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26일 현안업무회의에서 해맞이 행사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신 부시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해맞이 행사에 다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며 “안전이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는 만큼 매뉴얼에 따른 사전점검 등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움직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 외에도 새해맞이 기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가 없는지 미리 확인해 필요한 안전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한파·대설 등에도 대비가 필요하다”며 “행사 당일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대설, 결빙 등에 따른 교통 문제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형근 부시장은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2022년도 단 일주일을 남겨두고 있다”라며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한 해의 마무리와 내년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민선8기 ‘새 희망 구미 시대’ 출범 이후 통합신공항 수혜 기대감과 최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유입인구의 정착 기반 마련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주거 정책을 추진 중이다. 주택의 공급 계획뿐 아니라, 설계·건설·준공 등 사업추진 단계, 공동주택 관리, 구도심 재정비까지 도시·주택의 모든 생애주기에서 구미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아파트 승인, 신속하게 -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절차 간소화,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유입인구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해 기존 주택건설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경상북도지사 사전 승인 대상 아파트에 대해 기존에는 경상북도 건축위원회 심의 전 약 50개에 달하는 유관부서 협의를 완료해야 했지만, 향후 신청하는 주택건설사업은 사전 승인 단계의 협의를 20개 정도로 축소하고 나머지는 그 이후에 협의하게 된다. 기존 방식은 사전 승인 전 모든 유관부서·관련기관의 협의를 마치고 사전 승인 과정에서 변경되는 부분을 재협의하면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새로운 방식 도입 시 인·허가 기간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양병춘)는 ‘2022년 도전.한국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2학년 서장현 학생이 ‘산불 예방 및 조기발견 · 경고 · 초기진화 방안’ 과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공모전에서 고등학생 수상자는 서 군이 유일하며, 작년 장려상(국무총리상)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서 군은 다수의 라이다 센서와 카메라가 하나의 소형 모듈에 장착된 무인 정찰기를 산림에 분산 배치하여 데이터를 수집해 산불의 특성과 결부 및 실시간 진단을 통해 신속히 진화하는 아이디어인 ‘라이다 센서와 카메라의 정보신경망과 군집 FAU(Forest Aviation Units) 제어를 통한 산불 조기발견 · 경고 · 초기진화 및 무인정찰 방안’을 냈다. 수상자인 서 군은 “제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사회문제 해결에 다시 한번 기여할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 범지구적 연구와 정책을 실행하는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양병춘 부산기계공고교장은 “우리학교는 발명 및 AI 특화교육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상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2월에 실시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평가에서 도가 신청한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힐링스파’, 증평 ‘좌구산휴양림’ 3곳 모두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관광으로,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산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7년, 2019년, 2021년에 선정된 추천 웰니스관광지 34곳을 대상으로 학계 및 업계, 여행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서면평가를 통해 총 25곳을 재지정했다. 이번에 재지정된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마케팅과 여행상품 개발, 외국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한편, 충청북도는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충주 ‘명상치유’와 제천 ‘한방 융합형’을 목표로 충북만의 특화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신체 및 정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3일 산성시장의 비가림시설 배연창을 점검하고 일부 전원 작동시스템을 긴급 복구했다. 최원철 시장과 전경규 경제과장, 산성시장 르네상스사업단 김관기 단장 등은 이날 산성시장을 방문해 비가림시설 배연창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산성시장 배연창은 현재 총 5개 구역에 25개가 설치돼 있는데 화재 발생시 즉시 개방해 유독가스 등을 빼내도록 만든 안전시설이다. 점검 결과 배연창을 작동시키는 개폐 스위치 시스템을 복원하고 고장 난 전원 시스템도 긴급 복구했다. 