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기자)=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유류비 부담이 심각한 상황에서 영세사업자가 운용하고 있는 소형화물차의 연료비 세제지원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허영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소형화물차가 사용하는 유류에 대한 교통·에너지·환경세 및 개별소비세를 연 6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을 23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유류세 환급은 최대적재량이 1톤 이하인 소형화물차(배기량 1천cc 미만의 경형 화물차 포함)를 대상으로 2025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다만 해당 소형화물차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조에 따라 운송사업 허가를 받은 사업에 사용되는 차량이 아니면 가능하다. 또한 동일인이 소유한 소형화물차가 2대 이상이면 그중 1대에 대해서만 세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환급용 유류 구매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지난 2일 유류세 탄력세율 범위를 최대 50%로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유류가격 인하에 대한 기대가 있으나, 정부는 국제 유류가격 인상 등을 고려해서 적용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국민은 여전히 고유가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서민연료’라고 할 ‘경유’를 주로 이용하는 영세한 소형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신경중재치료 관련 세계최대행사인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WFITN)’를 부산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부산 개최 확정은 오늘(23일) 일본 교토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된 교토 전전차대회(WFITN Kyoto 2022)에서 최종 결정됐다. 세계신경중재치료학회(WFITN, Congress of the World Federation of Interventional and Therapeutic Neuroradiology)는 2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한다. 부산에서는 2026년 하반기 벡스코에서 5일간 열리며, 40개국 1,400명 이상의 뇌 신경 관련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신경중재치료의학은 영상의학기기와 신경중재의료기구를 사용해 비침습적, 비수술적, 비파괴적 방법으로 뇌혈관질환 및 관련 신경계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술 시 사용되는 의료기구는 의료기기산업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의료기기 산업 육성에 이바지하는 바도 크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유치에는 대한뇌혈관내치료학회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용삼 교수의 역할이 컸다.
▲영주시 부석면 가수농가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사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김모(79)씨 가수원에서 지난 19일 야생멧돼지 사체 2구가 발견됐다. 농가주 김씨는 발견된 멧돼지 사체가 ASF(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죽은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사체 주위를 방역처리 후 영주시환경보호과에 지난 19일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영주시 환경보호과는 멧돼지사체를 검체 후 20일 국립야생동물관리원에 의뢰했으며 지난 22일 양성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멧돼지 2구를 매몰했으며 매몰지를 관리하고 다른 멧돼지 폐사체가 더 있을 것에 대비해 조사하고 있으며 멧돼지사체가 발견되면 시료를 검체해 처리한다.”고 전했다. 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면 발견된 현장 10km 이내 양돈사육농가들은 양돈 정밀검사를 받아야 하며 음성일 경우 도축이 가능하며 단, 안동, 영주 도축장만 국한 된다. 특히 타 시군 도축장에서는 도축이 불가하며 양성판정이로부터 30일 이내 양돈과 분뇨 등은 출하가 될 수 없으며 30일 이후 음성판정을 받으면 출하가 가능하다. 한편 시는 발견된 멧돼지 2구 사체를 매몰하고 인근지역에 방역을 철두철미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야생멧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부석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순남)는 주민들의 여가 활동 기회와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자 2022년 7월부터 5개 과목(줌바댄스, 색소폰, 국학기공, 탁구, 드론)에 대해 수강신청을 받아 12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올해까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이 개강되는 만큼 주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방역수칙도 준수하여 안전하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드론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 있으며,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강사 이덕재는 용인에서 영주시 드림타운에 입소해 4기로 수료하고 영주로 귀농한 모범적인 귀농인이다. 이덕재 강사는 인하대학교 이학박사학위와 드론 강사로 학교 학생들 드론교육 지도자 생활을 하다가 부석으로 귀농해 지역민들과 소통을 위하여, 드론교육을 주민자치위원장과 논의 끝에 농촌지역에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가르쳐 보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동준(60)씨는 "부석면은 과수농가가 대다수이고 특히 사과라는 과수의 특성상 많은 일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수강생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에서는 22일 전시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영남대 생물테러에 대한 사태수습 대책을 주제로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를 했다. 이날 토의는 시장 주재하에 제7516부대 2대대, 경산소방서, 영남대학교, 한국전력 경산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토의에서는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민·관·군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조현일 시장은 보고회를 통하여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 위태로운 국제 정세 등을 고려하여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내실 있는 훈련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연습이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조갑경 우리에게 많은 상처와 아픔을 안겨준 폭우가 지나간 뒤,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가 다가옴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하지만 다가오는 추석이 마냥 기쁘진 않다. 