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가야 전통시장 내 상인들에게 임대 중인 군 소유 상가에 청년들이 운영하는 ‘남두육성 먹거리타운’을 조성한다. 가야 전통시장은 상인 노쇠화와 시장 고유 대표먹거리 부족으로 시장 쇠태가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으로 시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함안군은 2020년 공모 선정된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 기획 당시부터 지구 내 위치한 가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아름다운 시장상인분과를 만들어 운영했으며, 시장상인들과 머리를 맞대어 다양한 가야전통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 중 하나인 ‘남두육성 먹거리타운 조성’은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먹거리 레시피를 가진 청년들을 공모를 통해 선정해 시장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고자 계획됐다. 현재 상가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용역이 진행 중으로 오는 12월 기존 상인과의 임대 계약이 종료되면 내년 1월부터 먹거리타운에 입점할 청년들을 공모를 통해 선정 후 내년 상반기 안에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영업 개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함안군은 청년인구 유출방지 및 유입에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함으로써 그 성과가 가시적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유봉현 무주경찰서장이 지난 8월 26일 부임 후, 취임 100일을 맞는다. 유봉현 서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으로 피해자 및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고 선제적 범죄예방을 펼쳐 안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스스로 다짐하였다. 이를 토대로 유봉현 서장은 취임 후 100일간 리더십과 꼼꼼함으로 업무처리는 물론, 따뜻한 정으로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치안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취임 후, △민·관·경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파출소 치안 현장 근무 자 격려 △지역 맞춤 전화금융사기 예방 △수난사고 다발 지역 사고 예방 안전시설물 설치 △스토킹 등 범죄피해자 보호 활동 강화 △성희롱·갑질 등 고 비난성 비위 예방 △사전지문등록 및 실종 예방 홍보활동 △교통약자 마음을 살피는 안전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 주민 치안만족도 및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주민“안전”을 넘어 “안심”할 때까지 감동치안활동 전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빈틈없는 “공동체 울타리 제공” 유봉현 서장은 취임 이후부터 주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여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택시에 승차해 이유 없이 운전기사를 폭행한 A모(46.주거부정)검거해 특수폭행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께 영주시 대동로 모 노래방 앞에서 B모(67)씨가 운전하는 택시에 승차해 봉화방면으로 가자고 했으며 택시가 주행을 시작했다. 주행 중인 운전자에게 A씨는 이유 없이 운전자의 귀를 땅기며 “어디로 가냐? 씨발새까야”라는 폭언과 폭력을 행사한 혐의에 대해(특정범죄처벌에관한운전자폭행)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김승희 청장)은 11월24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 등 지자체와 함께 음식점,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약 800개 매장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현장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가 사용금지 품목에 추가되고 대형마트 뿐 아니라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에서도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됨을 안내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감량시키고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개정*(‘21.12.31)주요 내용 △종이컵‧플라스틱빨대‧젓는막대(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매장 내, 사용금지), △비닐봉투(종합소매업 등, 유상판매→사용금지), △일회용 플라스틱 응원용품(체육시설, 사용금지), △우산비닐(대규모 점포, 사용금지)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첫 번째는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을 보이지 않게 하고, 두 번째는 무인주문기(키오스크)의 ’일회용품 사용 안 함‘을 기본값으로 설정하여 소비자가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일회용품을 줄이도록 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일회용품을 원하는 소비자와 매장 직원 간의 불필요한 갈등 등을 해소하기 위해 1년간의 지도와 안내 중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무주경찰서(서장 유봉현)는 22일 11:00경, 한국수력원자력 무주양수발전소 특수경비원 근무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은 불안한 국제정세의 흐름에도 무주지역에서 관리하는 국가중요시설을 한치의 빈틈도 없이 관리하는데 따른 특수경비원 격려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유봉현 서장은 무주양수발전소가 유사 시 적이 침투를 노리는 최우선 국가시설임을 늘 염두에 두고 전 근무자가 안보의식을 고취시켜 경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완벽한 방호태세를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23일 취임 100일을 맞은 송해영 제천경찰서장이 직원 역량 강화 및 치안수요를 고려한 조직개편 시행으로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제천경찰서는 전보 대상을 과 단위 4년에서 계ㆍ단위 2년으로 단축하고 인사지침 상 각종 단서 조항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다양한 업무 경험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내년 상반기 인사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송해영 경찰서장은“설문 조사 및 회의를 통해 인사지침 관련 직원 의견을 수렴해 인사지침을 개편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역경찰 조직개편을 통한 인력 효율화 추진 사항도 눈에 띄는 점이다. 