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100만원 기탁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배바우청정 정보화마을(위원장 이태희)에서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원을 맡겼다. 정보화마을은 정보화에 소외된 농촌지역에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과 전자상거래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수익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비영리단체이며 매년 농산물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지역단체와 주민을 위해 기부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배바우작은도서관에 200만 원, 안남어머니학교에 100만 원을 쾌척했으며,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잡곡 등의 선물세트를 기증한 바 있다. 이태희 위원장은 “작은 성의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기붕 안남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시기에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최병철기자)=대구시는 대구·경북 거점 국립의료기관인 경북대병원 본원 이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경북대병원 이전 TF 지원단(단장 김종찬, 정책총괄단 부단장)’을 구성했다. 현재 중구 삼덕동에 위치한 경북대병원 본원은 진료공간 부족과 주차난 등의 문제가 있으나 현 위치에서는 시설 확장이 어려워 확장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대구시는 ‘미래50년추진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경북대병원 이전 TF 지원단’을 구성해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이전 TF 지원단은 경북대병원과의 협력을 위한 보건의료정책관, 도시계획 검토를 위한 도시계획과, 교통접근성 지원을 위한 도로과 및 군부대 후적지 개발을 위한 부대이전과 등 4개 부서로 구성됐으며, 기 구성된 경북대병원 TF(단장 김시오, 경북대 대외협력부총장)와 협력해 이전을 위한 실무협의를 추진한다. 지원단은 관련 부서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市 공간계획을 고려한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고, 후보지별 입지 조건을 분석해 최적의 입지 선정 및 이에 따른 행정지원 방안 등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찬 대구시 미래50년추진과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진료환경을 제공하고 경북대병원이 지역거점병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무더위가 가신다는 절기 처서가 이틀지난 25일, 경북 영주시 안정면소백산 들녘에서 참깨를 햇볕에 말리기 쉽게 서로 기대어 세워놓은 뒤 비가 온다는 예보에 비닐을 덮어놓았다. 올 추석에는 모든 가족들이 함께 모여 햇 참기름에 송편 굴려 가며 구수한 이야기꽃을 피우길 기대한다.
▲영양군 고추 미국수출 선적식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을 대표하는 세계적 명품 빛깔찬 고춧가루가 25일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영양군고추유통공사는 이날 올해 햇고추 약 13톤을 선적했으며 미국 미국수출은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다. 이날 선적식에는 오도창 군수, 김석현 군의회 의장, 경북도(외교통상과), 신상곤 울타리USA대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강신학 대구경북지원단장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마케팅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유통공사는 수입산 고추 저가 공세와 코로나19 지속에도 불구하고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고추 단일품목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볼 때 수출 100만불 금자탑을 달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수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울타리USA는 “군과 유통공사와 상생협력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미국 현지 B2B, B2C시장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며,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미국 전역에 행사매장과 현지 고객들에게 명품 영양고추를 홍보해 지속적으로 판로 확대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오 군수는 “미국 수출 선적식에 참석해주신 관계기관과 영양고추 홍보 및
▲영주시 시민한마당 행사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서천둔치에서 우천으로 2주 연기됐던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2022 시민한마당을 개최한다. 전국적인 폭으로 인해 연기 됐던 이번 행사는 성큼 다가온 가을 문턱에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야간 공연과 문화 교류의 장이 될 마을 및 권역별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부스로 나눠 진행된다. 첫날인 27일 오후 5시부터는 지역예술인과 동물원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이뤄진 한마당음악회와 개막식이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관사골, 무쇠달 마을, 하늘꽃 마을 등 11개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권역별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둘 째 날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선정된 ‘2022 청년 콘서트’가 연계 진행된다. 오후 8시부터는 유명 대중음악 가수 동물원과 여행스케치가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과 마을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이웃관계망을 확장해오고 있으며, 시민들의 지역 콘텐츠 친밀도와 지역문화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코로나19
