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정면 용상리 돈사 축산오폐수 불법 무단방류 현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지난 26일 오후 4시께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소재 한 돈사에서 축산오폐수가 불법무단방류 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로 인해 인근 하천 등에 수질오염을 증가시켰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특히 이곳은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린 날은 상습적으로 축산오폐수를 무단방류하고 있는 것으로 영주시 조사결과 드러났다. 이날 사고는 오후부터 미생물 저장조에서 액비저장조로 액비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오후 4시께 작업자의 부주의로 인해 이송호스가 이탈해 액비 약 1톤 정도 사업부지로 흘러 내렸고 그 중 일부가 인근 소하천으로 유출됨에 따라 상수도 수원지 등 하천을 오염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가 발생하자 영주시 환경보호과는 오후 5시 40분께 환경단체들과 뒤늦게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돈사 사고 행위자가 사업부지 밖으로 추가 유출이 없도록 현장 조치했으며 현장 도착시 돈사 인근 소하천에서 유출을 확인 할 수 없었으나, 하류쪽 소하천 묵리교, 소하천에서는 액비 유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대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성주군이 「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아 30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청 산하 전부서장과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직원간의 격식 없는 소통과 공감으로 공직자의 청렴 실천의지를 높이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대책들이 논의된 자리로 이병환 군수가 직접 주재해 의미를 더 했다. 먼저 MZ세대로 대변되는 신규직원들과 기성세대간의 인식의 차이를 흥미있는 방법으로 인터뷰한 “주니어와 시니어의 쿨 한 대화 「주시쿨」”영상을 시청하였으며, 청렴 관련 전 직원 면담 결과에서 나타난 직장 내 애로 및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며 공직사회 조직문화개선과 청렴 확산방안에 대해 진솔하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부공무원과 함께 “청렴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위에서부터의 솔선수범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성주군 행정을 이끌어 가는 간부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혁신과 변화 속에 조직의 주축으로써 불합리한 관행의 적극 개선 및 직렬간, 세대간의 통합과 배려에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공직자의 청렴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 생각하고 취임 초부터 군정 방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수요자 중심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8월 30일 ‘2022년 상반기 고객서비스 분야 업무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성과 보고회에서는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구성된 고객서비스 분야 전문가 자문단에게 상반기 주요 업무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2022년 국립세종수목원 고객서비스 분야 4개 분야, 16개 과제 전반에 대한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대국민 수목원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자문단의 의견 및 제안사항을 청취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제상훈 고객·교육서비스부장은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업무 적정성을 제고하고 수요자 중심의 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중장기 고객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허일 이사장)는 9월 2일부터 4일(3일간)까지 서울롯데백화점 잠실점 8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중앙회, 롯데백화점공예품특별판매전”에 경상남도 우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상생으로 예술을 빚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롯데백화점 공예품특별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예업체의 판로지원과 전통공예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중앙회와 롯데백화점간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롯데백화점 공예품특별전에는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을 비롯하여 대전·충남·전북·대구경북·고양·강원공예협동조합 등 총 7개 협동조합이 참가하여, 고급도자기, 생활도자기, 토기항아리, 장식/공예소품, 생활용품 등 43개 업체 217개 품목이 특별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롯데백화점 공예품특별전에 경전요 허일(밀양) 경상남도 최고 장인의 백자 청화 모란문달항아리, 선화도예 강효용(김해)김해시 명장의 진사백자 달항아리, 두산도예 강효진(김해)명인의 가야토기 토기형 항아리, 단원공방 정진호(진주)경상남도무형문화재의 태극머릿장, 한자락매듭 배순화(창원)경상남도무형문화재의 오봉술 옥노리개 등 경상남도무형문화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의 제1호 공약이면서 핵심공약인 ‘사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30일부터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7월 31일 기준 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 외국인 중 체류자격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등이며, 출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신청기간 마감일(9월 23일)까지 출생한 아기도 포함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전 신청자격 대상별 구비서류를 지참 후 2022년 7월 3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3일까지이다. 신청 즉시 1인당 30만원씩 선불카드를 지급하는데, 선불카드는 관내 신용카드 소상공업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 유흥업종, 사행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는 전 시민에게 지원하는 만큼 신청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신청개시일로부터 1주일 간 5부제(출생연도 끝자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신청 첫째주 주말접수 창구를 운영하는데, 출생년도 끝자리가 홀수인 시민은 토요일(9월 3일), 출생년도 끝자리가 짝수인 시민은 일요일(9월 4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
