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차 조선 십승지 협의회 회의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풍기읍은 11일 전쟁, 재해, 질병이 없는 곳으로 널리 알려진 정감록의 십승지 지역 읍·면장이 모여 상생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제32차 조선 십승지 읍면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십승지란 조선시대에 사회의 난리를 피해 몸을 보전할 수 있고 거주 환경이 좋은 10여 곳을 의미한다. 십승지 중에서 풍기 금계촌은 문헌에 첫 번째로 등장해 민간인들의 거주지 정착과 인구 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9월 제31차를 마지막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 십승지 마을을 상호 연계하는 역사 관광 사업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에 대한 토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조선 십승지 읍·면장 협회의는 풍기읍장의 제안에 따라 십승지 중 일승지인 풍기읍에서 2011년 6월 시작됐다. 협의회에는 십승지가 소재한 영주시 풍기읍, 봉화군 춘양면, 보은군 속리산면, 상주시 화북면, 남원시 운봉읍, 예천군 용문면, 공주시 유구읍, 영월군 영월읍, 무주군 무풍면, 부안군 변산면, 합천군 가야면 11개 읍·면장이 참여하고 있다. ▲제32차 조선 십승지 협의회 단체사진 강한원 풍기읍장은
▲동해해경서장,조타실 내 장비 점검하는 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은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를 위해 11일 경비함정 6척(대형함정 2척, 중형함정 2척, 소형함정 1척, 특수정 1척)을 방문해 구조장비 점검 등 긴급 상황대응 태세에 대해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장비 점검 등 해양사고 긴급대응 태세점검 ▲함정장비 작동상태 점검 ▲함정 안전운항 실태 점검 등 이다. 최 서장은 “동절기 기상악화 등으로 해양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구조 장비 관리 및 비상대응·대비태세를 강화하여 동절기 기간 동안 안전한 동해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해경서장,기관실 내 장비 확인하는 모습. 한편 최 서장은 다음 주에도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미수검 함정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해양사고 대응·대비 태세 지도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영천호국원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행사 동참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립영천호국원(원장 이상순)에서는,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인 11월 11일 오전 11시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인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을 향하여(턴투워드부산) 전직원이 1분간 묵념을 하며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195만여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영천호국원에서는 추모행사의 일환으로 11월 14일까지 충령당 제2관에 22개 참전국 국기를 게시하고, 11월 한달간 6·25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활동했던 ‘데이비드 더글라스 던컨’이 전쟁 중에 촬영한 유엔참전용사의 활약상과 전쟁의 참상을 담은 사진 30점 전시를 비롯하여,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단체 참배객(11.12. 영천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30명, 11.14. 해병대 교육훈련단 부사관후보생 71명)을 대상으로 추모행사의 의미를 알리고 참여를 통해 유엔전몰장병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추모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조병옥 군수)은 수능을 일주일 앞둔 10일(15:00) 군수 집무실에서 수능 대박을 기원하기 위해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 직원에 대한 격려행사’를 진행했다. 군 직원 자녀 중 수험생은 17명이며, 이중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직원 5명이 격려행사에 참석했다. 조병옥 군수는 “차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모든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험생 부모들을 격려했다. 수험생 자녀를 둔 조재순 자치행정과장은 “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며 시험을 앞둔 아이에게도 큰 힘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아울러 음성군노조에서는 학부모 직원에게 소정의 선물(텀블러, 커피)을 준비해 제공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10일 조양공원 인근 중앙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건소 보건위생과, 건강관리과, 지역보건과 직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캠페인을 펼쳤으며, 참석자 모두 한마음으로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영천시 전입을 홍보함과 동시에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영천시보건소 인구 늘리기 캠페인 단체사진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 뿐 만 아니라 안정적 분만환경 조성, 출산·양육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통해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유럽 출장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현지시간)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사실상 독점 공급하는 ASML社를 방문해 생산 및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대전시 나노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네덜란드 벨트호벤에 있는 ASML사는 7nm 이하 공정의 세밀한 반도체 생산을 위한 필수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유일하게 생산하는 세계 초우량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ASML의 EUV장비는 대당 가격이 2,500억 원이며, 최근 개발한 EUA 장비는 대당 4,900억 원에 달한다. 