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이후 마스크 등 수요급증에 따라 불공정행위 및 수급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보건용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보건용 의약외품 소매판매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유통 원활화 및 물가안정을 도모한다. 시 일자리경제과에서는 대규모점포와 준대규모점포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는 의약품 도매업소 및 약국을 대상으로 각각 점검에 나선다. 품목별 가격‧수급량 및 담합‧매점매석 등 불공정행위를 점검, 현지시정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행위가 성행하지 않도록 지도점검 및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가 관내 어린이집 24개소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한 실내 소독을 실시한다. 어제(10일) 14개소를 실시한데 이어, 오늘(11일) 나머지 10개소에 대한 소독을 마무리한다. 이번 소독은 지난해 어린이집 장난감 소독사업에 참여했던 영주시 지역자활센터 장난감 소독 사업단이 무료 서비스로 진행한 것으로, 영주자활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독제를 초미립자 장비로 살포하는 방식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장난감 소독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내에 장난감 전문 소독업체가 없어, 인근 영주시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추진했는데 그 인연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한 무료 소독으로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3회 추경에 어린이집 장난감 소독비용 지원 예산을 편성, 10월부터 장난감 소독비용을 지원해 호평을 얻었다. 금년 상반기에도 분기별 각 1회씩 소독을 지원하고, 하반기에도 예산을 확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태백시보건소(소장 김미영)는 오늘(11일)부터 해외 여행력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4시간 신고(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이후 입국 이력이 있는 시민 본인 또는 대리인(가족)에 한해서 신고(상담)가능하며, 상담 후에는 개별 관리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고(상담)센터는 전화 033-552-4000 또는 550-2712로 24시간 운영된다. 한편, 태백시보건소는 동별 취약지 실외 방역 실시를 위해 각 동에 요청한 추가인력에 대하여 오늘 오전 10시 소독약품 희석방법 및 소독방법, 소독 대상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속초시는 공중위생업소(숙박업)와 식품위생업소(일반음식점)의 환경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숙박․음식업소 환경개선으로 내·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편안하고 쾌적한 숙식제공을 위해 관내 숙박업 5개소, 음식업 25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비용의 최대 800만원(1,000만원 이상 공사시 80%지원, 자부담 20%)을 지원한다. 주요개선사업 내용으로 음식업소는 건물 외관 정비, 개방형 조리장,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화장실 정비 등이며, 숙박업소는 건물 외관 ‧ 간판 ‧ 환기시설, 접객대 개방, 조식 제공시설 설치, 건물 내부 바닥재 정비 등이 포함된다. 사업대상은 소상공인 중 「공중위생관리법」제2조에 따른 숙박업소(「관광진흥법」에 따른 콘도미니엄 및 관광호텔업 제외)와 「식품위생법 시행령」제21조에 따른 일반음식점 중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속초시에 영업자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자로서 영업장 면적 66㎡ 이상의 음식점이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숙박·음식업소는 이번달 21일까지 속초시청 홈페이지(의 ‘속초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시 환경위생과에 방문하여 사업신청서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육 기회 균등 제공과 학업 수준 향상을 위해 11일 동해시학원연합회와 ‘청소년 학원비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한다. 청소년 학원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청소년들 중 배움에 대한 열망이 크지만 경제적․현실적 이유로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학원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기초 생계․의료 수급자와 사례관리 대상자 중 학업에 뜻이 있고 평소 생활이 성실한 중고생 청소년들로, 국영수 중 1과목을 1년간 선택지원하며, 비용의 70%는 동해시 해오름천사 운동 성금으로 나머지 30%는 학원의 기부로 진행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격차 해소 및 교육 수준향상을 기대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동해시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학예연구회가 주최하고 강원대학교 강원문화연구소가 후원하는 ‘지역학 진흥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오는 14일 속초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역학 진흥이라는 주제로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문화재 활용사업 실태보고’, ‘실향민 문화의 보존을 위한 속초시립박물관의 역할’, ‘지역학 진흥에 있어 기초자치단체와 지방대학의 역할’ 등 총 3개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일선 시군구의 학예연구직 공무원의 참여로 현장감 있고 깊이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풍기 강원대학교 강원문화연구소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는 지역대학과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지역학을 진흥하는 모범 사례로 문화유산 보존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학예연구회는 강원도 및 18시군 학예연구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학 연구 및 문화유산 보존, 공립박물관(미술관)네트워크 구축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저소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생활안정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의 2020년 장애인 생활안정지원사업은 ‣의료비 지원 ‣진단비 및 검사비 지원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자립자금 대여 추천 등 총 4개 사업으로 올해 89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게 된다. 