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동해시의회 정책지원관 임용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12일, 의회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채용시험에 최종합격한 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과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의원의 시정질의 관련 자료 취합·분석 등 지방자치법 제47조부터 제52조까지와 제83조 규정과 관련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동호 의장은 “정책역량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재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정책지원관 도입으로 의회의 전문성은 물론 의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여 동해시의회의 정책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제335회 제1차 정례회기간 중 10월 11일(화) 경북 북부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지역기업 지원 방안 수립을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오전 일정으로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의 운영 및 추진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북부지역 중소기업의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센터의 역할을 확인하고, 중소기업 지원 방안 수립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오후 일정으로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려 K-인삼의 산업화·세계화를 열기위해 영주시에서 개최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인삼엑스포의 문화행사 및 컨텐츠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경제위원회 현지확인 단체사진 이춘우(영천) 기획경제위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 경영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다.”면서, “앞으로 기획경제위원회는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서 기업하기 좋은 경북이 될 수 있도록 현장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317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 11건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제천시 시민회관 운영·관리 사무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 4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을 통해 오는 11월 24일부터 치러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과 부서별 감사요구 자료를 확정한다. 이정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동료의원님들께서는 상정된 안건을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내달 열릴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감사계획서 작성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 박영기 의원은 제천시 인구정책과 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및 각 재단 운영에 대해 시정질문에 나섰다.
▲시상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 해운대구 부산기계공고(교장 양병춘)는 전기과 2학년 오유성 학생이 지난 8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 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박은영 지도교사는 특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오유성 학생은 벨트에 착용 가능한 전기 점검 장치를 출품했다. 이 작품은 전기 작업 시 필요한 도통 확인 기능과 고압 전류 경보 기능을 합쳐 놓은 전기 점검 장치다. 수상자 오유성 학생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작업 현장의 문제점들을 개선해보고자 이번 작품을 발명하게 되었다”며, “힘들 때마다 응원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양병춘 부산기계공고교장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국립과학관 주관으로 1979년부터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다.
▲메타버스 홍보관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11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인 아트스텝스(artsteps)를 활용한 가상 홍보관을 개관 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가상 홍보관은 시민 누구나 영주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URL 주소를 통해 언제든 스마트폰 및 컴퓨터를 이용하여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소방활동 사진 및 교육사진 16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관람객들은 실제 전시회처럼 가상 갤러리를 돌아다니며 관람할 수 있으며 사진별로 자세한 설명이 제공되어 있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소방서장은“홍보관이 상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할 것이며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디지털 기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23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406명(사립 4명 포함) 모집에 1,415명이 지원해 평균 3.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49명(사립 4명 포함) 모집에 1,623명이 접수해 평균 3.62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감소한 것이다. 올해 접수 내용을 보면 유치원 교사의 경우 23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547명(23.78: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3명(1.5:1)이 각각 지원했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325명(사립 1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698명(2.15:1)이, 26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1명(0.42:1)이 각각 접수했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10명(사립 1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47명(4.7:1)이 지원했으며,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는 지원자가 2명(1:1)이었다. 초등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16명(사립 2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101명(6.31: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6명(3
▲영주시의회 김주영 운영위원장, 영천시 장최기문, 영주시장 박남서, 2022영주세계풍기엑스포조직위원장 이희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가 12일, 2022 영주 세계 풍기인삼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주무대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이희범 엑스포조직위원장의 환영사, 기념품 교환, 최기문 영천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영천시에서 준비한 아리랑태무시범단의 태무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영천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서 '영천시의 날' 개최 영천시에서는 영천시의 날을 맞아 엑스포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 및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별빛과학창의체험연구회 회원들과 시 관계자 등이 영천의 대표 관광지인 ‘영천9경’을 알리고, 14일부터 개최되는 ‘영천한약과일축제’ 홍보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농특산물 홍보부스에서는 지난 1일 개최된 영천와인페스타를 계기로 한층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영천와인 시음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공연으로 펼쳐진 아리랑태무시범단의 단체 군무, 격파 등 화려한 공연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매년 9월 10일은 해양경찰의 날로 배타적 경제수역의 발효일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제69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우리나라 VTS에서 전국 최초로 여수항VTS가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 해상무역의 99.8%는 선박을 통한 무역에 의존할 정도로 바다를 통한 무역활동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그 중 여수항은 거대 위험물 운반선 및 대형 컨테이너, 대형 광탄선 및 크루즈선 등이 입·출항하는 항만으로 선박의 종류가 다양하고 선박의 고속화와 대형화에 따른 해상물류와 안전의 중심으로써 2019년 기준 총 물동량 3억1천100만 톤을 처리하며 ‘대한민국 제1위 수·출입 관문항’이라는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해 3월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는 컨테이너선박이 좌초된 지 6일 만에 이초하는데 성공했지만 세계 물류의 12%가 정지했고, 2007년 충청남도 태안 앞바다에서는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가 충돌로 인해 1만2천여 킬로리터에 달하는 기름 유출 사고가 발생, 우리나라 경제 및 환경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이렇듯 바다에서의 사고는 국가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끼친다. 