지역 관서 정ㆍ현원을 점검하고 치안 수요 및 지역 실정을 고려하여 도내 최초로 비효율적 운영 지역관서를 주간파출소로 전환하였으며, 2급서 최초 기동순찰대 신설을 통해 치안공백 차단을 위해 힘썼다. 또 치안 상황 집중관리를 위해 지령요원 일시점 2인 체제를 확립했다. 이러한 근무체제 개편을 통한 치안 수요 분배와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치안고객만족도 전월 대비 7단계 상승, 112신고 도착시간 18.8% 단축 등 높은 성과를 이뤘다. 송해영 경찰서장은 “ 내부 만족 없는 외부 만족은 없다”며 “진솔한 소
▲영주경찰서장 윤종진 우측 동부지구대 경위 윤태용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22일(화) 3층 대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과장, 계(팀)장 및 지구대,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지구대 윤태용(53)경위가 수상했다. 윤경위는 지난달 24일 축협 OO지점에서 ‘5700만원을 인출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다급하게 현금을 인출하려는 피해자를 끈질기게 설득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윤 경위는 “경찰 본연의 업무를 했는데, 이렇게 표창을 받게 돼 기쁘고,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종진 서장은 “보이스피싱은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을 길임을 잊지 말고, 조금이라도 의심이 든다면 112신고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주 동양대학교 우크라이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환영 촬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동양대학교는 지난 19일부터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국제교류음악회’ 후원 기관으로 나섰다.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1902년 창단해 120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체르니우치의 주립 교향악단으로, 동유럽지역인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폴란드는 물론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서유럽을 넘나들며 세계적인 페스티벌에 초청돼 수많은 공연을 진행해 왔다. 이 공연단은 19일 부산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시작해 26일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 30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다음달 3일 부산 수영구문화원에서 공연을 마무리한다. 공연단은 동양대학교에 지난 2019년에도 방문한 인연이 있으며, 당시에는 40여 명 인원이 참석한 바 있다. 올해 공연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단원들의 징집 등의 사유로 절반도 오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해, 동양대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숙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하운 총장은 “이번 공연으로 전쟁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깃들 기를 기원하면서 한국과 우크라이나 문화교류가 원활하게 이뤄지길 바라고, 단원들의 평안과 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조병옥 음성군수는 21일 열린 제351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조 군수는 “2023년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의 완전한 회복, 미래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최우선”이며,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군민 삶을 지켜줄 사회안전망 구축 및 인구유입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까지 미래 음성시를 위해 집중투자 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조성 중인 용산, 인곡산단의 차질 없는 조성과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 착공, 생극제2산단·삼성테크노밸리산단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말까지 착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경제 근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강화와 국비 지원이 중단된 지역화폐 음성행복페이는 시기별 탄력적 인센티브 등 마련, 청년들의 지역 유입을 위해 청년지원센터로 취․창업부터 주거까지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선결 과제인 균형 있는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대소 삼정지구 준공 △삼성 덕정지구와 감곡역세권 개발을 위한 사전절차 조속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 ㈜트렉스타(대표 권동칠)와 「NFC 안심 신발*」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NFC 태그가 내장된 신발, 10cm 이내 거리 무선 데이터 통신 기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활용해 개인정보를 담을 수 있고 별도 전력이 필요 없어 반영구 사용이 가능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권동칠 ㈜트렉스타 대표가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매노인이 외출할 때 반드시 착용하는 ‘신발’에 가족 연락처 등의 정보를 담아, 거리를 배회하는 치매노인을 발견할 때 이 ‘신발’이 보호자 인계를 위한 매개체가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일선 현장의 의견이 계기가 됐다. 