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8월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충청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이하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의 일환으로 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도민제안사업에 제안하여 추진되는 신규사업이다. 정책제안대회에 앞서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청소년정책 및 예산운영에 대해 알아보는 예산학교 과정이 진행되었으며, 예산학교를 수료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자를 모집하였다. 이번 본선대회는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직접 발표하는 자리로 문화/복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7팀이 본선에 참가하였으며, 유튜브 채널‘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발굴한 제안서는 관련 사업부서에 제출할 예정이며, 사업내용 및 예산규모를 고려하여 시범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지난 6일과 20일, 2회에 걸쳐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2022년 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청주시의 2023년 예산편성에 지역사회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주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등 소속 청소년 25명이 참여해 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과 이해를 바탕으로 ‘청소년이 바라는 청주’를 만들기 위한 제안서를 그룹별로 작성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교통비 지원 ▲청소년을 위한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 문화예술행사 활성화 ▲노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버스정보시스템 개발 확대 사업 등을 제안했으며, 제안사업이 청주시에 왜 필요하고 누구를 위한 것인지 등 설명을 통해 제안서를 공유했다.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제안된 사업들은 사업부서 검토 후 반영 가능한 사업일 경우 2023년 시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참여예산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예산학교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나와 같은 청주시 청소년을 위해 무언가를 제안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의미 있게 다가왔고, 제안서 작성을 통해 청주시 청소년 정책에 더욱 관심을 갖는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22.8.20.(토)춘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양구군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관련하여 인근 시·군인 춘천시 긴급방역 현장을 방문하여 도내 양돈농장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초동 대응상황을 점검하였다. 8월 18일 비육돈 폐사 10두 발생에 따른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양성’확진에 따라 8월 19~20일 사육돼지 5,614두 살처분·매몰·오염물건 처리 중 김 부지사는, 이번 농장 발생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하여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 등 주변 오염원이 떠내려와 농장 내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유입되어 농장에서 발생한 것일 수 있다고 우려하고, 현 상황이 매우 엄중 하다고 판단하여 긴급방역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경각심 유지를 당부하였다. 도내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 17개 시⸱군 1,673건(춘천222,원주6,강릉105,동해8,속초1,삼척65,홍천62,횡성56,영월189,평창42,정선169,철원36,화천425,양구81,인제158,고성12,양양36) 현장 점검사항으로, 춘천시 신동면 팔미리에 위치한 거점세척소독장소를 찾아 세척·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22일부터‘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신청을 받는다. 지원 조건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만 19 ~ 34세 이하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조건) 청년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원 가구(청년가구+부모)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기준) 청년가구 재산가액 1억 7백만 원이하, 원 가구 3억 8천만 원이하 ▶(대상주택)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이어야 한다. 다만, 주택소유자(분양권, 입주권 포함), 전세 거주자, 공공 임대주택 거주자, 2촌 이내 주택 임차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1년간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청년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오는 11월부터 월 최대 20만 원 내에서 실제 납부 임차료를 최대 12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광역시의회 김종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오후 8시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 5층 세미나실(울산글로벌스타트업허브)에서 자생적 청년단체 ‘울산청년다움’이 주최한 제8회 청년창업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했다. 2부 행사 토크쇼에 초청 연사로 나선 김종훈 부위원장은 ‘청년유출 대응과 청년 창업’을 주제로 울산청년창업가, 청년예비창업가 등 25명의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토크쇼에 참석한 청년들은 △통합창업 플랫폼 개설·운영 △골목상권활성화 △골목상권 입주지원방안 마련 △분야별 스타트업 기회부여 △창업·취업 네트워킹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서울에 집중된 인력문제, 인력난에 따른 유망한 스타트업 부족,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 부족 및 규제, 투자기회의 차이” 등을 문제점으로 꼽으며 “관련 부분 데이터 구축이나 정보공개가 잘 이루어져있지 않아 일일이 알아보고 직접 뛰어야 하는 형편”이라고 호소했다. 김종훈 부위원장은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 활용방안, 청년창업공간지원, 디지털 정부 플랫폼 활용 등도 방법이 될 수 있겠다.”