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되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심도시, 시민 만족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기반을 조성한 도시로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공모를 통해 지정된다. 속초시는 2020년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소통과 참여의 생명도시, 설렘 속초’라는 비전을 도출하여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며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민 ‧ 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고,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해 주요 관광지, 어두운 골목길 등을 대상으로 야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여성친화도시 사업 파트너인 시민참여단은 일상생활에서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요소들을 꾸준히 정책 제안 해왔으며, 특히, 금년 속초시 도시재생사업지인 ‘대포동 화채마을’의 안전과 돌봄 환경 조성에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안을 도출해내는 등 실효성 있는 활동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여성친화도시의 지정은 시민이 정책에 직접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 경비함정과 헬기가 ‘바다 위 앰뷸런스’ 역할을 수행하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섬 지역 주민들이 제때에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해해양경찰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1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올해 응급환자 이송 인원은 856명(12월 15일 기준)이다. 소속서별로는 목포해양경찰서 371명(43.3%), 여수해양경찰서 224명(26.2%), 완도해양경찰서 187명(21.8%), 부안해양경찰서 47명(5.5%), 군산해양경찰서 27명(3.2%)이다. 이처럼 목포서와 여수서, 완도서가 이송한 응급환자 인원이 서해해경청 전체의 90%를 넘는 이유는 관할 해역에 섬이 많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도 응급환자 이송은 주로 섬이 많은 지역에서 이뤄졌다. 2021년 응급환자 이송 인원은 899명이다. 이 중 목포서에서 380명(42.3%), 완도서에서 232명(25.8%), 여수서에서 203명(22.6%)의 응급환자를 이송해 전체의 90%를 넘겼다. 올해 응급환자 이송 사례를 보면 서해해경청 여수회전익항공대
▲경주시와 민간위탁사인 베올리아산업개발코리아㈜가 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20일 개최하고 있다. (대한뉴스 감가준기자)=경주시 자원회수시설이 지난달부터 본격 재가동한 가운데, 경주시와 민간위탁사인 베올리아산업개발코리아㈜가 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20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안전기원제는 이동식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을 포함해 장상택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장과 관계 공무원, 자원회수시설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회수시설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경주시 자원회수시설은 천군동 종합자원화단지에 위치한 200톤/일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로 2013년부터 민간투자사인 ㈜경주환경에너지가 BTO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하지만 민간투자사의 관리 소홀에 따른 잦은 설비 고장으로 생활폐기물을 제때 처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 7월 ㈜경주환경에너지의 자원회수시설 관리·운영권을 해지하고, 경주시가 공익적 관점에서 소각시설 운영과 관련해 적극 개입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BTO*에서 민간위탁으로 변경했다. 민간 사업자가 시설을 직접 건설한 뒤 지자체 등에 소유권을 양도한 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12월 20일 충북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내 수소 안전 뮤지엄에서 충북 수소 관련 기업 간 협력 강화와 최신기술 교류를 위한 「2022 제4회 충북 수소산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우진산전, 대현에스티, 케이에스이씨 등 도내 수소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 16곳,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는 급변하는 국·내외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도내 수소 기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는 청정 수소 국·내외 동향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2022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성과 보고 및 신규 사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2년 한해 동안 충북 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수소 안전 뮤지엄을 관람을 통해 수소 안전에 대해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의 대표 분야인 수소 산업 육성을 통하여 미래 산업을 선점하고 수소 경제 시대를 여는데 민·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도는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2월 20일(화) 15:00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12월 5일로 지정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확인하며, 한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고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축하공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활동영상 보고,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1회 구미 라면 캠핑 페스티벌' 등 큰 행사에 자원봉사자의 적극적 참여와 노력이 함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하였고, 구미시장 및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등 총 4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선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언제 어디서나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대한뉴스 윤병하기자)=◆3급 승진(1명)▲해운대도서관장 노장석◆3급 전보(1명)▲학생교육문화회관장 배규태◆4급 승진(3명)▲관리과장 허수인 ▲지원과장 강준현 ▲정책기획과장 성소연◆4급 전보(12명)▲부산광역시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이원택 ▲총무과장(파견복귀) 김정태▲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파견복귀) 신미향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홍병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김금주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파견복귀) 오진희 ▲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 최태석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주낙성 ▲동래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오숙연 ▲총무과(교육훈련파견) 성용범 ▲총무과(교육훈련파견)안소원 ▲총무과(교육훈련파견) 한동인 ◆교육행정 5급 승진(7명)▲학생예술문화회관 총무부장 김윤정 ▲부경고등학교 행정실장 장명국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행정실장 박호규 ▲부산체육고등학교 행정실장 이형진 ▲연제고등학교 행정실장 이진희 ▲명지가온유치원 행정실장 양은미 ▲모전초등학교 행정실장 박동환 ◆사서 5급 승진(3명)▲구덕도서관 관장 직무대리 이진옥 ▲서동도서관 관장 직무대리 최인혜▲연산도서관 관장 직무대리 김강수 ◆공업 5급 승진(2명)▲서부교육지원청 시설과장 이종두 ▲동래교육지원청 시설과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2월 20일 오후 4시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제27회 김천시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천시는 지난 7일, 문화상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경제부문 김욱수 유니투스(주) 고문 ▲지역개발부문 이정자 김천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수상자 두 분은 김천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묵묵히 각자의 분야에서 외길을 걸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건설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김천시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상으로, 1966년 제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11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서면 심사 등을 거쳐 음성군을 비롯해 전국 25개의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 역량 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도시를 말한다. 군은 2017년 첫 지정을 받아 협약 기간 5년 동안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2030 음성시 건설에 초석을 마련했다. 지난 1년 동안 군은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1차 필수지표와 2차 선택지표를 추진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증가 ▲부서 공통지표 운영 ▲성인지 통계 구축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 ▲여성안심길 모니터링 사업 ▲돌봄노동자 지원사업 ▲여성거점공간 조성사업 ▲여성일자리 협의체, 안전부서 실무협의체 등을 운영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한 점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군민참여단 40명(여성 35명, 남성 5명)과 함께 성인지적 관점에서 분기별 역
