘2023년 시민과의 대화’가 2일 옥포1·2동에서 진행됐다. 지금까지 9개 면·동을 순회하며 반환점을 맞이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은 9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나 현안사항 180여 건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들은 과속방치턱 설치, 공원 정비 등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도로망 확충, 공영주차장 조성 같은 지역 주요현안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박시장은 주민 한 명, 한 명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지역의 현안 사항을 잘 파악해서 빠른 시일 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차난 해소, 상습침수지역 개선, 도시가스 연결 등 시민들이 장기간 불편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서두르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2일 오전에 있었던 옥포1동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행복 어울림센터 조기 착공 및 1590 머무름센터 조속 추진, 옥포조각공원 활용방안 마련(옥포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이0영), ▲도시가스 공급배관 매설(옥포1동 통장협의회장 신0순), ▲옥포수변공원 주차장 연장 매립하여 대형주차장 확보(지역원로, 김0웅) 등 다양한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박종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22년 광주·전남·제주지역에서 생태계교란 생물 12종을 대상으로 퇴치사업을 추진하여, 미국가재 11,438마리, 큰입배스·블루길 16.5톤, 황소개구리·붉은귀거북 514마리, 식물 18.4톤을 퇴치하였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큰 것으로 판단되어 개체 수 조절 및 제거 관리가 필요한 생물을 뜻하며, 큰입배스·황소개구리 등 1속 36종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 퇴치사업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합동으로 추진하였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소득증대를 위해 해당 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과 함께했다.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은 지역 생태계에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외래동·식물 등 12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동물(미국가재, 큰입배스, 블루길,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식물(환삼덩굴, 양미역취, 서양금혼초, 가시박, 돼지풀, 애기수영, 미국쑥부쟁이) 전남에 가장 많이 서식하는 미국가재는 먹이가 든 포획 틀에 유인되는 특성을 반영해 나주, 함평지역에서 퇴치한 결과 전년 3,903마리에 비해 3배가 넘는 11,438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 기탁식 모습, 왼쪽에서 4번째 정영희 회장 5번째 황규철 옥천군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희)는 2일 떡국떡과 만두를 판매한 수익금 200만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올해로 16년째로 이어지고 있는 떡국떡 판매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쌀로 맛있는 떡국떡을 만들어 관내 기업인과 기관단체, 사회단체 등에 판매하고 있으며 품질이 좋아 입소문을 타면서 매년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떡국떡은 친환경 쌀로 만들었으며, 떡국떡 2천100상자(2.5kg, 1만원)와 만두 900상자(2.8kg, 1만7천원)를 판매했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신년 초에 떡국떡 판매행사로 한해의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제일 먼저 손을 내밀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정영희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지역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있는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남도 지사 함안군 군민과의 대화 행사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일 오후 함안을 방문해 200여 명의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함안군청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박 도지사는 함안은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과 창원산업선 신설을 통한 도로망 개선과 함께 창원의 기계․원전, 사천의 항공우주와 연계한 제조업 육성 등 산업입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함안은 아라가야의 숨결이 깃든 역사와 문화의 중심이며, 원예산업 등 경남 농업을 이끌어가는 도시”라며 “기업하기 좋은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어 함안은 경남의 새로운 산업의 중심지로서 발전잠재력이 대단히 크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가야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을 위한 ‘아라가야 역사유적지구 조성사업’과 시설원예 거점지역으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2026년 세계 원예(수박) 박람회 개최’에 대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말이산 고분군 왕의 정원 조성과 칠북 가연천 재해예방사업 반영을 위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함안 군북면에 있는 발전설비업체인 비에이치아이 본사를 방문해 기업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직접 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중 신규사업인 『고졸청년 신산업분야 내일찾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2023. 2. 2.)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참여기업들의 본격적인 지원에 앞서 사업참여 협약체결, 참여청년 채용 방법 및 지원대상 적격 여부 및 제출 서류 등 사전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60개사 접수 중 선정심의를 거쳐 선정된 12개 기업은 고졸청년을 채용하면 최대 2년간 인건비로 1인 월 최대 160만원을 지원받으며 또한 사업기간 2년을 충족한 청년에게는 1년간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도내 신기술·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으로 AI, 자율주행 로봇,디지털기반, 미래자동차 등 우수한 기술력이 있는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고졸청년은 경북일자리종합센터에서 신청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경제진흥원(054-470-85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은 근로자 채용의 어려움을 덜고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 또한
