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5일 그랜드컨벤션웨딩 5층 대연회실에서 귀농·귀촌인,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귀농귀촌인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영주시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이철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지역민들과 소통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자원봉사자들이 환한 미소로 행사 참가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행사 프로그램 안내장과 귀농귀촌 정책지원사업 안내장, 3개년 다이어리 형태의 영농기록부와 이름표를 나눠줬다. 행사는 △귀농 특강 △귀농인 성공사례 발표 △귀농인 재능기부 연주 △개회식 △귀농인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귀농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귀농귀촌인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에서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고령화와 인구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욱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낯선 지역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는 것은 주민들과의 소통 없이는 매우 힘든 일”이라며 “
(대한뉴스 윤병하기자)=(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는 14일(수)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2022 대한민국 신지식인’인증 및 수상식를 개최했다. 지난 10월부터 전국 각처에서 500여 명이 지원해 엄격한 비노출심사로 1차 2차 3차 서류심사 결과 31명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했다. 이번 2022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자 및 수상자 심사위원장에는 수원대학교 김창회 교수와 전국 각처에서 활동하고 있는 10여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심사위원단이 구성되어 신지식인 선정을 했다고 한다. 심사위는 신지식인 대상에는 K-뷰티대상, K-문화대상, 연구개발대상, 국제봉사대상, K-푸드대상, 환경보호대상, 사회공헌대상 등 7개의 분야로 선정했다. (사)대한민국 신지식인협회 2022, ‘K-뷰티대상’에는 전문인재양성과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국제보건미용전문가연합회 권우영회장, ‘K-문화대상’에는 대한민국 영화의 창의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국제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김 경우 이사장, ‘연구개발대상’에는 대한민국 신지식인의 가치에 부응하며 새로운 연구개발로 미래산업 혁신에 기여한 백상산업개발(주) 박해양 대표이사,
▲한국장학재단 이승천 상임감사(오른쪽 4번째)가 「2022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부문 ‘최우수상’과 공직기강·청렴윤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은 12월 15일 한국광고문화회관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2022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선정하는 「2022 기관 업무유공」 내부감사부문 ‘최우수상’, 「2022 감사인 업무유공」 공직기강·청렴윤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위 상은 내부감사를 통해 적정한 업무수행과 예산절감을 위한 제도 개선으로 타 기관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기관, 그리고 공직기강 점검·청렴윤리 활동을 선도하여 공직사회의 반부패와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감사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왼쪽 세번째 한국장학재단 남성길 감사실장 수상모습 한국장학재단은 재단 고유 위험평가 모델을 기반으로 전사적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고, ESG 내부통제절차를 확립하여 사전예방적 감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내부감사 활동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남성길 한국장학재단 감사실장은 코로나19 대응 복무기강 감사를 강화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윤리경영 추진체계를 강화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민선 2기 시군구체육회장 후보자 등록이 12월 12일(월)에 마감된 가운데 13일(화)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었다. 공식 선거 기간은 12월 13일(화)부터 21일(수)까지 9일간이며 선거는 12월 22일(목)에 실시한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11일(일)부터 12일(월)까지 시군구체육회장 후보자 등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총 228개 지역에 423명이 등록하고 평균 2.5대 1의 경쟁률(무투표 지역 제외)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민선1기 선거 경쟁률과 동일하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지역은 7대 1의 경쟁률인 창원시이며 그 다음은 5대 1의 경쟁률인 고양시이다. 이밖에도 4대 1은 13개, 3대 1은 32개, 2대 1은 82개 지역으로 나타났다. 후보자가 단독으로 등록한 곳은 서울 종로구, 부산 중구, 광주 광산구, 경기 구리시, 충북 영동군, 전남 보성군, 경북 구미시 등 99개 지역이다. 최고령 후보자는 86세의 정읍시 강광 후보자이고 최연소 후보자는 35세의 전주시 박지원 후보자이며, 여성 후보자는 총 2명만 등록했다. 후보자가 복수로 등록한 129개 지역은 선거일에 소견발표 및 투·개표를 진행하며, 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함안 무릉산성 발굴조사’에서 신라의 서진(西進)과 관련한 근거를 밝히는 중요한 유적이 발굴됐다고 밝혔다. 함안 무릉산성은 고동산(155m)의 정선부와 8~9부 능선을 두르는 테뫼식 석축산성으로 둘레 723.6m, 면적은 28,984㎡이며, 북쪽으로 낙동강이 서쪽으로는 아라가야가 축조한 산성인 안곡산성과 칠원산성이 조망된다. 군은 칠서면 일원의 성곽유적의 조사‧연구를 위해 자체예산을 투입해, 2017년 함안군 성곽문화재 기초현황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1차), 2022년(2차) 발굴조사를 (재)중부고고학연구소에서 실시했다. 발굴조사는 산성 북동쪽 성벽 구간을 실시하였으며, 길이 34.8m, 폭 6.3m 최대 높이 4.04m의 성벽을 확인 하였으며, 협축 및 기단보축 등 신라의 성곽 축조기술이 확인되는 것과 출토유물을 통해 볼 때 6세기 중반 신라가 축조한 산성으로 밝혀졌다. 