장애인 의료비는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인 등록장애인이 의료기관 이용 시 의료급여증과 장애인등록증을 제시하면 본인부담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장애진단비 발급비용은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신규 장애인등록 신청자 또는 재판정을 받아야하는 기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유형에 따라 1만 5천원 또는 4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검사비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재판정을 받아야 하는 등록장애인에게 최대 1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은 2020년에 출산 및 유산·사산한 등록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태아 1인 기준 1백만원을 지원하며, 장애인 자립자금 대여 추천은 소득인정액 요건(기준중위소득 50% 초과 및 100% 이하 가구의 성년 등록 장애인) 심사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정부의 재정 신속집행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올해 일자리, 생활SOC 등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우선 경기·고용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연초부터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할 방침으로, 시는 올해 재정 이월액을 포함해 총 5,738억원 예산 중 신속집행 대상액인 3,037억원의 57%인 1,730억원을 상반기 내에 집행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에 파급 효과가 크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사업 및 소비․투자(SOC)사업을 상반기내에 집중 집행하여 시민의 체감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긴급입찰, 계약심사 기간단축 등 각종 신속집행 추진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지속적인 추진상황 점검으로 집행에 대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소할 방침이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연초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 등 경기 위축에 따라 1분기부터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경기 활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평창 동계 올림픽의 평화 유산을 계승하고 이를 확산시킴으로써 평화 구축의 모멘텀을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로 이어가는 글로벌 평화 플랫폼인 2020 평창평화포럼(PyeongChang Peace Forum, PPF)’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월 11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평창평화포럼은 2박 3일간 평창을 뜨겁게 달구었던 논의의 결과물을 담은 ‘2020 평창평화포럼 결의안’을 채택해 이를 폐막식에서 발표하며 전 세계를 향한 행동하는 평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결의안은 포럼 참가자들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관련된 각국 정부, 국제기구 및 세계 시민사회 모두가 한반도 평화 체계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 행동에 동참하기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향후 10년 동안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록을 제시한 ‘2020 평창평화포럼 결의안’은 ▲한국전쟁의 종전 선언과 평화조약 체결 ▲2018년 4월 27일 남북한 판문점선언과 9월 19일 평양공동선언합의 사항의 실질적 이행 촉구, 특히 동해선과 유라시아 철도 연결을 위한 대책 마련 ▲남북경제 협력 진전을 위한 인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 아우름도서관은 오는 3월 24일부터 중천철학도서관에서 2020년 상반기 화요시민철학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2018년 시작된 화요시민철학강좌는 정치에서 뮤지컬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인문학 강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일상의 쉼표, 인문학:하다」를 주제로 일상 속 쉼표를 떠올릴 수 있는 생활 인문학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3월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고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는 정여울 작가의 ‘치유 인문학’을 시작으로, 4월은 건축가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최경철 작가의 ‘공간 인문학’, 5월 조숙 작가의 ‘여행 인문학’에 이어 6월에는 연세대학교 손동호 교수와 배현자 교수의 ‘근대작가와 함께하는 일상의 쉼표’가 준비돼 있다.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매 강의 시작 전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 한 해 아우름도서관에서 마련한 인문학 강의로 시민들의 일상이 문화적으로 좀 더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총 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억 3,000만 원을 확보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비영리 법인·단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의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의 심사를 거쳐 시행하는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협력’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일자리사업은 ▲원주웰니스혁신관광 프로젝트 ▲재도약 나침반 소상공인 창업성공패키지 지원 사업 ▲청년일자리 프로젝트! 