고 말하며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프로젝트성 재생사업, 지역인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21일 계족산 숲속음악회장(대덕구 장동)에서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대전사랑 장학금 7,996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2028년까지 10년간 대전 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소주 한 병당 5원씩을 적립해 지역인재육성 장학사업에 기탁하기로 한 협약의 세 번째 장학금 전달이었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대전시 장학재단 2,345만 원 ▲5개 구청에 각 1,130만 원씩 5,647만 원 등 총 7,996만 원에 달한다. ㈜맥키스컴퍼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 상권의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회사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향토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조웅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하락으로 장학금 액수가 줄어 아쉽지만, 그간 사회공헌활동의 진정성에 신뢰를 보내주시고 ‘이제우린’소주를 애용해 주시는 지역민들이 있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은“시민들께서 지역기업을 사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청년 고용률 감소·실업률 증가로 주거가 불안정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1년간 매달 월세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청년월세 지원대상은 부모와 떨어져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오는 8월 22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환산율 2.5%)과 월세액의 합계액이 70만 원 이하인 경우라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16만 원), 재산가액 1억700만 원 이하의 조건을 갖추어야 하며 부모 등 원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가구 기준 419만 원), 재산가액 3억8000만 원 이하여야 지원대상이 된다.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및 2촌 이내 주택 임차자, 전세, 보증금 5천만 원 초과자, 공공임대주택거주자, 기존 지자체 월세지원사업대상자는 이번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일 진해 경화역 공원에서 열린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 야행’ 행사가 궂은 날씨에도 관객의 호응을 이끌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젊음, 소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퀴즈쇼, K-pop댄스 공연, 버스킹 밴드 공연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객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1회차 행사 토크 콘서트의 주제였던 진해 근현대 이야기를 바탕으로 퀴즈쇼를 진행하여 관객 소통의 장을 펼쳤다. 이어 K-pop댄스 공연에서는 TNS엔터테인먼트의 ‘더크루’와 ‘저스트’팀이 참가하여 창원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과 춤에 대한 열정을 선보였으며, 밴드 ‘곰치’와 ‘잼잼’의 버스킹 공연이 흥을 더했다. 시는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를 올 하반기에 2회 더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주제로 다시 찾아간다. 구진호 창원특례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를 보기 위해 경화역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그동안 코로나로 개최하지 못했던 진해군항로 화려하게 복귀하여 함께 즐기는 경화역으로 가꾸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직접 면담했다. 이날 방문은 2023년 정부예산(안)에 좀 더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경제부총리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경북도가 나아갈 방향을 설명하고, 미래성장동력산업과 SOC 등 기반시설에 대한 예산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특히,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사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의 오랜 염원사업으로 해상교가 갖는 관광 시너지 효과도 매우 높아,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어려운 국가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것을 지시하겠다며 화답했다. 이외에도 신라왕경 타임머신 플랫폼 구축, 환동해 블루카본센터 건립, 헴프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 경북 스타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 국립산지생태원 조성 등 미래먹거리사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요청했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 한류메타버스 거점조성, xEV 보호차체 얼라이언스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민관협력 첨단제조 인큐베이팅 센터 구축, SOC 확충을 위한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 도담도담 가족봉사단 회원 40여 명은 지난 20일 벽화그리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은 강변공원에 위치한 도담예술 산책길에 영천의 상징인 말 모양 장식을 자유롭게 꾸미고 색칠하여 공허한 벽면을 새롭게 탈바꿈 시켰으며,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린이 봉사자는 “내가 만든 말 모양 장식으로 벽화골목을 예쁘게 꾸밀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강변을 산책할 때마다 벽화를 보러 오겠다”고 말했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개개인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분들이 영천의 아름답고 품격 높은 경관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어린이와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이 3월부터 12월까지 환경정화 활동,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울산옹기박물관이 오는 23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2년 특별기획전시 ‘차와 옹기-옹기 속에 핀 조선의 차’를 개최한다. 옹기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Ⅱ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조선시대의 차 문화와 옹기 차 도구를 소개한다. 