▲난방비추가지원회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30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전국 최초 에너지바우처 추가 난방비 지원’을 위해 18개 시‧군 에너지 담당과장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유례없는 혹독한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인해 지난 27일 ‘경상남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대책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민의 불편 없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 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제도로 국가직접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26일 난방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15.2만 원에서 2배 인상된 30.4만 원으로 대폭 인상한 바 있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에너지바우처 대상인 저소득층, 기초수급자,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 8만여 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재해구호기금 40억 원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내 대상자들은 기존 정부에서 가구당 지원하는 27만 8천 원(1인 가구)에서 67만
▲금천 현대아파트 어린이 놀이터 바닥 보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편안하고 안락한 공동주택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약 23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공동주택 관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추진으로 본격적인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으며,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의 투명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한 실태점검단도 운영한다. 정기적인 주택시장 동향 제공과 예비입주자 사전공개제도를 통해 예측 가능한 공동주택 시장 형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살기좋은 주거공동체 조성 시는 10년 이상 공동주택에 약 23억 원의 시설 개선비를 지원한다. 옥상방수, 아파트 내 도로보수 등을 신청한 111개 단지 중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74개 단지를 지원한다. 시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노후 공동주택 등 900여개 단지에 170여억 원을 지원했다. 어린이놀이시설은 정기시설검사 수수료 지원과 정기적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공동주택 주민 갈등을 완화하고 각종 법률 위반
▲이재운 충남도의원, 이응우 시장,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1월 31일 시장 집무실에서 충남도립대 김용찬 총장, 이재운 충남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립대와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은 양 기관이 협력해 4차 산업혁명 및 인구감소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용찬 총장은 지역 인재양성과 도립대학 재학생 역량강화를 위해 계룡시와 꾸준한 소통을 하겠다며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전국적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편리한 교통·주거 여건 및 양질의 교육·문화 환경으로 인구가 늘고 있어 지방 도시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시는 3군 본부가 위치한 국방도시로 군·관·학 연계의 중추를 맡을 준비가 되어있으며, 시 발전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교육·연구 기관과의 협력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청년회 대표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한 교섭단이 지난 1월 30부터 31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활동을 위한 일본 방문 첫 일정으로 도쿄를 찾아, 일본 내 세계박람회 주무 부처인 외무성, 경제산업성 및 일본 중의원 핵심인사와 면담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먼저, 도쿄에 도착한 1월 30일에는 중의원 경제산업위원회 소속인 야마시타 타카시(자민당 중의원) 의원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야마시타 의원은 이 부시장의 지지 요청에 “소관 부처인 경제산업성과 외무성을 통해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부산시의 노력에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라고 화답했다. 다음날인 31일에는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단장 및 청년회 대표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 부시장은 한일관계에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재일본교포 청년들에게 “민간외교관으로서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크나큰 계기가 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많은 지지와 응원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청년회 대표들은 일본에서 한류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고 있고, 한국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월 1일 오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지난 2021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면접관로 참여했던 사무관 A씨를 파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파면은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징계 중 가장 높은 수위다. 이번 징계는 지난해 9월 23일 징계 의결(안)이 상정되었으나, 법원의 1심 판결 시까지 의결을 보류하기로 결정됐던 사항이다. 이번에 파면된 사무관 A씨는 지난 2021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면접점수 조작 등으로 공시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된 면접관으로,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성실의 의무’, ‘품위 유지의 의무’, ‘공무상 비밀 누설’, ‘부정 청탁에 따른 직무수행 금지’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징계 결정을 통해 다시 한번 가장 공정해야 할 공무원 채용시험에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향후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