▲영주 동양대학교 신영숙 교수 공연장면 영주 동양대는 최근 대학 홍보를 위해 학생들과 교수진(게임학부, 공연영상학부)이 직접 참여해 대학 로고송 제작에 나섰다. 제작된 로고송은 김현정의 뉴스쇼,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및 MBC(안동) 시선집중 등 라디오방송을 통해 전국권으로 송출되고 있다. 이번 제작에 참여한 공연영상학부 신영숙 교수(뮤지컬 배우)는 “교수들 및 학생들과 흥겹게 로고송 제작에 참여했으며 구성원들의 손으로 직접 제작한 로고송으로 동양대를 알릴 수 있어 자랑스럽다”라고 했다. 신 교수는 현재 뮤지컬 ‘웃는 남자’ 종연을 며칠 앞두고 있다. 이하운 총장은 “방학 기간 임에도 전공과 재능을 발휘해 로고송을 직접 제작에 참여한 교수진과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했다. 또 “공연영상, 게임, 웹툰애니, 디자인 등 첨단예술과학을 선도하는 글로벌 동양대학교로 거듭나는 우리 대학에 수험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며 당부했다. 한편, 동양대는 동두천 캠퍼스에 게임학부(게임아트, 게임테크 전공), 웹툰애니메이션학과,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 공간디자인 전공), 공연영상학부(공연예술, 영상미디어 전공), AI빅데이터융합학과 등 K콘텐츠 및 메타버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을 다짐하는 ‘자원봉사자 교육과 발대식’이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렸다. 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는 24일 박남서 영주시장과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 20여명과 엑스포 자원봉사를 신청한 1280여명의 봉사자를 대표해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기원과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을 포함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김제선 센터장을 엑스포 자원봉사단장으로 위촉했고, 자원봉사자 대표 손재현씨, 권오순씨의 ‘우리의 다짐’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진행된 기본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엑스포 기본개요, 자원봉사자 근무요령, 자원봉사자 소양·친절교육이 진행됐다. 조직위는 엑스포 개막일 이틀 전, 한 차례 현장 교육을 추가 실시해 자원봉사자들이 엑스포 현장 상황에 맞추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37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염원하는 발대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의 손길과 미소로 인정 넘치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상북도 행복한 공예협동조합 이사장 (김재철)은 9월2일부터 30일(28일간)까지 칠곡공예테마공원 개관기념 겸 2022 경상북도 공예한마당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예한마당은 칠곡공예테마공원 개관기념 특별 기획전으로 경북도내에서 수십년간 공예품제작을 하신 41명의 작품82점이 전시된다. 또한 개관식은 9월2일 오후2시에 다양한 공예시연과 장승퍼포먼스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을 나들이를 가족들과 친구 친지들이 함께 전시장를 방문해 코로나로 지처 있는 심신을 전시회 관람을 통하여 회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054-979-6396)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19년도 단양군선수단 결단식 모습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군체육회(회장 권택조)는 25일 오전 10시 단양다목적체육관에서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날 결단식은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수여와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된다. 단양군은 이번 대회에 종목별 선수단 361명, 임원·관계자 168명 등 총 529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결단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군의원, 오영탁 충북도의원,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 할 예정이다. 권택조 단양군선수단 단장은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함께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은 어려웠지만 각 선수들이 개인 훈련에 착실히 매진했다”며, “중위권 입상을 목표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안정농협 농업인 고충해결을 위한 이동상담실 운영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 안정농협은 지난 23일 농업인 고충해결을 위한 안정농협 이동 상담실을 개최했다. 이날 상담은 관내 농업인, 소비자 등 조합원 약 40명이 참여했으며 이동 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 소비자,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 사업이다. 농협은 법률 및 소비자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에서 초빙한 전문위원들은 생활법률 및 소비자교육을 주제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손기을 조합장은 “법률, 소비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장 강의 및 상담을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한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인 실익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동상담실 개최뿐만 아니라 영농철 임직원 일손 돕기,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동원한 농촌인력중개, 조합원 무료 독감예방접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양군 반딧불축제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별이 빛나는 밤에 2022 영양별빛반딧불이축제가 27일, 28일 영양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9년 행사 이후 2020년과 2021년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해 3년 만에 시민들을 찾아온 축제는 여름과 가을의 경계인 8월 말에 진행된다.