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갈수록 커지는 재난의 불확실성에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14개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와‘사람중심, 안전충북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협약은 충북도와 안전관련 14개 기관·단체가 지난 10월 29일 괴산에서 발생한 강도 4.1 규모의 지진과 이태원사고를 교훈삼아 우리 지역에 맞는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14개) – 충북도, 충북교육청, 충북경찰청, 제37보병사단, KBS청주방송국, 충북대학교, 충북연구원, 안문협충북협의회, 안실련,(사)이재민사랑본부, 자율방재단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안교협, 도 안전보안관, 이날 협약으로 민·관이 함께 상호 협력하는 안전관리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관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켜‘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살기 좋은‘안전한 충북 실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지역의 재난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안전한 충북 구현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는 협약기관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조사·연구 활동 등 안전충북을 위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속초시민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를 위하여 관내 예술인·단체들의 공연 및 전시 등을 신청 접수 받아 영상 녹화 및 생중계로 송출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으로‘속초문화예술 TV’사업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속초문화예술TV’사업은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3월과 7월 총 2회 참여단체 모집 공고를 통해 총 12개 단체가 사업에 참여하였고, 참여 단체는 설악문우회(갈뫼), 속초사자놀이보존회, 뮤직인, 한국국악협회 속초지부, 극단 파람불, 쓰담속초, 앙상블 현, 우나소토 앙상블, 갯마당, 한국공예미술협회(풀묶음미술관), 홍정기, 설악문화예술포럼이다. 2022년 한 해 동안 ‘속초문화예술TV’사업으로 제작된 영상은 총 16건으로 누적 노출 수 약 100,000회, 누적 조회 수 약 8,000회를 기록하며, 속초의 문화예술 공연의 발자취를 남기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2022년 한 해를 돌아보기 위하여 ‘속초문화예술TV’사업의 결산 영상으로‘Remind of 2022 SOKCHO’를 제작하여 공개되었다. 일년 동안 진행한 문화예술 행사 및 공연을 회상하고, 각 단체 대표자들이 말하는 ‘나에게 속초란?
▲묵호중학교, 발한동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묵호중학교(교사 김현순)는 지난 3일 발한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형)와 연계하여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연탄을 지원했다. 묵호중학교 교사와 김민성, 이민호, 장경민, 최건희 학생 4명이 함께 연탄 300장을 구매하여, 발한동 거주 독거노인 1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교사와 학생들이 연탄을 직접 배달하자 어르신은“학생들이 연탄을 후원해준 덕분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고 말씀하시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묵호중학교 학생들은 “자신들이 흘린 땀으로 어르신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회장 윤일근)는 7일 국원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교사,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통일이야기‘라는 제목의 통일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통일교육은 경기평화교육센터 이성주 교육국장‧김선아 통일교육위원이 ‘나의 통일생각, 통일이 되면? ’이라는 주제로 90분 동안 참여형 토크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통일이 되면 핵과 전쟁이라는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고, 평화롭게 북한을 여행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통일이 되면 군대에 안 가도 될 것 같아서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윤일근 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건전한 통일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통일교육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방법을 통한 참여형 통일교육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의장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조국통일의 방향과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981년에 출범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서 충주시에서는 윤일근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72명의 자문위원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남지읍은 지난 5일 남지읍 음식물류폐기물 개별계량기기 청결관리원 구도예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창녕사랑상품권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3년째 후원 물품을 기탁한 구도예 씨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석상훈 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상품권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읍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7일(수)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KTX타고 강남가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김형동·엄태영·김선교·박정하·박형수·소병훈·송기헌·이종배·임종성 국회의원과 국회 입법조사처가 공동 주최했고, 김형동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현재 경북 내륙지역의 유일한 철도인 중앙선(청량리~경주 구간)의 종착지는 서울 중심부와 떨어진 청량리역으로, 강남 접근성이 낮아 중앙선에 대한 탑승 수요가 제한적이다. 중앙선을 수서역까지 연결해 경북·충북·강원 지역의 강남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중앙선 수서역 종착시대가 열린다면, 수서~경주 노선을 2시간 이내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오늘 세미나는 중앙선(원주)을 경강선·수서-광주선과 연결해 중앙선 수서역 종착 시대를 여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토론회 주제발표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진석 한국철도학회 회장은 △철도투자 현황 △철도투자 효과 △철도와 지역발전 △수서~광주 기반 열차운행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양근율 국가철도공단 미래전략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오송천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 △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무주경찰서(서장 유봉현)는 지난 6일 무주군 반딧불시장 5일 장날에 무주경찰서 서장, 각 과 과장 및 수사과 직원 등 20여명이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홍보는 반딧불시장의 5일장에 방문한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전화금융사기 피해 사례 및 주요 범죄 수법을 알려주고 악성앱 제거프로그램인 ‘시티즌코난’앱을 설치해 주는 방법으로 실시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무주경찰서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될 경우 경찰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동해해경서장 낚시어선 점검 장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동절기 기상악화 등 해양안전의 사각지대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 해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동해해경은 지난 이태원 참사 사고와 관련해 11월 한 달 동안 다중이용 해양시설인 낚시어선, 수상레저선박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우선 지난 11월 1일 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은 많은 낚시어선이 영업 중인 장호항을 방문해 낚시어선 안전설비 구비여부를 확인하고 출입항신고 여부, 낚시어선업자 준수사항 등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김병진 해양안전과장이 11월 24일부터 2일간 관내 파출장소를 방문해 긴급상황 대비·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다중이용 해양시설에 대한 예방활동과 구조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다중이용 해양시설 및 파출소 등 현장점검 뿐만 아니라 사고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 간담회 등 예방 홍보활동도 강화했다. 