▲영주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0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의회는 2023년도 예산안,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올해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기타 안건 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펴 시정 65건, 처리 53건, 건의 50건 등 총 168건을 지적했다. 특히, 주요 내용으로는 용역 관리 및 결과 공개 등 미흡, 소송수행 업무 부적정,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집행 철저,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부실 등이 있다.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일반회계 8,623억 원, 특별회계 877억 원을 합한 총9500억 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19%인 1538억 원이 증액된 2023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심재연 의장은 “제9대 의회 출범 첫해의 모든 회기 일정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준 동료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했다. 또, “2023년 새해에도 시민들
▲옥천읍 새마을협의회 국화빵 만드는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 옥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주형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순)는 지난 18일 옥천읍 74개 등록 경로당에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의 국화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주형철 옥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상순 부녀회장을 비롯해 옥천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상순 부녀회장의 집에 모인 부녀회원들이 국화빵을 계속해서 구워내면 남자 새마을회원들이 각 마을 경로당으로 직접 따뜻한 국화빵을 배달했다. 주형철 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추억이 듬뿍 담긴 따뜻한 국화빵을 대접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읍 새마을협의회는 2019년부터 4년째 꾸준히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자원봉사자, 명절 귀성객, 지역 축제 행사장 등에서 다양한 사랑의 국화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부울경 지역발전 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협력회의는 부울경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고자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해 마련된 자리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남해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서 전세계 관광수요를 이끌어내고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가야한다”며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공동연구,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 등 국토부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속철도 서비스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의 신설, 지역 발전축 연결을 위한 거제~부산간 도로 고속도로 승격과 지방도의 국도 승격, 방산‧원전 등 산업입지 확보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지역주도, 정부지원의 균형발전 정책 틀을 정립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내 지역균형발전 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며, 금번 부울경 협력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의견을 모으고 지역 성장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원할 사항들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지속하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원인 편리 증진과 둔산 상가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문광장 지하를 활용한 주차장 건립 검토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주차를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시청 남문광장 등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마련, 복잡한 인근 상가지역 주차난도 해소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또 이날 이 시장은 보다 나은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시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마련하려면 공직자 개개인이 끊임없는 자기계발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외를 포함한 타 시도 견학 등 대전을 떠나 밖에서 바라보며 더 넓은 시야로 미래 안목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공직자 연수활동에 대해 이 시장은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공무원 해외 연수가 진행됐고, 이를 통해 각 분야별 상당한 데이터가 축적됐을 것”이라며 “이 데이터를 다른 직원들이 필요한 경우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공유 시스템을 갖추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어렵게 나간 해외 연수 때 개인 휴가를 더해 견학 기회를 확대하는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우수 자활기업 공모사업에 ‘(주)정성온밥상(대표 이은옥)’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우수 자활기업 공모에서는 ▲일자리 창출 및 수급자 지원 ▲재정자립도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기업의 비전과 미션, 기업의 차별성, 질 좋은 일자리와 지역사회 기여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전국 자활기업 10개소를 선정했다. 지난 2011년 ‘행복한 밥상’으로 처음 시작한 ‘㈜정성온밥상’은 양질의 식사와 위생관리로 공주시청 구내식당을 운영해 2018년 4명의 기초생활수급자가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정성온밥상은 4년간 매출액 증가를 꾸준히 달성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발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우수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공주시청 구내식당 운영을 바탕으로 도시락·밀키트 판매, 카페 운영 등 사업 확장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성온밥상은 우수자활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우수자활기업 인증서(보건복지부 장관 명의) 및 2,000만 원 이하의 포상금을 수여받게 됐다. 이은옥 대표는 구내식당 및 카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사과 농가에 동해 예방과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겨울철 과수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 겨울은 기온 변동의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되면서 어린 나무가 많은 과수원의 동해 발생이 어느 해보다 우려된다. 과수원을 재개원하거나 새로운 품종으로 갱신한 유목원과 조기낙엽, 과다착과, 병해충 발생이 많았던 과수원에서는 저장양분의 부족으로 동해 발생 우려가 크다. 이에 아직까지 동해 예방조치를 하지 않은 과수원에서는 원줄기에 수성페인트를 칠하거나 짚, 신문지 등 보온자재로 원줄기를 감싸주면 동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한편, 노동력 분산 차원에서 일찍 겨울 가지치기를 하는 농가에서는 작업도구와 작업복 등을 수시로 소독하여 과수화상병 예방을 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지금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확산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나무 한 그루에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과수원 전체를 폐원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가지치기 시 작업도구 등의 소독도 꼭 실시해야 한다. 소독방법은 가지치기 작업에 사용하는 가위, 톱 등 소형도구는 나무 한 그루 작업을 마치고 소독액(70% 알코올 등)에 90초 이상 담근 뒤 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9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2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3개 시‧군, 기업, 민간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실적 △에너지 절약 실적 및 사업추진 △에너지 관련 시책 도입과 확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유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및 설치 등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주택·건물·경로당 등 총 443개소에 사업비 31억 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했으며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계획시설(도로) 결정(변경) 용역을 실시했다. 또한 경로당‧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복지시설 에너지 절약 사업의 일환인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및 열 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에너지 정책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군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