우리나라 차 문화의 황금기였던 고려시대에 비해 조선시대의 차 문화는 쇠퇴해 거의 사멸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선시대에도 차 문화의 명맥이 이어져왔고, 조선 후기에는 차 문화가 부흥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의 차 문화 △차를 품은 옹기 △차 문화 체험존 등 총 3개 구역으로 나눠 이 같은 내용을 설명한다. 1부 ‘조선의 차 문화’에서는 우리나라가 차를 마시기 시작한 시점, 울산지역의 차 문화 등 조선시대 이전의 차 역사에 관해 알려준다. 또 조선시대에 소비된 차의 종류, 차를 사랑했던 조선시대 위인들, 조선시대 차 문화의 흐름을 설명한다. ‘차를 품은 옹기’를 주제로 구성된 2부는 조선시대에 사용된 각종 차 도구에 대해 알아본다. 옹기로 만들어진 다양한 종류의 차 도구와 현대 작가들이 만든 옹기 차 도구를 살펴보며, 차 도구로서 옹기가 가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올 한해 e스포츠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는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본선 경기’가 20일 오전 창원체육관에서 화려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창원특례시·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며,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의 현장 행사로 창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전국 16개 시·도별 예선에서 1, 2위로 입상한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정식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와 시범종목인 이터널 리턴 등 4개 종목에서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지역을 대표할 선수를 선발하는 ‘지역 본선’은 지난 7월 16일 충청북도를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전국 16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지역 본선에는 총 123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별 ‘리그 오브 레전드’ 1팀(5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팀(4명), ‘카트라이더’(2명) 대표를 선발했다. 종목별 1위에
(대한뉴스 김기준기자)=‘희생과 헌신’ 감동을 전해준 ‘단양 시루섬의 기적’ 50주년 기념행사가 19일 폐막했다. 시루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단양역 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흩어져 살던 생존자와 가족 79명이 참석해 재회의 반가움과 추모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엄태영 국회의원, 동양일보 조철호 회장, 김문근 단양군수 등도 이날 참석해 생존자들과 함께 당시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져 감동을 더 했다. 특히 시루섬의 기적 동상의 주인공인 갓난아기 엄마 최옥희(83) 씨를 비롯한 생존자들이 집결지에 하나둘 도착하면서 곳곳에서 눈물의 상봉이 이뤄져 주위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국예총 단양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생존자들이 배를 타고 시루섬을 둘러보고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천도제를 시작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축사를 대신한 헌시를 통해 이름 없이 세상과 이별한 최 씨의 갓난아기를 위해 희생과 희망의 의미를 담은 ‘시루’란 이름을 지어주며 참석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메인 행사 중 하나인 합동 생일잔치와 당시를 그대로 재현한 뽕잎 주먹밥 체험은 참석자들의 애달픈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합동 생일
▲영양서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영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코로나 19 예방 물품을 전달하는 등‘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오후 2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를 방문해 영양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각종 경찰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에는 서 청년경찰 홍보팀, 영양파출소장, 생활안전계장 등 경찰 직원 10명이 모여 군민회관 앞 홍보부스에서 고추아가씨 선발대회를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마스크, 소독제 등을 제공했다.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변 공중화장실의 비상벨 점검 등 범죄예방진단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개정된 도로교통법, 전화금융사기, 농번기 절도, 여성·청소년 성범죄 등 종합적인 범죄예방 홍보와 탄력순찰 신청을 받았다. 또 지역주민들의 불안·불편함을 찾아가서 해결하는 현장 치안서비스를 제공했다. 임태현 서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 홍보 활동과 주민의 불편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찰 활동으로 치안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행사 기간 중 진행될 슈퍼밴드 경연대회 장면 (대한뉴스 김기준기자)=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행사에서 다양한 경연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기간인 10월 1일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10월 3일 ‘슈퍼밴드 경연대회’, 10월10일 ‘청소년 트롯 경연대회’를 엑스포 주무대에서 개최할 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시가 주최하고 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엑스포홈페이지(www.ginsengexpo.org)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 받는다. 참가자격은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와 ‘슈퍼밴드 경연대회’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청소년 트롯 경연대회’는 만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심은 공연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9월 21일 본선 진출 10개팀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본선 수상자에게는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대상 300만원 등 총 510만원, ‘슈퍼밴드 경연대회’ 대상 300만원 등 총 510만원, ‘청소년 트롯 경연대회’ 대상 100만원 등 총 28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