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1일 귀국과 동시에 도의회 의장, 도 교육감, 도의원, 공공기관장, 소속 간부 등과 함께 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경북도는 이태원 사고 발생 상황을 접하고 곧바로 합동분향소 설치에 들어가 도청 동락관 1층에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사고 소식에 마음이 너무도 아프고 참담했다”며 “이번 참사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30일 사고 소식을 접하고 이태원 사고와 같은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축제 행사 등에 대한 특별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합동분향소 설치를 지시했다. 분향을 마치고 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이태원 압사 사과 및 봉화 광산 매몰사고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축제와 민간 행사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고, 봉화 광산과 같은 다른 사업장도 특별점검 실시하라”며“더 이상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11월 6일까지를 특별안전점검 주간으로 정하고, 현장 중심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인파가 몰리
▲이범석 청주시장 합동분향소 방문 헌화하고 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이범석 청주시장은 31일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경 간부공무원 23명과 함께 충북도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번 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기원했다. 정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다음 달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충북도청 신관 1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별도 종료 시까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된 만큼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모든 행사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시급성을 따져 축소 또는 연기할 방침이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는 30일부터 31일 까지 2일간 레스트리 리솜에서 제천시 청소년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박기순 제천부시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하여, 우수청소년지도자 유공자 2명에게 제천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각 기관 및 주요사업 등을 소개하며 시작하여, 집단의 문제해결력을 제고해 해결책을 개발하도록 돕는 퍼실리테이션 특강(facilitation class)까지 이어졌다. 이후 와인클래스, 기관 화합의 시간, 명상프로그램 ‘에코 웰니스’등 화합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종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들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고자 애쓰는 청소년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시에서도 청소년지도자들의 사기 앙양과 소통 강화를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내 건강한 문화 여건 조성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청소년시설로 제천시청소년센터,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제천시청소년꿈뜨락,
▲10월 31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이태원 사고 관련 안전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태원 사고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창녕군은 10월 31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군내 주요행사계획 등을 살폈다. 김부영 군수는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조기를 게양하고 축제, 행사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 있을 모든 축제 및 행사장 관람객 밀집공간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업무시간 외 과도한 음주 및 단체회식, 공직자로서 품위 손상 등 사회적 물의가 우려되는 언행을 자제하도록 강력한 복무 점검을 추진하고, 엄숙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김부영 군수는 “사고 피해자에 대한 명복을 빌며, 애도 분위기에 모두가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애도기간 동안 창녕군 공무원들은 검은색 리본을 패용하며 조의를 표할 예정이다.
▲이태원 참사’에 영주시, 사과축제 공연행사 취소 결정했다(박남서 시장이 축제장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뜻에서 지역에서 개최중이거나 예정된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축소키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30일 긴급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대형 인명 참사가 발생해 다수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고 애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9일 개막한 영주사과축제 음악공연을 전면 취소하고 사과홍보‧판매행사로 진행키로 했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는 선비세상 K-도깨비 파티 ‘선비와 도깨비의 한판승부’ 3일차 행사는 전면 중단하고 선비세상 관람위주의 행사로 전환했다. 지난 30일 오전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안전재난과 등 담당부서 합동으로 오늘 진행 중인 행사장을 찾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계획 등을 재점검했다. 박 시장은 특히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몰리는 부석사 인근 혼잡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정부가 다음달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함에 따라 이번주부터 예정된 행사에 대한 추가적인 취소 및 축소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이태원 참사
▲허밍블럭스 제품관련 사진, 홍보영상 이미지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병재)은 대구 창업지원형 기숙사 입주팀 네모감성(대표 경북대 임주환)이 “2022년 소셜벤처 경연대회”와 “2022년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수상·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분야 경진대회이고,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범국민적 창업문화 확산을 위하여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회로써 정부부처 통합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의 예선 리그를 겸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학생창업 경진대회이다. 이러한 수상경력의 주인공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이 코딩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코딩 장난감‘허밍블럭스’를 개발하고 있는 청년창업팀 네모감성이다. 장애여부와 관계없이 어울려 배울 수 있는 교육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네모감성은 이미 지역의 초‧중‧고, 일반·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전국 장애‧비장애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창업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팀원 모두가 대학생인 네모감성의 임주환(경북대 2학년) 대표는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 관련으로 오늘(31일)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오는 11월 5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17회 부산불꽃축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활력을 주고자 불꽃버스킹, 토크쇼, 해외초청 불꽃쇼, 부산멀티미디어 불꾳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에 더욱 철저한 대비를 해왔다. 또한, 100만여 명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공무원, 경찰, 사설경비, 해병전우회 등 3,700여 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동원하여 백사장은 물론, 도시철도역 등 16개 주요 진출입로에 대한 단계별 통제 대책을 마련했지만, 정부의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된 점을 고려, 올해 부산불꽃축제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추후 상황 변화를 지켜보면서 축제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국가 애도기간에 맞춰 11월 5일 개최 예정인 부산불꽃축제 무기한 연기 결정을