동해해경은 11월 2일 유관기관과 함께 강릉파출소 관내 낚시어선에 대한 충돌, 좌초, 전복 등 안전사고 유형에 따른 맞춤형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임원파출소는 대형 상선 출입이 잦은 호산항 인근에서 활동 중인 낚시어선, 수상레저선박 등 종사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해군1함대사령부 장병들이 동절기를 맞아 지난 5일 송정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가구를 방문해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연탄배달 봉사는 주임원사, 희망장병 등 30여명이 참여하였고,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6가구를 직접 찾아 부대에서 마련한 연탄 2,700장(가구당 45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진구 주임원사는“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자원봉사자대축제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6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이해 제10회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1년간 영양군 곳곳에서 이뤄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매년 개최했던 봉사대축제는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올해에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남태희(50.농업.수비면), 김연숙(여.70.주부.영양읍)(도지사 표창) 등 8명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이 그간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김연숙씨 등 자원봉사자들은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는데 봉사활동을 한 것에 대해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부끄러우며 표창은 보다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힘이 닿는데 까지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길동 봉사센터장은“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 분들께 감사하고 이번 자원봉사대축제를 발판삼아 군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더 활성
▲영주시 4-H 가족화합 워크숍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6일과 7일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에서 4-H연합회 가족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주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영주시4-H연합회원과 가족들이 기성농업인과 신규농업인, 남성농업인과 여성농업인 간의 소통, 화합에 대한 교육과 노소 농업 갈등 해소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원 및 가족 60여 명의 참석자들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부터 소통·갈등관리 교육을 받고, 영농에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유했다. 또 가족 어울림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으로 서로 화합하며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의지를 다졌다. 최원홍(29.순흥면 태장리)씨 등 4H회원들 “모두 한 해 동안 영농으로 지친 가족들과 참가하여, 소통의 방법을 배우고 웃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 “소통의 시간을 통해 청년농업인들과 가족이 함께 건강한 농촌생활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권영금 농촌지도과장은 “청년농업인은 미래 농업의 주역이며 이번 가족화합 행사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영주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7일 2022 영주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2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인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규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사전 신청한 시민 20명(지역사회적기업 대표들, 창업희망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명배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유통지원센터장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한대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사회적기업 지정제와 절차 및 요건, 사회적기업이 누릴 수 있는 혜택과 의무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센터에서는 이번 아카데미 참가자를 대상으로 내년 사회적기업 인, 지정 지원을 위한 추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아카데미 개최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와 공익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의 주관기관인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경북 23개 시군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 단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6일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광안리 현장을 방문해 안전취약지역 및 주변 시설물 확인 등 축제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장점검에 앞서 지난 11월 29일 행정부시장 주재 유관기관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역할과 준비상황을 재점검했다. 불꽃축제가 어렵게 재개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관람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날 행정부시장은 위험 요소 점검을 위해 관람객 입장에서 주 이동로인 도시철도 광안역에서부터 광안리해수욕장까지 직접 걸으면서 안전 취약지역을 구석구석 확인하고 안전을 챙길 예정이다. 특히 광안리해수욕장 주요 진입로(16개소)와 인근 관람 위험지역을 살펴보며 안전 인력 및 해수욕장 주 진입로 LED 교통 안내차량 배치 위치, 비상통로 확보 현황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이동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관람객 편의 사항도 확인한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행사 안전 전(全) 분야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여 관람부터 귀가까지 관람객 안전을 빈틈없이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탄소중립주간(12.5.~12.9.)을 맞아 지난 5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직자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이자 시민으로서 현실의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선도적으로 예방 및 해결할 수 있는 소양과 역량을 갖추게 하는 것을 목표로, 기후위기 인식을 위한 샌드아트공연, ‘위기의 지구, 기후위기의 현실 및 대응’특강 등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기후전문가 조천호 경희사이버대학 미래인간과학스쿨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기후변화 위기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2050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한층 더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6일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에서 시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 184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폭력예방교육 운영 지침에 따라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예방 별도 교육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건전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해피앤일링코칭연구소 문지윤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와 관리자의 역할,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공무원의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관련 사고 예방능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위직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만큼 관리자들로 하여금 보다 높은 성인지 감수성과 새로운 역할 인식, 그리고 책임이 요구된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이뤄졌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잇따르는 직장 내 성비위 사건 등과 관련해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건전하고 서로 배려하는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