여수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전쟁 중인 국가 우크라이나 피트니스 선수들이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에 참가해 화제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선수와 관계자 600여 명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이날 우크라이나에서도 선수 19명 임원6명 총 25명이 영주 대회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대회 직전까지 참가할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늘어 700여명의 피트니스&보디빌딩계 세계 체육인들이 영주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선수단 규모는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영주에서 열리는 만큼 한국 선수단이 선수 48명과 관계자 등100여 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핀란드 39명, 일본 28명, 슬로바키아 25명, 남아프리카공화국 22명, 에스토니아 19명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러시아와 전쟁 중에 있는 우크라이나 선수단 25명이 비자가 발급 됐으며 출전이 확정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8일까지 각 국가선수와 관계자 입국, 19일 참가 선수 계측과 등록을 마치고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열전에 돌입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에 열리는 시상식에는 우승팀과 수상자들이 선정돼 각 국가와 선수들
▲동해해경, 사랑의 단체 헌혈로 이웃 사랑 실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12일 헌혈자 감소로 어려워진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사랑의 단체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동해해양경찰서에서는 강원혈액원 헌혈차량 1대를 지원 받아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50여명의 동해해경 직원 및 의무경찰이 자발적으로 헌혈행사에 동참한 가운데 사전 소독 및 개인별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헌혈에 참가한 동해해경 관계자는“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인 만큼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 실천을 해서 더욱 보람 있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올해 5회째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 중인 동해해양경찰서는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헌혈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근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로 들어서면서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 등으로 인해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빌라 600가구로 대규모 전세사기 행각을 벌인 ‘세 모녀’ 사건과 화곡동 일대에 100가구가 넘는 빌라를 소유한 ‘빌라왕’ 사건들이 부각되며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몇 년 사이 전세사기는 급증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나온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5건(30억 원)이던 다주택 채무자 사고 건수는 지난해 1,663건(3,513억 원)으로 치솟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 사고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7월 기준 4,279억 원을 넘어섰다. 전세사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치밀하고 교묘해진 방법으로 나타난다. 최근 들어 전세를 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담보대출을 해주는 은행도 사기를 당하는 유형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투자자가 매매와 전세를 동시 진행하는 사기 수법이다. 매수인이 전세를 놓는 조건으로 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아는 사람이 전세 구한다면서 직접 임차인을 데리고 온다. 전세계약서를 작성한 후 전세대출을 80%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무주경찰서(서장 유봉현)에는 10월 12일 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을 비롯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스토킹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한 교육에서 스토킹은 개인간의 관심과 사소한 범죄가 아닌 명백하고 중대한 범죄임을 강조하였으며, 스토킹 발생시 피해자 대처요령과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를 설명하였다. 무주경찰서에서는“스토킹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데이트 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한 지역 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함께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이 영천과 청도의 재난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한 2022년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총 60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총 60억원은 최근 6년간 영천·청도에 교부된 특별교부세 규모로는 가장 많은 금액이다. 영천시에 교부 예정인 특별교부세는 ▲완산동 주민센터~우회도로간 도로개설공사 12억원, ▲고경면 차당리 차당천 교량개체공사 10억원, ▲봉동 가와인아파트 옆 도로개설공사 5억원, ▲영천시민회관 건축물 내진보강공사 2억원 등 29억원이다. 청도군은 ▲「무등~안인」간 도로 확·포장공사 6억원, ▲영산지구(내리) 도로 확·포장공사 6억원, ▲(상)수월마을(군도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3억원, ▲청도천(각북지구) 홍수피해 예방사업 16억원 등 31억원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폭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이 집중되면서 재산피해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커지는 가운데 지진에 대비한 내진보강과 홍수피해 예방사업 등으로 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빈틈없이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량개체, 도로개설 그리고 도로 확·포장공사 등 지역 교통SOC와 관련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안군은 장수국가보훈대상자 자긍심 고취를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0세 이상의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공자에게 장수(영정)사진 지원 사업을 올 상반기에 이어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70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1000여 명이며, 사업기간은 이달 4일부터 사업예산 종료 시까지이다. 촬영은 각 읍·면 회의실에서 출장 스튜디오로 진행한다. 읍‧면별 촬영일자 및 장소는 △칠북면 보건지소 1층, 10월 18일(화) 오후 1시 △칠서면사무소 2층, 10월 18일(화) 오전 10시 △가야읍 행정복지센터 2층, 10월 20(목) 오전 10시 △군북면사무소 2층, 10월 20일(목) 오후 2시 △법수면 대표경로당 1층, 10월 21일(금) 오전 10시 △여항면사무소 2층, 10월 24일(월) 오전 10시 △칠원읍사무소 2층, 10월 26(수) 오전 10시 △함안면사무소 2층, 10월 28일(금) 오후 2시 △산인면사무소 2층, 10월 28일(금) 오전 10시이다. 해당일자에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은 개인별로 사진 촬영업체(나무색사진관, 칠원읍 야촌1길 소재)로 방문 촬영도 가능하다. 장수사진이 있는 유공자는 장수사진 복원 또는 가족사진 촬영으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 의원은 11일 열린 환경부 소속기관 국정감사에서 예천 내성천 등 낙동강 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하고 수계기금을 활용한 댐 주변 피해지역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김형동 의원은 1300만 영남 시민의 맑은 물 마실 권리를 강조하며 “과거 페놀 사건 등 재난은 많고 물은 부족한 낙동강은 수자원이 풍부한 한강, 영산강 등에 비해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낙동강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영풍 석포제련소는 이전을 전제로 지도할 때”라며 대구환경청과 낙동강유역환경청의 강력한 행정지도를 촉구했다. 또한, 육지화가 진행되고 있는 예천 내성천 문제를 지적하며 하천 준설 및 영주댐 개방 등 환경청의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4대강 수계관리기금의 주민지원사업 중 낙동강만 유일하게 300억원 한도가 있는 점도 드러났다. 김형동 의원은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고치려 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질타하며 “수몰지역 주민 이동권 보장 등 수계기금을 활용 주민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공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금주 내로 실무위와 본회의를 거쳐 시행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