연간 생산능력이 40여 대에 불과하여 삼성전자, 하이닉스, 인텔, TSMC 등 반도체 제조기업들이 EUV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ASML 본사를 찾은 이 시장은 바트반 헤이저와이크 대외협력담당관, 이우경 ASML KOREA 대표이사 등 ASML 경영진들과 함께 홍보관과 생산시설 등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반도체 장비 기술개발과 테스트 과정, 대전 반도체 부품·소재 기업과의 협업 방안 등에 대해 상세하게 질문하고,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대전시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 ‘다정다감 으뜸 중부동 선수단 해단식’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주시 중부동체육회(회장 이근훈)는 8일 경주웨딩파티엘에서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 흥무부 우승컵을 안고 ‘다정다감 으뜸 중부동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 참석한 선수와 임원 60여 명은 제35회 경주시민체육대회에서 치러진 경기와 열띤 응원의 기억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다채롭게 준비됐지만,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선수감독을 위한 감사패 전달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또한 이번 시민체육대회의 노인공굴리기에서 큰 성과를 내준 노인회를 위해 발 마사지기를 경로당에 기증해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챙겨주는 등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이근훈 중부동 체육회장은 “중부동이 생긴 이래 시민체육대회에서 첫 우승의 영예를 안겨준 선수단과 응원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정다감 으뜸 중부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해원 중부동장은 “시민체육대회를 위해 힘써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주민화합으로 이룬 거대한 성과를 밑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중부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장애인콜택시(누리콜)의 주요 고객인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의 분실물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다가오는 14일(월)부터 분실물 배송 서비스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분실물 발생 시 탑승정보 및 신원 확인을 통해 매주 정기적으로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며, 장기간 방치된 분실물은 인근 경찰서에 인계하는 등 투명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약자를 배려한 분실물 배송서비스 시행으로 소중한 물건이 고객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누리콜을 이용하는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1년 7월 1일자로 누리콜을 인수하여 찾아가는 민원 상담반 운영 등 차별화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청주 미래유산’을 선정을 위해 후보 54건의 현장조사를 마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제2임시청사에서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 동안 미래유산보존위원회와 자문회의를 통해 논의했던 미래유산에 대해 139건을 목록화하고, 2022년 「청주 미래유산」 후보로 선별된 플라타너스 가로수길과 대청댐, 학천탕, 천주교수동성당, 중앙동헌책방 등 54건의 현장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청주시의 미래유산 분류기준과 운영방향을 담은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선별된 미래유산 후보 54건은 전문가의 현장조사 이외에 시민이 바라는 미래유산이 무엇인지 의견을 수렴하고자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참여>설문조사)에서 오는 2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소유자 동의 절차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로 12월경 「청주 미래유산」이 선정된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 후 올해 처음 추진하는 미래유산 제도에 대해 홍보영상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계획 중이다. 김규섭 문화재과장은 “청주 미래유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명품' 논산딸기의 제대로 된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될 새로운 시설 기반이 마련됐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9일 노성면 읍내리 노성농공특화단지에서 ‘딸기유통활성화 가공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이종욱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장, 이명렬 농협 논산시지부장, 지역별 농협 조합장, 품목별 공선출하회 임원 및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딸기유통활성화 가공시설은 지난 2021년 충청남도가 공모한 딸기유통활성화 지원사업에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선정된 이후 중기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 실시설계 등의 과정을 거쳐 올 5월부터 본격적으로 건립이 시작됐다. 총 사업비 40억 7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노성면 읍내리 노성농공특화단지 내 17,500㎡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만들어졌다. 시설 내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농산물 선별장 △급속냉동 시설 △저온저장고 등의 인프라가 들어섰다. 시는 딸기유통활성화 가공시설을 바탕으로 농산물 수출 확대는 물론 소과(小果) 딸기 수매ㆍ냉동ㆍ판매를 일괄적으로 추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 결의대회 단체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와 국립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최명현, 이하 ‘추진위’)는 10일 제천시청에서 ‘국립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를 위한 범시민결의대회’를 개최했다. 300명이 훌쩍 넘는 시민들이 운집해 분원 제천유치 열망을 다진 이번 행사로, 시민과 함께 분원유치를 위한 의지를 표명하고, 열망을 드러내, 전국에 널리 “제천의 결의”를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나아가 1차 후보지 발표가 임박한 지금 시점부터 연말 최종 선정 때까지 지속적으로 유치총력전을 벌여 반드시 분원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관계자는 “공공의료확충,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19개 지자체의 유치경쟁이 치열하지만 국토의 중심,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충지인 제천이 경찰병원 분원의 최적지다.”