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5일 오후 2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임란의 영웅이며 육군의 표상인 충의공 정기룡장군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는 ‘정기룡장군 상주성 탈환 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은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홍배 예비역 육군소장) 주관으로 제2작전사령관 신희현(학군27기) 육군대장, 보병 제50사단장 문병삼(육사 49기)육군 소장을 비롯해 강영석 상주시장,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안경숙 시의장, 도의원과 시의원 그리고 윤문화 노인회장, 이상무 상주향교 전교를 비롯해 상주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상주 연희단 맥의 지신밟기와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상주시청 피택용 문화예술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김홍배 충의공기념사업회장의 인사말과 강영석 시장의 환영사,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제2작전사령관 신희현 육군대장, 안경숙 시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충의공 정기룡장군의 문중 대표로 정문기 기념사업회 부회장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제막식 장소로 이동해 ‘정기룡 장군 상주성 탈환 기념탑’에 대한 제막을 하고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한 이창호 조각가의 작품설명에 이어 기념촬영을 했다. 그리고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사업사업 위치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충청북도 예산담당관실에서 주관한 ‘시군특화 공모사업’에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군특화 공모사업은 민선 8기 새로운 충북 발전을 견인할 특화사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군은 레이크파크와 연계한 스마트 농업기반 체류형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사업’을 공모 신청해 지난 23일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동이면 청마분교(폐교)를 활용하여 7,033㎡부지에 2024년까지 체류형 주거공간, 스마트농업실습장, 커뮤니티공공이용시설 등 조성을 목표로 하며 총 사업비 50억원 중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을 확보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청년창업농 및 귀농인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ICT 융복합 기술활용 스마트 농업을 활용한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을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된 농산업 환경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휴양과 힐링, 문화관광의 가치인 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2월 7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방지 및 건전한 유통 취급질서 확립을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사용농가, 찜질방 등 3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27일까지 사전안내 및 계도 중심으로 진행되고,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본격적인 단속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시는 단속 기간 화목(땔감) 사용 농가와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방문해 소나무류 땔감 보관과 소나무류 취급업체의 소나무류 생산·유통자료 비치 여부 등을 확인 중이며 위반 시 과태료와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예방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새마을회(회장 홍수성)는 23~25일, 사흘간 영주시 자원봉사센터(구 새마을 회관)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영주시 협의회와 영주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새마을농장에서 직접 공동 경작한 배추와 무를 사용해 재료 공급부터 가공까지 봉사자들의 정성이 빠짐없이 들어간 영주시새마을회의 겨울맞이 대규모 연례행사이다. 김장에 참여한 300여 명의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 50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포장된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8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수성 새마을회장은 “연말연시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정성껏 버무린 김치를 보다 많은 분들이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상숙 새마을봉사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작은 관심부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군위군은 지난 23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답례품목 선정과 공급업체 선정기준을 심의하기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5개 품목을 선정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기준을 마련하였다. 선정된 답례품목은 쌀, 축산물, 농산물꾸러미,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권, 군위사랑상품권이다. 