무주경찰서(서장 유봉현) 무풍파출소(소장 김덕상) 소속 자율방범대가 전북지방경찰청 자율방범대 중 최고임을 인증받았다. 무풍 자율방범대는 1989년 3월 5일 발대된 이후 지역공동체 치안 확립을 위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사회적 약자인 여성, 학생, 노인층 등 심야시간대 범죄예방 활동은 물론, 경찰·자율방범대간 안심귀가 활동 등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정규 대장은 그간 바쁜 생활 중에도 지역 치안을 위해 활동해 준 대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봉현 무주서장은 자치경찰시대 안전한 지역사회는 경찰뿐만 아니라 방범협력단체 등의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달성된다며 경찰과 협력단체가 하나가 되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당부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합동분향소 찾아 헌화하고 애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31일 오전 시정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이태원 사고와 관련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홍남표 시장은 “이태원 사고로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된 만큼 신속한 사태수습과 재발방지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며 “전 직원은 애도 분위기 속에서,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다져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업무자세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홍 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경남도청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시는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만큼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모든 행사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시급성을 따져 축소 또는 연기할 방침이다. 시는 창원틴틴페스티벌, 홍합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낭만음악회 등을 취소한다. 김주석 미술상 제1회 자유상상화 전국미술공모전, 시민과 함께하는 노니는 마산오광대 공연 등이 축소 진행된다. 11월 2일부터 8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제18회 생활문화예술제는 개막식이 연기됐으며, 제5회 온누리합창단 정기연주회‧제11회 마산포 별신한마당 등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31일) 오후 5시에 시청 1층 로비에 이태원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오늘(31일)부터 정부가 별도 정하는 종료 시점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는 자리인 만큼 엄숙한 분위기에서 분향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직원을 상시 배치하여 분향 및 헌화를 안내하며, 조문록도 비치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누리집에는 근조 배너를 게시하고 추모 기간 각종 행사는 가급적 연기하는 등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박형준 시장은 오늘(31일) 오후 5시에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할 계획이다.
▲영양사랑상품권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은 다음달 17일부터 같은 달 25일까지 가맹점을 대상으로 영양사랑상품권 부정유통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전국 일제단속으로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모니터링 자료와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접수되는 주민신고 사례를 토대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분석한 후 단속을 추진한다. 주요 단속대상 내용은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유통 적발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맹점 등록 취소, 부정유통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른 행, 재정적 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민경 일자리경제과장은“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상품권 사업이 본 취지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 아연광산 매몰사고 현장 방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박현국 봉화군수가 29일 재산면 아연광산 매몰사고 현장을 방문해 구조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 군수는 구조작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며 구조활동에 매진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구조대원들이 안전하게 구조 활동에 임하도록 당부했다. 박 군수는 “작업자들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열악한 갱도 여건에 난항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필요 인력 및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조 당국은 인력 117명과 장비 32대를 현장에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광산구조대 4개조 28명이 6시간씩 교대해가며 갱도내 진입로를 확보하고 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난해 치러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관련하여 사건에 연루되어 최근 교육청 직원이 구속되고 검찰에 송치된 상황에 대해 “전임 김석준 교육감 재임 시절 발생한 사건이나 현재 부산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엄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향후 전개되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여 진실이 규명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 사안과 관련해 교육감 지시로 특별감사를 진행 중이다. 관련자들의 비위 혐의가 밝혀진다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지난 8월 8일 하윤수 교육감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개선안은 지난 8월 20일 실시한 지방공무원 면접시험부터 바로 적용됐다. 차별과 불공정 요소를 사전에 배제하기 위해 응시번호 대신 관리번호를 부여했고 응시생과 면접위원들의 조 추첨을 면접시험 당일 실시해 응시생과 면접위원 간 사전접촉 개연성을 없앴다. 또한, 타당성 확보를 위해 면접 시간을 확대하고, ‘상’평정 시에도 사유를 기재하도록 했다. 공무원 시험 최초로 면접 평가장 내 민간 모니터링 요원을 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이후 7년만에 도로정비분야에서 최우수 영예를 안게 됐다. 도로정비평가는 ‘도로법’ 제50조에 따라 매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로 전 분야에 대한 유지 관리 및 시설물 보수ㆍ보강 상태를 춘ㆍ추계로 나누어 서류 및 현장평가로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거제시는 중점적으로 청결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변 풀베기, 차선도색, 불량노면 재포장, 배수로 등을 신속하고 꼼꼼하게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 특히, 가로등 IoT 첨단 원격시스템을 도입으로 가로등 점등시간을 실시간 조정하여 에너지 및 예산 절감, 농작물 피해예방, 야간도로 안전주행 등에 기여한 점과 여름철 풍수해 대비기간 태풍 북상 등 해안가 도로변 토사, 자갈, 낙엽 등 제거를 위한 기존 장비조합(굴삭기+덤프+인력)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비조합(로더+덤프+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도로 환경정비를 한 것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경상남도 도로평가분야에서 최우수를 수상하여, 연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군은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피상속인 소유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때 상속자에게 소유 토지를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총 332명이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해 이 중 195명의 946필지 1,302,001.5㎡ 토지 소유현황을 찾았다고 밝혔다 . 연도별 신청인원을 보면 △2018년 210명 △2019년 279명 △2020년 333명 △2021년 387명으로 집계되어 해가 갈수록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방법은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2008년 1월 1일 이전 사망자는 제적등본, 이후 사망자는 사망일자가 기재된 기본증명서와 신청자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여 함양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가까운 시·군·구청 지적업무 담당부서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은 사망한 토지소유자의 상속인 또는 토지소유자 본인이어야 하며, 1960년 이전에 사망한 경우 호주 상속을 신청할 수 있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상속권자의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