협축(夾築) : 성을 쌓을 때, 중간에 흙이나 돌을 넣고 안팎에서 돌을 쌓는 일*기단보축(層段補築) : 성벽 붕괴를 막기 위해 성벽 하단에 추가적인 석축을 쌓은 형태, 또한, 성벽과 기단보축 외부에서 기와와 점토를 혼합하여 다진층이 확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 이하 평진원)은 14일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2022년 가족친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진원의 가족친화인증은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의 인증획득으로 그 의의가 크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자녀의 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진원은 올해 6월부터 한국경영인증원의 △현장 심사, △현장 인터뷰, △실행실적 데이터 검증 등 심사를 거쳤으며, 심사결과 △최고경영층의 관심, △자녀 출산,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평진원은 정책 제안 제도·소통 게시판 운영, XYZ세대 토론회, 임직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명패 그 공을 인정받아 올해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세종특별자치시장상(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대전지방고용노동청 공동주관), △일·생활 균형 근로자 수기·기업사례 공모전
▲영주 동양대학교 2022글로벌게임챌린지 GGC어워드 3관왕 수상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동양대학교게임학부학생들이 2022글로벌게임챌린지전시회에서 게임학부 학생들이 GGC어워드 3관왕을 수상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는 전국게임관련학과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재단, 엑솔라, 원스토어 등이 후원한다. 이번에 학생들이 수상한 작품들로는 GGC어워드 완성작 부문 은상(엑솔라 록스타상)에 ‘올거야’, 기획·스토리 부문 동상(미래콘텐츠재단상)에 ‘베로니카002’ 그리고, 특별상(한국모바일게임협회)에 ‘문래빗’ 등 3작품이다. ▲ 완성작 부문 은상 ‘올거야’는 유기된 고양이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전략형 캐쥬얼 생존게임으로 임종철, 김가영, 정원진, 박건, 이수빈 등이 참여했다. ▲기획·스토리 부문 동상 ‘베로니카002(VNKA002)’는 3D턴제 JRPG형식으로 고유의 무기 강화 시스템이 특징으로 구민규(), 박준석(), 이선호(), 정훈(), 김학우(), 김성욱(), 이수빈(), 박세미(), 허나경() 등이 기획제작에 참여했다. 그리고, ▲특별상 ‘문래빗’은 이현민(), 이현아(), 정현서() 학생이 참여해, 전래동화 달토끼를 모티브로해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15일 제천시 하소동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천경찰서 청렴동아리 ‘바르미폴’ 10여 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선우라이온스) 20여 명이 힘을 합쳐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점심 도시락을 나누어 주어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였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정부의 방역수칙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을 중단하고 65세이상 제천지역 거주하는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주 5회에 걸쳐 무료로 도시락을 전해주고 있다. 청렴동아리 한 회원은 “뜻깊은 봉사활동에 주민들과 함께하게 되어 올 한해 마무리를 따뜻하게 보낸 것 같아 감사하고 신년에도 많은 분들과 같이 좋은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하고 있는 도담삼봉과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잔도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나란히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도담삼봉은 한국관광 100선 선정이 시작된 2013년부터 연속 5번째 선정됐으며 전국 인기관광지 TOP 10 중 6번째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대표 관광명소다. 특히 도담삼봉 도담지구는 충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이 추진 중이며 인구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전략 목표로 지역활성화와 주민행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한국수자원공사와 도담지구 저수 구역 명소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0월 2만㎡ 황화 코스모스 황금 물결로 장관을 이루기도 했다.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는 충북 최초로 ‘2019년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을 달성했다. 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해발 320m 높이 만학천봉 전망대에서 드넓게 펼쳐진 단양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환상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입소문을 타 2017년 개장 이후 지난달까지 346만 명의 관광객 방문이라는 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12월 14일 국가보훈처로부터 “2022년도 독립운동 사료 수집 및 발굴업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선조들의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기 위해 각종 문헌과 기록을 찾아내는 작업부터 포상 신청에 이르기까지 힘든 작업을 유가족들이 직접 해야 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경북의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20년부터 경상북도 및 안동시에서 사업비를 보조받아 지역의 미포상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을 시작해 3년 동안 471명을 발굴하여 233명을 포상 신청하였고, 현재까지 51명이 독립유공자로 확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더불어 각 가정에서 보관해 오던 각종 독립운동 사료 훼손을 막기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방문하고 설득하여 지금까지 독립운동 관련 사료 3,958건을 기증 또는 기탁 받아 독립운동사 연구에 활용하는 등 독립운동 사료 수집에 공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그동안 축척된 독립유공자 발굴업무의 노하우를 타 자치단체에 알려 더 많은 독립유공자가 발굴되도록 하고, 각 자치단체가 보관하고 있는 독립운동 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이상순)에서는 12월 14일 14시 현충관 강당에서 유족과 연락이 닿지 않아 지자체 공설묘지 무연고실에 안치되어 계셨던 6・25참전 국가유공자 육군중사 故 박정현 님 등 3위에 대한 합동안장식을 거행했다. 