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2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결과에서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체납실적이 우수한 시군에 대한 표창을 통해 체납징수 독려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월체납액 11억 6900만 원 중 연초 목표로 했던 4억 7700만 원을 뛰어넘는 8억 900만 원을 징수해 목표 대비 징수율 169.6%를 기록했다. 시는 목표 징수액 달성을 위해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재산 조사 및 압류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팀장급 직원들의 징수책임제 ▴주 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 및 대내외적 경제적 어려움에도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세금을 납부해주신 덕분”이라며, “지방세는 시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022년 제12회 어린이 안전대상’ 본상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중연회장에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내일신문 부사장,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 등 수상기관.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2회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책활성화 유도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내일신문이 후원한다. 전국 지자체가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우수사례’를 공모 신청해 서면평가, 현장실사·발표·온라인 국민투표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시는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분야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우수사례로는 교통안전분야에서 신설예정학교에 통학차량 승하차구역(드롭존) 설계를 반영한 공사를 추진하고 세종시 교통안전협의체 출범시키는 등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민·관 협력체계를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생활안전분야에서는 독창·선진적인 스마트 안심앱(세종엔)을 구축·운영해 긴급도움요청, 자녀안심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의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산시, 부산시 교육청, 부산시 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가 맞손을 잡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9일 부산진구 양동초등학교에서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부산시 교육청, 부산시 경찰청,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의 통학환경 중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등하굣길 안전망 조성을 위해 상호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은 각 기관의 이행사항을 정하였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학교 주변 통학로 및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안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부산시, 부산시 교육청, 부산시 경찰청), ▲학교 주변 통학로 법규위반 단속(부산시, 부산시 경찰청) ▲학교 주변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교통지도 봉사 강화(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우철문 부산시 경찰청장, 김아경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기관장들은 이날 협약식 전 양동초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인근 재개발공사 구간도 점검하는 등 관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12월15일(목)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에『2022년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사회복지인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협의체 우수활동 위원 표창, 지역특화사업 발표, 초청특강 등으로 진행되었다. 읍면 협의체 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위원에 대하여 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대가야읍 전성임, 덕곡면 윤정현, 운수면 장인숙, 성산면 신순옥, 다산면 나옥년, 개진면 예경숙, 우곡면 최외득, 쌍림면 신연화 총 8명의 위원에 대해 군수 표창패를 전수했다. 또한 우수 읍·면 협의체 시상에서는 최우수는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승조), 우수는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숙)와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철), 그 외 5개면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한 해 동안 소외계층의 365일 지킴이로 고령군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해양경찰이 외국어선을 검문검색하고 있는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겨울철 성어기를 맞아 19일부터 21일까지 함정 기동단대를 운영해 불법조업 외국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조기와 고등어, 삼치 등의 어장이 형성되는 연말 극성수기를 틈타 쇠창살 등 등선 방해물을 설치한 무허가 선박이 발견됨에 따라 불법조업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서해해경청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경비세력을 증강 배치한다. 대형함 4척, 항공기 2대를 투입하고 전 세력 대응태세를 유지하는 등 해공(海空·바다와 하늘) 입체 단속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고의로 어획량을 축소하거나 입·출역 위치를 허위로 신고하는 등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벌인다. 특히 서해해경청은 기상불량 시 야간에 우리 해역에 집단으로 침범하는 무허가 외국어선에 대해서도 어업지도선과 합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종욱 청장은 “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는 외국어선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서·남해 해역의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외국어선 조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와의 간담회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백성현 논산시장이 미국 출장일정의 막바지에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켜온 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과 논산시 출장단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16일 오전 한국전쟁 참전 퇴역군인과 그 가족들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용사들에게 큰절을 올린 백 시장은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있게 해준 장본인들”이라며 예우를 표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분투했던 용사들의 정신에 우리 논산과 대한민국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국방친화도시’로서 애국의 가치가 깊게 새겨진 논산의 역사는 물론 지역 전체가 품고 있는 충(忠)의 정신을 소개하는 등 진솔한 대화에 임했다. 참전용사들 역시 논산에 관한 이야기를 경청하며 무궁한 도시발전과 시민의 영광을 기원한다는 화답을 남겼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끝으로 공식적인 미국 출장일정을 마무리한 백 시장은 인천으로 돌아와 곧장 몽골로 향했다. 백 시장은 오는 21일까지 몽골에서 체류하며 아마르사이항 사인보양 부총리와의 대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경제협력 관련 MOU 체결, 합작투자계약, 재몽골한인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1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105명에게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 유공 1명 ▲생활공감정책참여 유공 1명 ▲적십자모금 유공 4명 ▲체육발전 유공 2명 ▲자랑스러운 직업인 표창 2명 ▲시정발전 모범시민 11명 ▲장기근속 이통장 17명 ▲성실납세자 5명 ▲우수후원기관 9개소 ▲여성친화도시 유공 5명 ▲자연재해 예방유공 4명 ▲청원생명축제 유공 3명 ▲문화재야행 아이디어 우수 4명 ▲문화도시 추진 유공 1명 ▲세계기록유산 직지 홍보 유공 8명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유공 7명 ▲아름다운 건축물 수상자 12명 ▲아름다운 간판 수상자 4명 ▲공원아름지기 봉사 유공 2명 ▲상수도행정 유공 3명에 각각 표창패 등을 수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봉사하는 여러분 덕분에 ‘더 좋은 청주’ 실현에 한 발 더 크게 나아갈 수 있었다”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축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가족 등 축하객들이 함께하고, 율량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 월항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병영)는 19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김병영 회장이 대표인 동문산업(주)에서 100만원, (주)동아필름(대표 박회국)에서1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총400만원을 기탁했다. 