또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기준은 공급업체 운영역량, 유통관리 등에 대하여 평가기준을 마련했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목에 대해 12월 중 공모절차를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1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거주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체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기부금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모금된 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편,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로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 칠원읍새마을협의회(회장 김경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선)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에 걸쳐 칠원읍 단체사무실 앞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김장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사흘에 걸쳐 700포기의 배추를 손질하고 각종 채소를 갈아넣은 맛있는 양념을 버무린 김장김치 12kg 150박스를 김치를 직접 담그기 힘든 저소득 홀몸노인, 청장년 1인 가구 및 장애인 가구와 관내 복지시설 등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새마을 협회회장‧부녀회장은 “회원 분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모두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분들이 훈훈한 온정을 담은 김장김치로 건강한 식사를 챙겨 드시고 추운 겨울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경찰병원 분원 건립 최종 후보지에 오른 진해구 자은동 부지에 대한 경찰청 현장 실사를 첫 번째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병원 분원 건립은 국가 균형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및 경찰관 의료지원 확대를 위해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 1차 평가에서 요구조건(부지 30,000m2 이상, 반경 20km 내 인구 30만명 이상) 확인 및 부지평가위원회 평가(외부 전문가로 구성)를 거쳐 후보지 3곳(진해구 자은동 외 2)이 선정됐다. 이날 현장 실사에 나선 부지평가위원회 심사위원들은 진해구 자은동 459 일원을 찾아 주변 의료 수요, 인구 밀집도, 교통망 등 계발 계획 및 부지 여건 및 관계기관 협업 사항 등을 상세히 검토했다. 특히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후보지의 경우 인근에 경남지방경찰청과 5개 경찰서. 해양경찰서, 4개 소방서 등이 소재해 있고 비수도권 경찰관 수도 1위 부산, 2위 경남으로 경찰 인력이 집중돼 있다. 부산 강서구, 김해지역을 포함하여 170만 일반시민의 공공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크다는 점이 후보지 여건상 큰 장점이다. 또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지역 의료격차 해소 등 국가 균형 공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5일 오전 10시 여성가족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하는 2022년 여성폭력예방주간 기념식에서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선정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9월 8일까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산시교육청의 ‘맞춤형 성인지감수성 함양 워크숍’을 비롯한 우수사례를 제출받았으며, 1차 심사를 통해 912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어 지난 10월 현장평가 및 우수사례 등 2차 심사를 거쳐 지난 11월 3일 부산시교육청을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부산교육청은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과 표창 수상은 그동안 부산교육청에서 펼쳐온 다양한 폭력 예방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시교육청은 ▲교장, 교감, 행정실장 대상 연수 ▲원어민 강사를 위한 영어 동영상 교육자료 제작 배포 ▲음악· 미술·영화·소설 등 문화예술 기반 성인지 프로그램 ▲성인지 함양 다모임이나 워크숍 등 다양한 성인지 향상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기적으로 성희롱·성폭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에서부터 현재를 살아가는 주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엮은‘2022 함양 기네스북’을 발간했다. 함양군은 지난해부터 지역의 역사, 문화, 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Best), 유일(Only), 처음(Start), 특별(Special)한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함양의 보스(Boss)를 찾아라’는 군민 공모전을 개최하고, 함양군 체육회, 함양문화원 등 지역의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각종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통해 총 112건의 사례를 발굴한 군은 4차례의 심의를 통해 최종 87건의 기네스를 선정하고, 개별 인터뷰와 사진 수집 등 스토리 작업을 거쳐 책자를 완성하였다. 함양 기네스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림 상림부터, 조선시대 무오사화의 발단이 된 학사루(學士樓),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 지곡 개평한옥마을 등 백성을 위하고 옛 선비들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재를 비롯하여 지리산 최고 등반가, 최다 자격증 보유자, 헌혈왕, 도서 대출왕 등 현재를 살아가는 주민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지역에 내려오는 역사문화 자원에서부터 주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공식적으로 기록함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는 11. 24.(목). 10:30경 안의파출소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새마을금고 함양군본점(안의) 정혜란 상무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정혜란 상무는 2022. 11. 18. 14:36경 새마을금고 함양군본점(안의)에서 고객 안○○(87세, 남)이 현금 3,500만원 인출을 신청하여 인출 경위 확인 중 “안○○의 딸이 ○○증권에서 주주총회 때문에 15:00까지 지분 확보를 위해 주식을 사야 한다며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라는 말을 듣고 많은 돈을 찾으려는 점과 개인 통장에 이체하려는 점 등이 전화금융사기로 의심되어 함양경찰서 안의파출소에 신고함으로써 현금 인출을 중지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남규희 경찰서장은 범죄피해 예방에 노력해 준 은행원에게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하며 전화금융사기의 범죄 유형이 더욱 지능화, 다변화되고 있어 경찰에서는 군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양군 내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함양군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함양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2021. 