코로나19 첫 발생자 이후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이 BA.5 재유행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년 같으면 가족 친지들이 서로 방문하고, 선물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주거공간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 어느 때보다 실내에서의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다. 소방은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매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부터 지속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 최근 5년간 통계에 따르면 경북도 내에서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화재 중 주택화재 비율은 전체 화재건수의 27%이며 발생원인은 부주의가 35%로 가장 많다. 이는 편하게 쉬어야 할 공간에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이 가정의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
▲영주경찰서에서 검거한 절도범 금은방 장물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주시 등 경북지역을 돌며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상습적으로 훔쳐 달아났던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주경찰서는 지난 19일 영주시 소재 금은방 등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B모(16세)군 등 2명을 특수벌도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군 등은 지난 17일 오후 12시께 영주시의 A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구입할 것처럼 행세하며, 금팔찌(20돈, 600만원 상당)를 건네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자퇴 후 가출해 유흥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북 포항, 봉화 등에서 총 3건의 추가 범행이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고접수 후 신속한 추적 수사로 발생 5시간 만에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B군 등 10대 2명을 인근지역에서 긴급체포하고, 귀금속 등 피해품을 비롯한 범죄수익금 전체를 압수했다. 한편 경찰은 이들의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를 계속 진행하는 한편, 이들로부터 귀금속을 사들인 C모 금은방 업주에 대해 장물애비 혐의로 입건해 계속 수사하고 있다. 서병석 수사과장은 “고령의 업주들이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2일) 오전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미국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필립 골드버그 대사는 주콜롬비아, 쿠바, 필리핀, 볼리비아 미국대사 등의 요직을 두루 역임한 미 국무부 최고위 직급의 외교관으로 지난달 취임한 이후 서울 외 지역을 방문한 것은 부산이 처음이다. 오늘 면담에서는 전통적인 한미동맹 관계 발전 방안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형준 시장은 “한미동맹은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함께 협력한 가치 동맹”이라며 “부산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 스미스 부대가 처음으로 상륙했던 한미동맹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이 전쟁의 고통을 딛고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노력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여러 우방의 도움 또한 컸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경제발전과 성장의 소중한 경험을 세계평화를 지향하는 국가들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오늘(22일)부터 정부연습인 2022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년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 대처와 실제 상황을 고려한 전시전환절차 숙달,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으로 오늘(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동해해경은 오늘(22일) 오전 6시 동해해경서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개인별 전시직제 편성 및 임무를 부여하며 훈련에 돌입했다. 이어 오후2시부터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동해해양경찰서의 지속적인 기능유지를 위해 정부기관 소산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묵호항 동방 6해리 해상에서 테러분자의 LNG운반선 피랍 및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을 위한 해경·해군 합동 항만방호 및 해상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테러 상황대응 및 테러진압 △유관기관 상황조치 공조체제 구축 △인명구조 및 응급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2022년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위기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장 박남서 읍면동 초도순시 장면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상망동을 시작으로 오는 31일 가흥2동까지 19개 읍면동 초도순방을 실시한다. 이는 민선 8기 시작을 알리고 시민화합 및 소통으로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순방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박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진행된다. 그동안 하루 2~3개 읍면동씩 진행하던 것을 많게는 하루 5개의 읍면동을 순방하며 허례허식에서 탈피해 격식과 의전을 최대한 생략하고 간략하게 진행한다. 시는 순방을 통해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라는 시정목표 아래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선8기의 시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초도순방에 앞서 “코로나19와 치솟는 물가로 인해 서민경제의 부담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했다. 