월항농공단지협의회 김병영 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월항면 장산리에 위치한 월항농공단지협의회는 30여개 업체가 소속되어있으며, 매년 나눔캠페인 성금뿐만아니라 별고을 장학금 기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성주군이 후원하는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과 우충무 의원이 19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에 나섰다. 먼저, 전풍림 의원(무소속, 바 선거구(풍기읍·봉현면·안정면)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추진실태 및 향후 계획과 베어링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질문을 펼쳤다. 전 의원은 “지난 2018년 시는 2022년까지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으로 홍보했으나, 지난 4월에야 승인 신청을 했으며 계획대로 내년 상반기에 지정, 승인을 받고 2024년에 착공을 하더라도 오는 2027년이 돼야 준공이 된다.”고했다. 이어 “이는 최종 후보지 확정 이후 10년이 지난 시점이며 기업이 실제 입주하는 시점에는 베어링산업의 여건과 입주의향 기업의 상황, 대내외 경기상황 등이 매우 변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지정, 승인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와 해결 방안 및 향후 추진 계획과 베어링 산업의 동향과 경쟁력, 기업 투자유치 현황과 차별적인 유치계획, 집적 이익 측면에서 유치 업종의 적정성과 산업 간 연관효과”에 대해서 질문했다. 그리고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 수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북도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지원 우수 시책 발굴,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공공요금 물가안정관리 추진 등 소상공인 분야와 전통시장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등을 평가한 것으로, 김천시는 2019년부터 올해 2022년까지 4년 연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김천사랑상품권 연중 10% 특별할인 추진했으며 그 결과 12월 19일 기준 김천사랑상품권은 목표 발행액 1,800억원 판매되었으며 이는 지역 소비 증대로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경북 도내 최고 수준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누계 700억원), 경상북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도입 운영, 올해 신규시책인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과 온라인 홍보비용 부담을 완화한 마케팅 활성화 지원 등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김천시는 올해 전통시장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윤문하)는 12월 15일(목), 10:30에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제34회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윤재수) 졸업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6월 1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27주간 운영이 되었으며, 올해는 수강생으로 각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 91명이 참여하여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수강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수강생 총 91명 중 71명이 영광스러운 제34회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졸업장을 받게 되었다. 윤재수 노인대학장은 “졸업은 마침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 우리 사회의 모순을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과이불개(過而不改)를 꼽았습니다.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라는 뜻인데 우리 노인대학 졸업생 어르신들은 이 사자성어를 초월하여 젊은 사회를 지도하고 잘못된 점을 과감하게 지적하고 계도할 수 있는 올곧은 어른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022. 12. 19.(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활동보고회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유공자 표창, 2022년 활동성과 발표, 특강 및 2023년 활동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활동성과 발표에서는 올 한해 시민참여단이 진행한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점검, 그림과 마술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공공시설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개선 제안 등 다양한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서‘나의 일상을 행복으로 만드는 양성평등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2023년 활동방향에 대해 회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종이에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활발하게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참여단이 그 대표성을 갖고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4기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정책제안 및 개선방안 제시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하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심사 첫날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20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을 하게된다. 경상북도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13조 3,056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 7,014억원보다 6,042억원(4.8%)이 증액됐으며,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규모는 6조 6,946억원으로 기정예산 6조 6,088억원보다 858억원(1.3%)이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7월 제1회 추경 이후 변경된 국고보조금, 도비부담금과 법정․의무적 경비 과부족분을 조정하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비 등의 조속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결산을 준비하는 최종 정리 예산으로, 예결특위의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1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선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 시간 고통 받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는 겨울부터 봄까지 특히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을 예방하고자 어린이집, 집단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상시적인 위생점검과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의심 환자 발생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예방·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에서는 우선, 식중독에 취약한 어린이집(358개소), 집중 관리업소(집단급식소, 식자재 공급업소 1,527개소)에 대한 위생점검과 가공식품·조리식품에 대하여 수거·검사 등을 내년 봄까지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2023년에는 식품접객업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확대 실시, 식중독 예방 관련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 등을 병행해 나가는 한편 특히,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등 급식소 관리자 2,500여 명에 대해서는 식중독 지수 안내 문자 등을 주 5회 이상 발송해 식중독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원도 보건식품안전과(과장 전철수)는“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했거나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으로도 노로바
▲영주시 교통지도과 이동식 교통단속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 1일부터 주-정차 CCTV 무인단속 구간에 대해 평일 단속 유예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기존보다 4시간 더 확대한다. 시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소상공인, 자영업자, 시민들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식당가, 상가 및 주변 시민 생활권 CCTV 단속을 일시 유예하고 있다. 그 결과 점심시간 식사하는 시민들의 불편도 덜고 식당가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아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시 주-정차 CCTV의 단속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유예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전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이번 단속 완화 확대 대상은 주-정차 CCTV 무인단속(고정식-이동식) 구간(24개소)이다. 다만 단속유예 시간 중에도 시민의 보행 안전 및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서 교통 소통에 방해되는 구역(구성오거리↔농협은행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