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영읍 주민 고 손경애씨 증명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 영양읍 주민 손경애씨(여.53)가 5명의 환자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유명을 달리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손씨는 지난 8월 7일 아침에 갑기 쓰러지면서 혼수상태가 됐으며 지난 12일 안동병원에서 다섯 명의 환자들에게 생명을 나누고 세상을 떠났다. 손씨는 부군 이영우(56)씨와 함께 영양읍에서 새천년마트를 운영해왔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었지만 8월 7일 갑자기 쓰러진 직후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뇌경색으로 인해 혼수상태를 반복하며 뇌사 추정 상태가 됐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을 때는 마비되지 않은 부위를 계속 움직이려는 등 회복 가능성이 보이기도 했다. 느닷없는 비보에 힘들어했던 가족들은“평소 어려운 이들을 돕는 것을 좋아하던 손씨의 유지를 받들어 마지막 가는 길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됐다는 것을 하늘에서도 기뻐할 것 같다”며 11월 12일 최종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튿날 간과 양쪽 신장, 양쪽 각막 등이 다섯 명의 애타는 환자들에게 이식됐다. 슬하에 1남 1녀를 둔 손 씨는 평소 산을 좋아하고 주변의 어려운 사람을 보면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는
▲이비채 대표 추성태 장학 기탁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는 21일 힘든 농업·농촌의 현실 속에서도 농업 분야 각계각층에서 장학금 기탁과 백미 기부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보다농기계 영천대리점 대표 이병희 이웃돕기 성품 기탁 모습 특히 10일에는 농식품 가공업체인 천연식품(대표 임경만)에서 장학금 300만원과 경북상북도 우수 브랜드 실라리안 협의회 (회장 추성태)영천 이비채 대표에서 장학금 200만원을 영천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운천농장 대표 이성수 성품 기탁 모습 또한 이날 운천농장 대표 이성수 씨와 구보다농기계 영천대리점 대표 이병희 씨는 각각 300백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10kg씩 총 200포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향한 꾸준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주)천연식품 대표 임경만 장학금 기탁 모습 장학회 이사장인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인재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부해 주신 귀중한 백미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 복지국 직원 20여명은 18일 상당구 남일면 가산리 소재 딸기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직원들은 수경농법으로 재배하는 딸기하우스(1000㎡)에서 잡초제거, 거름운반 등을 도왔다. 참여 직원들은 농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작업도구(라텍스 장갑 등)을 직접 준비했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했기에 더욱 뜻깊었다. 농가주 장성순 씨는 “돈을 주고도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청주시 직원들이 도와준다는 연락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며 “시 도움으로 딸기재배를 잘 일궈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한 직원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함께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18일 시네마타워(논산시 시민로 181)에서 ‘2022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인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논산소방서, 논산경찰서, 육군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 여성예비군, 의용소방대 등의 유관 기관은 물론 대한적십자사 논산지구와 KT논산지사, JB도시가스 등 민간단체 및 기업도 참여했다. 시는 실제 재난 상황에서 모든 대응 절차가 빈틈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조치 역량을 제고함과 동시에 시민사회 재난 안전의식을 고양한다는 목표로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했다. 훈련은 관내 다중밀집시설에 원인미상의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상황 파악부터 진화ㆍ수습, 보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ㆍ통제단 가동, 복구, 피해상황 보고까지 7단계에 걸친 절차가 무리 없이 종료됐다. 불시에 펼쳐진 훈련에도 불구하고 참여기관들은 매뉴얼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임무를 수행하며 대응 태세ㆍ인력ㆍ장비 등 제반 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날 현장훈련을 지휘ㆍ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근 이태원 사고 등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해 안전의식이 많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철저하고 치밀한 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에서는 2022년 11월 16일(수)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이남철 고령군수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9명이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올봄 대형 산불진화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군정 전반에 대한 추진방안 소개와 함께 군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고,참석자들은 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 해당 읍·면의 애로사항이나 궁금한 점 등에 대하여 기탄없이 질의하고 속시원한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곽윤규, 박광수 진화대 조장은 짧지만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군수님께 감사하며 이러한 소통의 기회가 종종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진화임차헬기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산불은 예방이 우선이므로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근절과 입산자 실화가 없도록 군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 울주군이 19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평생학습, 배움과 나눔으로 마을을 잇다’라는 주제로 2022년 지속가능발전 평생학습체험대전을 개최했다.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RCE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기관, 단체,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학습정보와 성과를 나누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을 홍보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방형 행사로 열렸으며,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개회식과 공연 등을 최소화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평생학습체험대전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정보를 얻으시고, 무한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이 학습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유네스코 지정 세계 10대 유산도시 고도 경주에서 한․중․일 3국의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기치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 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국제 문화교류행사인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가 1년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18일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4년 광주를 시작으로 올해 경주까지 총 8회를 개최하면서 동양 3국의 역사문화 교류 및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문화교류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지역 예술인들의 대거 참여와 코로나, 태풍 힌남노 등으로 심신이 지친 시민․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큰 위안이 됐다. 한국 문화의 수도 경주는 2019. 12월에 문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행사 추진위원회 구성, 전문 T/F팀 가동, 선포식, 3개국 실무협의, 다양한 행사 콘텐츠 엄선 등 세심하게 준비하여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전파하는데 총력을 기우렸다. ‘문화로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라는 슬로건으로 한국의 경주, 중국의 원저우시․지난시, 일본 오이타현에서 올해 1월부터 공동개최 하여 일본은 11월 초, 한국은