비가림시설 노후화로 일부 배연창 작동이 원활하지 않은 곳은 추후 시설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배연창 개폐 시스템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위해 용역을 추진하고 산성시장상인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운영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화재 안전은 사후약방문이 되지 않도록 미리 선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과 상인 그리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금년 벼 재배포장에서 생산된 쌀 1,090㎏을 김천지역 무료급식소 등 4개소에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종자원은 김천 소재 본원 내에서 정부 보급종의 품질관리를 위해 매년 사후관리 시험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생산된 벼 약 1,700㎏을 도정하여 1,090㎏(109포대/10㎏)을 지역사회에 기부하여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금년에 쌀을 기부한 곳은 김천시 소재 무료 급식소 3개소와 나눔 냉장고 1개소로 ‘경기 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했다. 국립종자원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 ESG 경영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23일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초빙해 약 90여 명의 중간관리자 공직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국비 확보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군이 지난 11월 22일부터 진행한 옥천군 간부공무원 대상 사업(시책) 공모 2차 평가와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2차 평가는 공모에 제출된 38개 사업에 대하여 전 직원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업 10건 중 최종 3건을 선정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맹경재 청장은 옥천군 발전에 걸림돌이 되어온 대청호를 활용하여 대전시와 옥천군이 상생하는 방안과 옥천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어젠다 발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옥천군 공직자의 자세,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풍부한 공직경험과 현장에서 느끼고 배운 것들을 열정적으로 강의해 옥천군 공직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2023년 옥천군 당초예산 규모가 6천억을 넘어섰다. 행정에 대한 군민의 수요는 높아지고 있으나 보통교부세, 지방세 등 자주재원은 50%를 넘기기 힘들다. 앞으로 우리 옥천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저를 비롯한 700여 옥천공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남산선비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시설로 꼽히는 ’남선센터‘가 23일 준공식을 갖고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산선비지구 도시재생사업 핵심 콘텐츠 사업으로 2020년부터 2년 동안(2020.8월~2022.11월) 보상비 포함 33억 원을 투입해 남선센터를 완공했다. 영주시 휴천3동 휴천주공아파트 인근에 둥지를 튼 남선센터는 2층 2개동, 건축연면적 1118㎡ 규모다. A동 1층은 주차장, 2층은 남선식당(만두) 및 카페, 회의실로 사용된다. B동 1층은 게스트하우스(2호)과 공동홈(4실), 2층은 순환형임대주택 3호가 들어섰다. 남선센터는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도시재생대학, 사회적경제교육, 마을관리협동조합 교육 등 관련 교육을 이수했다. 또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출자해 남산선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화자) 구성하고 국토교통부에 최종인가 승인신청을 마친 상태다. 특히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매주 만두식당을 운영하기 위한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홍보를 직접 하는 등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3일 청사 1층 로비에서 제69주년 해양경찰 창설 기념일 행사를 실시했다. 해양경찰은 1953년 12월 23일 내무부 치안국 소속 해양경찰대로 출범했고, 이후 1998년 해양수산부 독립 외청으로 승격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욱 청장, 각 과장 등 직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와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됐다. 올해에는 서해해경청 수사과 홍성국 경정, 진도연안VTS 명진혁 경위, 목포항VTS 서영덕 주사보가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특공대 박평화 경사, 무안고정익항공대 홍승립 경장이 서해해경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종욱 청장은 “올 한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해양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2일 루마니아 대표단을 부산으로 초청해 부산시-루마니아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한한 루마니아 대표단은 이온-마르첼 치올라쿠 루마니아 하원의장을 비롯해 총리, 상·하원 공동 국가안보 상임위원회 위원장, 루-한 의원 친선협회장, 교통․인프라부, 국방부, 경제부, 교육부 장관, 주한루마니아대사, 국영원자력공사 사장 등 다수의 정․재계 고위급 유력인사로 구성됐다. 시는 부산으로 초청한 루마니아 대표단을 대상으로 22일 오후 2시 해운대구 파크하야트호텔에서 환영 오찬을 가졌다. 2030세계박람회 지지 국가 결정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유력 고위급 인사가 방문한 만큼, 박형준 시장이 직접 환영 오찬을 주재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박 시장은 이날 오찬에서 세계 2위의 환적항인 부산항과 루마니아 최대 항구도시인 콘스탄차 간의 협력 확대, 부산 지역기업의 루마니아 진출 등 부산시와 루마니아 간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들에게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부산의 강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 로컬JOB센터는 탁월한 취업성과를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 취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기업경제과 일자리지원부서가 