▲사회봉사부문 송재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시 울주군이 29일 제31회 울주군민상 심사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울주군민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제31회 울주군민상’ 수상 대상자는 △지역개발 부문 조정래(61·웅촌면 주민자치위원장) △교육문화체육 부문 황수길(57·울산미술협회·울주웅촌예술인협회) △효행 부문 박영우(78·전 대명전삼폼(주) 부장) △사회봉사 부문 송재훈(69·한국자유총연맹 울주군지회) 등 총 4명이다. 조정래씨는 웅촌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사회단체장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곡천지구도시개발사업 추진, 회야댐 주변 지원사업 지원금 확충 등 웅촌면의 지역개발과 지역 주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지역개발부문 조정래 황수길씨는 공공미술프로젝트 및 우시산국 축제 추진, 진하 국제윈드서핑대회 민속놀이마당 및 옹기축제홍보관 운영, 공예가협회 전시 기획 추진 및 교류, 소년소녀가장돕기 기부전 기획 개최 등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다. ▲효행부문 박영우 박영우씨는 78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오랫동안 노환으로 병석에 계신 97세 노모를 극진히 모시고 있다. 특히 욕창과 치매를 앓는 모친의 병 수발은 물론,
▲산건위 현장확인(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워원장 권오규) 지난 29일 소관부서 주요사업장 4개소에 대한 현장확인에 나섰다. 이날 산건위는 ▲한방자연치유센터(청풍면 학현리)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장(천남동)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장락동) ▲모빌리티 부품 제조엔지니어링 기반구축 사업장(왕암동) 등 총 4개소에 방문하여, 집행부의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부지면적 총 23.7ha에 재배단지, 지원센터, 스마트온실 등을 갖출 예정인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현장에 방문한 위원들은 “본 사업이 우리 시 농업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대규모 사업인 만큼, 시설과 운영에 있어 빈틈없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산건위 현장확인(한방자연치유센터) 권오규 위원장은 “이번 현장확인을 통해 우리 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도모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올바른 소통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2030부산세계박람회 예정지인 부산북항재개발홍보관을 찾아 EXPO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의회외교를 대폭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김 의장은 먼저 폴란드와 루마니아를 공식방문(8월 5~11일)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외교를 끈질기게 펼친 끝에 지지 의사를 이끌어낸 성과를 소개했다. 김 의장은 “폴란드, 루마니아 의회 주요 인사에게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고 사실상 지지 입장을 받아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폴란드 하원의장에게서 (전쟁중인) 우크라이나가 후보에서 사퇴하는 경우 한국을 지지하겠다는 조건부 지지 답변을 받아냈고, 루마니아 하원의장(차기 총리 내정자)에게서는 루마니아 정부가 한국 지지 공식 입장을 속히 내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내는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김 의장은 “국회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난해 국회 유치지원 촉구결의안을 통과시켰고, 올해는 국회특위와 유치협력위를 구성하는 등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원 활동을 위한 의회외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또 “2030부산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 격려 모습. (대한뉴스 윤병하기자)=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후 2시 40분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창원기계공고에서 열린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참관하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힌뉴스 김기준기자)=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접수 첫날인 29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 중산119안전센터,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신청에 주민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중산119안전센터에 설치한 「찾아가는 현장접수처」에서 만난 한 시민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나 싶었는데 높은 물가로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재난지원금을 지원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에 조현일 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높은 물가상승,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다. 이번 재난지원금이 시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지역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현장 접수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석 명절 전에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5일 0시 기준으로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 시민에게 20만 원씩 지급하며, 신청 기간은 22일부터 1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는 29일(월) 10:00경 함양경찰서 교통조사팀에 대하여 조사활동 평 2·3급지 1위에 선정되어 인증패와 함께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상남도경찰청(청장 김병수)는 관내 1급지와 2.3급지 경찰서 교통조사팀에 대하여 분기별로 베스트경찰서를 선정 했다. 