시기만큼이나 구성도 이채롭다. 특히 반딧불이와 별빛 따라 남들보다 초가을 정취 먼저 즐기는 2022영양반딧불이 축제 세부 프로그램도 이채롭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를 빛내는 것은 반딧불이와 별빛이다. 해당 시기는 늦반딧불이가 출현하는 시기이며,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군 수비면의 청정한 자연과 더불어 맑은 밤하늘과 낮은 광해 덕분에 별빛과 늦은 여름 이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진경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은하수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그 신비로움을 듬뿍 느낄 수 있다. 행사가 치러지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일대는 날씨만 좋으면 맨눈으로 은하수를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공해와 광해가 적은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막바지 피서객들을 위해 에어바운스 및 수영장이 설치된 놀이시설이 설치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 업무협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충청북도지사 김영환)는 22일 엑스포 행사장 식음판매시설 운영사업자를 대상으로 영업 및 위생교육을 충북유기농업연구소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유기농식당, 오가닉카페 및 간이매점, 기념품판매점 운영업체(단체)의 대표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식음판매시설 운영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과 식품 위생 및 감염병 예방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세부내용으로는 △화재, 식중독, 감염병 예방 등 종합 안전교육 △영업신고, 보험가입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 준수 등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영업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행사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식품 안전사고 및 감염병 사고를 예방하고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엑스포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IFOAM(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이 공동 주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23일(화) 16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고령군체육회 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체육인과 소통콘서트를 가졌다.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4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15개 종목 319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배드민턴, 농구 종목에서 종합우승, 태권도 종목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해단식에서는 신재현 체육회 사무국장의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도민체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와 우수성적을 낸 경기 단체에 대한 훈련지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로패는 조용흠 고령군체육회 수석부회장, 손태수 생활체육지도자, 이소형 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김동욱 농구선수, 이수연 태권도선수가 수여받았고, 표창장은 육상에 참가한 이소희 선수(경북체고 1학년)와 테니스에 참가한 이유진 선수 (대가야고 3학년)가 수여받았다. 그리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기단체에 주는 훈련지원금은 종합우승을 차지한 배드민턴 및 농구, 종합준우승을 차지한 태권도 종목에 전달되었다. 한편, 이날 민선8기 출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23일 을지연습 기간(8.22.~8.25.) 중 국가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을지연습 실제 훈련인 ‘청주국제공항 드론 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청주시, 육군 37사단, 공군 17전투비행단, 청원경찰서, 충북소방본부, 동부소방서, 청주공항 등 7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에 의한 폭발물 테러 대응을 시작으로 화생방 테러와 청사 내부 인질 테러 등 복합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으로 드론테러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청주시, 육군 37사단, 공군 17전투비행단, 청원경찰서, 동부소방서, 119특수구조단 등의 대테러 관련 유관기관과 협업해 실질적인 임무 수행 능력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훈련은 최근 안보상황을 반영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며 “민·관·군·경이 하나가 되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향상해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소방교 김성희, 소방장 양아라, 소방교 김태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소방본부는 23일(화) 새벽 출산이 임박한 산모를 병원으로 이송중 119구급차에서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새 생명을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 ㅇ 유성소방서에 따르면 유성구 반석동에 거주하는 임산부로부터 “아이가 나올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병원으로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출산을 유도하여 새벽 5시경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고 한다. ㅇ 구급대원들은“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출산하여 다행이라며, 119구급차에서 태어난 아기가 항상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