경북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일자리창출 부문에서 큰 상을 받게 되었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일자리 원스톱센터 가동의 제반여건 마련을 위해 설립된 ‘성주군로컬JOB센터’는 2020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3년간 노력을 통해 취업정보가 약한 지역민과 기업들에게 맞춤형 지역 취업지원기관으로 정착해가고 있으며, 고용+센터가 없는 성주군에 꼭 필요한 지역 현안사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부문에서는 매년 100명 이상의 취업실적을 거두는 성주군로컬JOB센터 운영사업의 성공적 정착, 청년창업사업 등 각종 일자리공모사업 선정, 전국최초 지자체 직영 전기마을버스 정규직 채용, 재활용품 품질개선사업의 특화된 성주형 일자리모델 개발, 농촌일자리 TF팀 신설 등 성주군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노력이 돋보였으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유치·선정, 경북 스타기업 선정, 모범여성기업 선정, 청년 창업가 어워드 대상, 수출유망업체
(대한뉴스 김기호)=동해시(시장 심규언) 무릉별유천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에서 주관하는 지역개발사업 관광분야에 ‘최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은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자체 주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27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올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지역개발사업 가운데 주거·복지, 관광, 산업(일자리)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최우수 3건, 우수 3건이 최종 선정 됐으며, 동해시는 지난 50년간 석회석 채광 후 단순한 산림복원에 그쳤던 폐광지를 중앙부처와 향토기업인 쌍용C&E(주)와 협력하여 창조적 복구를 통해 에메랄드빛 호수와 웅장한 석회석 절개지 등 이색적인 자연경관을 활용, 지역의 특화 관광자원인 무릉별유천지로 재탄생시킨 점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폐광지의 창조적 복구로 새로운 활용모델로 제시되고 있는 무릉별유 천지는 스카이 글라이더, 오프로드 루지 등 이색 액티비티 체험시설과 갤러리, 전망카페 등이 조성돼 있어 이색 관광명소로 드라마・방송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강원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강서구 공립 대안학교 송정중학교(교장 정문섭)는 지난 17일 부산 구남중에서 열린 ‘2022 부산 초・중 스포츠클럽 실내조정경기대회’에서 개인전 2학년 남·여 각각 1위, 3학년 남·여 각각 1위, 단체전 남·여 각각 1위라는 쾌거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조정협회 및 부산항만공사가 주관한 것으로 입상자에게는 교육감상 및 부산시조정협회장상이 수여됐다. 이 학교는 평소 인성교육을 위해 로잉머신(실내 조정 연습 기구)을 체력단련장에 설치하여 체육시간 및 여가시간에 꾸준히 연습을 해왔고, 이에 3관왕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정문섭 송정중학교장은 “우리 학교가 이뤄낸 성과는 바른 인성 함양이라는 취지와 체계적인 체육교육활동이 함께 만들어낸 시너지효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학업 및 인성 등 전인적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하동군은 지난 22일 2022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27일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 보전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기여를 보상해 품질 높은 임산물을 공급하고 숲을 잘 가꿔 국민에게 산림이 주는 혜택을 높이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군은 올해 임업직불금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신청을 받아 증빙서류 보완,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이번에 지급하게 됐다. 올해 임업직불금 대상자는 총 1110명이며, 이 중 소규모 임가 대상자 36명, 면적직불금 대상자 1067명, 육림업 대상자 2명, 면적과육림업 대상자 5명이다. 총 지급면적은 1870㏊이고, 지급금액은 16억 9800만원으로 올해 14억 5400만원을 1차로 지급하고, 산림청에서 확보 못한 부족 예산 2억 4400만원은 내년 3월∼4월 2차로 지급할 계획이다. 임업직불금은 밤·감·고사리·두릅 등을 생산하는 임산물생산업(소규모 임가·면적)과 산지에서 나무를 심거나 가꾸고 경영하는 육림업으로 구성되는 가운데 임업인이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실제로 임업에
▲응급환자 이송하는 장면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오늘(24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위장 출혈 응급환자 1명을 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어제(23일) 오후 10시 22분께 울릉의료원으로부터 위장 출혈 증상을 나타내는 응급환자 A씨(남, 30대)를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이날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로 인한 기상불량으로 해경 및 소방 헬기 지원이 힘들자 동해해경은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인 1,5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도로 급파했다. 이어 단정을 이용하여 눈보라를 뚫고 환자와 의사 등 총 3명을 경비함정으로 승선 시킨 후 오늘(24일) 오전 8시 16분께 동해항에 입항했고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게 인계했다. 응급환자는 119 구급대에게 인계 시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며 현재 강릉 A병원에 도착해 안정적으로 치료 중이다.(동승 의사 확인사항) 동해해경 관계자는“동해중부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지만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동해해경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현재까지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