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보트 승선원 2명 구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오늘 13일 삼척 궁촌항 3.5해리 해상에서 기상악화로 인해 침수된 레저보트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13일 오전 7시 54분경 삼척 궁촌항 3.5해리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FRP, 1.13톤, 승선원 2명)가 기상악화로 배가 침수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동해해경청 특공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등을 즉시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는 70%정도 침수가 진행된 레저보트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승선원 2명을 특공대 요원이 직접 입수해 2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후 동해해경 소속 민간해양구조대(궁덕1호)가 레저보트를 궁촌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다. 동해해경은 레저보트 승선원 2명 모두 저 체온증 외 건강상 이상 없으며, 특공대 구조보트를 이용해 삼척 궁촌항으로 입항, 119에 인계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사고당시 동해중부 먼바다에 풍랑특보 및 앞바다는 예비특보가 발효 중이였며 조금만 늦었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으로 레저 활동 전 활동해역
▲인성교육진흥원 설립유치 정책토론회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축사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11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립 인성교육진흥원 설립•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와 박형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이사장 배용호)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선비정신확산을 위한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유치’를 주제로 열렸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혐오 범죄, 반인륜 범죄, 청소년 범죄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인성교육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선비의 고장 영주’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의 최적지로 제안했다. 기조강연은 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이배용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이 맡았다. 이 위원장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막말하고 무질서하고 서로를 헐뜯는 품격 잃은 사회가 되어가고 있음을 탄식하면서 형식적인 것보다 내면적인 도덕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신뢰받고 타인을 배려하는 인간성의 회복을 인성교육의 시대적 과제로 제시했다. 주제발표는 홍승신 한국인성교육협회 이사장이 ‘현대사회의 극복과제와
▲늑대거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10월 28일 생태계교란 생물로 신규 지정된 늑대거북과 돼지풀아재비를 사육·재배하고 있는 사람에 대하여 사육·재배 유예 허가 신청을 6개월간 받는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늑대거북은 국내에 천적이 없어 생태계 위해성이 크고, 돼지풀아재비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지정한 ‘100대 악성침입외래종’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등의 특징이 있다.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큰 것으로 판단되어 개체 수 조절 및 제거 관리가 필요한 생물을 뜻하며,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24조에 따라 사육·재배·유통·보관 등이 금지된다. 기존 사육·재배자들은 지정 6개월(10.28.~‘23.4.27.) 동안은 사육·재배가 가능하나 계속 사육·재배하려는 경우 유예기간인 2023년 4월 27일까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24조의4에 따라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영산강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관련 서식과 허가 신청 방법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애완용으로 많이 사육되고 있는 늑대거북에 대해서 (사)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원장 최재용)은 11월 1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면 놀이마루 본관 및 운동장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문학과 함께하는 부산 SW·AI교육 체험 축제 『소프트웨어와 함께 떠나는 행복한 성장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왕자 작품세계로의 초대’ 등 11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누구나 재미있게 SW·AI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체험 프로그램을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어린왕자가 다녀간 행성과 인물을 연결하여 기획해 SW・AI교육에 인문학적 감성을 더했다. 최재용 미래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는 SW·AI교육에 인문학적 감성을 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며, 학생은 물론 학부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강릉의 대표적인 겨울 작물인 딸기가 연곡면 동덕리에서 출하되고 있다고 전했다. 강릉 딸기농사의 일반적 형태는 9월 중순 정식 후 12월 초에서 이듬해 5월까지 수확하는 촉성재배이다. 그러나 이번에 처음 출하하는 딸기는 초촉성재배 작형으로서 8월 23일경 정식하였으며, 통상 10월 하순부터 수확이 시작되고 수확 최성기는 11월 초순부터이다. 전문육묘장에서 초촉성작형 맞춤으로 생산된 딸기묘는 화아(꽃눈)분화를 시킨 후 공급되어 8월 중하순 본밭에 정식하는 과정을 거친다. 