이에 함양경찰서 교통조사팀은 2022, 2/4분기에 2·3급지 경찰관서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경상남도 경찰청장이 수여하는 베스트 경찰서 인증패와 함께 유공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함양경찰서(서장 남규희)는 교통조사팀은 지역사회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와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여 주민으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받는 교통조사팀이 되도록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보건소(소장 권경희)는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매주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 재감염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하고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인체의 면역 체계를 훈련시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인식하고 제거하도록 도와준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예방접종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접종군에 비해 사망위험이 4차접종 시 96.3%, 3차접종 시 75.0%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재유행에 접어들면서 고위험군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고연령층은 코로나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집단 중 하나로, 사망자의 비율이 높으며, 특히 최근 확진자 비율이 높아지면서 접종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먼저, 최근 1주간 사망자 중 60대 이상의 비율은 89.5%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80세 이상이 54.5%, 70대가 25.4%, 60대가 9.6%로,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코로나 감염에 취약했다. 또한, 60세 이상의 확진자 비율도 7월 1주 12.7%에 불과했으나 8월 1주 20.2%로 지속 상승했으며, 코로나 확진이 중증·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혁신위 권고 중 현실과 동떨어진 학생 선수 대회참가 관련 제도 보완 개선’ 발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019년 스포츠혁신위원회가 발표한 권고 가운데 선수 인권 보호, 지도자 처우 개선,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등에 대하여 깊이 공감하며 인권이 보장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현장의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함에 따라 자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체육인 대상 교육센터 설립 등을 추진 중이며, 학생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다만 학기 중 주중대회 참가 금지,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구조개편, 대한체육회-KOC 분리 등의 권고에 대해서는 현실과 맞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재검토를 요구해 왔다. 그럼에도 위 권고는 학생선수, 학부모, 체육단체 등 현장의 의견 수렴 과정을 충분히 거치지 않고 추진된 바 있다. 이에 지난 4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스포츠혁신위 권고안 전면 재검토 계획을 발표하였고, 오늘(29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올해 추석 연휴기간에는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여객선·도선 이용객 수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간 관내 추석연휴 여객선․도선 하루 평균 이용객은 평일 대비 각각 87.0%, 39.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유선‧낚시어선 하루 평균 이용객은 평일 대비 각각 104.6%, 39.5%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청은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으로는 ▲다중이용선박・연안해역·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선박교통관제 강화 ▲해양사고 긴급대응태세 강화 ▲민생침해 해양범죄 단속 등이 있다. 서해해경청은 유・도선을 대상으로 해상안전 기동점검을 실시한다. 또 주요 항로에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하고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순찰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낚시어선에 대해서는 과승·과적, 음주운항, 영업구역 위반,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승객신분 미확인 등 안전수칙 위반행위를 집중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최종 개최지 결정의 중요한 판단 근거로 활용될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이하 국제연맹)의 충청권 평가 방문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2027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국제연맹 집행위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기자회견을 끝으로 충청권 평가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방한하여 28일까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아산 이순신체육관, 대전월드컵경기장 등 충청권에 위치한 대회 운영 시설 등을 점검한 국제연맹 평가단은 29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을 마지막으로 시설 점검을 마쳤다. 대회 유치 시 농구 최종전이 개최될 예정인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을 방문한 평가단은 경기시설 및 부대시설을 둘러보며 충청권의 준비 상황에 대해 크게 만족했다. 또한 지난 7월 기술 점검 실사단이 지적했던 탈의실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 부족에 대한 보완계획에 대해서도 경청했다. 이후 평가단은 충청북도 C&V센터에 설치된 기자회견장을 찾아 미디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김윤석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충청권 4개 시도 체육 관련 국장, 주요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