실제로 경찰관 등이 길에서 배회하고 있는 치매노인을 발견할 때 대부분 보호자 연락처를 확인할 수 없었고, 신원 확인을 위한 지문등록도 치매노인의 20.1%만 등록해 그간 신속한 보호자 인계에 애로가 있었다.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 부산 향토기업인 ㈜트렉스타는 사회공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가스사용량이 많아지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관내 가스공급시설 68개소에 대하여 오는 30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현지 확인점검으로 LPG충전소의 안전설비 이상유무, 불법용기 보관 등 안전관리규정의 전반적인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공동주택의 가스공급시설인 집단공급시설에 대하여 시설의 설치상태, 수요자시설 안전점검 및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은 즉시 개선 등의 보완조치를 하고, 사용 제한·금지 등의 사전조치를 통해 안전사고예방을 하고자 하며, 안전관리규정 미준수 등 법령위반 시설에 대하여는 행정지도 및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가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연말연시 시기와 맞물려 공급자 및 사용자에게 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지시하는 김문근 군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문근 단양군수는 인구 3만 붕괴로 위태로운 현 시점에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재인식하고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이도록 주문했다.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인구 3만 회복 토대 마련을 위해 특별지시로 공직자부터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가정적인 이유 등으로 외지 주민등록을 보유하고 있는 공무원에 대해 주소지 이전을 적극 독려하고, 외지에 거주하는 공무원들에 대해서도 거주지 이전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군 공무원의 솔선수범으로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기업체 임직원들에게도 협조체계를 강화해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단양군은 1969년 93,948명으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이래 2022년 현재까지 인구 감소세가 지속하고 있다. 2019년 심리적 저지선인 인구 3만이 무너지면서 지방소멸 위기감이 극대화되고 인구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자연적 증감(출생-사망)이 –238.6명, 사회적 증감 –73.7명으로 인구구조가 역전됨에 따라 인구증가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지속적으로 요
▲한복입기 캠페인 단체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회장 황춘환)는 지난 17일 오전 강원감영에서 회원 20여명과 함께 전통의상 한복 입기 캠페인을 벌였다. 황춘환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장은 “전통문화가 점점 사라져 가는 것이 안타깝다”며 “본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안한 한복을 즐기며 우리의 것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박태봉 자치행정과장은 “편안함을 자랑하는 한복처럼 전통의상을 체험하면서 우리의 복잡한 생활에 잠시나마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장학재단 이승천 상임감사(오른쪽)와 감사원 최재해 원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은 11월 18일(금) 감사원에서 주관한 「2022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는 668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기구의 우수 감사사례를 공유해 자체감사활동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고자 감사원의 주관 아래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지원사업 사후관리 실태점검 특정감사를 통해 한국장학재단 고유 업무인 학자금지원사업 재정의 적정한 집행을 점검하고, 불필요한 누수를 예방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천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으로 한국장학재단의 감사 수행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앞으로도 학자금지원 전문기관으로서, 교육 취약 계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감사사항을 고민하고 최우선적으로 감사를 실시하여 한국장학재단 운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영주시 후지노미아시 우호교류 10주년 기념촬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후지노미야시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교류를 재개했다. 일본 후지노미야시와 우호교류협정체결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방문은 양 도시 우호교류 10주년을 기념하고 산업페어 참가를 위해 후지노미야시에서 영주시 방문단을 초청해 이뤄졌다. 김화숙 영주시의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시의회 의원, 김준한 행정안전국장, 김한득 총무과장, 이재우 관광정책팀장, 마당놀이 덴동어미 공연단, 산업페어 6개업체 등 총 34명은 지역 농, 특산물 생산, 유통업체 대표들도 동행했다. 박남서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불참했으며 시는 일본 도착 첫날인 18일 후지노미야시 시라오산 공원에서 기념식수를 하고 쿠레타케 호텔에서 ‘영주-후지노미야 우호협력체결 10주년 기념식 및 환영 만찬회’를 열고 양도시의 우호협력체결 10주년을 축하했다. 19일, 후지노미야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산업페어를 참관했다. 일본 1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5만여 명이 관람하는 일본 최대 산업박람회에서 시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품인 풍기홍삼 가공제품을 선보여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일본 국민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