의료 특수용접 신규인력 양성 과정 ▲원주의료기기 신중년 ‘바르고 빠른’ 재취업 지원 사업 ▲원주의료기기 의기투합 일자리창출 플랫폼 구축 ▲산단기업 연계 일자리창출 플랫폼 구축 ▲원주 여성진로지도강사 협동조합 일자리창출 사업 등이다. 원주시는 사업 특성에 맞는 교육·훈련을 통한 취업 연계, 소상공인 컨설팅 창업 지원, 기업맞춤형 컨설팅, 산·학·연·관 협력체계 확립을 통한 일자리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일자리 교육 및 취업 연계 사업으로 청년, 여성, 신중년의 취·창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은이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는 축산농가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 및 깨끗한 축산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하여 ‘축산환경 개선의 날’(‘18.3월~)을 정해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추진해 왔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은 농가 자체 대청소의 날로 농가에서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 관리(미생물제제 살포, 퇴비뒤집기 등)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축사외부 및 관리자 이동통로를 철저히 소독하고, 우방‧돈방(깔짚) 및 퇴비사 내부는 미생물을 충분히 사용하는 등 환경 개선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번 2월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및 축산 암모니아 저감을 위해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도 참여 및 실시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축산분야 암모니아저감을 통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축산분야 특별대책을 추진(‘19.12.2.) 그리고 ‘축산환경 개선의 날’은 농가가 축사와 축사주변을 청소하며 악취발생 원인을 점검하고 제거하는 날로 평소 축사환경을 관리하지만 이날을 기해 축산환경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 활성화를 위해 시‧군과 축산 관련단체(한우‧한돈‧낙농육우‧양계협회)에 각 기관별 홈페이지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관내 기업체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 강의를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을 통해 선발된 업체는 성희롱 예방교육 강사 및 교재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사업장이며, 우선순위를 적용해 최종 선발한다.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취업자 연계가 많은 업체를 1순위, 상시근로자수 기준 여성이 20% 이상 근무하는 업체를 2순위로 우선 선발한다. 단, 공공기관을 비롯해 학교를 포함한 관공서 등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및 상시근로자수 5인 미만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료 강의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3월 31일까지 방문,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총 6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방문 접수 : 원주시 서원대로 383, 원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문의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Tel 033-748-3131, 070-4909-9737 / Fax 033-734-6093)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강원도인재개발원(원장 박근영)과 국민체력100-춘천체력인증센터(센터장 강성훈)는 2월 11일(화) 인재개발원에서 도내 공직자 체력 및 건강증진 관리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재개발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의 체력증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력100 춘천체력인증센터와 지속적인 논의와 협의를 거쳐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체력 증진 및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을 실시하고, 평상시 체력증진과 건강관리가 지속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여 공직자의 건강관리에 공동 노력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근영 원장은 “도내 인구의 고령화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공직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기반이 마련되어 교육입교를 통한 체력관리가 가능해져 건강한 공직자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 기자)=국토교통부는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 (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세계총회 유치 국내 후보지로 강릉시를 최종 선정하였다. 지난 5일 서울에서 국토교통부 평가위원회의 세계총회 유치제안서 평가가 있었으며 직접 발표자로 나선 김한근 강릉시장은 “Small City Big Mobility”를 주제로 역대 대부분의 개최도시가 각국의 수도(메가시티) 등인 것과는 달리 차별화된 소도시의 장점을 특화시켜, 2025년까지 강릉을 최첨단 관광 교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미래의 ITS를 만나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조성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또한 강릉의 청정환경과 차세대 ITS를 연계하여 전 세계 중소형 관광 도시 교통인프라 수출모델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1994년 제1회 프랑스 파리 총회 후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의 첨단 대도시 위주로 순회 개최되고 있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Trade Show)이자 학술대회이다. 한국은 제5회 서울(1998년) 및 제17회 부산(2010년)에서 개최하였고, 부산총회시 순수 행사로만 1,200억원의 경제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