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이하 PMI, 창립자이자 CEO 롤프 소르그)의 2025 신제품 ‘탑쉐이프’가 출시하자 마자 4일 만에 전세계 ‘매진(Sold Out)’ 행보를 이어가며 PMI의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다.
PMI 롤프 소르그 회장은 지난 1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개최된 ‘2025 세계경영회의’에서 “올해의 신제품 ‘탑쉐이프’가 전세계 수백만명의 만족스러운 고객을 확보하며 진정한 '게임 체인저'로 성장했다”면서 “6월2일 ‘탑쉐이프’ 전세계 판매 시작과 동시에 4일 만에 46개국에서 약 45만개, 매출 약 3900만 달러(한화 약 540억원)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46개국 PMI 지사에서 초청된 상위 팀파트너 5000여명 이상이 참석해 소르그 회장의 성과 발표 연설을 귀담았다.
소르그는 “’탑쉐이프’ 성과에 힘입어 자사의 프리미엄 건강, 피트니스, 뷰티 브랜드인 ‘피트라인’ 제품 누적 판매량이 10억개 가까이 돌파했다”며 “PMI가 직접판매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제기업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PMI는 2024년 매출 32억5000만 달러(한화 약 4조4600억원)를 기록했다”며 “직접판매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PMI는 강력한 전략, 브랜드 가치, 그리고 사람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유기적이고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의 실적에 대해서도 그는 “2025년 첫 5개월 동안 전년 대비 28%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면서 핵심 고객 2350만명, 시장 잠재력 493억 달러(한화 약 67조6400억원)라는 전세계 직접판매 시장에서 우리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PMI의 새로운 플랫폼 ‘올인원 eShop’이 깜짝 공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르그는 플랫폼 ‘올인원 eShop’을 공개하며 “고객들이 더 쉽게 주문하고, 즐기고, 반품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회사가 소비자 중심이라면 그것이 진정한 직접판매다. ‘올인원 eShop’으로 전세계 PMI 팀파트너들이 새롭게 통합된 라이프스타일 섹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행사 말미에는 봅슬레이 올림픽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수상자이자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독일선수 케빈 쿠스케(Kevin Kuske)를 비롯해 스노보드 크로스 월드컵 현재 랭킹 11위이자 스위스 부챔피언 알린 알브레히트(Aline Albrecht), 유도 유럽챔피언 장 카를레티(Jean Carletti), 남미선수권 금메달 및 은메달 수상자 체조선수 프란체스카 산티(Franchesca Santi), 테니스 US오픈 및 프랑스 오픈 주니어 부챔피언 토루 호리에(Toru Horie) 등이 무대로 올라와 ‘피트라인’ 제품 사용 경험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열띤 환호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