강릉시 딸기 재배면적은 8㏊로 설향 품종이 80%를 점유하고 있으며, 맛과 품질이 검증된 국내육성 품종인 킹스베리 외 2종을 농가들에 보급하는 농가실증재배로 품종 다양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농가실증재배를 통한 신품종 확산 성공 시, 소비자는 강릉딸기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농가들의 소득향상도 기대된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딸기 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과학적인 정식시기를 돕는 화아(꽃눈)분화 검경과 최적화된 재배환경 조성을 위한 신기술 시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딸기재배를 처음 시작하는 청년농업인들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도는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간을 적극행정 실천주간으로 정하고 적극행정 실천결의대회, 전시회, 교육·워크숍,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도는 적극행정 실천주간 동안 공직자, 지방공기업, 도민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능동적·창의적 적극행정 실천의지를 제고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민관이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11월 1일 직원조회 후 적극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도민, 직원 등 150여 명이 적극행정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적극행정 실천결의 선서를 제창 등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충북도청 신관 1층에서는 11월 4일까지 적극행정 우수사례 전시회를 통해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공무원)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적극행정공무원 보호제도 △적극행정 국민신청 △성과 우수기관 표창 사례 등을 전시했다. 또한, 충북도는 11월 3일‘직원(세대)간 차이점 이해 및 협력을 통한 소통’을 주제로 충북연구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같은 날 점심시간에 도청 정문, 서문 등에서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도민과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끝으로, 11월 7일은 도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직렬 예비 팀장급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열린혁신! 이상호 태백시장과 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하였다. 이날 미팅은 이상호 태백시장과 직원간 애로사항 청취, 민선8기 시정운영의 발전적 방안 등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행정직렬 예비팀장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미팅에 앞서 심소연 강사가 ‘중간관리자의 관계 소통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예비팀장으로서 조직내 리더십, 조직화합의 핵심역량과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민선8기 시정운영에 전문직렬 직원들의 경험과 전문성 활용이 중요하다”며, “향후 조직개편과 연계한 공공투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하였다. 한편, 태백시는 향후 직급별 직원들을 비롯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내 소방시설업체 대표자 14여명 모여 간담회 회의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11일 오후 3시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소방시설업체 대표자 14여명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소방시설업체와 소방서간의 소방안전환경 구축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시설의 적법한 설계, 공사, 감리, 관리 등을 통한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의견교환, 소방시설 설계, 시공, 감리, 관리 관련 당부사항,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및 개정법령 홍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소방서장은 “소방시설업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기에 완벽한 설계, 공사, 감리,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업인의날 및 가래떡데이 나눔행사 현장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전국농민회연맹 제천농민회(회장 황해문)는 11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제27회 농업인의 날 및 11월 11일 가래떡데이”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및 이정임 제천시의장 등 내빈과 농업단체 회원 등 총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천쌀 소비를 촉진하고 동시에 제천쌀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다. 특히 제천에서 생산한 쌀로 11m 삼색 가래떡을 제작해 커팅식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동시에, 삼색가래떡 2,000세트를 시민들과 나누며 ‘입도 눈도 즐거운’자리로 꾸렸다고 알려졌다. 황해문 회장은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우리쌀의 소비를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먹거리 소비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현실에도, 우리 먹거리를 지켜주고 계시는 농업인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부터 25일까지 서면 젊음의 거리, 남포동 BIFF광장 등 유흥가 밀집 지역과 대학가 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수능을 치른 수험생 등으로 인한 들뜬 분위기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특사경은 7개 반 27명의 점검반을 편성한다. 점검반은 소주방, 호프집, 유흥·단란주점, 비디오방(DVD방) 등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 행위 ▲ 청소년유해업소에 ‘청소년의 출입·고용을 제한한다’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은 행위 ▲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혼숙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주에 대해서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2~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구체적으로 ▲ 청소년유해업소 업주가 청소년을 고용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업주 또는 종사