4. 1.부터 함양군 내 금융기관과 협업 현금다액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풍지역의 치안을 담당했던 제천경찰서 청풍파출소가 새 둥지를 마련했다. 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25일 신축한 청풍파출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엄태영 국회의원, 제천시장 등 25명의 초청 인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청풍파출소 신축사업은 21년도부터 진행되어 부지면적 1,115㎡(338평),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되었다. 송해영 서장은 “노후 된 이미지를 벗고, 새롭게 시작하는 청풍파출소 준공을 축하한다”며 “나날이 늘어가는 지역 치안 수요에 맞춰 공동체 치안을 정착하고 범죄ㆍ사고 예방 시설을 확충하는 등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오세동 청주부시장은 23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서원구 현도면과 남이면에 소재한 ㈜미성코퍼레이션과 ㈜태경오피스를 찾아 대표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 대화’는 원가상승과 내수 부진, 수출 감소 등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혁신적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근로자 격려, 경영상 애로사항 청취와 시설견학 시간을 가졌다. ㈜미성코퍼레이션(대표 이익주)은 선물세트와 헤어, 바디용품 제품의 후 공정 업무를 담당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2000년 회사 설립 이후로 청주시 현도면에 본사를 두고 주민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태경오피스(대표 유승만)는 사람중심의 스마트 사무공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개발하고 혁신하는 사무용가구 전문 생산기업으로 청주시 남이면에 본사를 두고 봉사활동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오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기술과 경영 혁신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규제개혁, 해외시장 개척,
▲칠원읍 유원리, 주민과 함께하는 꽃차축제 마을벽화 조성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맞춤형 교육을 완료한 칠원읍 유원리 유상마을에서 마을주민들이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마을꽃차축제를 진행했다. 유상마을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에도 마을부녀회를 주축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마을맞춤형 교육(꽃차교육)을 통해 마을에서 재배한 꽃을 활용한 꽃차, 꽃 빵 등의 꽃 음식 만들기와 함께 마을의 휴경지를 정비하고 꽃밭을 가꿨다. 군에서는 12회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의 결과물을 마을주민들에게 발표하는 마을꽃차축제에서 교육을 수료한 유상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꽃차와 꽃빵, 고구마빵, 감자빵 등을 준비해 마을주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아랫마을인 유하마을에서는 ‘미소짓는 교회’ 봉사단에서 마을벽화봉사를 통해 유원리의 노후화된 마을 벽을 화사하게 장식해 마을 경관을 개선했고 이웃 간의 따스한 정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마을공동체 활성화는 주민주도의식 함양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이번 유상마을 꽃차축제를 통해 마을맞춤형교육 성과에 대해 홍보하여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후 2시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부산 연고 한국거래소 프로탁구단 창단식에 참석하여 한국프로탁구리그 남자 코리아리그(1부 리그)의 8번째 팀으로 합류하는 유남규호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부산시와 한국거래소 간 프로탁구단 창단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부산 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부산을 연고로 하는 한국거래소 프로탁구단 창단식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부산시 행정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단체 및 탁구 원로 등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브리핑과 선수단 소개, 엠블럼 및 유니폼을 공개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거래소 프로탁구단은 유남규 초대 감독을 비롯하여 윤상준 코치, 홍석표 트레이너와 함께 국가대표로 안재현 선수와 황민하 선수를 영입했으며, 부산 영도구청을 실업탁구대회 우승으로 이끈 서중원 선수, 그리고 전국체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고교 유망주 길민석 선수 등 다양한 선수로 구성돼,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에서 복병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탁구천재 안재현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가능성이 많은 선수로 거론되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유성소방서(서장 신경근)는 23일 오전 2층 서장실에서 관내 화재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 구조한 시민들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시민은 지난 9월 24일(토) 14시경 대전 유성구 복용동 중고차매매단지 인근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빠른 판단으로 굴삭기를 이용하여 소방 차량이 도착 전 엄마(여/42세)와 아이(남/2세)를 구조한 홍명광씨와 고현국씨이다. 표창을 받은 홍명광 씨는 “위험한 상황에서 사람을 살려야 하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표창을 주셔서 감사하다”며,“우리 사회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방소방서 신경근 소방서장은“긴급한 상황에서도 빠른 판단으로 소중한 모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인명 구조 활동에 용기를 내 준 유공시민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