이어 “잘사는 영주, 찾고 싶은 영주, 행복한 영주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읍면동 순방은 △22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민족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한다. 이번 위문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시민 모두가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3,833명), 보훈대상자(1,482명), 북한이탈주민(27가구), 진폐재해자(216명) 및 사회복지시설(14개소)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실시된다. 시는 취약계층 약 5천 5백여명을 선정하고 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사랑과 정성이 담긴 122백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권순찬 복지과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추석 명절 만큼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문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영양군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을 위해 영양고추 홍초 나눔행사를 하고 있는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군과 (사)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는 2022 영양고추 H·O·T Festival의 사전준비를 마쳤다. 페스티벌홍보프로모션은 농업경영인영영군연합회가 핫 페스티벌 행사의 품격을 더욱 높이기 위해 사전홍보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해 왔다. 핫 페스티벌 행사 전 2회 가량 추진하는 프로모션은 지난 20일 서울시 송파구 일원에서 1차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오는 27일 행사 전 2차로 시행할 예정이다.사전 프로모션 홍보의 효과는 행사기간 중 도시소비자를 행사장으로 오게 하는 촉진역할을 하며, 연합회는 도시민에게 질 좋은 고추를 판매하기 위해 행사 전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군과 함께 영양고추의 명품화에 많은 노력하고 있다. 건고추 품질관리 교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최종 선정된 56농가 및 부스운영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직접 포장 전후 건고추의 전반적인 상태확인, 건조원칙 준수 확인, 불량품질 판매불가 지도를 통해 품질관리확인서 작성, 판매확인필증을 부착해 미검수 품목에 대한 행사장 반입을 철저히 제한하는 등 행사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섰다. 조호기 연합회장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다채로운 매력, 예천’이란 주제로 경북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예천군을 홍보했다. 이번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경북 지자체 및 교육청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정책, 문화관광, 지역 우수 농·특산물 등을 소개하고 지역 발전상을 제시하는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군은 ‘스포츠 1번지 활력 예천’을 알리기 위해 내년 6월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 U20 육상경기 선수권대회를 적극 홍보해 스포츠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한편 활쏘기 체험을 마련해 관람객 인기몰이를 하는 등 양궁의 메카 예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아울러 지난 15일 막을 내린 2022 예천곤충축제로 25만명 관람객을 불러 모아 유명세를 입증한 곤충생태원, 힐링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회룡포, 초간정, 삼강주막 등 예천8경을 소개했다. 특히,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릴 2022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를 알려 예비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명절선물 준비를 위한 고민해결 코너로 마련한 예천군에서 직영하
▲대상인 부산시장상을 수상한 PlayGround 팀 (대한뉴스 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벡스코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MEDICAL HACK 2022’을 개최해 대상에 ‘PlayGround’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 신라대학교, 한국발명진흥회 등이 주관한 ‘MEDICAL HACK 2022’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헬스케어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의료인, 의료기관 종사자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학생, 일반인, 예비 창업자 등이 팀을 이뤄 총 34개 팀이 아이디어 공모를 신청했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 대회에 참가했다. 본선 대회는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해커톤(Hackathon)* 형식으로 열렸다. 대회 첫날에는 의료·ICT·특허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 및 고도화하고, 둘째 날에는 공개발표, 평가 및 시상이 진행됐다. * 해커톤 :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 참여자가 팀을 구성하여 아이디어 도출 및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 이날 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새마을교통봉사대영주시지대(지대장 이광익)는 20일 영주 청소년 수련원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교통봉사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선진교통 의식함양을 위한 교통문화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영주시 주요교통로의 교통질서 캠페인을 시작으로 교통봉사대 우수대원 시상, 대회사, 환영사, 축사,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시‧군 교통봉사대원들의 한마음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익 새마을교통봉사대 영주시지대장은 “올해 교통문화 실천 다짐대회를 영주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숙 새마을봉사과장은 “교통문화 실천다짐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교통문화 실천 다짐대회가 아름다운 교통문화 정착과 성숙한 의식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통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