▲보이스 피싱 전담경찰관,신협상무,수상자,이사장,신영주 대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서장 윤종진)는 11일 N은행 등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이○○(50세) 차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차장은 4일 14:30경 은행을 방문한 A씨가 대출할 금액보다 인출의뢰한 금액이 더 많은 것을 이상하게 여겨 인출을 보류하고 관할 지구대로 보내 상담을 받도록 해 피해를 예방했다 보이스피싱 전담경찰관은 상담하면서 저금리대출을 해 주겠다는 전화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보이스피싱 수법과 예방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감사장을 받은 이차장은 고객의 재산이 사기 당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고액 인출자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경찰과 협력해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진 영주경찰서장은 금융기관에서는 저금리 대출은 전화로 할 수 없으며, 또 현금을 요구하지도 않는다고 강조하며, 전화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유도한다면 보이스 피싱으로 의심해야하며 반드시 112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는 11일(금)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강원FC 신임 대표이사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1992년 울산 현대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포항, 서울, 경남, 전남 등 K리그와 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축구행정가로서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골 넣는 골키퍼’로 유명한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프로축구 통산 최다 출장(706 경기), 프로축구 골키퍼 최다 득점(3득점), 프로축구 최다 무실점 경기(229 경기), 프로축구 최다 연속경기 무교체 출장(153 경기) 등의 기록을 세우며 ’90~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 최고의 골키퍼로 활약하였다. 특히 국가대표로는 61경기에 출전해 72실점을 기록하며 ’98 프랑스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대표팀의 골문을 지켰고, 2002 한일월드컵 대표팀에서도 4강 신화의 기쁨을 함께 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구단주)는“지난 2년간 강원FC를 이끌어 준 이영표 대표이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강원FC를 도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한층 더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표 대표이사는 11일 열
▲제3회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 개최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고인쇄박물관은 11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3회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를 열어 지난 9월에 개최됐던 직지문화제 결과보고와 함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청주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이며, 직지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청주시가 세계적인 지식․기록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안에 대 심의·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회는 ‘2022 직지문화제’ 김현기 집행위원장의 프로그램별 결과와 개선사항, 향후과제 보고와 용역기관의 부문별 만족도와 성과분석 결과 발표, 행사 발전방안에 대해 위원별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2022 직지문화제’는 지난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 동안 ‘직지, 문명의 불꽃’이란 주제 하에 직지에 대해 자긍심을 키우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며 자산을 축적하는 문화제를 만들기 위해 전시, 공연, 강연, 체험, 경관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흥덕사지 중심, 공간의 재발견 및 직지탄생의 상징성 부각 ▲야간시간대의 이색적 문화공간 창출 ▲직지 가치에 대한 마당극과 음악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특보 발효 시 발효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12일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연안해역 조업선, 작업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하고, 동해북방해역(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선박의 안전 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해역에 피항 하도록 하는 등 대피현황을 수시로 파악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올해 들어 위험예보를 총 14회 발령하였으며, 작년 한해 너울성 파도 등 연안사고가 38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해상뿐 아니라 육상, 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하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종사자들은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안전점검 실시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11일 13:40부터 15:00까지 함양경찰서에서 경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경무관 박천수) 주재, 함양경찰서 · 유관기관(함양군청,도로교통공단) 및 협력단체(모범운전자)와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각종 모임,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함께 교통안전교육·홍보 및 교통단속 방향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대해 논의했다. 함양경찰서에는 올해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로 구성된 홍보 전단지를 제작 및 수시 배부하여 주민들이 평소 자신의 보행 및 운전습관을 되돌아보고, 이륜차 안전모와 차량 안전띠의 착용·미착용 차이가 어떠한 결과를 보이는지 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음주운전·안전띠·안전모 미착용 등 중요법규위반 행위도 집중단속하며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경남경찰청에서는 “최근 보행자 등 교통사망사고가 증가로 인해 일선 경찰서를 방문하여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대상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 협조를 당부하는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