대구지방보훈청 주관으로 개최된 합동안장식은 유족을 대신해 민・관・군을 대표하여 영천시재향군인회 여성회원, 보훈청 및 호국원 직원, 육군제50보병사단 제122여단 장병,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영현에 대한 경례, 헌화 및 분향, 추모헌시 낭독, 묵념, 영현봉송 순으로 예를 갖추어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하여 무연고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예우를 다했다. 국립영천호국원에 안장된 무연고 국가유공자는 이날 안장자를 포함하여 총 192위로, 호국원 직원들은 매월 초 가족을 대신하여 정기적으로 참배와 조화 교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립묘지를 단체방문하는 학생 및 군부대 장병 등을 대상으로 감사편지 쓰기, 묘역 주변 정화활동 등 국민과 함께하는 현충선양 프로그램을 통해 무연고 국가유공자가 잊혀지지 않도록 명예 선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성은 교사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부흥고등학교 이성은 교사가 ‘2022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첫 시행한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교사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 상은 과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최근 5년간 과학교육 발전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초·중·고등학교 교사에게 시상한다. 올해 수상자인 부흥고 이성은 교사는 과학 실험 수업 개선 현장 연구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는‘水 요일엔 바다톡톡’의 강연자로 활동하며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 교사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 EBS교재·수능문항 변형문항 개발, 대입수시모집 과학 면접자료실 제작에도 참여했다. 또한 전국과학전람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한민국 인재상 학생부문, 삼성휴먼테크논문심사 등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지도해왔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 학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대포농공단지 내 명태(코다리)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명태(코다리) 업종은 속초시 대포 농공단지 내에서 지역 제조산업의 중추역할을 하는 업종으로 지속적으로 인력난을 호소해 왔으나 명태 가공업이 제조업체로 분류되어 계절근로자 도입이 불가능하였다. 이에 속초시에서는 명태 가공업이 제조업이기는 하나 업무 특성상 어가에서의 작업과 다르지 않음을 강조하고, 지역 명태산업이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여 법무부에 명태(코다리) 가공업종에도 계절근로자 도입의 필요성을 건의하였다. 이에, 법무부에서는 명태 가공업종의 계절근로 도입의 타당성 및 시급성, 인력난의 심각성 등을 파악하였고, 현장실사를 통해 명태가공의 원시성을 인정하여 속초시는 올해부터 명태 가공업에 대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12일 현재 베트남 외 2개 국가의 근로자 32명이 최대 5개월 간 6개 업체에 배치되어 지역 명태(코다라) 가공업체 인력난에 숨통을 틔어주고 있다. 도입 방식은 해외 지자체와의 양해각서, 결혼이민자의 추천, 국내 체류 외국인 고용으로 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2년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재난·치안 분야에서 근무하는 현장 공무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안전기술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해양경찰청·경찰청·소방청·특허청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공모전이다. 권재준 경위는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서해해양특수구조대 구조대원으로 갯벌 고립자를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전천후 갯벌 구조 장비인 ‘갯벌 구조용 다기능 구조보드’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상을 수상하여 지난 12월 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영예로운 시상식을 가졌다. 여기에 또 하나의 소식이 더 전해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 이날 대회에 입상한 여수해경서 조영훈 경감, 부산해경서 이덕규 경사,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이후영 경장, 보령해경서 김택규 경장 등 해양경찰관 4명과 함께 상금 전액을 순직한 동료 가족에게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유명을 달리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故김형욱 경위와 故박권병 경장, 통영해경서의 故정호종 경장 유가족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이는 세상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순직 해양경찰관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동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12월 14일 (수) 14시부터 새마을지도자 등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새마을지도자 고령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라온 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성과보고, 시상식,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서미경 부녀회장, 윤혜숙 문고 분회장, 정지영 새마을회 지도과장, 새마을대상에 박춘숙 부녀회장이 수상하여 한 해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도지사 표창에 이운호 지도자, 이기화 부녀회장, 김귀순, 김경자 문고 분회장,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에 권오상 지도자, 도새마을회장 표창에 김현택 지도자, 군수 표창에 신소란 부녀회장 외 8명, 우수 읍면 및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 최우수상에 쌍림면새마을회가 수상하는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올해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시군단체평가에서 새마을문고가 ‘최우수’, 새마을단체평가에서 새마을회가 ‘우수’를 수상하게 되어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게 되었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