라며,“이번 결의대회에서 단합된 모습으로 제천시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제천시민의 염원을 모아 국립경찰병원 분원이 반드시 제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행사와 더불어 최근 8만인 서명 조기달성 및 경찰청 등 관계부처 전달, 대통령실·국회의원 면담, 국회소통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똑똑한 소비자들의 선택! 최신 먹거리, 귀농귀촌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전국 최대의 농업 및 귀농.귀촌 정보 교류의 장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11월 24일(목)부터 11월 27일(일)까지 사흘간 ‘도심 속 힐링라이프’라는 주제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 유일의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환경과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며 환경친화적 식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소비자들을 위한 전국 각지의 친환경, 유기농 식품과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에는 강원도(삼척시,양양군),경기도(안성시),경상남도(김해시,밀양시,거창군,고성군,남해군,산청군,의령군,창녕군,하동군,함양군,합천군),경상북도(경주시,문경시,상주시,안동시,영주시,영천시,포항시,고령군,영덕군,영양군,예천군,울진군,의성군,청도군,청송군), 전라남도(전라남도,광양시,강진군,구례군,담양군,무안군,보성군,영광군,영암군,장흥군,진도군), 전라북도(전라북도,김제시,군산시,남원시,익산시,고창군,무주군,부안군,순창군,임실군), 충청남도(당진시,보령시,금산군,부여군,서천군), 충청북도(괴산군,영동군,옥천군)에서 참가하여 예비 귀농/귀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는 10일 오후 5시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2022년도 장학금 및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심사와 10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학생 장학생 45명 △초․중․고 특기 장학생 13명 △우수 교직원 5명 총 63명을 선발해 장학금 8천4백여만 원을 수여했다. 장학금과 포상금은 각 분야별로 대학생 최대 2백만 원, 초․중․고 특기 장학생 50만 원, 우수교직원 포상금 1백만 원으로 행사 직후 개별 은행 계좌로 지급됐다. 선발된 한 장학생은 “예천군민장학금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고 큰 선물을 받은 것처럼 기쁘다.”며 “힘든 환경이지만 희망을 갖고 학업에 더욱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이사장은 “올해 예천군민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군민 한 분 한 분 성원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인 만큼 장학금을 받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직원 다섯 분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예천군민장학회는 지역 주민과 출향인으로부터 기탁금을 받아 102억8천만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혜)는 오는 11월 15일(화) 오후 2시, 부산시에 거주하는 50+세대 150여 명을 대상으로「50+세대 자원봉사 인문학 교육 “아름다운 인생후반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은 특·광역시 중 최초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상 중장년층 사회참여 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50+세대 자원봉사자의 활동이 중요한 이유는 자원봉사라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역할을 찾고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사회적인 가치 창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중장년과 노년층의 자원봉사에 대한 중요성를 되새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50+세대들이 빛나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적 참여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삶의 의미를 느껴보는 자원봉사 인문학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신디리 SR교육센터 대표가 ‘중장년 인문학의 이해’를 주제로 이끌어 나간다. 생애주기에 맞춘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여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싶은 50+세대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본 교육은 11월 9일(금)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및 부산광역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0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은돔비 콩고민주공화국 방송통신위원회 의장(장관급)을 만나 부산시와 민주콩고 간 개발협력 등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은돔비 의장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민주콩고 공영매체 관리 역량강화 초청연수 사업’ 참가를 위해 방한 중이다. 박 시장은 이날 부산을 찾은 은돔비 의장과 무톰보 방송통신부 차관을 환영하며 “바쁜 일정 중에 부산을 방문해 주셔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콩고민주공화국 정부의 새로운 방송·통신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방송·통신 분야에 앞선 기술을 가지고 있는 한국은 민주콩고와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방송 인프라, 5G, 컨텐츠 등을 함께 공유하고 협력해 나가길 기대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익한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은돔비 의장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 어제 저녁 부산에 도착했는데 가장 먼저 느낀 것은 부산시가 매우 다이내믹하고 여러 커뮤니티가 공존하는 도시라는 점이다”라며 부산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또, “한국은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