▲강필구, 중앙 이범령 세정과장 외 4인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지난 19일 의병도서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본청 및 읍면동 세무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세수확충과 제도개선 등을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지방 세정업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1차 서면으로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총 6명이 선발되었으며, 이번 발표평가에서 발표력, 토의력, 청중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최우수 강필구 주무관(‘전통주 주세의 지방세 전환 방안’), ▲우수 최주호 주무관(‘프리미엄 수익 창출에 대한 과세 방안’), 장다혜 주무관(‘불투수면적 감소를 위한 지방세의 역할’), ▲장려 이찬순 주무관(‘전동킥보드 과세 현실화 방안’), 임예원 주무관(‘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세방안 연구’), 최민혜 주무관(‘종교단체 재산에 대한 과세 방안’) 이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부상으로 최우수 30만원, 우수 15만원, 장려 10만원이 각각 지급되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지자체가 과세권을 갖는 지방재정의 중요한 축으로, 시 수입의 20%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
▲프레스햄 체험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 경북 영주시 소백산농촌관광권역협의체는 19일 'Farm to table, 크래프트 풍기’ 콘텐츠의 시작을 알렸다. 시범운영 1차 11월 12일~13일, 2차 11월 19일~20일, 1박2일로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식탁 팜 투 테이블을 주제로 미성년자가 포함된 8가족을 모집하여 영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소백산농촌관광권역협의체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22년 주민주도형 농촌관광콘텐츠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며, 풍기읍 소백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다양한 경영체 들이 모여 소백산 농촌관광 권역 협의체 구성으로, 소백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소백산 치유 여행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연염색체험 모습 첫 시도로 농촌에서 생활하며 체험하고 힐링하는 ‘Farm to table, 크래프트 풍기’ 콘텐츠의 시작으로 제주향토음식보존연구원 양용진 원장과 함께하는 ‘자연 양돈 수제 훈연햄 만들기’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오늘은 나도 명인!’ 인견 천연염색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등록하는 모습 이번 행사에 참여한 (권시균(35세)자녀3명과 부인가족이 함께 참여)는 "
▲행복한 동행’ 연탄나눔 봉사활동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오전 11시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 등지에서 조병길 사상구청장, 학부모회연합회 학부모 등 참가자들과 ‘행복한 동행’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자신의 몸을 태워 남을 따뜻하게 해주는 ‘연탄’처럼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시 행복수레 봉사단 (배정식 회장)는 19일 오전10시30분에 압량읍 행복발전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많은 내빈들을 모시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봉사단 목적 및 임명장 전달식도 있었다. 행복수레 봉사단은 발대식 전에도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반찬나눔, 재능기부, 장애인 돕기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배정식 회장은“코로나19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행복수레 봉사단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행복수레 봉사단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산시 윤두현 국회의원은 축전에서 발대식 통하여 앞으로‘행복수레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전도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먼저“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행복수레 봉사단 발대식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봉사단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강원도 주관 ”2022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에 밝혔다. 강원도는 매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지유치 실적 ▲투자유치 홍보실적 ▲투자유치 업무 노력도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의 평가를 바탕으로 투자 유치 우수기관을 선발한다. 올해 시는 1,045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내어 향후 112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기로 기업들의 투자침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또 민선 8기 기간중에는 연구개발(R&D) 기반 바이오 벤처 기업과도 MOU를 체결해 춘천시 산업 구조체계의 새로운 변화 및 지역경제 성장동력 구축이라는 중요한 의미로 평가되고 있다. 홍문숙 경제재정국장은 “춘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려 어려움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지식산업도시의 변모를 갖추기 위해 더욱더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영덕보호관찰소(소장 김창수) 협의회(회장 김성락)가 주최하고 영덕보호관찰소 협의회 영양지구(회장 이찬직)가 주관한 “사랑나눔” 혼자 사는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 봉사활동이 11월 16일 영양군 청기면복지회관에서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김성락 회장,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김성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는 혼자 사는 어르신 수세식 화장실 신축 2가구, 보호대상자 가사정리, 캠페인 활동 등을 실시했고, 금년에는 장애인 가구 집수리, 독거노인 대청소, 생신상 차리기, 캠페인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하면서 “여전히 우리 주변에 작지만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계속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덕보호관찰소 협의회 영양지구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리기에 앞장서 주신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경찰서(서장 김경태)는 2022년 11월 16일 11:00경 단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김문근 군수를 비롯해 단양경찰서장, 김진수 단양교육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안전한 단양,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 됐고, 신규 위원 4명에 대한 위촉식 행사를 진행했다. 단양경찰서에서는 취약개소 환경개선 사업과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 등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치안정책과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이에 단양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은“유관기관과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이 안전하다고 느끼며,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폐기물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종문)은 사업장 폐기물 2만여t(25t 트럭 800대 분량)을 농지에 불법 매립한 폐기물처리업체 대표 및 이에 가담한 조직폭력배, 前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피의자 20명을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으로 검거하고, 그 중 5명을 구속했다. 피의자들은 ’20. 3월 ~ ’22. 5월 간 51개 사업체로부터 폐기물 19만t을 폐기처리 의뢰 받은 후, 이 중 2만 700t을 경북 군위·영천·포항 등 농지를 운영하는 농민들에게 비료라고 속여 공급하여 투기하거나 자신의 토지에 몰래 매립하는 방법으로 산업폐기물을 불법 처리하여 총 13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하였으며, 폐기물관리법 제63조 제2호, 제8조 제1항, 제2항 : 징역 7년↓, 벌금 7천만원↓특히, 업체대표를 총책으로 하고, 행정업무 총괄, 매립지 물색담당, 폐기물 운반담당, 매립담당, 민원해결 담당, 법률자문 등 각자 역할을 체계적으로 분담하여 조직적인 형태로 불법행위를 했다. ▲폐기물 사진 피의자들 중에는 경북지역 조직폭력배(2명), 전직 군의회 부의장, 전직 시청 환경국장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직 검찰 사무국장은 수사중인 사건에 대하여 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